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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3 16:29:44
Name k`
Subject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정신 없는 금요일이네요.. 발바닥이 [불]나는 [금]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눈이 내렸다가, 해가 비추다가, 진눈깨비 날리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이런 날에는 역시 달려줘야죠..

여러분, 한 주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니 오빠 누나 동생 이모 고모 삼촌 형아.. 섹시한 밤 되세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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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3 16: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3/12/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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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내일 면접본다..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
팥빙수
13/12/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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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쑥양이네요. 아리야 건강해라!
13/12/13 16:44
수정 아이콘
아리야 안녕?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교육중이란다
일부러 자려고 어제 늦게 잤건만 조별모의가 겁나많다 ㅠㅠ
자지를 못하고있다 휴
내일은 친형이 결혼해서 바쁘겠구나~~
다이어트 중인데 넌 참 맛나게 생겼어 크크크
13/12/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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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너 상향된다더라...
이번 주말엔 첫월급기념 이벤트 기간이라 많이 먹고 많이 쓰겠네요
푸우여친
13/12/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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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 진짜 다 그만두고 도망가고싶다 ㅠㅠㅠㅠ
은하관제
13/12/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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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이번 주말은 하스스톤으로 빡치는 일이 별로 없길 빌어주렴. 투기장 9승 해야 하는데 9승도 못하고... 패치되서 최대승이 12승으로 올라갔다 나 우짜니 orz
옆집백수총각
13/12/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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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이 ㅠㅠ
다시한번말해봐
13/12/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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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송년회.
진짜 가기 싫습니다. 꽉꽉 밀리는 아산로 타고 나가야하는데.. 아니 왜 회식장소를 거기로 잡아서!!
직원들 70%가 이 동네 사람들인데!!!!!!!!!!!!!!
도망가지도 못하고!!!!!!!!!
도망가려면 택시비 만2천원이고!!!!!!


...아 진짜 가기 싫다..아리야 나 좀 살려줘ㅠㅠ
(작년엔 안갔더니 따로 불러 내 회식하더라 아리야 그게 더 싫어...ㅠ0ㅠ)
에프케이
13/12/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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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야 불금인건데.. 후우......
하늘빛
13/12/13 17:38
수정 아이콘
아리야~~ 안녕~~ 이번주도 널 기다리다 보니 한 주가 지나갔구나 ^^
오늘도 불금이란다!! 다행이 회식은 없구나 호호^^;;
군대(해군) 후임들과 열심히 달려봐야겠어 ^^;;
13/12/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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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쓰고 집에 일찍 돌아왔습니다.
운영팀 서기는 왜 연가를 안 쓰고 반가를 쓰냐고 짜증을 냅니다.
이 운영팀 서기를 말하자면 다른 공무원들이나 저같은 비정규직은 추워서 덜덜 떨지만, 공공기관 전기 절약한다고 히터를 못 틀고 있는데
자기 개인 발난로를 쓰고있습니다 허허..
또 다른 사람 부를 때 자기야앙~ 이래 귀척하면서 부릅니다. 저한테는 그렇게 안 불러서 다행이지만, 들을때마다 미치겠습니다.

보통 11시 40분에 점심을 먹기시작하고 1시까지 점심시간입니다.
저는 출장을 오전과 점심, 오후 5시쯤 3번 나갑니다.
10시에 나가서 11시 반에 돌아와 점심을 먹습니다. 먹자마자 12시에 다시 또 출장을 나가서 일을 봅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은 주어진 예산이 없다고 출장비를 못 준다합니다. 비정규직 중 저만 출장을 나가는데, 또 출장비가 들가면 다른 사람들과 형평성이 어긋난다합니다. 아 그럼 내가 점심시간에 쉬지도 못하고 밖에 나가서 겨울 바다바람 맞으며 일하는건 형평성에 안 어긋나나...

아 다 좋으니... 이런 내 마음을 달래줄 지숙이처럼 좋은 여자 생기게 해주세요ㅠㅠ
눈시BBv3
13/12/13 17:42
수정 아이콘
아리야 나는 문제 없어
강가의 물안개
13/1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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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셔야죠~!!!!!
다리기
13/12/13 17:45
수정 아이콘
퇴근한지 한시간 됐지만 벌써 월요일이 두려운 1인..
13/12/13 18:00
수정 아이콘
아리야...불금이 불타는 금요일 맞니? 언니 진짜 (열이) 불타는 하루였어
예전에 한번 겪었던 감기 -> 안쉬고 무리함 -> 폐렴 테크트리를 타고 말았단다 엉엉
근데 어쩔수 없었어...진짜 너무 바빴거든

저 산타는 없다 글 쓸떄 한 2시간 자고 도저히 잠이 안와서 글 쓰고 다시 잠을 청했으나...
잠을 잘수록 마치 내가 얼음 위에서 자는듯 덜덜 떨면서 이건 자는것도 아니고 깬 것도 아니어 이런 상태로 잤단다.
방이 추워서 그런가? 하고 보일러를 최고온도로 올렸는데 방은 미친듯이 뜨거운데 몸이 덜덜 떨리는 마치 장작불 위에서 뜨거워서 어쩔 줄 몰라하면서 얼어죽는 듯한 모습이었어
아침에 병원 열 때까지만 버티자 하고 이를 악물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안가네...나는 죽을 거 같은데 ㅠㅠ
결국 119에 콜해서 저좀 데려가주세욤 하고 옷 챙겨입고 덜덜 떨면서 응급차 타고 왔는데 구급대원님이 체온 재주니 40.5도네? 흐으으...
응급실 가서 온갖 주사기를 꽂고 있다가 아침이 되니 님 폐렴인듯 입원하셈 크리가 뜨네
그 와중에도 주사 안 꽂힌 왼손으로 피지알 하고 있던건 안자랑...

아까 회진돌때 과장샘이 "이제 좀 괜찮죠? 그쵸? 그거 다 약발임 크크 님 밤에 다시 열올를거임 수고요" 이러고 가서 우울하다...
난 어무이 말처럼 덩치만 컸지 내장이 부실해...생긴건 소도 때려잡게 생겼는데 말이다 ㅠ_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푹 쉬고 싶은데 그렇게도 못하네.
올해 아홉수의 마지막을 이걸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거겠지? 내년에 0살이 되면 초기 상태로 셋팅되니까 좋아질거야...그렇게 믿을게. 힘내자.
목캔디
13/12/13 18:05
수정 아이콘
아리야~~ 즐거운 불금이라 너무 행복하다!!!!
아리 너도 즐거운 주말보내고!! 피지알러분들도 모두 칼퇴합시다!!!
신나라
13/12/13 18:15
수정 아이콘
오늘도 학원간다 아리야. . 하지만 나에게 다가올 그날을 위해 오늘도 파이팅!
응답하라 2014
13/12/13 18: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은 태연인데요?! 둘이 닮긴 진짜 닮았네요 크크크크크
네라주리
13/12/13 19:12
수정 아이콘
쑥장금이다!
블로그 친추 해두고 보는데
손재주가 짱!
13/12/13 19:25
수정 아이콘
아리야. 어제도 달렸고 오늘도 달린단다.
간이 나를 욕하고 있어. 이 빌어먹을 주인놈아 작작 좀 퍼마시라고.
다음주에 볼때도 분명히 술약속이 있을텐데, 올 연말 무사히 잘 보내라고 기원해주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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