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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13 23:10:33
Name Magnolia
Subject [일반] 끝판왕들 왈 " 할리우드 영화산업은 붕괴될 것"






블록버스터 시즌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엄청난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습니다.  물론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하는거야 하루 이틀이 아니고 매년 여름 행사라 할 수 있지만 할리우드 " 두 끝판왕"의 대화는 이런 지속되는 상황이 결국에는 대대적인 영화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씨네21의 김혜리 기자님께서 쓰신 글들과 6월 블록버스터 '끝판왕'들의 대화에서 미래에 영화산업에 대한 흥미로운 시선이 있어 옮겨봅니다.

씨네21 김혜리님 칼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140&aid=0000022610

끝판왕들의 대화 기사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572144

기사를 보면 다른사람도 아니고 '할리우드 끝판왕' 인 스필버그도 작년 영화 '링컨'이 영화관을 잡지 못해 개봉하지 못할 뻔 했다는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줍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흥행할 수 있는 소재가 아니니까!

그리고선 스필버그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 시장은 너도나도 대규모 자본의 블록버스터의 영화에 투입되는 극단적 보수주의적 현상과 이런점에서 기인되는 영화자본투입의 양극화에 대해 또다른 "끝판왕"과의 대화에서 토로하는데요.

(스티븐 스필버그왈  
"언젠가는 파탄이 날 겁니다. 파탄이 나거나 붕괴되겠죠. 3~ 6개의 고예산 영화가 바닥을 칠 것이고 이는 영화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겁니다."
"요즘 사람들이 자신의 여가 활동에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된 데 반해 영화 제작사는 재미있고 유익한 영화를 등한시하고, 영화 한 편에 2억 5천만 달러(약 2천8000억 원)씩 투자한다"
"영화 산업이 결국 망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따라서 소규모 자본의 영화는 자리를 잃게될 것이고 이러한 부류의 영화는 우리가 그동안 100여년간 우리가 ‘영화’라 부르고 이해해온 예술과 엔터테인먼트라는겁니다.

그리고 저런 대자본 투입된 영화가 실패할 시 현재의 기형적인 할리우드 영화시장은 붕괴할 것이라는 두 감독의 대화입니다.
(최근 2년간 시원하게 말아먹으신 <배틀쉽> <존 카터> <잭 더 자이언트 킬러> <애프터 어스>)

갈수록 대자본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본전'을 위해선 앞으로 '영화관'의 개념은 저러한 블록버스터 대자본 영화만 걸릴 것이며 이러한 거대 자본 투입영화의 표값은 비싸지는 형태로 전환 (사실 지금도 3d,4d,아이맥스 등으로 간접적으로나 느끼는 부분일테죠.)
따라서 '드라마' 장르나 '예술영화'는 앞으로 케이블 유료형태의 전환이나 인터넷 vod 시청등 영화관이 아닌 '개인 주거환경'에서의 감상으로만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영화시청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조지 루카스 왈
"결국은 영화관의 수가 줄어들고, 영화관의 크기는 커지고, 관람료가 50달러, 100달러 심지어 150달러까지 오를 겁니다. 마치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나 미식축구 경기 관람료 같이요. '링컨'은 텔레비전에서나 볼 수 있을 겁니다. 제 영화는 텔레비전에서 상영될 뻔했었죠! HBO에 물어보세요." )

아이러니한건 이러한 할리우드 시장을 지적한 이들이 다름 아닌'스타워즈' 쥐라기 시리즈' 로 유명한  블록버스터 '창시자'들의 대화라는건데요..

물론 이 거장들의 대화는 영화 산업의 '붕괴'가 아니라 시청 패러다임의 '전환'에 주목합니다.
(CD가 더이상 안팔리고 디지털 음원 시장이 주를 이룬다고 음악시장이 '종말'이 된게 아니듯이 말이지요.)

지나치게 극단적일 수도 있는 대화이지만 글쎄요...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음악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지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모르죠 10년 후 cgv 극장 에 가서 '개봉'영화 "퍼시픽 림"같은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고 집에와서 동일날 '개봉'영화 '마스터'같은 영화를 아이튠즈로 다운받아 보는게 당연시 여기는 순간이 올지도요. (물론 불법복제같은 저작권 문제의 해결은 당연 선행되어야겠습니다.)

영화는 예술이기도 하지만 상업이기도합니다. 투자자들은 기부자들도 아니고 당연히 '돈'이 되는 것을 원합니다. 자본이 들어가는 분야에선 어쩔 수 없이 맞이하게 되는 필연적인 상활일겁니다.

과연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어떤한 결과를 불러올까요??  안정적으로 '전환'이 '정착'될지 아니면 극단적 양극화로 '악화'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쎄요 스필버그도 피해가지 못할거 같은 이 운명에  코엔형제나 폴 토마스 앤더슨,이창동, 홍상수감독 등의 작품은 이제 극장에서 찾아보기 힘들지도 모르는건 지나친 기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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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icalist
13/07/13 23:17
수정 아이콘
저도 붕괴보다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13/07/13 23:19
수정 아이콘
대자본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라면 국내에서도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흥미롭네요.
Magnolia
13/07/13 23:23
수정 아이콘
네 독과점 문제야 하루이틀 일도 아니지만 두 거장들은 한 발 더 나아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결국에는 영화시장이 결국엔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게된다는 흥미로운 관점을 보여주네요.
삼공파일
13/07/13 23:21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아이튠즈 좀 되게 했으면 좋겠는데 ㅠㅠ
어리버리
13/07/13 23:46
수정 아이콘
아이튠즈야 한곡당 가격을 국내 사이트에 맞게 맞추지 않는다면 들어와봤자 100% 망하죠. 소수의 사람들이 비싸게 주고 구입한다고 해서 유지될게 아니죠. 하지만 애플이 한국시장에 맞게 모든걸 바꿀 회사가 아니니 못 들어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한테는 그게 부정적인게 아니고요.
13/07/13 23:22
수정 아이콘
스크린 독과점 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지금은 전 세계적인 문제조

큰 돈을 투자하고. 그렇게 투자한 만큼 많은 스크린을 먹고. 그러면서 적은 자본의 영화는 기회를 못얻는
13/07/13 23:24
수정 아이콘
게임계와 비슷한 흐름이군요. 게임계는 킥스타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는데 영화계는 어떨지.
삼공파일
13/07/13 23:26
수정 아이콘
집에 TV 큰 거 있으면 사실 링컨 같은 드라마는 영화관에서 보나 집에서 보나 비슷할 것 같아요. 슈퍼맨이나 어벤저스 같은 화려한 액션이 들어가는 영화만 테마파크 가는 것처럼 개봉하게 되고 영화관의 개념이 바뀐다는 얘기 같은데 아바타 등장 이후로 급속도로 그렇게 바뀌는 것 같긴 하네요. 정말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 영화는 엄청 고전하겠죠.
iAndroid
13/07/13 23:36
수정 아이콘
영화만이 아닌 웬만한 산업의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구멍가게가 이마트나 홈플러스의 진출에 상권을 뺏기고, 개인 빵집이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상권을 뺏기며, 소규모 게임업체들이 자금흐름으로 인해서 대규모 업체에게 흡수당하며,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업종에 진출하는 거랑 똑같은 거죠.
문제가 되는거라면 거의 대부분의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문제가 안되는 거라면 그냥 자연스런 시대의 흐름이라고 보는 게 무방하겠죠.
13/07/13 23:39
수정 아이콘
영화산업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끝판왕들의 말이니 맞을 것 같네요.
진짜 10년 지나면 글쓴이가 말한 상황이 그대로 현실화될 것 같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3/07/13 23:57
수정 아이콘
업계의 선두와 최첨단을 달리는 이들의 업계에 대한 예언이 빗나간 사례는 사실 너무나도 많죠.
삼공파일
13/07/14 01:43
수정 아이콘
1인에게 필요한 저장용량은 512KB면 충분하다? 였나요?
Magnolia
13/07/14 03:10
수정 아이콘
마틴 스콜세지가 "컬러 필름 영화는 변색이 심해 흑백 영화만큼 성공하지 못할거다"라 했지만 현실은..
영원한초보
13/07/13 23:58
수정 아이콘
제목은 붕괴지만 내용은 패러다임의 변화네요.
예술보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바뀌는 건 어쩔 수 없는 흐름 같네요.
다만 우리가 시네마 천국을 봤을때 느끼는 그런 감정을 스크린이라는 공간에 뿌려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둘둘삼넷
13/07/14 00:20
수정 아이콘
같은 룰의 가해자 입장이던 분들이 어느새 피해자가 되었군요.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Magnolia
13/07/14 03:09
수정 아이콘
스타워즈나 조스가 나왔을때 영화 원로분들께서도 저런 비판을 했었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7/14 00:21
수정 아이콘
어떤 분야가 산업화되면 어쩔 수 없이 거치게되는 과정 같습니다. 늦출 순 있겠지만 막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끝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네요.
구밀복검
13/07/14 00:24
수정 아이콘
뭐 그냥 좀 볼멘 소리 같단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그럼 지금까지는 대자본 상업 영화가 아니라 다른 것들이 할리우드를 잠식했었는지;;
낭만토스
13/07/14 00:38
수정 아이콘
대자본 블록버스터는 티켓값이 3만원, 드라마는 1만원 뭐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도 있군요
王天君
13/07/14 01:11
수정 아이콘
진짜 영화 좋아하는 저도 드라마나 소규모 자본 영화는 좀 안보게 되더군요. 산업이라는 측면에서 한쪽문화로 쏠리는, 혹은 거대자본의 투입에만 더 초점이 맞춰지는 영화계의 현실이 어떻게 개편이 될련지.....
저는 솔직히 매니아들을 위한 극장이 있어서 그 극장에 주문제나 예약제로 영화를 틀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13/07/14 02:49
수정 아이콘
개인집에도 어렵지않게 100인치 이상의 스크린과 풀hd 프로젝터에 7.1채널 홈씨어터를 갖출 수 있는데 대작이 아니고서 굳이 극장 갈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PC방같이 되겠죠. 집에서도 할 수 있지만 같이 하고싶을때 가는정도..
JunStyle
13/07/14 02:52
수정 아이콘
어짜피 영화판은 돌고 도는겁니다.

감독이 짱먹었을시절 감독이 스튜디오 하나를 망하게 하고 나서 다시 프로듀서들의 힘이 세졌고, 요즘은 다시 감독들의 힘이 예전보다는 좀 더 세지고 있죠.

블록버스터가 망한다면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지만) 다시 본문에서 언급하는 "링컨" 같은 주제나 장르의 영화들이 스크린에 많이 걸릴것이고, 그런식으로 영화사가 다시 좀 살아나면 또 다시 블록버스터를 만들것입니다.

결국엔 계속 돌고 도는거죠.


영화를 예술로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할일 없어서 혹은 그냥 심심해서 영화관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구나 영화 자체나 예술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별개로 망한 블록버스터보다는 흥행한 블록버스터가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Magnolia
13/07/14 03:44
수정 아이콘
단순 노친네들의 투정거리로 보일 수 있지만 점점 거대해지는 영화들과 이에따라 좋은 장비들을 들이지 못하면 관객들은 영화관을 외면할 것이고 시설투자에 따른 티켓값 상승은 필연적일겁니다.
지금도 국내영화를 보고 9천원이 기본인 관람료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걸 보면 화려한 볼거리가 없는 영화는 더욱 더 외면을 받을 것이고 이에따른 영화시장의 변화는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물론 이 "변화"는 어느 영화들에겐 "붕괴"로 느꺼질 수 도 있겠구요.)
가령 네트웍 전파를 타는 영화나 시리즈 드라마물로의 변화같은걸 말이죠. 실제로 미국의HBO의 경우와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이 이러한 주장에 대한 좋은 예시가 될 수 있겠습니다. 몇해전 에미상 수상을한 알 파치노 주연의 "유 돈 노우 잭" 같은 HBO 영화는 후덜달한 퀄리티의 작픔이였고 반응도 뜨거웠지만 만약 이 영화가 극장에서 개봉했으면 개봉관도 제대로 잡지 못했을거고 흥행도 폭망했겠죠.
뜨와에므와
13/07/14 04:53
수정 아이콘
영화관도 결국 연극판처럼 양극화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홈씨어터로 극장 분위기가 날 정도의 집과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사람은 어차피 얼마 안되는 거구요,

다만 극장 자체가 지금보다 좀 더 세분화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형 뮤지컬과 소극장 연극이 서로 궤를 달리하듯이...


영화만들기 역시 마찬가지죠, 물량을 쏟아붓는 거대자본 영화사의 블럭버스터도 만들어지겠지만

영상을 공부한 영화학도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가난한 그들이 필름값이라는 치명적인 장벽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디지털 장비들도 너무나도 잘 만들어져 나오고 있으니까요.


역사가 늘 그랬듯이 정과 반으로 갈라졌다가 다시 접점을 찾고 타협을 하게 되겠죠.
백년지기
13/07/14 06:45
수정 아이콘
헤게모니에서 벗어나버린 늙은 영웅들의 한탄사 같네요. 영화판이 예술이 아닌 산업논리로 변화한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영화라는 엔터테인먼트를 능가하는 미디어페러다임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블록버스터의 흥행이나 실패가 있는거지 영화판이 망할 일은 없습니다. 북미시장 뿐 아니라 세계시장이 된지가 몇년인데.
성공한 블록버스터 시리즈들이 얼마를 벌었는지 모를 영감들도 아니고.
루크레티아
13/07/14 12:35
수정 아이콘
딱 고양이가 쥐 생각 해주는 격이라고 봅니다.
블록 버스터의 전성기를 열어 젖힌 양반들이 이제 와서 무슨..
리그오브레전드
13/07/14 13:23
수정 아이콘
끝판왕은 후속작이 나오고 나면 중간보스로 격하되죠.
Legend0fProToss
13/07/14 14:46
수정 아이콘
요즘것들은 버릇이없다의 변주중하나라고
봐야죠 변화가 꼭 부정적인것은아닌데
그것을 붕괴라고 생각할것은아닌데
저분들입장에서는 그렇게느낄수밖에는 없겠죠
나때는 안그랬어!
Siriuslee
13/07/15 11:42
수정 아이콘
조지루카스 감독이 블록버스터 3대장으로 꼽히긴 하지만,
스타워즈 첫편 찍을 당시 투자도 잘 못받았었죠.

그리고 스타워즈 관련 프렌차이즈 판권을 조지 루카스가 가져간것도 당시에는 무시 받았지만, 지금 보면 신의 한 수 였구요.

지금 말하는 헐리우드 영화시장을 주도하는 건 주요 영화 유통 회사들을 말하는 겁니다.
헐리우드 6대 메이져 스튜디오 : 20세기 폭스, 파라마운트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워너브라더스, 콜럼비아-트라이스타 픽쳐스, 월트 디즈니 픽쳐스
(물론 루카스 필름은 얼마전 디즈니에 넘어갔습니다..)


참고로 설명드리면
조지 루카스 감독은 스타워즈 첫편을 제작할때는 20세그 폭스사에서 투자 받았습니다.
하지만 2편(제국의 역습) 찍을당시 제작비를 모두 사비 털어서 만들었습니다.(루카스 필름) 20세기 폭스사는 영화 배급계약만 했죠.

제국의 역습 흥행이후, 영화로 번 돈 보다 관련 프렌차이즈 비용으로 번돈이 더 많을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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