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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8 21:21:48
Name k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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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내일 서울시청광장 응답하라 1219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내일 12월 19일
대선 1주년, 철도민영화 저지 집회가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립니다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모일것 같습니다.
국정원, 군부의 선거개입. 그리고 철도, 의료, 수도 줄줄이 이어지는 민영화의 물결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한다'

노엄 촘스키의 명언처럼 지난 대선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과는 달리 민영화 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회초리를 들어 8천명을 직위해제시킨 코레일사장
의사 2만명이 모여서 시위를 해도 제대로 된 기사하나 안나오는 언론

1년이 지난 지금 황당했던 제 심정은 점점 분노로 바뀌고 있습니다.

마무리로  '이대 다니는 남자’의 시조로 좀 삭혀야겠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2181710551&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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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8 21:43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의 코드는 어 머니~ A MONEY !
어강됴리
13/12/18 21:55
수정 아이콘
딱 1년전에

https://pgr21.com/?b=24&n=667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라고 남긴적이 있는데, 참 시간 빨리가네요 대선이 아직도 안끝난거 같습니다. 변변한 증거하나 제시하지못하던 국정원 여직원 습격사건이
여기까지 왔으니... 정치부기자들이 그러던데 원래 정권초기 1년은 비수기라고 합니다. 정권의 힘이 강할때라 정치가 사라진다고 하는데 뭔놈의 정치이슈가 1년 내내 떠돌아다니니, 솔직히 어느정도 박근혜 정권이 결자해지 할줄 알았습니다. 전 정권과 척을진 경험도 있고 지지율떨어지면 잡는게 전정권아닙니까 그런데 어리석게도 전정권의 범죄를 현정권까지 끌어오는것을보고 답이 없어 보입니다.
가진자가 판을크게짜고 통크게 양보해서 줄건주고 받을건 받으면서 국정을 운영해야 하는데 죽기살기로 야당과 국민의 절반에게 달려드는걸 보니 거 참.. 현재까지 해온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것 같은데 이정권 남은기간이 더 험난해 보입니다.
허니문 기간도 끝나겠다 지지율도 내려갈일만 남았겠다...
문재인
13/12/18 22:05
수정 아이콘
근거 없는 소문을 현실화 시켜 허위사실을 없애버렸군요.
허위사실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zelgadiss
13/12/18 22:14
수정 아이콘
처...천잰데...
제랄드
13/12/18 22:47
수정 아이콘
응당 토요일이겠거니 생각하고 이번에는 나가야지 했습니다. 나라는 미처 돌아가고 있는데 입으로만, 속으로만 이러쿵저러쿵 갈등하고 자게 눈팅하면서 한숨만 쉬는 거 이젠 지겨웠습니다. 그런데 내일? 어라, 마감... 답답하네요.
다녀오실 분들 모두 추운 날씨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뒤에서나마 응원합니다.
그렇게요
13/12/19 00:09
수정 아이콘
제발 포퓰리즘에 의한 충동집회, 폭력집회로 변질되지 말길... 그리고 시청앞에 스케이트 타러가기로했는데....못가게 되려나요ㅜㅜ
귤이씁니다SE
13/12/19 00:23
수정 아이콘
정부가 집회를 그런식으로 몰고가지 않으면 그런일이 없겟죠. 다만 현 정부를 보면 믿음이 안가긴 하죠.

다만 포퓰리즘이라는건 뭘 말하시는 건가요?
웨인루구니
13/12/19 00:50
수정 아이콘
포퓰리즘은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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