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번째 사건 : 2004년 10월27일 화성시 봉담읍 버스정류장에서 수영강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여대생 노모(21)씨도 실종 46일만에 정남면 야산에서 사체로 발견
★ 2번째 사건 : 2006년 12월14일 노래방 도우미 배모(45)씨가 지인과 통화한 뒤 실종됐는데, 배씨의 휴대폰은 화성시 비봉면에서 전원이 끊김.
★ 3번째 사건 : 2006년 12월 24일 박모(37.노래방 도우미)씨가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김밥집 앞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 박씨의 휴대폰 역시 화성시 비봉면 비봉톨게이트 근처에서 전원이 끊겼으며, 박씨는 지난해 5월8일 안산시 사사동 야산에서 암매장 된 채 발견
★ 4번째 사건 : 2007년 1월 3일 화성시 신남동 회사에서 퇴근하던 박모(52)씨가 비봉면 양노리에서 휴대폰 전원이 끊긴 뒤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
★ 5번째 사건 : 2007년 1월 7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성당에 간다며 집을 나선 여대생 연모(20)씨가 버스 정류장에서 실종. 연씨가 실종된 정류장은 이혜진양의 시신이 매장된 지점과 직선거리로 3㎞에 불과
★ 6번째 사건 : 2007년 12월 25일 이혜진, 우예슬양 안양시 문예회관 근처에서 실종, 2008년 3월 11일 이혜진양 수원시 호메실동 인근야산에서 시신 발견
최근에 경기 남부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들입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2003년 광명시 소하2동에 사는 초등학생 전모(8)양도 실종됐다가 4주만에 화성시 시화간척지내 물 웅덩이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나 역시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총 6건의 사건 중 3건은 시체 발견, 나머지는 오리무중입니다. 3건 모두 야산에 암매당 된 상태이고, 시체를 숨기려 든 방법등을 고려해 봤을때 조직적 살인범으로 생각됩니다. (실종 될 당시 목격자도 없고 협박 전화도 없었음.그리고 실종자가 모두 여자임.)
조직적 살인범의 가장 큰 특징은 범행을 계획한다는 점입니다. 순간적 충동이 아닌 사전 계획의 결과로 살인을 저지릅니다. 범행 계획은 살인범이 품고 있던 환상에서 시작되는데, 이 환상은 범인이 실제로 눈에 띄는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기 오래 전부터 발전하면서 점차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조직적 살인의 희생자는 대부분 범인이 일부러 선택한 낯선 사람들이고, 범인은 그 일대를 지키고 있거나 돌아다니면서 자기가 마음에 둔 유형에 들어맞는 사람이 있는지 찾아다닙니다. 선택 기준은 나이, 외모, 직업, 머리모양, 생활방식 등 다양합니다.
조직적 살인범은 희생자를 지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속임수나 계략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솜씨가 좋고 지능이 높기 때문에 희생자를 무력한 상태가 될 때까지 손쉽게 유인해 들입니다. 조직적 살인범의 핵섬적 특징은 '지배'에 있습니다. 그리고 범행을 미리 계획해두었기 때문에 범인은 희생자를 손에 넣는 방법도 공들여 생각해놓았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속임수를 쓸지도 다 정해놓았을지 모릅니다.
이러한 조직적 살인범은 다들 아시다시피 찾아내기가 엄청 힘듭니다. 예를 들어 살인범 유영철의 경우 전형적인 조직적 살인범인데, 유영철을 잡는데 열 달 정도가 걸렸습니다. 너무나도 치밀하게 그리고 계획적으로 행동할 뿐만 아니라 사후처리 및 증거를 처리하는데 엄청난 열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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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삼촌 말씀이 저쪽 동네는 딱 일 터지기 알맞은 구조라더군요
비하하는게 아니라 도시구조가 집들이 조금씩 뭉쳐서 따로 떨어져 있어서
그 중간 중간 빈 곳에 으슥한 곳이 많고 사람들도 일정 시간에만 돌아다녀서 비는 시간대가 좀 있다고
아무래도 경기권역에 경찰력을 더 늘려야 하지는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cctv 도배라도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안전을 위해서 무리수라도 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