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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10 13:19:19
Name Lunatic love
Subject [일반] 스트리트 파이터 4 Chun Li 스페셜영상 -0-



설정상 나이가 마흔 넘은거로 알고 있는데 ... 왜이리 이쁜겁니까.
규정의 글수 채우기가 너무 힘들군요.

영상을 다 보시고 나면 스파2때 춘리를 하던 기억이 떠올라 무릎을 탁치며 "아~ "하게 될것입니다?

눈화장을 비롯 미묘한 디테일이 정말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by Lunatic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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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얀
08/03/10 13:23
수정 아이콘
스파3 를 본기억이 없는데 스파4가 나오네요...
스파2야 워낙 전설이라서. 우리동네 오락실 기계 40대중 38대가 스파2로 채워진적이 있었어요. -_-;;
춘리같은 경우는 초보자들이 다루기 쉬운걸로 알려지긴 했는데.
저는 춘리의 중간킥을 좋아했습니다.
Cazellnu
08/03/10 13:52
수정 아이콘
마술사얀님// 스파3같은 경우는 조금 매니악한 형태로 인기가 높죠

무엇보다 주인공이 류가아닌 알렉스인지 뭔지라서... 저는 관심이 조금 덜했습니다.
하늘하늘
08/03/10 13:54
수정 아이콘
영상미가 끝내주네요.
블리자드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뉴타입
08/03/10 13:57
수정 아이콘
스파4는 스파3전 이야기라고 하니까 마흔일리는 없겠죠.그리고 스파3는 블로킹때문에 초보자들은 접근조차 하기 어려운게임이었으니..
08/03/10 13:59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집니다.
잡설이지만, 한 때는 계속 진화하던 스타리그 오프닝이 요즘은 왜 주춤한지.. :(
08/03/10 17:04
수정 아이콘
예전 류와 켄이 나오는 오프닝도 그랬지만, 2d화면으로만 보여지던 기술들을 3d적으로, 현실적으로 보여주려고 노력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게임 화면으로 보면 우스꽝스럽기만 하던 스피닝버드킥...을 직접 맞는 시점에서 보니 무섭네요; 중간에 바이퍼(..맞나요? 저 까만 옷의 여자.)가 신발 끝에 불 작동시키면서 기술 쓰는 모습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2d와 3d의 조화라는 본 게임의 컨셉을 잘 나타낸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멋집니다~. 이 영상들의 기술들이 본 게임에서는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됩니다.(그러나, 과연 오락실에서 알 수 있을까요;;?)
marchrabbit
08/03/10 18:06
수정 아이콘
이때까지 3D에서 삽질만 하던 캡콤 드디어 한건 하려는 것일까요?(그래도 리젠트머리를 한 여자캐릭터라니 뭔가 센스가...) 일단 영상만 보면 무다리 춘리누님 모에 *ㅡㅡ* 군요. 게임에서도 영상만큼 스피닝버드킥이 고성능이었으면 합니다.(커맨드도 어렵지 딜레이도 많지 연속기도 힘들지 어디 쓰라고? -_-;)

그나저나 나이를 따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마 마흔이 넘으셨을 민메이 사마도 팬클럽에서 생일축하 해주고 하는데요 뭐;
령리한 너구리
08/03/10 18:51
수정 아이콘
크림즌 바이퍼
미즈 퍼펙트
퍼트 앤드 스마트한 여성요원.업무에 철저하며 의리나 인정같은거에 흔들리는법이 없다.전신무장의 수트로부터 나오는 다양한 공격은 그야말로 위협적이다.여러곳에서 활약하지만 그 정체는 알려져있지않다.

랍니다.....
설탕가루인형
08/03/10 19:07
수정 아이콘
시라누이 마이와 춘리는 대체 누구와 결혼을 하게 될까요...;;;
동네노는아이
08/03/10 20:38
수정 아이콘
마이는 앤디..춘리는 류...라는 설정이 되어 있지 않나요 춘리는 류가 맞나..-_-;;
하튼 마이는 앤디의 약혼녀죠
08/03/10 20:49
수정 아이콘
캡콤이 3d에서 삽질만 했다는게 무슨소린지-_-
스타글라디에이터나 사립저스티스학원 둘다 철권이나 버파와는 아예 컨셉자체가 다른 게임이었는데요.
스파ex는 아리카 꺼고...

스파3이 나오던 시점에서 캡콤이 한국 수입업체랑 트러블이 생겨서 자사게임을 거의 공급하지 않았고
그래서 한국에서 마벨vs캡콤2나 스파3시리즈를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기판이 워낙 비싸서 들여놓은 오락실도 적구요. 버파3도 모델3기판이 비싸서 오락실에서 보기 힘들었죠.

류랑 춘리는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관계도 아닙니다.
스파2에 커플붙일만한 캐릭터가 둘뿐이라 만화책같은데서는 자주 커플이 됐지만.
08/03/10 22:48
수정 아이콘
설탕가루인형형님// 시라누이 마이는 시라누이 겐안의 부인이 아니었나요?..
08/03/10 23:35
수정 아이콘
허벅지는 여전하네요.
운치있는풍경
08/03/11 01:03
수정 아이콘
춘리 하면 발기술보다 오히려 짠손 연타!!
자유감성
08/03/11 01:25
수정 아이콘
나는 늙어가는데 춘리는 여전하넹...
marchrabbit
08/03/11 09:29
수정 아이콘
helize님// 흠, 나름 게임성이 좋았나보군요. 게임을 조금 접했던 제가 보기론 스타글라디에이터는 굳이 3D로 한 이유를 잘 못느꼈습니다. 횡이동같은 것이 의미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거의 10년 게임인듯 기억이 가물가물 +_+) 그래픽도 많이 구렸습니다.(버파2와 비교해서 너무 딸렸죠;;) 특히 색감이 영 아니었죠.
사립저스티스학원, 고속터미널 오락실 열심히 다니며 남들 대전하는 것도 많이 관찰했는데 대쉬+슬라이딩킥 or 약킥+공중 띄우기+체인콤보 빼면 특이한 대전유형 별로 없었습니다.
게임 자체만 보면 졸작은 아닐지 몰라도 그동안 쌓아놓은 SF, 다크스토커즈의 명성에 먹칠하기는 충분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설탕가루인형형님// 일단 시라누이 마이는 아랑전설의 앤디와 연인입니다. 최근 SNK작 SVC Chaos를 보면 마이가 스토킹하고 앤디는 여기저기 도망다니는 상황이더군요. ^^
춘리는 설정상 별 연인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OVA인가 극장판 애니에서는 가일과의 관계(인터폴+군인????)를 엔딩에서 암시하며 끝나죠. 류랑은 일체 관계없고 나중에 나오는 사쿠라가 류 스토커!?
e-뻔한세상
08/03/11 18:33
수정 아이콘
오우.. 우리 춘리 누나 너무 이쁘긴 한데,, 저 굵은 허벅지로 시전한 스피닝버드킥 맞으면 바로 죽어버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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