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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5 11:54:37
Name 갓영호
Subject [일반] [스포주의] WWE PPV TLC 2013 최종확정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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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마지막 PPV TLC2013이 현지 시각 12월 15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마지막 PPV이자 본격적인 레슬매니아 시나리오가 시작되는 PPV이기 때문에 스토리가 어떤 식으로 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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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LC Match for Unified Championship {WWE Champion Randy Orton (c) vs. World Heavyweight Champion John Cena (c)}
서바이버 시리즈 2013에서 빅쇼와 1대1 승부를 앞두고 초조한 랜디 오턴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트리플H와 스테파니 맥마흔의 사무실을 찾는데, 그 순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존 시나와 마주치면서 대결의 복선을 깔게 됩니다. 그날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랜디 오턴은 트리플H의 도움으로 빅쇼를 꺾고 타이틀을 수성하는데, 그 순간 존 시나가 등장해 랜디 오턴과 마주하면서 서바이버 시리즈가 마무리 됩니다.
다음날 raw에서 오턴과 시나는 링에서 다시 대면하는데, 시나는 이번에 진정한 챔피언을 가려보자며 서로의 타이틀을 걸고 붙어 보자고 도전하고, 트리플H는 이를 수락하여 둘의 TLC 매치를 성사시킵니다. 트리플H는 이제 브랜드간의 구분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챔피언이 둘일 필요는 없으며, 이번에 단 하나의 진정한 챔피언이 탄생할것이라 선언합니다.
한편 12월 9일 raw에서 전 WWE, 월드 챔피언들이 모인 자리에서 WWE 챔피언 벨트와 월드 챔피언 벨트를 계양하는 행사 자리에서 CM 펑크, 트리플H, 숀 마이클스, 대니얼 브라이언이 충돌하는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되는데, 그 와중에 랜디 오턴이 다니엘 브라이언에게 RKO를 먹이려다가 오히려 스테파니 맥마흔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집니다. 격노한 트리플 H는 곧바로 랜디 오턴에게 페디그리를 먹이고 존 시나와 함께 스테파니를 부축하는데 이 장면을 본 랜디 오턴은 당황해 합니다. 궁지에 몰린 랜디 오턴은 12월 13일 스맥다운에서 트리플H와 스테파니 맥마흔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트리플H는 이를 받아들이는데, 랜디 오턴은 트리플H에게 우리가 여전히 한편이 맞냐고 묻자 트리플H는 걱정 말라며 TLC2013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확실히 알고 있다는 의미 심장한 말을 합니다.
이 경기의 결과는 예상하기 어려운데, 랜디 오턴이 트리플H의 도움을 받아 승리하거나 두 선수가 서로 하나씩의 벨트를 가지고 떨어져 무승부로 끝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는 오턴이 월드 챔피언 벨트를, 시나가 WWE 챔피언 벨트를 들고 떨어져 서로의 벨트가 바뀌는 상황도 가능하구요. 이번 경기의 결과가 나오면 레슬매니아 30의 타이틀전 윤곽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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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vs. 1 Handicap Match {CM Punk vs. The Shield}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다니엘 브라이언과 팀을 이뤄 와이어트 패밀리의 루크 하퍼와 에릭 로완을 꺾은 CM 펑크는 다음날 raw에서 2대3 핸디캡 매치를 가지게 됩니다. 경기 전 세그먼트에서 CM 펑크는 "핸디캡 매치라니, 참 창의적이시군!"이라며 Authority(트리플H, 스테파니, 케인)을 비꼬는데, 경기 후 와이어트 패밀리가 파트너 다니엘 브라이언을 데리고 퇴장하려 하자 CM 펑크가 쫓아가는데 그 순간 쉴드의 습격을 받아 떡실신 당합니다. 다음주 raw에서 CM 펑크는 쉴드가 자신을 공격한 이유가 Authority를 비꼬아서 그런거냐고 묻는데, 케인은 Authority는 쉴드의 습격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부인합니다. 그러면서 케인은 펑크에게 다른점이 궁금하다면 답해주겠다고 말하는데, 펑크는 케인에게 언제 Big Red Ass Kisser가 됐냐며 케인을 마구 조롱합니다. 분노한 케인은 펑크와 싸우려 하지만 스테파니가 만류하면서 펑크에게 존중을 보여주라고 합니다. 그러자 케인은 펑크의 능력을 존중하는 뜻에서 CM 펑크와 쉴드의 1대3 핸디캡 매치를 부킹하겠다고 선언합니다.
12월 6일 스맥다운에서 펑크는 쉴드의 멤버 1명과 1대1 경기를 치루는데, 딘 엠브로스가 일방적으로 자신이 나가서 경기를 가지다가 패배합니다. 이를 설욕하기 위해 12월 9일 raw에서 재대결을 벌이는데, 경기 막판 딘 엠브로스와 나머지 멤버간의 오해를 틈타 펑크가 다시 한번 승리하는 등 쉴드 분열의 떡밥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 왠지 펑크가 승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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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vs. 1 Handicap Match {Daniel Bryan vs. The Wyatt Family}
서바이버 시리즈 후에도 와이어트 패미리와의 대립을 이어오던 다니엘 브라이언은 운영국장이 된 전 태그팀 파트너 케인과 백스테이지 복도에서 마주치는데, 케인은 브라이언에게 너의 친구 펑크가 3대1 핸디캡 매치를 가지게 되었으니 너에게도 똑같은 기회를 주겠다며 브라이언과 와이어트 패밀리의 3대1 핸디캡 매치를 부킹합니다. 한편 와이어트 패밀리의 리더 브레이 와이어트는 자신이 브라이언에 대해 잘못 생각했다며, 브라이언 안에는 괴물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과 함께 하자고 제안하지만 브라이언은 이를 거부합니다.
이 경기는 펑크와 쉴드와의 경기 전에 벌어질것 같은데 3대1의 불리함을 강조하고 또 펑크가 승리하는 반전을 만들기 위해 이 경기는 와이어트 패밀리가 승리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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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WE Intercontinental Championship Match {Big E Langston (c) vs. Damien Sandow}
지난달 잠깐 대립하던 돌프 지글러와 데미안 샌다우는 12월 2일 raw에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도전권을 걸고 맞붙고, 샌다우가 승리하며 도전권을 획득합니다. 별 스토리도 없는 경기니만큼 챔피언 랭스턴의 무난한 방어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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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WE Divas Championship Match {AJ Lee (c) vs. Natalya Neidhart}
서바이버 시리즈 7대7 제거 경기에서 나탈리아는 챔피언 AJ를 제거하며 팀을 승리를 이끌고, 다음날 raw에서 벌어진 재경기에서도 AJ를 또 다시 제거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줍니다. 결국 나탈리아는 디바스 챔피언 도전권을 획득해 TLC2013에서 챔피언 AJ와 타이틀전을 벌이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AJ가 무너질 때는 아니라고 생각해 AJ의 타이틀 방어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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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Fatal 4-way Match for WWE Tag Team Championship {Cody Rhodes & Goldust (c) vs. Rey Mysterio & The Big Show vs. The Real Americans vs. Ryback & Curtis Axel}
폴 헤이먼이 CM 펑크에게 박살나고 스토리라인에서 퇴장한 후 커티스 액슬과 라이백은 팀을 이뤄 활동하고, 빅쇼와 레이 미스테리오도 서바이버 시리즈 후 새로 팀을 이뤄 활동합니다. 12월 13일 스맥다운에서 신생 2팀과 리얼 아메리칸즈, 챔피언 로즈 형제의 4자간 타이틀 매치가 급조됩니다. 이런 경기는 거의 대부분 챔피언이 타이틀을 수성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로즈 형제가 무난하게 방어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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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프리쇼.Singles Match {Dolph Ziggler vs. Fandango}
급조 매치2. 말 그대로 아무런 스토리도 없이 12월 9일 raw에서 급조된 경기라 서술할 스토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누가 이기든 별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돌프 지글러가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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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퓨리온의천지
13/12/15 11:59
수정 아이콘
사실상 쉴드는 이번 TLC 2013에서 분열된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봐요.. 로만 레인즈의 표정이 최근 들어서 뭔가 좀 딘 앰브로스한테 심각한 불만을 가진것 처럼 약간 태도가 불성실해졌거든요. 아마 이번 핸디캡 매치를 통해서 분열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갓영호
13/12/15 12:0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경기가 쉴드 분열의 서곡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쉴드가 1년동안 해온게 있는데 하루 아침에 분열하지는 않고 떡밥이 계속 쌓이다가 크게 폭발하지 않을까 싶어요. WWE 입장에서 쉴드 분열 스토리는 몇달을 이용해 먹을 수 있는데 이걸 하루만에 뚝딱 처리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전 쉴드가 분열하더라도 그 전에 와이어트 패밀리와 대립하고 난 후 분열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레슬매니아 30에서 쉴드와 와이어트 패밀리가 3대3으로 맞붙고 쉴드가 내분으로 패배한 뒤 서로 대립하는 시나리오를 원하고 있습니다.
wish buRn
13/12/15 12:09
수정 아이콘
돌프지글러 요즘 잡질에 맛들렸던데 설마 여기서도 패배당하진 않겠죠 -_-
닭치고내말들어
13/12/15 12:13
수정 아이콘
통합챔피언십 결정전이 이렇게 기대 안되기도 쉽지 않은데 참.. 후.
PolarBear
13/12/15 12:45
수정 아이콘
통합챔피언십 결정전을 지금 써버리면 도대체 레메에서 뭐 써먹을지... 저 통합챔피언십 결정전은.. 예전에 스맥다운대 로우 게임에서나 봐왔던 시나리온데..
허저비
13/12/15 13:23
수정 아이콘
그러니 노컨테스트 혹은 글쓴분 말처럼 벨트 서로 교환(?)하겠죠

저는 교환쪽에 강하게 느낌이 오네요
태연­
13/12/15 13:50
수정 아이콘
1. 시나 vs 오튼
이 경기가 사실 제일 예측이 안되네요. 분명 통합타이틀 카드를 이렇게 연말 PPV에 허무하게 써버릴 WWE가 아닌데.. 타이틀을 도로 나눠가지거나 누군가의 난입.. (쉐이머스?!)에 의한 무효처리 가 그나마 생각해볼만한 선택지인듯하네요. 하지만 마지막 러에서 보여줬던 사위,스텦,케인,시나 네사람이 나란히 서있던 구도가 너무 신경쓰인단말이죠.. 후...

2. 펑크 vs 쉴드
모두들 예상하시는 대로 쉴드의 분열을 예측할 수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굳이 이걸 TLC에서 터뜨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분열은 일리미네이션챔버쯤 이루어져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레슬매니아와 일챔의 시기가 한달이 넘게 벌어져있기 때문에, 분열 이후 빌드업도 충분할것 같구요. WWE가 로만레인즈에 대한 푸쉬를 계속해서 줄 생각이라면 펑크의 분전과 쉴드 분열떡밥을 좀 더 뿌린 후 로만 레인즈의 마무리 를 예측해볼수 있을것같군요. 펑크가 1대3 핸디캡매치에서 진다 해도 이미지나 위상에 큰 타격은 없을듯하고 쉴드 쪽에선 분명 강한 상대를 한번 더 꺾음으로 해서 한단계 더 격상시킬 필요가 있거든요. 저는 쉴드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3. 국용 vs 와이엇들
하.. 이 경기는 사실 개인적으로 관심이 안가서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브라이언의 위상을 현재 탑4에 둔다고 생각하면 이 경기는 어떻게서든 이겨낼것 같아요. 와이어트패밀리의 배후에 어떤 큰 인물이 기다리고 있는지는 알수 없으나, 뭐 설마 HBK라는 막장각본은 아니겠죠..? 원모어매치를 할것같지도 않고.. 펑크와는 좀 다르게 1대3 핸디캡매치라 하더라도 브라이언이 여기서 무너져버리면 이미지에 타격이 더 있을것 같아요. 배후세력이 밝혀지면서 떡밥강화를 시전한다면 지더라도 추후의 빌드업을 위한 돌다리라 생각할수 있겠지만, 그냥 떡밥종결에 경기까지 져버린다면.. 생각도 하기 싫네요. 저는 배후세력이 등장한다는 가정하에 와이어트의 승리, 그렇지 않고 일회용 땜빵 매치업이라면 브라이언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4. 랭스턴 vs 샌다우
이경기는 딱히.. 네.. 시나버프를 등에업고있는 랭스턴의 무난한 타이틀 방어를 예상해봅니다.

5. AJ vs 나탈리아
안됩니다 안돼요.. 아직 뺐길수 없습니다 ㅠㅠ 슬래미도 다 뺐겼는데 타이틀까지 내줄순 없습니다.. 레슬매니아까지 버텨서 디바스 타이틀의 위상을 더 높여줘야합니다 ㅠㅠ 케이틀린 나탈리아 AJ 세사람의 노력으로 디바스 디비젼을 어느정도 살려놨는데, (비록 경기력은 많이 늘었지만) 벨라들과 에바마리 등등의 선수들이 자꾸만 디바스 타이틀에대한 사람들의 관심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페이백의 케이틀린 vs AJ 경기만 봐도.. ㅠ AJ의 타이틀 방어를 예상, 아니 바라봅니다!

6. 액슬불리 vs 위더피플 vs 로즈형제 vs 레이-쇼
정말 급조된 매치네요? 로즈형제의 무난한 방어가 예상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레이-쇼의 타이틀등극도 보고싶네요.

7. 돌프 vs 판당고
고급자버화 되어버린 돌프의 급조매치입니다. 여기서까지 잡을 하진 않겠죠..?! 돌프의 승리를 예상, 바라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PPV인만큼 개인적으로는 짜릿한 반전이나 통수를 바라고 있는데 WWE가 어떤 방법으로 즐겁게해줄지 궁금하네요~
13/12/15 13:57
수정 아이콘
진짜 슬래미 어워즈에서 AJ가 올해의 디바 못받은거랑 락vs시나가 올해의 명경기상을 탔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태연­
13/12/15 14:01
수정 아이콘
올해의 디바 발표때 사람들의 반응이 압권이었지요
이브토레스 "벨라 트윈스"
관중 "와아아....?! B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바스테트
13/12/15 16:19
수정 아이콘
1. 시나 대 오튼
벌써 통합챔피언이 탄생할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곧 레슬매니아30인데 여기서 통합챔프를 만들면 만들었지 지금시점에 통합챔피언을 세우기는...음... 아무래도 좀 그렇지 않을까요?개인적으로는 무승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요.

2. 펑크 대 쉴드
쉴드의 승리 예상합니다. 분열의 조짐을 보이는 건 보이는거고 경기는 그대로 쉴드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이길떄 딘앰브로스와 로만레인즈가 서로 끝내려다 말다툼하면서 끝나지 않을까 생각되요...

3. 다니엘 브라이언 대 와이어트 패밀리
와이어트 패밀리가 이길 거 같고 웬지 또 쓸데없이 대립이 길어질 거 같아요....아 국용아....ㅠㅠ

4. 빅.E.랭스턴 대 데미안 샌도우
샌도우를 푸쉬해주겠다고 하는데 언제 푸쉬를 줄것인지 모르겠네요.....이 경기도 딱히 샌도우가 이길 거 같진 않고 랭스턴이 무난히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5. AJ 대 나탈리아
AJ가 승리할 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더 대립을 하고 난 뒤에 타이틀의 변동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6. 4자간 태그팀 챔피언쉽
로즈형제의 무난한 승리 예상

7. 돌프 대 판당고
돌프의 잡은 계속 될 거 같아요....그놈의 징계때문에 나날이 고급자버화가 되가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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