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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5/01 17:47:05
Name 울트라머린
Subject [일반] 인기 MC 관련글에 대한 불편함.
안녕하세요.
피지알에 가입한지는 꽤 됐지만 눈팅만 쭉 해왔던 울트라머린 입니다.
그 동안 자유라는 단어에 의거하여 제 주관적인 생각이나 고민들을 자유롭게 글로써 표현해보고 싶긴 했지만 비루한 필력과 엄격한 PGR만의 글 규정때문에 가끔씩 댓글만 달아왔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일반 뉴스 기사거리를 평소에 온라인에서 자주 접합니다.
특히 Nate라는 포털사이트에서 자주 읽는 편인데 뭐 이유라 하면 기타 Naver나 Daum보다 기사가 더 좋다기 보단 타 사이트에 비해 댓글이나 베플들을 보면서 제 생각과 많이 비교할수 있고(다른 포털사이트의 기사에선 Nate처럼 댓글이 많이 달린 기사를 보긴 힘들죠), 센스 있는 베플들 보는 맛이 쏠쏠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요새 익명으로 바뀐것 포함 일베,오유 유저들이 선동하는 댓글들에 수준의 질이 많이 떨어진것은 유감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제가 쓸 글의 주제와 내용이 많이 엇갈렸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Nate 기사를 보다가 강호동씨의 기사를 접했는데 눈살이 찌뿌려지더군요.
대충 예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유는 하나였어요.
바로 강호동씨에 대해 속칭 까는 댓글로 넘쳐 났기 때문이죠. 그 기사에선 아무런 이유가 없었지요.
살면서 그 사람에게 느껴지는 이미지는 정말 엄청난건가봐요. 저번 탈세문제 때문에 그런걸 까요?
그 사건 이전에도 강호동씨는 선플보단 악플이 더 많았었죠. 라이벌이라고 불리우는 유재석씨가 거의 선플만 있는거와 매우 대조적으로요.
사실 유재석씨의 기사거리엔 크게 이슈거리 될 거 없는 기사에도 '역시 유재석','유재석♥' 등등 오버(?)댓글이 많죠.
탈세 문제라기 보단 제가 봤을땐 근본적인 이유는 유재석씨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분들이 라이벌로 불리우는 강호동씨에게 자격지심이나 경쟁심리 때문에 막 까는것 처럼 보입니다.(지금은 그럴 필요 없지만 탈세 사건 이전엔 인지도는 유재석씨 였지만 시청률론 이상하게 강호동씨한테 안됐었거든요)
물론 방급 언급했던 내용은 지극히 제 주관이지만 제 주관내에선 확실히 그럽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면 까면서 항상 유재석씨와 비교하는 글들이 나오거든요.
저 강호동씨 팬도 아닙니다. 오히려 유재석씨를 더 좋아하고 신동엽씨도 비슷하게 좋아합니다. 하지만 팬들이 까를 양성한다고 괜히 뜨거운 팬심 때문에 유재석씨가 살짝 미워지려 하네요.
댓글들을 읽어보며 순간 욱했는지 저도 모르게 속으로도 '유재석도 머 국민MC된거 MC적 자질도 있었지만 솔직히 착하고 배려하는 이미지빨로 된거 아닌가?? 난 유재석을 보며 박장대소 해본적도 없는데?? 오히려 신동엽이나 탁재훈이 짱이지~ 착하고 배려하는것도 척일수도 있지 않나? 신인시절 상탈때 큰상 못받는다고 귀 후비적거리고 쿵쿵따 보면 깐족대던데 인기 얻고나니 이미지 메이킹하네?' 막 이런식으로 유재석씨의 단점들만 생각났습니다. 지금 글 쓰고 있는 와중에도 제 유치한 생각에 닭살이 돋으려고 하지만요! 크크..
제가 전문 PD는 아니지만 명 MC들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강호동씨의 관중들과 게스트들을 사로잡는 패기 넘치는 에너지~
신동엽씨의 순간순간 재치있는 에드립에 고정게스트나 보조MC없이 유일하게 단독으로 진행할수 있는 진행능력~ 그리고 s드립!
유재석씨의 유연한 진행솜씨와 병풍게스트도 신나게 얘기하게 만들수 있는 조련(?)능력 그리고 배려의 기술로 이어지는 불편한 없이 즐길수 있는 능력! 버라이어티+스튜디오 어디서든 적응할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각자 사람 주관이라는게 있으니 취향대로 좋아해주고 지켜봐주며 격려의 응원글을 남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시청자 입장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권리는 있다지만 보는 입장에서 눈살이 찌뿌려질 정도면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답답했던거 오늘 더 증폭이 되서 넋두리를 해봤습니다.
이글을 쓰면서 제일 걱적되는건 괜히 유재석씨의 팬들에게 돌아올 화살들과 강호동씨를 미워하는데에 유재석씨의 팬심으로 이어진것으로 생각됐던 제 시각이 크게 빗나간건 아닌가 입니다.
여러분들은 저 처럼 그런 기사들로 인해서 불편한적은 없으셨는지요??
처음으로 글을 써봤는데 보기보다 쉬운건 아니네요.
그럼 이만 타자기에서 손을 떼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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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성
13/05/01 17:49
수정 아이콘
신경 안써야죠

크크크.
울트라머린
13/05/01 18:07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이승철씨나 싸이씨 같이 악플들을 대처하는 노련함을 보면... 아 이분들은 가수가 아니어도 큰 인물 했었겠구나 싶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저에대한 악플도 아닌데 오지랖만 넓었던게 아닌가 싶고 여튼 대경성님 처럼 빨리 대인배가 되야겠는데요? 크크..
대경성
13/05/01 18:08
수정 아이콘
근데 사람이란게 신경을 안쓰고 살수가 없어요

안티팬도 팬이라는말 관심 가져주는것만으로 고맙게 여겨야죠

도를 넘어서면 안되죠 허나 타진요 생각하면 그냥 치가 떨려요
절름발이이리
13/05/01 17:51
수정 아이콘
항상 불편하고 화납니다. 저를 까는 글은 별로 화가 안나는데 남 까는 글은 화가 더 잘나더군요.
울트라머린
13/05/01 18:09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저랑 비슷하신데 이리님은 혹시 친구관계에 있어서 중간에 중재하시다가 큰 변을 당해보신적은 없는지요?
절름발이이리
13/05/01 18:12
수정 아이콘
그렇지는 않습니다.
13/05/01 17:57
수정 아이콘
기사들보다 몇몇 팬들의 과도한 팬심때문에 예전만큼 좋아하게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김연아-손연재 관계처럼 압도적인 커리어차이라도 나면 , 뭐 한참 부족하기도하고 아직 어리니까.. 하면서 넘어갈텐데,
(근데 종목이 다른데도 김연아를 빗대서 까는건 어처구니가 없어요.)
유재석-강호동 정도면 딱히 개인의취향차이인데도 , 한명은 폄하하고 다른한명은 숭배하는듯한 모습은 좀 그렇더군요.

근데 딱히 누구팬이 누구를 폄하하거나 그런것보다 그냥 남 까는데 이유가 없다.. 이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울트라머린
13/05/01 18:14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대화 에티켓이죠. 서로 존중 하는거는요.
개인의 취향이나 생각을 존중은 안해주며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의 머릿속에 주입시키려고 하는것들은 금물이죠!
Marmelo님의 마지막 문구를 보고 더욱 더 강호동씨에게 측은한 맘이 생겨요
남모르게 선행도 하시는(요새 기부 많이하시죠 익명으로) 분이신데 그것마저 가식으로 본달까요?
13/05/01 18:50
수정 아이콘
그런것까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제가 본 것 외에 더 확장해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예전 일하던 형동생들하고 대화하다가 MC이야기가 나왔는데, 제가 신동엽 좋아한다고 하니까 득달같이 달려들더군요.
야한농담도 여자들한테 잘하고 남을 좀 깎아내린다는둥.. 그얘기듣고 처음엔 익살스럽게 넘어가지 않냐고 반박했지만 안통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는 유재석좋아하는데 완벽하다 뭐다.. 그 이후로 그 주제에 대한 언급을 한마디도 안했네요.
결국 안좋아하면 뭐든지 까게되고 뭐든지 안좋게 보이는거겠죠. 깔사람들은 강호동이 뭘해도 깔사람이라 그 이상은 신경 안쓰려고 합니다.
기시감
13/05/01 17:57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드는건 진리인데 이런식으로 가다간 언젠간 유재석씨도 넥상에서의 악플 도배등의 역풍 맞을 수 있겠죠.
울트라머린
13/05/01 18:17
수정 아이콘
워낙 자기관리가 철저하시고 겸손하신분이라 그럴일이 있을까 싶지만... 어떠한 사건정도 터뜨려야 유재석씨가 악플 도배정도를 당할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크크.. 마약정도 가지고 되려나요?
글쓴이
13/05/01 19:50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성범죄, 바람(근데 이건 잘못하면 부인분이 더 욕먹을지도?), 폭행...?
도박이나 마약은 의외로 쉽게 재기할거 같구요.
오프라인표시
13/05/01 20: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유재석씨는 음식점에서 휴지 두장 뽑는거로도 욕먹지 않았나요?
울트라머린
13/05/01 23:24
수정 아이콘
그런적이 있었나요? 금시초문이지만 연예인 한다는게 그렇게 쉬운일만은 아닌가 보네요. 제가 더 속상합니다.
사악군
13/05/02 15:22
수정 아이콘
음? 그건 진짜 욕먹는게 아니라 유머인거 아닌가요? 이렇게 깔게 없는 사람이다~ 라는 반어법 유머로 알고 있었는데..
sprezzatura
13/05/01 18:00
수정 아이콘
그냥 막 던지는 악플들은 배설물과 동급이라 생각하기에, 별 의미도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현실에서 후달리는 인생 그런 걸로라도 스트레스 풀고 살아라 쯤으로 넘기지요.
더구나 정상급 연예인들이야 빠-까가 서로 푸닥거리 해대는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니..

그와 별개로 강호동의 부진은 작금의 예능 흐름과의 상성이 점차 어긋나는게 가장 큰 이유겠죠.
몸 쓰고 악 쓰는 걸로는 이제 안먹혀요. 신동엽이 어떻게 다시 부활했는지 보고 배워야 됩니다.
울트라머린
13/05/01 18:22
수정 아이콘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라고 느낀게 한 예로 일베 유저들의 댓글 수준만 봐도 언급하신 두번째 문장처럼 생각을 해왔으나 의외로 고학력에 괜찮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논외로 갑자기 궁금해져서 그러는데... 신동엽씨의 2000년대 중후반의 부진이 예능 흐름과 안맞았던게 더 컸나요? 아님 사업으로 인한 공백기에 강호동씨나 유재석씨의 자리꿰참이 컸을까요?
후자라 생각했었거든요. 잘나가시다가 동물농장을 제외하곤 맨투맨, 아이엠, 즐겨찾기, 쟁반노래방, 헤이헤이헤이 등등 갑작스레 하차하셨으니..
sprezzatura
13/05/01 19:00
수정 아이콘
물론 악플러 중 잘나가는 이들도 있겠죠. 허나 온라인에서 암만 쌍욕을 하고 정신나간 소리나 해대는 쿨가이들도
밖에서 사람 마주쳤을 땐 온순한 젠틀맨들일 겁니다. 그런 양반들이 체면상 꾹꾹 눌러놨던 똘끼나 폭력성을
익명의 댓글로 푸는 거죠. 감정없는 척 세련된 척 삼라만상 다 아는 척 가르치려 들면서요.

신동엽씨가 한때 훅갔던 건 사업문제도 물론 컸겠지만, 이후 방송복귀해서의 모습들은 아직도 2000년대초
잘나가던 자기 존심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힘 완전히 빼고 타협도 하는 요즘 모습과는 사뭇 달랐죠.
강호동씨도 지금의 자신이 옛날 강호동이 아님을 깨닫고 버릴 건 버려가며 적응해야 한다고 봐요.
샤르미에티미
13/05/01 18:06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의 그런 마음 자체는 당연한 거죠. 피지알만 해도 온게임넷 VS MBC게임, 무한도전 VS 일박이일, 국내야구 VS 국내축구
수없이 많은 논쟁이 이루어졌고 항상 흔히 말하는 만선이었습니다. 극성팬이 안티를 만들고 안티가 팬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니고요.

저는 본문의 경우에는 셋 다 좋아해서 찬양하는 댓글이나 비난하는 댓글이나 무엇을 봐도 별 느낌이 없지만, 다른 분야 쪽의 것에
서는 팬이 안티를 만든다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결론은 저도 그런 적이 많습니다.
울트라머린
13/05/01 18:26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어렵사리 글까지 쓰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서로 팬들끼리 박빙으로나 아님 6대4정도의 싸움으로서의 비등비등함은 거의 찾아볼수 없고 Marmelo님께서 윗글에서 언급하셨듯이 한명은 폄하하는글로 도배, 다른 한명은 숭배하는글로 도배로 일방적인 싸움이거든요. 마치 강호동씨의 팬들은 유재석씨 팬들에게 당하지만 우린 그렇다고 똑같이 행동하지 않는 성인군자 같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사악군
13/05/02 13:42
수정 아이콘
강호동 팬은 유재석 팬만큼 열성적인 팬이 적어서 그렇습니다.. 성인군자라서가 아니구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강호동 팬은 그냥 연예인 MC의 팬이고 유재석 팬은 약간 사회지도자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알파스
13/05/01 18:25
수정 아이콘
저런건 진짜 신경안쓰는게 답입니다. 그들은 전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그럴것이고 그것을 누군가가 나서서 바꿀순없습니다. 적당한 누군가가 어그로를 끌면 승냥이들처럼 그쪽으로가서 또 그 짓을 할겁니다.
실버벨
13/05/01 18:26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으시네요. 1박 2일 광팬에 강호동씨를 좋아하는 시청자인데 매번 방송 후에 나오는 기사마다 달린 댓글 보면 한숨이 나오더라구요.
무한도전 역시 매회 놓치지 않고 보고, 유재석씨도 좋아하지만 강호동씨를 더 좋아하다보니 괜히 미워지는 마음이 생기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 네이트 기사와 댓글은 찾아가지고 읽지도 않고 있습니다. 씁쓸하지만 아직도 그대로일 것 같네요.
울트라머린
13/05/01 23:26
수정 아이콘
팬들이 충돌 할 가능성이 다분한 글에는 기사만 읽고 뒤로가기 해야겠군요.
Nate 자체를 끊는건... 아마 더 내공이 쌓여야할것 같습니다. 크크크...
13/05/01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악플보면 화가 나더군요. 요즘은 특히 손연재선수나 조혜련씨 기사에 달리는 네이트베플 들이요. 맹목적으로 까는 글들 보면..참.....
13/05/01 19:10
수정 아이콘
예전 썰전 1회 끝나고 유팬들이 홈페이지에 썰전 까는거 보고 정말 두손 다 들었습니다.
홍유경
13/05/01 19:58
수정 아이콘
과거에 보면 무도만보는 사람 일박만보는 사람보다
둘다보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냥 양쪽 빠들이 입에 거품물고 싸우는거보면 좀 그렇죠
김성수
13/05/01 20:15
수정 아이콘
매체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 본인이 정말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함부로 다 아는듯 말하는 사람들보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오히려 그런말 하면 할 수록 신뢰도는 떨어지더군요.

(그냥 얘기 꺼내는것을 말 하는게 아니라, 비아냥에 관해서 말입니다.)

누군가는 호감으로 생각 할 텐데, 옆에서 비아냥 거리면 당연히 기분 나쁠 수 밖에요.
가족, 친구등을 함부로 욕하는 경우와 접근에 대해서는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매체에 나오고 나와 직접적 관련이 없으니 호감의 정도가 떨어지고 거리감이 있는것 뿐이지
함부로 말하는것을 들으면 기분나빠 할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요.

더 중요한건 TV속 인물도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못 할 수도 있는데, 주변에 보면 못한다고 사람 자체를 까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잘못이 아니라, 잘 하느냐 못 하느냐)

내가 일하는 직장으로 눈을 돌려봐도 못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어딜가나 못 하는사람들은 존재 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대적이니깐요.

다 비슷비슷하게 잘하지 않는 이상, 어느순간 누군가가 특출나게 잘하게 된다면 그냥 잘 하던 사람도 못하는 사람이 되는겁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노력하고 직업의식이 투철한지, 진정성 있는지 본인이 잘 알고 있나요?
(저부터 항상 조심해야 겠죠.)

다 같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 아닙니다. 못하는 것에대해 비호감을 느끼지 마세요. 자신의 그런 모습도 누군가는 비호감으로 느끼고 있을테니깐요.
못하면 못한다고 하는거지 사람이 나쁘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이 프로그램을 해치는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그건 선택이 잘못된거지 사람이 잘못된게 아니라는것이지요.
(보통 못하면 나쁜 사람인것 마냥 비아냥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적습니다, 강호동씨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그냥 전반적인 MC, 연예인에 대한 얘기 입니다.)
13/05/01 20:52
수정 아이콘
강호동의 경우 기존에도 악플이 많았는데 더불어 기존 1박팬덤에게도 소위 찍혀서 더더욱 좋은 소리 나오기 힘들게 됐죠.
뭐 사건이 안터졌다면 몰라도 터진 이후이기에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탈세혐의보다도 평창에 감자농사 하러 샀던 땅이 이미지에 제대로 똥칠을 한거니까요.
보고픈
13/05/01 21:37
수정 아이콘
유재석 팬들이 깐다기보다는 강호동을 까고 싶은 사람들이 유재석의 이미지를 이용하는 거죠
울트라머린
13/05/01 23:13
수정 아이콘
보고픈 님 말씀에도 공감이 갑니다.
너무 한쪽면만 보고 생각했나 싶어 부끄럽습니다.
13/05/01 21:46
수정 아이콘
PGR에 이런글이 올라올줄 몰랐네요... 길게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 짧게 말하면
님이 말하는건 "손연재 까는 사람 = 김연아 팬" 과 똑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유재석 팬 입장에선 짜증나는 글이네요

도대체 강호동 까는 사람들이 유재석 팬이란 증거가 어디있습니까? 어디서
확인되지도 않는 사실을 가지고 와서 강호동까는 유재석 팬때문에 유재석이
싫어진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는지 진짜 짜증나다 못해 욕나오네요

많은 커뮤니티에서 흔히 일어나는 유재석 까기의 아주 흔한 유형중 가장
대표적인 사례를 PGR에서 접하니 진짜 여기가 PGR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니 유재석 칭찬글 많고 강호동 까는글 많으면 유재석 팬이 까는겁니까?
이게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진짜 화가납니다. 유재석 팬들에게
누명 씌우는 꼴 아닙니까? 은글슬쩍 본문에 유재석 단점이라고 주저리
늘어놓으면서 둘러서 유재석 까는겁니까? 그게 까일 꺼리가 안된다는게
유머라면 유머군요 굉장히 불쾌한 글을 봐서 기분이 안좋군요

P.s 설령 몇몇 사람이 정말 유재석은 칭찬하면서 강호동을 깠다고 해도
왜 Nate에서 일어난 일을 PGR에 끌고오나요? 거기서 해결보세요
PGR에서 유재석 팬이 강호동깠습니까? 왜 엉뚱한대서 뺨맞고 여기와서
글 쓰는지 모르겠네요. 또한 그 반대의 사례도 많습니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구요
울트라머린
13/05/01 23:07
수정 아이콘
일단 빈정이 상하실정도로 심기가 불편하셨던거에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sarega 님께서 반박하신 글에 궁색한 변명 및 답을 하자면...
일단 없는 사실을 가지고 궤변론을 펼칠 정도로 저는 머리가 좋진 않습니다. 뭐 강호동씨 까는글에 유재석씨 팬임을 코스프레 한 사람이 있을 수 도 있지만 일단 제가 이번 글로써만 갑자기 욱하여 쓴것도 아니고 쌓이고 쌓인게 저도 그만 어렵사리 글을 올리게 된겁니다. 아마 이 부분은 댓글들을 쭉 읽어보시면 제 글에 대해 크게 반박 하지 않는쪽으로 치우치는걸 보실수 있을 겁니다. 분명 저 와 같이 느꼈던 사람이 있었기에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아 그리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관해서도 제가 잘못을 한것같습니다. 제 의도는 '강호동씨 까 = 유재석씨 빠'가 아님을 여기서 밝히겠습니다.
그리고 뭐 믿으시던지 말던지 sarege님 자유겠지만 강호동씨보단 유재석씨 더 좋아합니다. 은근히 유재석씨 단점을 제가 드러냈다고 하셨는데 제가 얼마나 그부분에 대해 불쾌했었는가를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 쯤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유재석씨의 단점이 보일정도로 강호동씨 글에 반박을 하는 사람들에 빈정이 상했었죠.
그리고 이곳은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제 맘대로... 제가 느꼈던 고충을 Nate에서 느꼈다고 PGR에서 언급하지 못하고 함구해야하는 규정이라도 있는건가요?
만약 제가 그러한 규정이 있다면 그리고 확인이 된다면 바로 글 내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Nate 해보셨나요?
그 사이트에서 에티켓을 지켜가며 논리적으로 대화가 오가는게 가능해 보여서 해결 보아라 하신건가요? 무논리에 음담패설들이 난무하는곳이 Nate입니다. 저... PGR이어서 글을 어렵게나마 쓸 수 있었던거지 엉뚱한데 화풀이 하고자 그러한 건 아닙니다.
13/05/01 23:42
수정 아이콘
님 지금 말은 일일이 아이디 기억해서 누가 욕하고 누가
칭찬했는지 다 대조해봤단 이야기신대 그러면 최소한 그 증거 자료(캡쳐나 주소)를
보여주면서 주장을 해야지 아무런 증거도 없이 그런 주장을 하면 누가 믿습니까?

또한 반대로 이야기하면 유재석 까는 다른 팬들도 엄청 많습니다. 오히려 더 악질인
경우가 많죠 그리고서 조금이라도 반박당하면 항상 하는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아 유재석 팬 때문에 유재석 싫어지려고 하네" 대부분 말도 안되는 논리로
유재석을 까놓고서 조금 반박 당하면 반론은 못하고 저렇게 치부해 버립니다.
그런게 한두경우가 아닙니다. 최소한 누군가를 싫어하게 되면 그 팬때문에
싫어한다는건 어패가 있습니다. 그럼 그 팬을 싫어해야 되는게 맞죠 왜
죄 없는 당사자를 싫어해야 하는거죠? 다른 이유 없이....

그리고 뉴스댓글 질 안좋은거 하루이틀인것도 아닙니다. 거기 글 보면 유재석이
좀 별나서 옹호를 받을 뿐이지 모든 연예인들이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곳입니다.
사실 유재석이 그렇게 옹호 받는것도 잘 모르겠구요 깔 사람은 계속 까니까요

마지막으로 규정이 따로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님 글에 일단 유재석 팬이
강호동을 깐다는 증거도 없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이 사이트도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일어난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로 유재석 팬들이 그렇게 하는줄 압니다. 그건 잘못된 정보고
님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애꿎은 다른 사람에게 엉뚱한 이미지가 씌여져서
피해 입을건 생각 안해보셨나요?
울트라머린
13/05/02 00:16
수정 아이콘
sarega// 증거자료 첨부 못한것은 제 실수 입니다만 저를 비롯해서 제 글에 동의를 하셨던 몇몇 분들이 PGR을 유재석씨 까들로 만들려고 선동하는 알바는 아니잖습니까? 일단 시간 나는대로 찾아서 제가 첨부 해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 문단에서 왜 말도 안되는 논리로 팬심 때문에 지지를 받는 연예인들이 까임을 당한다고 생각합니까? 무엇이 논리적이지 못했다는거죠?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죠? 유재석씨도 사람이기 때문에 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습니다. 자기자신이 좋아하거나 응원격려 하는 연예인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도 존중할줄도 알아야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응원하는 연예인 기사에 굳이 댓글을 달아(그것도 자기가 응원하는 연예인과의 비교를 하면서 말이죠) 심기를 불편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래서 앞서 언급했듯이 유재석씨도 잘못했던 부분이 있을텐데 왜그럴까? 하는 생각에 굳이 보이지도 않는 단점들을 애써 찾으려고 하는 억지를 부리게 되지요.
저도 그부분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무논리라고 님이 생각하셔서 답변을 했습니다.
저는 선동할려고 PGR에 글남긴건 아니고 제가 봤을때는 님도 제가 그런 의도로 썼다고 생각하진 않는걸로 보입니다.
다만 sarega님꼐서 제가 유재석씨 팬이신 sarege님의 심기를 건들인점에 천착하여 주제를 흐리고 딴지를 거시는건 저도 불쾌하고 유감스럽습니다.
저는 기사를 통해 느꼈던 회의감을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해야 하며 그런 부분에 있어 모두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을뿐입니다.
13/05/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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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털 댓글같은 쓰레기장은 안간지가 하도 오래되서 요즘 경향을 모르는데
굳이 유재석을 언급하면서 강호동을 깐다고요?

그건 유재석 팬이 아닙니다. 님은 유재석 팬이 아니셔서 모르시겠군요 정말
유재석 팬들은 충분히 항변할 수 있는 말도 혹여 유재석이 피해갈까봐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습니다. 제가 그게 너무 답답해서 나왔습니다.
세간에서 유재석 팬들에게 바라는게 뭔지 아십니까? 유재석이 그렇게
바르게 행동하니 팬들도 바르게 행동하라 입니다. 즉 소위 쉴드조차
유재석 팬들은 안칩니다. 무슨 도닦는 사람처럼 고행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유재석을 언급하면서 타인을 깐다? 그냥 이건 유재석 안티입니다.
유재석 사이비 팬인 저조차도 유재석 이야기는 되도록 언급 안합니다.
유재석을 좋아만 하셨지 팬은 아니셔서 이걸 모르셨나 보군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지만 님이 하는 주장은 유재석 안티들이 수도없이
행하던 일과 정말 똑같습니다. 진저리 날 정도로요... 정말 유재석
팬이라면 님같은 글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그래서 반사적으로
더 짜증이 나고 화가 나네요 그들은 날조된 증거라도 최소한 증거는
제시하면서 깠거든요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건 쓰레기장에 있는 쓰레기 주워와서 깨끗한
PGR 물 흐리지 말라는 겁니다. 뉴스 댓글란이 쓰레기장이 된건 누구나가
아는 사실인데 왜 굳이 거기가서 쓰레기를 헤집고 다니면서 상처받고
PGR에서 하소연 하나요? 마치 요즘 유행하는 일배가서 잠복하고
깔꺼리 찾은 다음에 다른 커뮤니티와서 고자질 하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일배글 퍼온거에 항상 달리는 글 있죠

"쓰레기장엔 가지도 말고 퍼오지도 맙시다. "
루크레티아
13/05/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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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군가를 까는 사람이 그로 인해 반사이익을 보는 사람을 지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까는 사람은 그냥 까고 싶어서 까는 겁니다. 누구를 위해서?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 자기 만족을 위해서 까는 겁니다.
울트라머린
13/05/0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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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을 자세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반사이익을 본다는 사람이 지지를 받는 사람(연예인)을 말씀 하시는건가요 지지를 하는 사람(팬)을 말씀 하신건가요?
전자로 친다면 당연히 댓글로 인해 연예인이 영향을 받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을 하고 후자였다면 아예 없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한창 스타1을 했었을때 포모스라는 사이트를 가면 느낄수가 있죠.
자기가 응원 하는 게이머를 위해 그 게이머와 라이벌 급 되거나 또는 응원하는 게이머의 자리를 위협하는 정도의 게이머들 및 그 팬들을 무지하게 까었거든요.
13/05/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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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를 까고싶다. 그러면 메시랑 비교하지 타랍이나 토레스...랑 비교하진 않죠.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강호동씨 욕하는 글에 유재석씨가 등장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없으니까요. 유재석 팬이 강호동을 싫어할 수는 있으나, 강호동을 욕하는 사람은 유재석팬이다로 연결하셔서는 곤란합니다.
그리고 강호동씨가 욕 댓글이 많은 이유는 보여지는 성격의 차이 이미지의 차이랄까요. 티비에 보여지는 강호동씨의 모습은 실제로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강호동씨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거겠구요. 사실 두 분 굉장히 친한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그냥 계속 친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울트라머린
13/05/0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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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튼님 말씀 듣고나니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이 있네요.
위에 댓글을 달아주신 이리님 처럼 이유없이 억지로 남 까는 글에 이상하게 화가 많이 나더군요.
마치 정의에 사도라도 되는 것 처럼 말이죠...
그래서 흥분한 나머지 정리도 안된 상태에서 글을 올리게 되었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흑백논리 무척 싫어하는 저인데 말입죠. 크크크...
두둔발
13/05/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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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싫어합니다.
예능프로를 굳이 좋아하지도 않지만 강호동만 보이면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립니다.
아내와 딸도 제 스타일을 알기때문에 강호동 정선희 이영자씨가 나오는 프로는 거실에서 본방사수할 생각안하고 안방tv나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나중에 보는 편입니다.

강호동씨를 싫어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굳이 이유를 들으라고 한다면 너무 호들갑떨고 리액션강하고 오버액션 때문일겁니다. 제가 쓰는 나쁜표현으로는 "나댄다"입니다.
그렇지만, 강호동씨가 프로그램진행중에 돌발상황이라든지 애매한 순간에 놀랄만큼의 순발력을 발휘해서 웃음을 유도하고 재미를 주는 mc라는 것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강호동씨 같은 스타일은 보편적인 한국적 정서를 기준으로 할때 충성도높은 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그에 비례하여 상당수의 잠재적인 안티들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 잠재적인 안티들은 평소에는 강호동씨 시청율이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해 한심하기도 하고 이해가 되질 않지만 밖으로 표현하지는 않고 단지 리모콘으로 채널을 거부할 뿐입니다. 그러다가 사회적이슈가 터지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악플과 광기어린 행동들이 표출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강호동씨 같은 경우에는 시청율의 함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전국민을 100으로 봤을때 강호동씨의 비호감층이 60, 호감층이 40 이라면 평소 시청율이 낮게 나오는 것이 정상일겁니다. 그렇지만 40%의 호감층이 충성도가 아주 높다면 동시간대의 다른 방송에 비해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게 되며 인기프로그램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고 그런 프로그램이 계속 된다면 국민mc라는 이름으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겁니다.

그의 수면아래에서는 잠재적인 안티가 백만대군을 형성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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