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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0 22:23
CEO 가지디스가 퓨마한테 사기딜로 돈 뜯어오고, 회계장부에서도 '우리 현금 짱 많아요!' 자랑하고, 지난 달부턴 '우리 영입 자금 충분함. 고로 빅네임 지를거임. 질러야 하는 이유도 있음.'하는 마당에 딜이 완료될듯한 상황에서 파토나니 뭐...
13/07/10 22:07
한편 프랑크푸르트와 협상 중인 벤트너는 프랑크푸르트의 최고 주급을 훌쩍 뛰어넘는 4만을 요구해서 딜이 무너지기 직전이라고 합니다 -_-;
13/07/10 22:16
스테판 요베티치도 맨씨티와 합의가 되었단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과인이 잘 안풀리자 수아레즈를 "진심으로" 찔러보고 있는 모양인데.. 그저 웃지요.
13/07/10 22:22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 BBC 가쉽 예상,,
- 아스날은 여름 내내 링크되던 이과인 대신 리그앙의 3부리그 유망주 에린 드보르잡(16)을 이적료 5m에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보드진은 이번 여름내내 이과인에 대한 이적제의가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13/07/10 22:23
이쯤되면 벵거의 속내를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팀을 우승시키고 싶은건지 아니면 자기의 유소년 발탁 안목을 인정받고 싶은건지...
13/07/10 22:26
제가 보기엔 목표는 우승이지만, 그냥 자기 상식밖으로 선수들 몸값과 주급이 비싼 거 같아요.
살 자원이 많은데 넘 비싸... 아스날서 나간 애들도 사실 비싸게 받은 건 나스리 하나 정도죠. 벵거감독님이 보기엔 스타선수들 반값에 그들만큼 하는 선수도 많다고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13/07/10 22:24
이제 슬슬 오피셜 터질 때가 되었네요. 작년엔 뭐 6월에 한건 7월에 두건 터졌으니까요.
그나저나, 민희는 어디가려나.... 아스날이 배리 노리는 거보면, 싸고 클래스 있는 미들사서 램지 윌셔 안정적이 될 때까지 버티게 하려는거 같은데 그럼 민희가 리턴할 수도 있겠네요.
13/07/10 22:31
벵거도 참 답이 없네요. 이만큼 인플레이션 된 상황에서 이과인 정도면 괜찮은 가격에 나왔죠. 거기다 맨시티 같은 주급도 아니였구요. 반페르시 활약하는거 보고도 .. 답답합니다ㅠㅠ
13/07/10 22:44
리버풀이 문제죠...지금 다른팀 걱정할때가 아님...ㅠㅠ
수지보내면 누굴영입할려고...쩝... 풀백백업과 루카스 백업이나 좀 신경쓰지..
13/07/11 07:57
근데 그만큼 빌라의 초핵심 선수이니까요. 한시즌만 해주고 헐값에 보내줄수야 없겠죠. ㅠ
저번 시즌은 벤테케 있어도 겨우 강등권을 벗어나기도 했고..
13/07/11 09:49
사실 이과인은 뷍거보다는 단장인 이반 가지디스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던 딜이었죠. 언론에서 설레발로 난리 쳤던것도 다른 팀이라면 이정도 진전이 있으면 큰 문제가 아닌 이상 deal done 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스날의 감독은 누구다?!
AW가 브라질로 가 있을 당시 이과인 딜이 급진전 됐다가 AW가 복귀하고 나서 귀신같이 딜이 죽어버린걸 우연이라고 봐야 할까요? 뭐 잉국발 기자들이나 구단 관계자들의 트윗발로는 이미 이과인의 딜은 cold 해졌다고 하는군요. 더불어 빅네임을 아시아 투어전에 영입해서 투어중에 커머셜 광고좀 땡겨보려고 했던 가지디스의 꿈은 뭐 박살났죠 허허. 이 팀에 큰 기대를 걸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던걸 여름엔 항상 깜박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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