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4/16 03:43:45
Name
Subject [일반] 유영석 노래 10곡이요.


꿈에서 본 거리



사랑 그대로의 사랑



우리모두 여기에



자아도취



7년간의 사랑



이 밤이 지나도록



화이트



겨울 바다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 속에 묻어둔 채



네모의 꿈

지금은 불혹(-_-;;)을 넘긴 나이지만 전성기 시절만 해도 소년같은 보이스 소년같은 감성으로
당시 많은 분들께 위로를 주셨던 분입니다. 시간은 그렇게 흘러서 벌써 이렇게 되었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13/04/16 03:47
수정 아이콘
화이트 1집 이후로 안들었는데 군대갔다오니 그 옥구슬같던 미성이 다 사라졌더군요.
아 ... 겨울바다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13/04/16 07:19
수정 아이콘
푸른하늘부터 화이트까지 좋은 노래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소녀'라는 노래는 들어도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저에겐 한국가요 최고의 명곡입니다
13/04/16 07:22
수정 아이콘
작곡 능력과 미성에 비해 가창력은 살짝 딸리셨던걸로 .. ^^; 그래도 전 너무 좋아했습니다. 특히 푸른하늘 4,5집을 가장 좋아했네요
알콜성혼수
13/04/16 08:18
수정 아이콘
눈물나는 날에는이 없어서 무효..아직도 우리 집에서 푸른하늘 1집부터 5집까지의 LP가 간혹 빙빙돈다는..아침부터 차분해 지네요.
Grateful Days~
13/04/16 08: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최상위권에 "사랑을 내게", "소녀", "어두운 하늘아래서", "늦지 않았음을"을 추가하고 싶네요.
13/04/16 08:53
수정 아이콘
푸른하늘 2,3,4집은 제 인생 최고의 타이틀입니다..5집부터는 조금 성향이 달라지더군요.
벌쳐의 제왕
13/04/16 10:28
수정 아이콘
몇년만에 로그인 하는지...
최고입니다.
지난달 서로 감기 걸린 상태에서 술한잔 했는데...
장엄한? 피아노 협주곡 하나 쓰고 계신다고...
작품 활동 안하는 이유가 귀차니즘 때문이라고 하셔서 많이 안타깝습니다.흑흑;;;
디어군
13/04/16 13:20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좋다....겨울바다..
그런데 이 분은 왜 Super Junior 한테는 ,누구 들으라고 그런 수준낮은 노래(가사도 병맛..)만 주는지
당최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13/04/16 14:37
수정 아이콘
슈주에게 곡주는 분은 유영진씨입니다...
다른분이죠.
13/04/16 14:39
수정 아이콘
곡이 참좋은 분이긴 한데
김건모씨의 잘못된 만남에서 여친 뺐어간 실제 주인공이 유영석씨라는 걸 알고나선
볼때마다 그 생각이 나네요...
13/04/17 03:48
수정 아이콘
댓글들 감사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좋은 곡들도 그렇고 10곡 추리는 게 생각보다 꽤 힘들더라구요.
닥치고 내 취향대로 할까 아니면 완전 유명한 것만 올릴까 아니면 적절히 할까.
결론은 에라 그냥 딱 생각나는 걸로 후다다닥 올렸네요. -_-;;

그런데 벌처의 제왕님 댓글 중 (서로???)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유영석씨 지인이신가요?
맞다면 피지알의 위엄을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흐흐

유영석님 혹시 뵐 일이 있으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 많으니 귀차니즘 빨리 극복하시라고 전해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895 [일반] 케이팝의 아이돌은 일본이 아니라 미국의 팝시스템에서 왔습니다 [24] 카랑카12146 13/06/29 12146 22
4453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크리스 데이비스 시즌 22호 홈런) [6] 김치찌개4214 13/06/16 4214 0
44518 [일반] UFC 최초의 한국인 타이틀전이 확정되었습니다. [36] 샤르미에티미6934 13/06/15 6934 0
44267 [일반] 이 세상은 공돌이(=엔지니어)들이 구원한다!!! [8] Neandertal9270 13/06/04 9270 1
44253 [일반] 2012년 놓치고 지나치기 아까운 앨범들 <해외> [10] 애플보요4236 13/06/04 4236 2
44151 [일반] 이와이슌지의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그리고 CHARA [19] 순두부5260 13/05/31 5260 3
4396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다르빗슈 6이닝 1실점 5안타 3볼넷) [5] 김치찌개5313 13/05/22 5313 0
43953 [일반] 연애학을 가르쳐준 누나 [42] 아와비아8103 13/05/22 8103 0
43846 [일반] 공리주의의 폐해, 다수결의 원칙에 대한 생각 [53] DarkSide18322 13/05/18 18322 1
43225 [일반] 유영석 노래 10곡이요. [11] 11856 13/04/16 11856 1
43192 [일반] 노래 10곡이요. [5] 5087 13/04/14 5087 0
42950 [일반] [반픽션 연애스토리] 봄, 여름, 가을, 겨울 (4) [8] 아마돌이3497 13/03/31 3497 0
42851 [일반] [야구] 기억하라. Mr.Clean, 켄그리피주니어, [9] 민머리요정8425 13/03/26 8425 2
42793 [일반] 정산 후 남는 잉여력으로 대충 정리해본 편의점 판매 동향 [28] Paranoid Android6710 13/03/21 6710 1
42734 [일반] 그녀와의 두번째 데이트 (in 뷔폐) [46] Eva01010331 13/03/17 10331 7
42411 [일반] 아쉬움을 뒤로 남긴채 떠납니다. [9] 머린이야기6394 13/02/24 6394 3
41879 [일반] MFBTY와 나인 뮤지스, 허각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6] 효연짱팬세우실4682 13/01/24 4682 0
41821 [일반] [Match Review] 토트넘 1 : 1 맨유 [15] 티티4524 13/01/21 4524 0
41256 [일반] 투표율 맞추기..피자 이벤트 후기.. [4] 그..후..4137 12/12/25 4137 0
41231 [일반] 일본 게임잡지 패미통 만점 게임들 [34] 순두부11319 12/12/23 11319 1
41157 [일반] [야구] NC다이노스, 새 외국인투수 윌크-쉬렉 영입 발표 [15] 칠곡스타일4768 12/12/20 4768 0
41032 [일반] 제이레빗 크리스마스 엘범이 나왔습니다. [7] 영웅과몽상가3415 12/12/12 3415 0
40348 [일반] [연애학개론] 소개팅 그녀와 연인이 되는 5단계 (Plan B) - 고백의 딜레마 [31] Eternity7698 12/11/13 7698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