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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8 02:40:0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이순신 장군님의 지혜..


이순신 장군님의 지혜..

이순신 장군을 힘을 모아 돕는다면 살것이요,죽더라도 나라에 충성했다는 명분은 남을것이다

이순신에 대해 절대적 충성과 신뢰가 있었음을 알림

심지어 적국 일본(왜)의 당시 문서에도 이순신의 위대함이 그렇게 기록되어 있음

적국의 수장의 위대함을 기록할 정도면 얼마나 이순신 장군이 대단한 인물인지 다시한번 깨닫게 해줌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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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서스
13/04/08 02:53
수정 아이콘
대단한 인물이죠...
근데 13척으로 330척을 수장 시켰다고 적혀있는건 좀 그렇네요.
13/04/08 05:54
수정 아이콘
네?? 사실인데요;;
마스터충달
13/04/08 06:33
수정 아이콘
에이 거짓말 하지 마세요;; 크크
강한의지
13/04/08 07:05
수정 아이콘
김일성 수령 장군님은 축지법을 쓰십니다.
애니가애니
13/04/08 07:23
수정 아이콘
척준경 장군은 소드마스터입니다.
산적왕루피
13/04/08 07:59
수정 아이콘
저는 카사노바입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4/08 08:07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웃음소리가 매력적입니다
그리메
13/04/08 08:27
수정 아이콘
홍진호 결승서 안졌으면 10관왕 같은 이야기군요.
오빤 트리스타일
13/04/08 07:10
수정 아이콘
되는데요?
13/04/08 09:13
수정 아이콘
이순신 장군이 직접 언급한 명량 해전의 공식적인 전과는 적선 31척 격침이므로, 왜선 330척을 수장시켰다는 건 잘못된 표현이긴 합니다. 다만 확실하게 격침이 확인된 숫자만 31척이며, 최후방에 위치했던 적 수뇌부들에게까지 큰 타격을 입혔으므로 실제 피해는 31척보단 훨씬 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31척 격침 이외에 92척을 대파했다는 이야기가 흔히 정설처럼 도는데, 전투 초반에 '적선 133척이 아군을 에워쌌다'는 난중일기의 기록 + '무사히 돌아간 왜선의 수는 10여척에 불과했다'는 난중잡록/연려실기술의 기록을 조합해서 나온 애매한 추측입니다. (133 - 31 - x = 10) 구체적인 수치는 불명.
강한의지
13/04/08 10:44
수정 아이콘
나비효과군요.
아케르나르
13/04/08 09:31
수정 아이콘
좀 과장이 섞인 감이 있습니다. 저렇게 과장하지 않아도 위대한 분인데요... 사실 왜선은 구조상 판옥선에 다는 것 같은 화포를 달고 싸우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배 자체가 가벼운 삼나무로 빨리, 많이 만들기 위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내구력이 약한 데다가 안정된 포가도 없어서 조선에서 노획한 화포를 배 어딘가에 매달아 놓고 쏘았다고 합니다. 명중률도 형편없었죠.
눈시BBbr
13/04/08 14:53
수정 아이콘
저게 이순신의 생각이 아니라 사호 오익창이 제갈량처럼 계책을 낸 거라는 거죠. =_=; 그 말을 듣고 이순신이 감탄했다 류는 제법 됩니다
나루호도 류이
13/04/09 17:47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로 궁금한 부분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133척의 함선의 진격을 대체 어떤 방법으로 막았는지가 제일로 궁금한데 말이죠. '불멸의 이순신' 에서 나온것처럼 쇠사슬을 동원해서 막았다는건 좀 비현실적이라고 보구요. 쇠사슬이 압력을 견디는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옆집백수총각
13/04/22 00:06
수정 아이콘
대장선 혼자 나가서 싸웁니다. 패기라는게 실재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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