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11729

사건 설명을 하자면 박 대통령의 5촌 조카인 박용수씨는 2011년 9월 북한산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3km 떨어진 곳에는 또다른 5촌 조카 박용철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이 사건은 경찰은 당시 금전관계로 두 사람이 다투다 용수씨가 용철씨를 살해하고 목을 맨 것으로 결론냈지만 주씨는 시사인을 통해 지만씨가 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지만씨는 주씨를 고소한 사건으로 여기에 대해 주진우씨 측은 "사건을 1년동안 취재하면서 수사기록과 부검감정서 등 주요 서류를 입수한 뒤 기사를 작성했기에 기사의 취지는 사실이자 진실이라고 믿을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었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한 고소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주진우(40) 시사IN 기자와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45)씨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국민 참여 재판으로 이루어졌고 (기사를 게재한 부분에 대해서는 6명이 무죄, 3명이 유죄 제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서는 5명이 유죄, 4명이 무죄로 판단,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에 대해서는 8명이 무죄, 1명이 유죄 의견). 집중심리제로 늦게까지 지속되어 좀 전에 판결이 났습니다. 고소인이자 증인인 박지만씨는 오늘 불출석 했다고 합니다. 류승완 감독도 방청했다고 하더군요. 부당거래로 인해 관심이 높아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