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17 21:04:57
Name ㈜스틸야드
Subject [일반] [K클] 영남 더비 D-1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슈퍼매치와 더불어 K리그 클래식의 양대 더비인 영남 더비가 내일 2시에 스틸야드에서 펼쳐집니다.

워낙 이야기거리가 풍성하고 20년 묵은(...) 라이벌 의식도 장난 아닌 만큼 기대가 되는 더비라 할 수 있겠는데요.
최근 두팀의 리그 경기 성적도 좋은 편이라 정말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포항은 아챔 탈락의 충격을 어느 정도 이겨낸 모양새이고 울산은 수원을 잡은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려고 하겠죠.
하지만 저는 당연하게 포항의 승리를 예측합니다. 이유?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포항팬인데요 크크크

KBS N,다음,네이버에서도 중계를 한다고 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영남 더비 데이터
영남 더비 역대 전적
포항 승 : 53승(K리그 클래식 : 47승)
무승부 : 45무(K리그 클래식 : 38무)
울산 승 : 42승(K리그 클래식 : 32승)

두 팀의 최근 5경기 전적
2011년 11월 26일/포항         0-1         울산/설기현 (PK 72)
2012년 3월 3일/포항         0-1         울산/김신욱 (44)
2012년 6월 27일/울산         3-1         포항/마라냥 (27), 아키 (47), 최재수 (66)  | 노병준 (30)
2012년 10월 14일/포항         3-1         울산/김대호 (39), 아사모아 (67), 박성호 (71) | 마라냥 (56)
2012년 11월 3일/울산         0-1         포항/노병준 (68)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위니아
13/05/17 21:15
수정 아이콘
울산의 승리 바래봅니다. 포항 이제 질때도 됐잖아요?
초반부터 너무 치고나가면 뒤에서 따라잡기 힘들어요 ㅠㅠ
오하영
13/05/17 21:35
수정 아이콘
위와 동의함으로 울산의 승리를 바랍니다.
혼자 너무 나가면 뒤에서 따라가기 힘들죠~
박동현
13/05/17 21:40
수정 아이콘
자고로 우리 케이클의 미덕은 누가 이길지 모르는 혼돈의 도가니탕 아니겠습니까? 진흙탕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ChojjAReacH
13/05/17 21:54
수정 아이콘
통산 성적은 앞서도 요 몇년간 보면 울산전은 너무 힘들어서요.. 무승부라도 좋고 승리하면 더더욱 좋겠어요. 내일은 박니가 다시 한 번 별명 재평가를 하게끔 해줬으면.... 어린이날에 보다가 .. .어휴...
㈜스틸야드
13/05/17 21:58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스틸야드 경기 아니겠습니까. 힘들지만 그래도 이기지 않을까 마 그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잠잘까
13/05/18 06:53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분들과 마찬가지로 울산의 승리를 바라고 있습니다. 혼자 너무 앞서 나가면 흑...
LowTemplar
13/05/18 11:07
수정 아이콘
양측의 훈훈한 고추가루질의 전통을 감안하면 포항의 무패행진을 깨는 것도 울산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933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커쇼 9이닝 1실점 완투승) [10] 김치찌개4810 13/05/22 4810 0
43932 [일반] 지식채널e - 단 하루 [5] 김치찌개4331 13/05/22 4331 0
43931 [일반] 잊혀진 세계의 아름다운 장소 [5] 김치찌개4137 13/05/22 4137 0
43930 [일반] 보수중의 보수 조갑제씨가 5.18 북한개입설을 정면으로 반박했군요. [71] pullbbang8468 13/05/22 8468 0
43929 [일반] 취업했습니다^^; [55] 삭제됨5637 13/05/21 5637 3
43927 [일반] 손호영 차에서 여성 변사체 발견 [150] 삭제됨12017 13/05/21 12017 0
43925 [일반] 리쌍과 임차인의 글 비교해봅시다. [532] 전장의안개18498 13/05/21 18498 0
43924 [일반] [아이돌] 헬로비너스를 소개합니다. [25] Anti-MAGE8394 13/05/21 8394 0
43923 [일반] 태블릿 PC 쓸 만 한가요? [69] Neandertal9335 13/05/21 9335 0
43922 [일반] [공지] ①e스포츠 종사자 저격 ②글 제목 수위 ③악담 [11] Toby4342 13/05/20 4342 11
43921 [일반] [해축] 12~13시즌 리버풀 총정리(2) [16] classic4108 13/05/21 4108 0
43920 [일반] [역사] 조선의 왜곡된 효행이 낳은 그림자. [78] sungsik6064 13/05/21 6064 3
43919 [일반] [해축] 화요일의 bbc 가십... [31] pioren4181 13/05/21 4181 0
43918 [일반] 건물주인 리쌍이 임차인 내쫓는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399] 타나토노트13507 13/05/21 13507 0
43917 [일반] 진중권, 힙합, 트위터 [99] 내스티나스8011 13/05/21 8011 0
43916 [일반] 이효리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3] 효연짱팬세우실4022 13/05/21 4022 1
43915 [일반] [해외축구] 도르트문트 감독 클롭의 유쾌한 인터뷰 with 가디언 [13] softcotton245231 13/05/21 5231 1
43914 [일반] [열네번째 소개] 꾸뻬 씨의 인생 여행 [17] par333k4104 13/05/21 4104 1
43913 [일반] [잡담] 이런 저런 망상 몇 가지. [55] OrBef4739 13/05/21 4739 0
43912 [일반] tvn 드라마 나인 을 보며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12] 로랑보두앵4869 13/05/21 4869 0
43911 [일반] 탐욕과 오만 ⑦ 이어지는 패전 [4] 후추통6419 13/05/21 6419 1
43910 [일반] 전효성에게 용서와 기회를, 그리고 더 큰 문제를 보며. [127] YTtown7346 13/05/21 7346 6
43909 [일반] 2012/13 EPL 각종기록들 [17] 반니스텔루이4746 13/05/21 47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