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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2 21:40:58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리암 니슨...이 형 아주 액션에 맛을 들였네, 들였어...
내년 2월까지 미국에서 개봉하는 영화들 가운데 예고편만으로 봤을 때 흥미가 있는 영화들을 골라봤습니다...

우선 27년만에 돌아온 반가운 얼굴 [로보캅]이 있네요...원작 로보캅의 "로보트스러움"은 많이 벗은 것 같은데 이미 스토리는 다 알려진 만큼 새로운 비쥬얼 테크놀로지로 얼마나 많은 볼거리를 마련했을 지 궁금합니다...(흥미지수 7.5/10)




리암 리슨 형님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이 돋보일 것 같은 [논스탑]도 개봉을 하는군요...니슨이 형이 [테이큰]으로 재미를 좀 보시더니 이제 아예 이쪽 전문배우로 나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격언도 있긴 하지만 너무 이미지 소비하시는 건 아닌지 싶기도 하네요...그래도 비행기라는 폐쇄된 공간에서의 액션이라면...(흥미 지수 8.5/10)




[아이, 프랑켄슈타인]은 전형적인 [언더월드]류의 다크 판타지 영화인 것 같습니다...국내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으로 [언더월드] 첫 편을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그 정도로만 뽑아 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흥미지수 7/10)




[잭 라이언]은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톰 클랜시가 그의 소설 속에서 창조한 첩보원인데요...[스타트랙]의 크리스 파인이 주인공 역을 맡았네요...은근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첩보물의 기본적인 재미를 얼마나 잘 살렸는지 그리고 선배 첩보물들과 어느 정도 차별화가 이루어졌는지가 성패의 관건일 것 같습니다...(흥미지수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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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나의빛
13/11/02 21:44
수정 아이콘
로보캅 기대되요. 어릴때 로보캅1 볼 때의 충격이란..
13/11/02 22:08
수정 아이콘
로보캅 1은 어릴때 본 거랑, 나이들어서 다시 볼때랑 천지차이더군요. 머피가 고뇌하던 그 모습이 신작에서도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마 그럴 확률이 희박하겠지만..;;
이쥴레이
13/11/02 22:09
수정 아이콘
와 로보캅은 저번에 보고 살짝 기대해볼까 했는데
프랑켄슈타인 영화랑 예고편은 오늘 봤는데 내년에 보고 싶은 기대작이 되었네요.
언더월드나 블레이드1~2정도만 되면 좋겠네요.
푸른 모래
13/11/02 22:23
수정 아이콘
톰 클랜시 작품은 언제 한번 어벤저스처럼 나와야 될텐데요.
王天君
13/11/02 22:29
수정 아이콘
로보캅 기대합니다. 그리고 아이 프랑켄슈타인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리암 니슨은 테이큰 개봉하기 전에도 배트맨 비긴즈와 스타워즈에서 액션으로 이미 재미 좀 봤던지라...흐흐
컵라면
13/11/02 22:43
수정 아이콘
로보캅은 베르세르크의 가츠 광전사랑 비슷하네요
Darwin4078
13/11/03 00:16
수정 아이콘
로보캅은 어렸을때 봤던 끝판왕 ED-209가 어찌나 무서웠던지..ㅠㅠ

아이, 프랑켄슈타인은 언더월드 제작진이 만들었군요.
언더월드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게 본 환타지 영화라서 기대가 됩니다만, 베킨세일 누님이 없어서 뭐..-0-;
언더월드 시리즈의 절반은 케이트 베킨세일 누님이 캐리했다능..
핸드레이크
13/11/03 00:49
수정 아이콘
리암니슨 아저씨는 진짜 간지가 좔좔 나네요
아버지랑 동갑인데 저런 액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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