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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17 18:56:23
Name Story
Subject [일반] [J-POP IDOL] 야누스의 두 얼굴. Up Up Girls (가) & UFZS

Up Up Girls (가)? UFZS?


이 두 팀은 미묘한 관계입니다. 왜냐면... 멤버가 전부 일치하거든요.

즉 같은 멤버로 두가지 그룹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 팀의 identity를 설명하자면 Up Up Girls (가)는 전형적인 여성 아이돌 그룹입니다.

구성원이 모두 전 하로프로 에그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목적은 메이저 여성 아이돌 그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UFZS는 그 identity가 K-POP 커버 댄스 그룹이고 그 최종 목적은 한국에서의 CD데뷔입니다.

비슷한듯 하면서도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멤버


센고쿠 미나미


1991년 4월 30일생. 미야기현 출신. 전 온가쿠 갓타스. 이미지 컬러 : Red

팀의 맏언니이자 정신적인 리더 역할을 하는 멤버입니다.

에그 오디션 2004에 합격하여 하로프로 에그 1기가 되었지만 고향인 센다이에서 중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실질적인 활동은 고등학교에 들어와 상경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도쿄로 홀로 상경한 2007년 Gatas Brillhantes HP에 입단하고 여기서 파생된 유닛 온가쿠 갓타스에 들어가며 메이저 데뷔 했습니다.


*Gatas Brillihantes HP : 하로프로젝트가 소속된 업프런트 그룹의 풋살팀으로 2004년 창단. 감독은 전 일본 국가대표 키타자와 츠요시.


온가쿠 갓타스 [음악 Gatas]

요시자와 히토미 (현 드림 모닝구 무스메, 전 모닝구 무스메 4기)

이시카와 리카 (현 드림 모닝구 무스메, 전 모닝구 무스메 4기)

코레나가 미키 (전 하로프로 에그)

센고쿠 미나미

마노 에리나 (현 솔로, 전 하로프로 에그)

무토 미카 (전 하로프로 에그)

사와다 유리 (전 하로프로 에그)

노토 아리사 (현 StylipS, 전 하로프로 에그)

콘노 아사미 (현 TV Tokyo 아나운서, 전 모닝구 무스메 5기)

사토다 마이 (전 컨트리 무스메)


[鳴り始めた恋のBell] 온가쿠 갓타스 1st Single [울리기 시작한 사랑의 Bell]의 Up Up Girls (가)의 무대입니다.


후루카와 코나츠


1992년 6월 5일생. 카나가와현 출신. 전 토모이키 키오우에타이. 이미지 컬러 : Pink

팀을 실질적으로 리드하는 멤버이자 UFZS의 리더입니다.

키즈 오디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했고 에그 오디션 2004에 합격, 하로프로 에그 1기가 되어 

2005년 토모이키 키오우에타이 결성 멤버로 유닛 데뷔합니다.


모리 사키


1993년 10월 12일생. 카나가와현 출신. 전 토모이키 키오우에타이. 이미지 컬러 : Green

팀의 중심 멤버이자 가장 활발한 예능 활동을 하는 멤버로 유일한 대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 모델 오디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 이 후 에그 오디션 2004에 응시하여 합격하고 하로프로 에그 1기가 되었습니다.

2006년 아리하라 칸나의 ℃-ute 가입으로 인하여 토모이키 키오우에타이에 가입, 유닛 데뷔합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R의 법칙'에 레귤러 출연중입니다.


*토모이키 키오우에타이 : NPO단체 PLANT A TREE PLANT LOVE의 나무심기 캠페인 HAND IN HAND의 응원유닛으로 결성.

2005년 노토 아리사 (현 StylipS), 오오세 카에데 (전 The 폿시보), 후루카와 코나츠, 아리하라 칸나 (전 ℃-ute), 마에다 유카 (전 S/mileage)

2006년 아리하라 칸나 -> ℃-ute, 모리 사키 가입

2007년 오오세 카에데 -> The 폿시보, 유토쿠 아유미 가입 및 10개월 후 졸업, 사호 아카리 가입

2009년 노토 아리사 연수 종료 후 정규 유닛 해산


[みんなの木] 토모이키 키오우에타이의 [모두의 나무]입니다. 캠페인 송 다운 밝은 가사가 특징입니다.


사토 아야노


1995년 1월 7일생. 카나가와현 출신. 이미지 컬러 : Pupple

2009년 에그 오디션에 합격, 하로프로 에그 6기로 다른 멤버에 비해 늦게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10년 모닝구 무스메 9기 오디션에 응시하였으나 불합격 하였습니다.

영화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광고에도 출연하며 점차 활동을 늘려가기 시작하는 중입니다.


사호 아카리


1995년 6월 8일생. 도쿄도 출신. 전 토모이키 키오우에타이, 전 슈고캬라에그, 전 아아. 이미지 컬러 : Yellow


Up Up Girls와 UFZS에 가장 마지막에 가입한 멤버이며 에그 오디션 2004에 합격하여 하로프로 에그 1기가 되었고 

2007년 토모이키 키오우에타이에 가입하며 유닛데뷔, 2008년 슈고캬라에그로 메이저 데뷔했으나 

2009년 S/mileage 결성때 슈고캬라에그 1기 멤버 중 사호 아카리가 제외되고 오가와 사키가 선택되며 운명이 바뀝니다. 

그리고 아아 2기로 가입하게 되나 실질적인 활동은 없었습니다.


*슈고캬라에그 :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의 응원 유닛으로 결성. 2010년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 시리즈가 종료되며 활동 중단.

1기

와다 아야카 (현 S/mileage)

후쿠다 카논 (현 S/mileage)

마에다 유카 (전 S/mileage)

사호 아카리

2기

후쿠무라 미즈키 (현 모닝구 무스메 9기)

마에다 이로리 (현 AKBN 0)

타나베 나나미 (현 하로프로 연수생)


[ありがとう~大きくカンシャ] 가디언스4 4th single Going on의 커플링이자 슈고캬라에그 6th Single [고마워~ 커다란 감사]입니다. 

현재는 모두 다른 팀에서 활동 중입니다.


세키네 아즈사


1996년 6월 14일생. 나가노현 출신. 이미지 컬러 : Orange

현재도 나가노에 살고 있으며 활동시 도쿄로 출근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가장 활동이 적은 멤버입니다.

에그 오디션 2004에 합격하여 하로프로 에그 1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아라이 마나미


1997년 11월 19일생. 군마현 출신. 이미지 컬러 : Blue

팀의 막내이자 3살부터 독자모델 활동을 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에그 오디션 2004에 합격하여 하로프로 에그 1기가 되었고 2009년 모닝구 무스메 9기 오디션에 응시했으나 불합격 하였습니다.

에그 시절엔 안경을 썼으나 현재는 안경을 쓰지 않으며 짧은 머리와 활달한 행동으로 인해 귀여운 소년 같은 인상을 줍니다.



Up Up Girls (가)


2011년 3~4월경 결성되었고 멤버는 센고쿠 미나미, 후루카와 코나츠, 모리 사키, 사토 아야노, 세키네 아즈사, 아라이 마나미 6명이었습니다.

결성의 이유는 하로프로 에그가 하로프로 연수생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기존의 장기 연수생과 고교 이상 연수생에 대하여 종료 권고를 했고

2010년 12월 센고쿠 미나미, 2011년 1월 후루카와 코나츠와 모리 사키, 3월 사토 아야노와 세키네 아즈사 그리고 아라이 마나미의 연수가 

종료되며 연수 종료한 6명으로 Up Up Girls (가)의 전신인 UpFront Girls (가)가 결성되었습니다. 

그 후 2011년 5월엔 이벤트 중 서프라이즈 등장을 통해 2011년 4월에 연수 종료한 사호 아카리가 가입했습니다.

2011년 6월 외부 행사의 출연자 명단에 그룹명이 Up Up Girls (가)로 잘 못 기재 되었던 것을 계기로 

Up Up Girls (가)로의 개명을 인터넷 방송 중에 서프라이즈로 발표합니다.

2011년 7월부턴 정기 레귤러 공연을 시작했으나 오리지널 곡이 없는 관계로 전 공연을 하로프로젝트의 커버곡으로 소화했고 

이는 2012년 2월 첫 곡이 나오기 전까지 계속 됩니다.

2012년 3월. 활동 시작 후 약 1년만에 첫 싱글이 발표되었으며 2012년 9월 첫 단독 라이브를 실시했고 서프라이즈 발표로 

타워레코드의 전문 인디즈 레이블인 T-Palette로 이적합니다.

2012년 12월 두번째 단독 라이브를 소화하였고 2013년 1월 첫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그룹의 특징은 정통파에 가까운 여성 아이돌 그룹이긴 하나 최근 트렌드에 맞게 시키면 다 합니다. 

대부분의 인디 아이돌들이 그렇듯 목표는 메이저 데뷔, 그리고 메이저 데뷔를 통해 그룹명의 (가)를 제외하는 것입니다.

여타 인디 아이돌이나 인지도가 떨어지는 메이저 아이돌이 그렇듯 주 활동무대는 인터넷 방송과 라이브 이벤트, 공연이며 

연간 라이브 횟수는 약 150회 가량입니다.

소속사는 업프런트 프로모션 (구 업프런트 에이전시)이며 대부분의 인디 아이돌이 그렇듯 스탭의 지원이 열악합니다.

전속 안무가나 트레이너는 없으며 무대 의상은 4종 가량, 매니저 등의 기타 스탭들도 자유방임에 가까운 관리를 하나 

에그 시절의 트레이닝을 토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표한 음반은 사무소의 자회사 레이블인 업프런트 워크스에서 싱글 7장, 현재 레이블 T-Palette Record로 이적한 후 

싱글 3장, 앨범 1장을 발표했습니다.


[Going my ↑] 1st Single [Going my ↑]입니다. 고잉 마이 웨이라고 읽으며 지금까지의 자신들을 포함하고 있는 곡이자 

자신들의 길을 가겠다는 다짐이 있는 곡입니다.


[アッパーカット] 3rd Single [어퍼컷]입니다. 자신들의 여성 아이돌 생활을 복싱에 비유한 곡으로 현재까지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なめんな!アシガールズ] 5th Single [얕보지마 하급무사들]입니다. 제목은 하급무사를 뜻하는 아시가루와 걸즈를 맞춘 말장난으로 

지금의 여성 아이돌 시장을 전국시대에서 빗대어 자신들의 각오를 노래한 곡입니다.


[イチバンガールズ] 7th Single [최고 걸즈]입니다. 강한 사운드의 곡으로 주로 공연을 여는 곡으로 사용되는 곡입니다.


[チョッパー☆チョッパー] T-Palette로 이적 후 첫 싱글이자 통산 8th Single [쵸퍼☆쵸퍼]입니다. 처음으로 PV가 제작되었으며 

(단순한 이벤트 영상이지만;;) 지금까지 발표한 곡중 가장 빠른 High-Energy 스타일의 곡으로 곡 중간의 call & response는 

T-Palette의 모회사인 타워레코드의 캐치프레이즈 No Music No Life의 패러디인 No Music No Idol를 외칩니다.



UFZS



2011년 2월 여성잡지인 [여성 자신]의 프로듀스로 결성되었으며 Up Up Girls (가)의 전신인 UpFront Girls (가)보다도 빨랐습니다.

결성 멤버는 후루카와 코나츠, 모리 사키, 사토 아야노, 세키네 아즈사, 아라이 마나미의 5명으로 시작되었으며 

2011년 5월 사호 아카리가 Up Up Girls (가) 가입하면서 센고쿠 미나미와 사호 아카리가 UFZS에도 합류, 현재의 7인 체제가 성립되었습니다.

2011년 11월엔 TENSI LOVE와의 교류를 통하여 TENSI LOVE의 Cake House와 Shine을 제공받아 오리지널 안무를 선보였으며

TENSI LOVE의 방일땐 방송, 이벤트 등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때 TENSI LOVE에게 악곡 제공을 약속받았으며 

2012년 2월 TENSI LOVE에게 Dream Girls와 My Boy라는 제목의 오리지널 곡을 제공받았으며 현재까진 미발표중입니다.


그룹명은 소속사인 업프런트 프로모션에서 UF, 프로듀스하는 여성 자신에서 ZS를 조합했으며 의상은 여성 자신 편집부에서 관리, 

전속 안무가 겸 트레이너도 있습니다.

특징은 K-POP Cover Dance 그룹이며 목표는 한국에서의 데뷔로 잡고 있습니다. 

멤버들도 약간의 한국어는 구사하며 슈퍼스타 K3의 일본예선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리더는 후루카와 코나츠이고 주로 4minute, After School, Rainbow, T-ara등의 안무를 커버하고 있으며 

최근엔 Rainbow Pixie, Sistar, Crayon Pop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Bang] After School의 [Bang] 댄스커버 무대입니다.


[Cake House] 태연의 친한친구 3부 오프닝곡으로 유명한 TENSI LOVE의 곡인 [Cake House]의 UFZS 무대입니다. 


[Cake House] 일본어 버전 무대입니다.


[Shine] TENSI LOVE의 곡 [Shine]의 UFZS 무대입니다.


[Shine] Shine 일본어 버전의 TENSI LOVE와 콜라보레이션 무대입니다.



P.S 직접 밝히는 그룹 결성 비화


"저희들은 하로프로 에그를 [짤리고] 약 2년간 Up Up Girls (가)로서 열심히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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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7 20: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akb48을 볼때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생각보다 외모적으로 뛰어나지 않은 (그러니까 그냥 옆집의 준수한 여자아이?) 멤버들이 보이는거 같은데
그냥 나라간의 추구하는 외모의 차이인걸까요?
아니면 그냥 화면빨이 잘 안받는경우?

일본에도 예쁜분들이 정말 많은것 같은데 생각보다 여자 아이돌들의 외모가 그렇게까지 뛰어나지 않아서
(물론 여신급은 여신급이지만 상대적이라는 말입니다 ㅜㅜ)
궁금증이 생기네요..
먼지가 되어
13/05/17 21:13
수정 아이콘
일본의 경우 아이돌의 완성도보다는 스토리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죠
그중 AKB는 많은 멤버수로 만들어지는 스토리로인해 팬들이 열광하는거고
13/05/17 23:30
수정 아이콘
스토리랄까... 캐릭터 성을 아주 강조하죠. 허구헌 날 아이돌 애들 입에서 나오는 말이 캐릭터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이다.니까요.
coolasice
13/05/17 21:24
수정 아이콘
반에서 두번째로 귀여운 여자아이가 컨셉인데..
이게 정말 보면 볼수록 매력있습니다.
왠지 묘하게 현실감이라고 해야할까 리얼감이 있고
언제든지 만날수있는 아이돌을 표방하고 있기에...
점점 빠져들게 되더군요...
13/05/17 23:20
수정 아이콘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 본인은 소위 말하는 반에서 4-5번째 귀여운 애가 컨셉이 아니라고 여러번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뭐 프로듀서 본인이 얼굴은 적당히 예쁜 편에 조금 어둡고 마이페이스 기질이 있는데 잘 하는거 별로 없는 애들을 좋아하긴 하지만요.
위로의 여신
13/05/17 22:25
수정 아이콘
지향점이 좀 다릅니다. 우리나라 아이돌은 10대의 우상이나 스타를 목표로 하고
일본 아이돌은 말씀하신대로 동네 여동생이나 친구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노리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리고 메이저와 인디의 차이도 있을테고요. 우리나라 아이돌은 기획사에 의해 완성품을 만들어 방송국을 통해 유통시키는 방식이라면
(일단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나중에 성공해서 본전을 뽑는)
일본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성장 스토리를 노리는 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모닝구무스메가 그랬었고 최근의 akb가 그렇고요. akb같은 경우는 소극장에서 무관중으로 시작한 그룹으로 알고있어요.
오랫동안 트레이닝시키고 먼저 기량을 키운 뒤 결과물을 내놓는 우리나라와는 근본부터 다릅니다.

그렇다보니 연예인을 꿈꾸는 여학생들에게 선호도도 좀 다를 거에요. 인재풀도 다를테고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소녀시대 이미지와 일본에서 akb이미지는 좀 차이가 있죠.
특이한 점은 일본의 여학생중엔 연예인 중에서도 모델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요.
13/05/17 23:22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유료관중 7명으로 시작했죠. 아키모토 야스시라는 이름으로 인하여 취재진은 엄청나게 몰렸지만...
13/05/17 23:27
수정 아이콘
뭐 일단 메이저, 인디, 지방 할거 없이 숫자 자체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컨셉도 정말 얘들 뭔가 싶은 거부터 왕도라고 할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평균내보면 결국 평범에 수렴하고 평범해 보이는 애들이 더 자주 보이는 것도 있습니다.

뭐 그리고 옆집에 저런 애들이 있을거 같지만 실제로 옆집에 있는 경우가 그렇게 흔하지도 않으니까요...^^;;
상대적으로 일본 남성들이 (특히나 아이돌에게) 강한 마스크 선호하지 않는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초식계 성향이죠.
Cazellnu
13/05/17 22:28
수정 아이콘
간만에 하로프로를 보네요
이참에 큐트나 좀 보러 가야겠습니다.
13/05/17 23:29
수정 아이콘
뭐 이 아이들은 하로프로가 아니지만요...
원정콘서트 한다고 누구랑 제일 먼저 붙고싶냐고 하니 제일 먼저 나오는 말 "하로프로요"
13/05/17 23:40
수정 아이콘
하로프로 에그 출신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잘 된 편 인 에그 출신 에이스만 뽑아놓은 스마일레이지가 연속 탈퇴로 주저 앉아 버리고.. 마노도 아이돌로는 잘 안 풀렸죠..
특히 폿시포나 업업걸즈, 킷카 같은 경우는 하로는 아닌데 업프론트에 관련되어 있기는 하고, 대우는 하나도 안해주면서 알아서 지 앞가림은 스스로 해보라는 식 같아서... 저번 하로콘에 나오던데 조금 그렇더라고요. 하로멤버가 진골 성골이라면 얘넨 육두품 같달까요...;;;;;;
제가 베리큐 위주로 좋아해서, 아아! 2기 무대 보면서 사호 아카리가 노래 춤 다 되서 좀 관심을 가졌는데 어느날 보니까 연수 종료에 업업걸즈 가입해있어서... 스마일레이지 멤버로 사키치 대신 사호가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스마레가 안 망했을까요 그럼...?
13/05/17 23:48
수정 아이콘
스마일레이지는 마에다 유카가 졸업하면서 사실상 올라갈 기회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고... 마노 에리나는 얼마 후에 하로프로 졸업하고...
The 폿시보는 이미 층쿠의 실험체 이상의 의미를 가지긴 힘들고, 킷카와 유는 유니버셜 뮤직 재팬한테 사실상 전권을 맡긴거나 다름없고...
Up Up Girls (가)는 심하게 이야기하면 아무 것도 없이 그냥 지들이 알아서 살고 있죠. T-Palette에서 스카우트 한 것도 기적에 가까웠고...
오가와 사키와 사호 아카리의 관계는 좀 애매한데 이야기하자면 오가와 사키는 목소리 말고 사호 아카리에 비해 딱히 나은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결과는 변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지만요. 사호 아카리보다 명백히 위로 보이는 사야시 리호나 쿠도 하루카도 결과를 바꾸지 못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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