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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5 16:15:01
Name 뜨와에므와
Subject [일반] 남양유업 사태...심상치가 않군요.

남양유업 영업사원의 폭언사태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네요.

PGR에 글이 안올라왔다고 해도 이미 SNS와 포털에서 퍼질만큼 퍼져서 모르는 분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양유업 관련해서는 올 초에도 이미 PGR에 악질적인 물량 밀어내기 관련해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물량 밀어내기란 본사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리점에 물품을 강제 할당해 판매하는 강매 방식입니다.

업주조차 모르게 전산주문시스템의 수치를 직접 조작해 기록상으로는 강매의 흔적조차 없는 악질이더군요.)


클릭 분노주의



아버지뻘 되는 사람에게 새파란 사원이 온갖 패드립과 욕설을 날렸다는 단순한 사실 외에

내용을 살펴보면 바탕에 있는 것이 이 물량 밀어내기 방식인 것이죠.


전 우유 대리점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좀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어릴적 할아버지가 우유대리점을 운영하셨는데요, 바로 삼양 대관령우유 대리점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압도적 업계 1위는 서울우유였고 나머지 회사들은 존재감이 미미했죠.

그래도 고원우유라는 당시로서는 희귀한 프리미엄급의 우유를 내놓는 등 나름 틈새에서 선전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본사와 대리점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강압적인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신제품이 나오면 좀 팔아달라고 샘플수준의 양을 보내주는 정도...

평범한 도매상의 모습이었죠.

문제는 바로 엉뚱한 데서 터졌습니다.

삼양라면 우지파동이 바로 그것이죠.

우지파동이 진짜 있을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해프닝이었다는 건 다들 아실것이고

(카제인나트륨이나 MSG는 그냥 애들 장난 수준이었죠...)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삼양이라는 이름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할아버지나 고모들이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개인적 경험은 이정도로 하고...이런 얘기까지 하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삼양의 경우 회사도 억울한 경우였다고는 하지만

남양사태에 있어서도 어찌되었건 그 대리점주들이 상당히 피해를 보게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주주, 사원들 역시 기업이 위태로워지면 상당한 피해를 보게 되겠죠.

http://www.ajunews.com/kor/view.jsp?newsId=20130502000736

이미 내부적으로 이런일이 있을 것을 파악했을 남양의 회장은 지난 달부터

야금야금 주식을 팔아 치웠다고 합니다.



당장 주말에 폭탄이 터지고 내일 개장 후에 하한가로라도 팔고싶어 던질 수많은 주주들...

우량주로 평가받았기에 국민연금 등도 상당히 들어가 있었을 것이고...

행동력 높기로 소문난 주구매층인 주부들이 나선다면 대형마트 납품도 어려움이 생겨날 것이고

생산량이 줄어들면 계약을 맺은 낙농업자들은 또 낙농업자들대로 피해를 보겠죠....

그야말로 일파만파...힘들어지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 걱정입니다.



저부터도 작년부터 남양제품은 자체 불매해왔고 (연아덕에 매일 제품을 쓰기도 했지만)

비윤리적인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현명한 대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이전에 흐지부지 묻혔던 물량 밀어내기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부터 시작해

불공정거래 및 협박, 사기, 공문서위조(주문서 조작) 등 형사적처벌과 과태료 부과를 통해 응징을 해야하겠지만

한 편으로는 이로인해 벌어질 나비효과와 피해를 입을 사람들이 마음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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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배코
13/05/05 16:25
수정 아이콘
전부터 남양이라는 기업이 더러운 짓은 다하고 다니는 듯. 당장은 뭐 별 타격없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게 계속 쌓이면 어떻게 될지 이미 섬유유연제같은 시장에서 드러나지 않았나요?
엘롯기
13/05/05 16:27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한 갑과 을의 관계군요...
태연O3O
13/05/05 16:29
수정 아이콘
뭐 이런 호로자식이 다 있나요 -_-
이즈리얼
13/05/05 16:31
수정 아이콘
해당사원 사표를내고 남양유업에서 사표수리했다는 사과문을보고
포스코건처럼 나이먹은 간부라도 되는줄알았는데 새파란놈이였네요
푸른달빛능소화
13/05/05 16:32
수정 아이콘
음성파일이야 뭐 다들 분노하실테고 남양유업 쪽 비난이 거셀테지만
이런 나쁜기업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는것에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그간 우리나라가 만들어온 사회현상을 보면 정의로운 사회는 절대 아니니깐요.

그나저나 저 어린 베이비는 제발 부모한테도 저런 말투 썻으면 좋겠네요.그걸 또 자식한테 받아 잡수고.
이즈리얼
13/05/05 16:38
수정 아이콘
왜 회의적인지 묻고싶네요
포스코건이나
남양유업건이나 상식적인 사회를 구축해가는 단계아닌가요
푸른달빛능소화
13/05/05 17:05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인식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다는 걸 우선 말씀드리고요
제 기억으론 정치,경제,사회적인 어떤 불합리적인 사건들이 일어났을 때
꼬리자르기식 말고 시스템 자체를 손봐서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사건들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수의 힘은 깡패고, 자본의 힘은 인간의 본성을 휘두르기에 너무 막강한 괴물같은 존재죠.

제 바람은 정의로운 사회는 파라다이스고, 정의로워 지도록 노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권력을 견제 할 힘을 갖는 것인데 이 또한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특히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고 느끼는건 학교에서 배우는 상식과 사회에서 체감하는 상식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고로 상식의 개념자체를 정의 내리는 것부터가 어려운게 지금의 대한민국이라 판단하고 있는 입장이고요.
아이유인나
13/05/05 17:15
수정 아이콘
하는거 봐서 정의구현이 될리 만무하죠. 맨날 끄트머리의 끄나풀만 잡혀 들어가니까.
13/05/05 19:4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양쪽의 접근이 다 이뤄져야겠죠..
위에서부터 제도의 변화, 아래에서부터 이런 사례 발견이 서로 피드백 하면서 좁혀지는게 아닐까요
13/05/05 16:3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금융경제라는게 실제로는 미래의 기대를 가져다 쓰는 대출,그것도 악질사채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개인 주주들 및 기관주주들의 욕망과 기업가및 기업의 기능성,성실함,도덕적인 부분 등이 잘 맞아떨어져야 순기능을 발휘하는게 금융자본주의라고 보는데 현실은 기업가에게 주식이란 그저 자본벌이용 도구이고 기업적책임이나 인과관계를 자신들을 믿고 투자한 주주들과 하청을 걸고넘어지며 사람들에게 반 협박마냥 동정을 사죠.. 이번사태도 남양이잘못했는데 정작 피해는 그동안 고생해온 대리점주들과 개미주주들이 대부분 떠앉고... 본사는 꼬리자르고 시스템은 나몰라라... 불매운동에 메세지를 확실히 담거나 이런 불공정 갑을계약관계에 대해 철퇴를 내릴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법기관이나.. 공정거래위원회만으로는 모자라고..



그런기관을 만든다고하면 전경련이라고쓰고 전깡패라고 해도 무난한 이해가되는 집단이 얼마나 개거품을물지..
13/05/05 16:38
수정 아이콘
그런거 하라고 있는게 공정거래위원회인데......,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거죠.
13/05/05 16:33
수정 아이콘
영업사원 이전에 회사에서 시킨일일테고, 도마뱀 꼬리 자르듯 영업사원만 자르고 사태를 무마하려는 거죠.
사실, 이 정도는 대한민국에 널렸지만...., 딱 걸렸으니 크게 혼 좀 나길 바랍니다.
가을독백
13/05/05 16:34
수정 아이콘
안알려져서 그렇지, 대기업급인 회사에서 저런일 비일비재할겁니다.
시장에서 장사하면서 대기업 하청업체 사원들도 손님으로 자주 오는데, 올때마다 푸념하는거 다 적으면 a4용지로 20장은 넘게 나온다고 확신합니다.
아니면 공공연한 비밀일지도 모르지요.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알리지 않는 문제.. 관례라고 말하면서 숨기기에만 급급한 문제들..
예비역분들은 아실겁니다. '뺑끼 부려도 좋다. 대충해도 좋다. 걸리지만 말아라.' 이게 대 명제 아닙니까. 클클.
걸렸으니 시범케이스로 제대로 당해야겠죠.
알카즈네
13/05/05 16:56
수정 아이콘
저 사원도 윗선에선 물량 알아서 떠넘기라고 비슷한 욕설과 압박을 받았겠죠. 그래봐야 어차피 본인탓이긴하지만.. 누군 잘먹고 잘살고 누군 혼자 다 뒤집어쓰고 쫒겨나니 억울할 수도 있겠네요.
스즈키 아이리
13/05/05 17:13
수정 아이콘
법리적 책임 이외에는 별 영향 없지 싶은데요...
minimandu
13/05/05 17:20
수정 아이콘
영업사원이 저정도면 윗급들도 뻔하죠.
오늘까지 실적 맞춰! 이라면 밀어넣으란 소린데,
막상 밀어넣기 문제되면 내가 언제 밀어넣으랬냐고 할 사람들이죠.
Locked_In
13/05/05 17:57
수정 아이콘
욕설 참 찰지네요. 자기 자식들한테도 듣게되길 바랍니다.
스타카토
13/05/05 18:00
수정 아이콘
일단 저 녹취파일은 2년전에 있었던 일이고 담당자는 법적처리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것과는 별개로 남양유업은 기업이미지가 더더욱 개판이 되어갑니다. 얼마전 올라왔던 대리점의 눈물을 본 후라 더더욱 남양유업이 악덕으로 보이네요. 카제인나트륨을 비롯하여 루카같은 미투상품도 참 너무 했다....싶었는데 아기를 키우는 아빠입장에서 앞으로도 남양유업 상품을 내돈내고 살일은 없을것같네요.
뭐...물론 지금도 남양유업은 불매를 하고있지만요....
수박이박수
13/05/05 18:13
수정 아이콘
우와.. 저도 영업관리쪽에서 일하고 있지만 저정도로 대리점에 대한 회사담당의 극단적인 행동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당장 제가 속한 곳만 해도 가맹관계에 따른 가맹점주와 회사의 줄다리기, 정책에 따른 긴장관계 정도는 있지만..
사적으로는 인간적으로 서로 잘해주는데.. 저런 폭언과 과도한 밀어내기는 이해가 안됩니다;;;;
아마 대부분이 저렇지는 않겠지만, 너무나도 극단적인 모습이라 정말 씁쓸하네요..
13/05/05 18:16
수정 아이콘
쓰레기같은 xx네요
13/05/05 18:42
수정 아이콘
저 싸가지 내앞에 있으면 혀를 잘랐다. 진짜 화난다...
13/05/05 21: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남양 관련해서 들은 이야기 중 하나가,
광고를 카제인 나트륨이든 뭐든 강하게 나가는 광고를 때릴 때는
한 대리점 명의로 내서, 혹시나 영업정지나 어떤 처벌을 받을 경우에는
해당 영업점에게 책임을 물게 하는, 일종의 꼬리자르기를 미리부터 시전했다가(이건 짜른 꼬리 먼저 던지기라고 봐야 할지..)
그런 식으로 과대 허위 망상 광고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참,,,,딱히 시장이 크지도 않은 유업계에서,
이렇게 하기도 쉽지 않을 듯 합니다
OneRepublic
13/05/05 21:18
수정 아이콘
뭔가 잘 모르는 이야기였는데, 링크동영상을 보는데 손이 떨리네요.
피와땀
13/05/05 21:2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스키너
13/05/06 00:01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갑과 을의 관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보면 딱 나오죠. 군대에서만 그러고 사회나오면 착해지나오?
겉보기는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학생 신분에서 대부분 본인이 을이지, 본인이 확실하게 갑인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꽤 높은 비중의 사람이 갑 - 을관계에서 엄청나게 고압적입니다.
물론 이 사례가 막말의 정도가 심하긴 하지만.. 갑질을 저렇게 해낸다는게 놀랍지는 않네요.
13/05/06 00:14
수정 아이콘
저 영업사원 분도 저처럼 인간이 좀 덜 되신 분이시군요.

하루 빨리 정신 차리셔야 할텐데.

남한테 싫은 소리 안하고 살 수 있어서 그래도 좀 다행이라고나 할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 영업사원분도 강제로 떠넘기는 물량 적다고, 실적채우지 못한다고 상급자에게 엄청 욕먹고 많이 힘드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이들에게 저런 싫은 소리 할거면, 그일 때려치우고 영농자금 지원받아 농사라도 짓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문제는 영업사원이 아니고 회사인것 같습니다. 영업사원분도 정신 좀 차리시고요.
13/05/06 03:15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전경이 생각나는 군요. 대학생때는 데모대를 패는 전경이 죽일넘 같다가도, 군대를 전경으로 차출대서 가보면 전경의 실상을 알게되죠..
저 영업사원도 윗 선에서 저런식으로 엄청 까일거 같군요.. 문제의 핵심으로 타고 올라가면 결국 윗선이 문제지 저 일개사원은 조족지혈인듯..
암튼 하는 동영상에서 하는 짓거리는 사채업자에 다름 없군요. 억울하면 맞짱뜨던가?라니 --;
당하는 사업주는 사업을 접을 수도 없고 정말 화날 일이군요.
13/05/06 10:37
수정 아이콘
윗선에서 시키니 뭐니 해도 그 더러운 일을 자신보다 약자인 이에게 찰지게 시전하는 걸 보니 인간성도 이미 바닥을 친 종자라고 보이네요.
어떤날
13/05/06 12:28
수정 아이콘
동영상은 정신건강을 위해 안 봤습니다. -_-

사회의 갑을 관계라는 게 참..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저도 업의 특성상 을인 경우가 많은데 갑 쪽을 보면 사람에 따라 말도 안 되는 거 트집잡거나, 말 막하는 건 예사고, 인격적 모독도 할 때도 간혹 있더군요. 사실 전 그래도 아주 심한 건 아니긴 한데 가끔씩 갑 쪽과의 트러블이 생긴 날이면 정말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정신이 황폐화되는 느낌이랄까. 단순 트러블만으로도 이런데 욕이나 인격적 모독까지 듣는 날이면.. 말 다했죠.

사실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이런 경우 본인이 갑이 되었을 때는 '난 그러지 말아야지' 해야 되는데 '나도 당했으니까'라는 생각이 드는 게 문제인 거 같아요. 마치 군대의 악습을 이등병 때 본인이 경험한 후 병장이 되어서 고치지 않고 그대로 이어받는 듯한... 이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 한 저런 문제는 계속되겠죠. 이번 경우는 저렇게 녹취 파일이 있으니까 난리가 난 겁니다만 저런 경우는 사회에서 정말 무수하게 많이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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