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10/15 22:57:51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포스트시즌 7이닝 4K 무실점 첫승)

류현진 포스트시즌 7이닝 4K 무실점 첫승 영상


애덤 웨인라이트 7이닝 5K 2실점 영상


야시엘 푸이그 포스트시즌 1타점 3루타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류현진은 지난 디비전시리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1회부터 패스트볼 최고구속이 95마일에 이르렀을 정도. 4회까지는 노히트를 이어가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침묵에 빠뜨렸습니다

류현진은 경기 전 "오랜 이닝을 소화하는 것보다 점수를 주지 않는 투구를 하겠다"고 말해 초반부터 전력투구를 예고했는데요

류현진은 정규시즌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는 상황. 당시 원정 등판에서 7이닝 1실점(0자책) 승리를 따낸 바 있습니다

류현진은 그 경기에서 패스트볼보다 변화구 구사 비중이 높았는데, 오늘도 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을 십분 활용했습니다

이에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은 좀처럼 타격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

한국인 투수가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따낸 것은 류현진이 처음

다저스 선발투수가 챔피언십시리즈 첫 등판에서 승리를 올린 것도 류현진이 5번째

포스트시즌에서 7이닝 이상을 실점하지 않고 3안타 이하로 막은 것은 돈 드라이스데일(1963년 WS 3), 샌디 코팩스(1965년 WS 7)

허샤이저(1988년 WS 2) 그리고 류현진(2013년 NLCS 3)이 전

2.웨인라이트는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 지만 돌아온 것은 포스트시즌 통산 첫 패배였습니다

웨인라이트는 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록한 팀 역대 두번째 투수가 됐습니다(밥 깁슨 1967-68년)

3.푸이그도 3타수2안타 1타점의 침묵을 깨뜨리는 활약

푸이그는 정규시즌에서도 다저스타디움에서 훨씬 더 좋은 타격을 선보였습니다(홈 .360 .422 .584/원정 .284 .365 .490)

출처:김형준의 베이스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0/15 23:08
수정 아이콘
캬 류뽕에 취한다!!! WS도 진출하길!!!
제 시카
13/10/15 23:51
수정 아이콘
현진아!!!!!!!!!!!!!!!!!!!!!!!!!!!!!!!!!!!!!!!!!!!!!!!!!!!!!!!!!!!!!!!!

정말 자랑스럽다!!!!!!!!!!!!!!!!!!!!!!!!!!!!!!!!!!!!!!!!!!!!!!!!!!
13/10/16 12:42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가장 씨게(?) 던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7110 [일반] 지식채널e - 시험의 목적 [8] 김치찌개4839 13/10/17 4839 1
47108 [일반] 대학교 행사료.jpg [39] 김치찌개11218 13/10/17 11218 0
47106 [일반]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 대륙별 중간 점검 - 6편 [29] 반니스텔루이6489 13/10/17 6489 1
47105 [일반] 그냥 심심해서 쓰는 온라인 광고쪽 이야기 -1- [29] 파벨네드베드6636 13/10/17 6636 8
47104 [일반] . [35] 삭제됨5501 13/10/16 5501 0
47103 [일반] 영화관 컵홀더 청소 때문에 죽겠습니다. [33] 삭제됨6086 13/10/16 6086 0
47102 [일반] 이천수선수 폭행 불구속 입건, 아내 없었다. +10.17일 수정 [88] 애패는 엄마8500 13/10/16 8500 0
47101 [일반] 테스토스테론의 위엄(?)... [15] Neandertal7963 13/10/16 7963 1
47100 [일반] 운명을 지배하는 인간, 운명 앞에 쓰러지다 - 워털루 1815 (7) - '모든 일은 소풍 나온 것처럼' [2] 신불해4245 13/10/16 4245 6
47099 [일반] 여러분은 다 속고 있는 거에요! [33] 기아트윈스7093 13/10/16 7093 7
47098 [일반] 포스트시즌까지 계속되는 실책/폭투/본헤드 [164] 미카즈키요조라5980 13/10/16 5980 0
47097 [일반] 장미여관의 데뷔앨범, <산전수전 공중전>을 추천합니다! [26] 쌈등마잉5704 13/10/16 5704 0
47096 [일반] 1910~11, 19세기를 마감하는 국제 관계 관련 두 책 [3] 요정 칼괴기3761 13/10/16 3761 0
47095 [일반] [연애] 그레코로만스타일과 프리스타일 [23] Love&Hate11131 13/10/16 11131 9
47094 [일반] 신고리 3,4호기 부품시험 불합격 [27] 니시키노 마키4595 13/10/16 4595 0
47093 [일반] 어디다 글을 남겨야될지 몰라서 이곳에 남깁니다. [67] 싼쵸가르시아6802 13/10/16 6802 4
47092 [일반] 자동차보험 만기전에 여기저기서 전화오는거 막는방법 [17] Annie5674 13/10/16 5674 8
47091 [일반] (보충) "박정희 정수장학회 불법강탈 인정" 소멸시효 완성으로 돌려받지는 못해.news [129] 삭제됨6511 13/10/16 6511 3
47090 [일반] 축구 전문가들은 얼마큼 전문적일까? [58] 구밀복검8409 13/10/16 8409 23
47089 [일반] 요즘 이하진 작가의 웹툰 <카산드라>를 보고 있습니다. [9] 쌈등마잉6506 13/10/16 6506 0
47088 [일반] 진격의 거인 작가 우익논란 확인사살...? [74] Duvet10677 13/10/16 10677 0
47087 [일반] 700mhz 사용하면 벌금, 우린 어떡하나... [29] 바람이라5263 13/10/16 5263 0
47086 [일반] 자우림/나인뮤지스/로이킴/신지훈의 MV, 정인/박지윤/허영생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4] ♡효연♡세우실4729 13/10/16 47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