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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8 13:45:54
Name Duvet
Subject [일반] 슈퍼스타K 역대 레전드 BEST 10
슈스케1은 보지못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슈스케1 무대중 여기 들어가는 무대는 딱히 없지 않을지....

슈스케5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 무대를 제치고 베스트 10에 넣을만한 무대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합동공연은 뺐습니다. 넣는다면 김지수&장재인의 신데렐라나 정준영&로이킴의 먼지가되어 장원기&김민지의 street life  정도





울랄라세션 - 미인 (슈스케3)

슈스케의 최고 무대라고 한다면 가장 많은 표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무대.





허각 - 하늘을 달리다 (슈스케2)

존박, 장재인이 우승후보로 부상했을때 허각을 순식간에 우승후보로 부상시켜준 무대





로이킴 - 힐링이 필요해 (슈스케4)

그동안 실수없고 무난하다정도에 그쳤던 로이킴이 드디어 포텐을 터트린 노래





딕펑스 - 연극이 끝난후 (슈스케4)

딕펑스 무대중 가장 호평을 받는 무대로 심사위원 점수로는 울랄라세션의 미인과 동급





존박 - 맨 인더 미러 (슈스케2)

존박의 최고 무대이자 슈스케2에서도 세손가락안에 꼽힐 무대. 리듬을 타며 즐거워하는 외국인들이 인상적





장재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슈스케2)

이 무대로 당시만해도 장재인은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음. 윤종신이 "장재인을 누가잡죠?" 라고 한 심사평이 인상적





울랄라세션 - swing my baby (슈스케3)

울랄라세션의 또 다른 레전드 무대.  이승철으로부터 "이렇게 하면 반칙이지" 라는 평을 받음






크리스티나 - 개똥벌레 (슈스케3)

외모나 팬덤에나 다른 멤버에 비해 열세였지만 오로지 실력하나로 살아남아 top4까지 갔던 크리스티나의 가장 대표적인 무대






버스커버스커 - 막걸리나 (슈스케3)

그동안 보컬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던 버스커버스커가 드디어 포텐을 터트린 무대.







강승윤 - 본능적으로 (슈스케2)

그동안 곱등이로 까이면서 안티를 불러모은 강승윤이었지만 이 무대에서 포텐을 터트리며 안티들의 마음을 돌려세우는데 성공






비율을 보니 슈스케2 - 4  슈스케3 - 4  슈스케4 - 2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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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3/11/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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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리나가 아니라 막걸리나죠...ㅠㅠ
13/11/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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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10월9일한글날
13/11/18 13:56
수정 아이콘
롤의 폐해일까요 크크 막눈의 니달리 크크크크
노련한곰탱이
13/11/18 13:53
수정 아이콘
막걸리나...인거 같습니다 크..
개인적으로는 위에 나온 것 외에는 존박은 <빗속에서>, 장재인은 <님과 함께>, 울랄라세션은 <Open Arms>,<서쪽하늘>(사실 울랄라세션은 밸런스 보정을 위한 결승전 너프 곡 빼놓고는 흥하지 않은 무대 자체가 없었던 듯), 버스커버스커는 <정류장>,<동경소녀(방송사고만 안났어도)>, 투개월의 <브라운시티>,<Virtual Insanity>가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4시즌부터는 안 봤네요ㅡㅡ; 첨엔 못 봤네요였는데.. 점차 안 봤네요로;;
13/11/18 13:55
수정 아이콘
김지수, 장재인의 신데렐라요!
예고편으로 그만한 낚시가 없었지만 진짜 임팩트 강했습니다.
정육점쿠폰
13/11/18 13:56
수정 아이콘
음원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동경소녀와 먼지가되어가 1,2등이지 싶은데
13/11/18 14:04
수정 아이콘
제가알기로는 넘사벽급으로 서쪽하늘 (울랄라 세션)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도남
13/11/18 14:06
수정 아이콘
당시 제기억으로는 음원으로는 동경소녀 서쪽하늘 여우야 순으로 이어지고 먼지가되어는 이 셋보다는 못했던걸로 기억하네요
키타무라 코우
13/11/18 20:09
수정 아이콘
음원 순위는 본능적으로가 탑 아닌가요?
13/11/18 13:57
수정 아이콘
미인은 정말 처음 봤을 때 충격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ㅠㅠ 보고싶어요. 임단장님
13/11/18 13:58
수정 아이콘
미인은 슈스케에 센세이션이였죠.. 그정도의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과 댄스와 가창력... 기립박수가 나온 첫 무대 반응이 폭발적이였죠
심사평이 시작하기전에 소개만으로 이미 그들이 우승이란 걸 알수있던 관중의 환호~
비상의꿈
13/11/18 13: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즌1 결승전에서 조문근이 불렀던 '부른다'를 좋아했는데 아무데서도 찾을수가 없더군요...ㅜㅜ
13/11/18 14:00
수정 아이콘
미인은 몇번을 봐도 그냥 사기죠. 프로도 저렇게 확 끌어당기는 무대 만들기 쉽지 않을걸요. ㅠㅠ
철컹철컹
13/11/18 14:00
수정 아이콘
로이킴 잘생겼네요.
13/11/18 14:00
수정 아이콘
슈스케3이 실력에서는 최고 아닌가요?

완성도는 울랄라세션.. 독창성은 버스커버스커..

이슈는 슈스케2 가 최고였던거 같지만..
13/11/18 14:03
수정 아이콘
크 울랄라는 패스 ㅠㅠ 넘사벽이죠 실력이.... 당시 순수 아마추어가 맞나요?....

순수아마추어들론 허각 장재인 존박 김지수가 있던 슈스케2가 최고 재미! 실력도 좋고..
13/11/18 14:09
수정 아이콘
실력면에서 보면 울랄라 혼자 캐리한거지요... 버스커 보컬 장범준은 생방 마지막 까지 성량문제논란이 있었고 투개월은 탈락하는 날까지 음정이 엄청 불안했구요... 그냥 울랄라가 OP였던 시즌...
13/11/18 14:10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나도 나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13/11/18 14:20
수정 아이콘
아 맞다... 크리스티나... 깜빡했네요... 론리무대 진짜 좋았었는데
13/11/18 14:04
수정 아이콘
슈스케1은 하나도 없네요.. ㅠㅠ 조문근 길학미 서인국 괜찮은 무대 있던거같은데
13/11/18 14:06
수정 아이콘
슈스케 1에 길학미 탑텐에서 부른 경고가 젤 기억에 남네요.. 이후로는 그렇게 기억에 남는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것 같아 아쉽지만요.
호랑이기운
13/11/18 14:0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길학미의 경고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처음 경험했을 슈스케 첫 시즌 첫 생방에서 본좌급 포스를 뿜었으니
13/11/18 14:27
수정 아이콘
한명씩 최고의 무대라하면
길학미 - 경고
조문근 - 희야
서인국 - young love(?)

길학미, 조문근이야 말할필요없었고..
서인국은 결승국 부른다가 괜찮기는 한데 포텐 터트리는데 한몫한건 young love였던걸로 기억...
13/11/18 14:04
수정 아이콘
존각벅(존박+허각+벅벅)빠입니다. 순서대로 좋아하는데 안정감 측면에서는 로이킴도 참 대단하네요.

잡설을 하자면 저는 김보경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생방진출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그런 의미에서 k2는 정말 역대급...
13/11/18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김보경 Because Of You 너무 좋게 들어서 많이 아까워요..ㅠㅠ 가수되고도 노래 진짜 좋은데!
13/11/18 14: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제 엠피에 벅벅허각 다음으로 노래 갯수가 가장 많은 가수가 되어서 행복합니다. 크크 그걸로 만족해야죠
실력도 정말 갈 수록 늘어가서 좋아요
사상최악
13/11/18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코즈오브유 좋아요.
김보경이 제일 성공한 가수가 아닌가 싶네요.
탑텐에서 떨어진 게 아쉬우면서도 오히려 도움이 된 편이죠. 이상한 미션에는 안 어울리는 스타일이라.
13/11/18 14:05
수정 아이콘
미인은 올타임 넘버 원이요. 정말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얘네들은 나가수 가야 하는데 왜 여기에? 이런 생각만 들었었어요.
sprezzatura
13/11/18 14:09
수정 아이콘
2가 정말 재밌었네요. 3는 울랄라에 감탄한 한편 싱거웠어요.
4부턴 안봤는데, 먼지가 되어만큼은 뜨거웠죠.
Cavatina
13/11/18 14:09
수정 아이콘
강승윤의 저 거만한 표정과 노래가 너무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당시 인상 깊었습니다 크크
정용현
13/11/18 14:09
수정 아이콘
미인은 급이 달랐죠. 오디션 수준이 아니였으니까..
말도 안되는 사기급이었어요.. 팀원들이 즐기면서 노래를 한다는것 자체부터;;
사상최악
13/11/18 14:10
수정 아이콘
미인 처음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여서 다행이네요.
장재인의 가로수~ 도 좋았고 5는 생방보다 예선이 더 좋았어요. 송희진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유앤아이(듀엣), 퐈이어, 원몰나잇(듀엣), 장원기의 스트릿라이프(듀엣), 환생, 영영이 좋았네요.
13/11/18 14:17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은 저때 모든걸 다 터트린 듯 합니다.
요즘은 방송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더군요.
리더가 그만큼 중요한 건지 아니면 다른 뭔가가 있는지..
13/11/18 14:18
수정 아이콘
리더의 역활이 절대적인 그룹이었죠.
대지의저주받은사람들
13/11/18 14:56
수정 아이콘
리더의 역할이 단순히 그룹의 리더 그 이상이었죠. 아 보고싶네요 임단장...유유
노네임
13/11/18 18:50
수정 아이콘
뭐 가창력으로만 보면 울랄라 세션보다 더 잘하는 가수들이 있죠. 다만 임단장이 만든 무대에서의 드라마나 구성이 너무 뛰어나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고요. 진짜 대단한 재능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임단장 보고 싶네요.
13/11/18 14:19
수정 아이콘
울랄라는 오디션에서 잘한다 못한다가 아니라 그냥 프로급이였고... 머 사실 프로 공연팀아니였나요. 흐흐 잘할수밖에 없죠.
존박은 정말 좋아했는데 중저음대라는 약점 + 잘생긴거에 대한 반감 때문에 오히려 손해본 느낌이예요.
대니얼
13/11/18 14:20
수정 아이콘
저랬던 존박이...
요즘은 개그맨인거 같아요 크크크
블레싱you
13/11/18 14: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존박은 맨인더미러 빼고 빗속에서를 넣고 싶고
딕펑스는 연극이 끝난 후를 빼고 고추잠자리를 넣고 싶어요(이건 진짜 개인적... 흐흐)
또 크리스티나의 개똥벌레도 빼고 싶고 울랄라세션의 달의 몰락, 서쪽 하늘, 오픈 암즈 중의 하나를 넣고 싶네요.
5시즌은 박재정의 동네가 가장 그럴 듯한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성수
13/11/18 14:31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은 진짜 끝판왕이라는 느낌이 물씬나네요 크크
개념은?
13/11/18 14:41
수정 아이콘
허각이 우승할지는 정말 top3 만해도 몰랐었죠. 결승은 장재인vs존박이라는 설이 많았고, 허각은 그냥 노래 잘하지만 뭔가 아쉬운 그런 느낌이었는데...
정말 하늘을 달리다가 신의 한수였습니다.
거기다가 떨어진 김지수의 팬+장재인의 팬이 모두 허각을 밀어주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허각이 극적이지만 압도적인 우승을 하게되죠.
그 당시에는 존박이 얼굴 잘생기고, 막 엄친아 느낌이 너무 강했었는데.. 지금 존박은 그냥 얼굴만 봐도 웃긴 크크 ...
13/11/18 14:48
수정 아이콘
추후 공개된 문투결과를 보면 하늘을 달리다때 이미 존박장재인을 멀찌감치 앞서나갔죠... 600점 만점에 600:3xx:3xx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하니까요.
그 상황에서 장재인의 표까지 흡수하면서 거의 트리플 스코어로 벌어지면서 극적이지만 싱거운 결승이 되었었죠.
생각해보면 이때만 해도 워낙 일반시청자들이 많이봐서 무대 한번 잘하면 그때그때 피드백이 됐던거 같습니다. 슈스케의 다신 오지 않을것 같은 리즈시절...ㅠ
존박은 이제 무대영상 봐도 웃깁니다. 마이크 떼고 간주부분때 멍하니 있으면 바로 웃겨요 크크크크크크
개념은?
13/11/18 15:54
수정 아이콘
오.. 그랬었나요? 사실 오래되서 가물가물 합니다만..제 기억을 거슬러 올라보면..
top5 가 허각,존박,장재인,강승윤,김지수 였는데.. 여기서 누구도 예상치못하게 김지수가 떨어져버렸죠. top5 까지만해도 강승윤이 곱등이 이야기 들을때니까요. 그래서 김지수팬들이 허각만큼은 떨어뜨려서는 안된다..라면서 허각에게 표가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었고, 또 한가지가 더 있었는데 시즌1때 남자(?)들이 투표를 안하는바람에 서인국이 됐다는 말도 있어서 이번만큼은 얼굴말고 실력으로가자 라는 붐이 동시에 불어닥치면서 그때부터 허각이 급상승 했었던것 같아요. 그 유명한 만화도 있잖아요. 조문근이 되겠지 하면서 남자들은 그냥 tv만 보고있고, 여자들은 서인국오빠가 되야해 하면서 투표하고 있는 크크... 사실 저만해도 시즌1때 투표 한번도 안하다가 시즌2 결승때 허각찍었거든요.
13/11/18 16:22
수정 아이콘
김지수 탈락이 영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수가 탈락하자 강승윤 슈퍼곱등이론이 퍼지면서 다음엔 허각이 탈락할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였죠.
그때부터 허각만은 살려내자 제 2의 서인국참사를 막자(이 때만 해도 서인국=애기야 이미지...크크크) 하면서 남자들의 투표러쉬가 이어졌고 허각이 마지막 고비인 탑3결정전을 잘 넘기고 하늘을달리다 포텐터지고 우승까지... 진짜 지금봐도 기가막힌 스토리에요. 오디션으로 뽑아낼 수 있는 최고의 재미가 아닐지... 사실 시즌2는 누구 특정 참가자 보다 시즌2 맴버 전체가 좋아서 (그 당시 곱등이 승윤이는 좀 싫었지만...) 지금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강승윤 위너팀 최종 결승전도 문자보내주고 은비 데뷔는 언제할지 찾아보고... 아이돌 팬질은 안하는데 시즌2 맴버들은 뭔가 계속 지켜보게 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13/11/18 14:47
수정 아이콘
정말 다시 봐도 울랄라세션에 무대는 넘사벽에 무언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만큼 못뜨는거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악재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인듯 합니다..)
반대로 음원시장에서 파괴력을 일으킬만한건 눈보다는 귀가 편안하게 호강하는 느낌을 주는
버스커버스커..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흐흐
13/11/18 14:56
수정 아이콘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하고 팬들에게 인기있을 가수하고는 꼭 같은건 아니죠 . 흐흐
버스커버스커
13/11/18 21:58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가 팬들에게만 인기 있을 가수였으면 이렇게 음원시장 못 버티죠. 그저그런 아이돌들하고는 다른걸요.
30~40대 아저씨들도 듣는게 버스커버스커입니다.
13/11/18 14:54
수정 아이콘
슈스케3만 봤습니다. 그당시는 울랄라 세션을 정말 좋아했는데.. 지금은 버스커 밖에 눈에 안들어오네요.
투개월은 처음 지역예선할 때 목소리가 가장 기억에 남고 그뒤로 버스커랑 함께한 줄리엣이 기억에 남아요

근데..임단장은 보고싶네요.. ㅠㅠ
스타카토
13/11/18 15:16
수정 아이콘
미인이요....
생방 보면서 그 밤중에....소리를 질렀던......
13/11/18 15:17
수정 아이콘
가장 파장이 컷던 무대인 먼지가 되어 꼽고싶네요

실력과 비주얼
13/11/18 15:29
수정 아이콘
곱등이에서 포텐터트리고 장렬히 산화한 강승윤이 가장 기억에남네요
13/11/18 15:30
수정 아이콘
조문근의 희야도 좋았는데...
개념은?
13/11/18 15:59
수정 아이콘
울랄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 팀 방향을 잘 못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음원은 정말 물음표가 들정도더군요.
그리고 독립회사 세운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인지도가 엄청나기 하지만, 그래도 가수가 앨범을 내면 홍보라던가 그 외에도 많은것들이 참 중요할텐데.. 그런게 조금 많이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허각은 큐브에 들어가고 나서 엄청나게 버프받았죠. 더군다나 이제는 임단장님도 없으니 힘이 쫌 빠진감도 있고요.
불후의 명곡 나오면 여전히 남의 노래가지고 무대 만드는 모습은 환상적입니다만.. 본인들 노래에 대한 감은 전펴 못잡고 있는것 같아서 아쉬워요.
노련한곰탱이
13/11/18 17:01
수정 아이콘
너무 재능이 많은 것이 도리어 발목을 잡는 느낌인거 같습니다. 업템포에 퍼포먼스도 되면서 동시에 발라드나 아카펠라도 되다 보니 '울랄라세션'은 이런 그룹이다라는 느낌을 주기가 힘든거 같아요. 일단 그룹으로는 흥겹게 퍼포먼스 위주로 가고 개별활동하면서 느린곡으로 해도 좋을 거 같던데 말이죠. '아름다운 밤'도 나쁘지 않았고 싸이랑 작업하면 시너지가 있을 거 같은데 뭐 한쪽이 워낙 바빠지다보니 크.. 싸이가 좀 한가해지면 곡 한 번 더 받아봐도 좋을 거 같아요.
베르시스
13/11/18 15:59
수정 아이콘
저는 예선때 김지수의 초콜릿 드라이브가 생각나네요. 진짜 음악을 즐겁게 하는구나 생각했죠.. 생방가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Thanatos.OIOF7I
13/11/18 16:05
수정 아이콘
울라라의 미인.. 무대는 지금봐도 소름이 돋네요.
정말 문장만으로의 소름이 아니라 찌릿찌릿 소름이 돋았어요.
돌아와요 임단장 ㅠㅠ.........
13/11/18 16:17
수정 아이콘
시즌3때 크리스도 외국곡이면 정말 잘하겠지하고 기대했는데 기대 이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그동안 계속 부진해서 이때라도 터트려야 했는데 ;
능그리
13/11/18 16:39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은 반칙이죠. 흐흐.
얼마전에 울랄라세션 심사평만 모은 동영상을 봤는데 하나 빼고 죄다 칭찬...
단 하나의 비판 마저도 박광선 솔로때 단체곡 듣고싶었다 였으니..
참고로 1회전부터 결승까지 생방송 심사점수 올90점대는 울랄라세션 말고는 없죠.
13/11/18 19:04
수정 아이콘
너무 잘해서 한때는 자격 논란까지 나온적도 있었죠 크크
제10번교향곡
13/11/18 19:31
수정 아이콘
박광선 솔로 곡 나쁜 남자도 음향사고로 나머지 멤버 마이크 소리가 안나와서 혼자 불렀다는.. 그런데도 어색한 줄 몰라서 심사위원도 속았다는 것이 실력입증 제대로 했죠 크크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18 18:01
수정 아이콘
1위부터 10위를 꼽자면 울라라세션의 무대가 5개라 생각하구요.

가장 감동이었던건 김지수 장재인의 신데렐라 였어요. 생방이었다면 그 감동이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생방이 아니어서 전문가의 손길이 덜 탄, 두 사람의 순수한 재능이 빛 난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도입부의 기타리프는 전율이었거든요. 전문가의 손길이 탄 후에 그 무대였다면 별로였을 것 같아요.
쌈등마잉
13/11/18 18:22
수정 아이콘
저에게 베스트는 김지수, 장재인의 <신데렐라>입니다. 깜짝 놀랐죠.
다리기
13/11/18 19:2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습니다. 이번 슈스케5의 장원기, 김나영의 street life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13/11/18 19:39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울랄라세션 무대들 별로였어요. 버스커 무대가 훨씬 좋다고 생각했는데 울랄라 세션 좋아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기억이...

개인적으로 크리스티나 lonely도 매우 좋았었어요.

합동무대 포함이면 저의 1위는 street life입니다!
이브이
13/11/18 20:12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은 정말,, 동네 농구 대회 하는데 KBL선수가 온 격
13/11/18 20:16
수정 아이콘
전 좀 특이하게 존박의 언제나를 좋아합니다
다시 듣고 싶은데 찾기 힘들더라고요
사티레브
13/11/18 20:51
수정 아이콘
합동무대로는 벜벜투개월의 줄리엣이 마음속 1위
무지개반
13/11/18 20:58
수정 아이콘
미인 정말 충격이었죠! 개인적으로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였습니다.
13/11/19 00:11
수정 아이콘
슈스케5에서 언급되는것은 street life 가 유일하네요.
저 곡만큼은 이전 슈스케를 통틀어서도 녹방 중에 가장 충격적인 무대가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도라귀염
13/11/19 05:30
수정 아이콘
신데렐라, 맨인더미러, 하늘을 달리다 생각나네요 울랄라는 잘하는데 이상하게 생각나는 곡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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