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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9 00:09
요즘 WWE를 안보는데도 로스터만보고 경기 결과를 다 맞추었네요;
시나의 DQ승까지 너무 뻔한 결과들만 나온 것 같아요.(언더독 악역 랜디 오튼ㅡㅡ;;;)
08/02/19 00:13
WWE가 HHH와 시나, 오튼의 대립을 너무 우려먹으려 드는군요...제프는 9m에서 스완턴 밤을 날린게 다 땜빵이었던 것인가;;;
08/02/19 00:13
이번 경기결과가 전체적으로 뻔하긴 했죠.. ^^;;
트리플 H가 좋긴 하면서도 제프의 우승도 조금 바랬으니까요. 여하튼 저도 오턴의 악역은 제대로라고 생각합니다. 그 비열한 눈빛에 중독되는 느낌이랄까..
08/02/19 00:19
근데, 랜디오턴 기믹이 언제부터 악역이 되어버린건지..
오히려 HHH, 바티스타, 릭플레어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무적 기믹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너무 옛날 얘기를 하고 있나요? ^^;;
08/02/19 00:32
1월에 열린 Royal Rumble2008을 며칠전에 구해서 재밌게 봤는데 벌써 No Way Out 2008펼쳐졌었군요-_ -;;
Royal Rumble마지막에 Batista vs The Game vs Cena 이 3명이 남았을때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죠.. Y2J의 복수혈전도 인상깊었고요. No Way Out 2008도 어서 봐야겠습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 왜 John Cena는 사람들한테 야유를 듣는건가요??)
08/02/19 00:40
오늘의 MVP는 우마가...
로얄럼블은 파이널 4에서 케인인가가 너무 빨리 탈락했고;; 시나는 좀 경기자체가 지루하고 회장님께서 선호하죠...
08/02/19 02:32
하하 저도 이름만 보고 바로 맞추겠네요. 요즘은 악역을 다들 멀리하는지, 악역보다는 선역들이 많더라고요.
선역들보다 악역이 너무 적은지라 경기도 재미가 떨어지기 쉽상이더라고요. 그리고 존 싱하를 너무 밀어주는것 같고.... 여담으로 제가 봤던 최고의 악역들은 WCW 때의 NWO하고 WWE의 에볼루션인것 같아요. 특히 에볼루션은 매 경기 볼때마다 나와서 얼마나 설치고 들어가는지 정말 보고 나면 화가나서 가끔 리모콘도 던졌죠. 릭플레어와 HHH 그리고 지금은 너무나 커버린 바티스타와 랜디 오튼 (랜디 오튼은 지금도 악역중이죠..) 와 HHH 챔피언 지키기 위해 릭플레어와 바티스타, 랜디 오튼이 얼마나 들어갔다가 나오는지 보면 볼수록 미워 죽었죠. 지금은 이런 악역팀들을 볼 수가 없어서 너무나 안타깝네요. 릭플레어 은퇴하기 전에 꼭 한번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더 더 더 악역다운 악역으로요.
08/02/19 07:12
옛날보다 재미가 많이 떨어진듯해서 안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관련글 보니까 다시 관심이 가네요. 스톤콜드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안나오니 뭐 관심은.... HHH와 HBK의 대립구도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도 궁금하고...
08/02/19 08:13
전 스톤콜드/골벅/더락 그리고 레스너/앵글 때가 제일 재밌던것 같네요.
랜디 오튼은 정말... 레스너와 레볼루션 이후로 악역에 이렇게 어울리는 선수가 없는듯 보입니다. 비열한 눈빛에 로보틱한 목소리 -_-;
08/02/19 10:25
의정부프레임님// 저도 에볼루션 참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제리코가 돌아와도 에디와 벤와, 크리스찬이 없어서 WWE에 별로 눈이 안돌아가네요.
08/02/23 00:11
헐..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정말 랜디오톤 vs HHH vs시나 되겠는걸요 3인경기 별론데.. 스맥다운도 에지vs바티스타vs언더테이커.. 이렇게 하지는 않겠죠..이젠 지겨워서.. 개인적인바램은 Y2J악역돌려버리고 오톤이랑 팀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글구 릭옹 레슬매니아에서 마지막 경기 시켜주고 성대하게 은퇴식이나 해주길.. 레슬매니아17 락vs오스틴.. 레슬매니아13 브렛하트vs오스틴.. 이런 경기좀 나와주면 좋겠는데... 제리코 화려하게 컴백시켜놓더니만... 어떻게 쓸껀지..-- 오스틴과 앵글 더락.. 이렇게 셋이 이끌어갈때만큼은 재미가 없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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