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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1 15:53
the hive님// NFL은 풋볼 리그죠;;;
올해는 뉴욕 메츠가 보스턴 레드삭스보다 가치가 높게 나왔네요. 역시 뉴욕이라도 성적이 잘 나와야...
08/02/01 18:07
NFL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 실감이 안나네요.
(기사 자체는 믿습니다. 구단가치 기사야 오래전부터 봐왔으니..) 전세계를 상대하는 맨유보다 미국시장만을 보유한 NFL팀이 가치가 더 높고 우리입장에선 듣보잡인 팀이 NBA상위권팀보다 가치가 높다니 미국에서의 NFL인기는 어느정도나 될런지 궁금해집니다.(경기도 일주일에 한번하는 녀석들이..-_-;;)
08/02/01 18:54
미국에서의NFL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리나라 2002 월드컵같은 광란의 분위기를 자주 볼수있더군요.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좋아한다는것도 큰듯..
08/02/01 20:00
미식 축구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16위에 있네요.
미식 축구를 15년 정도 봤는데 성적은 맨날 하위권 ㅠ 그래도 NFL팀 중 구단가치가 중위권 정도는 되는군요. 언제 한 번 슈퍼볼이라도 가보냐 ㅠ 아니 포스트시즌이라도...
08/02/01 20:55
드뎌 Redskins가 1위 자리를 내주었군요.
한동안 부동이었는데.... 사실 최근에 10여년 동안 제대로 성적이 안 나왔는데도 1위를 고수한게 더 이상하긴 하죠. 그래도 올핸 와일드카드로 올라갔으니 (그래봤자, 와일드 카드 전에서 시애틀에 졌으니. 뭐..) 내년엔 다시 1위 될려나?
08/02/02 09:33
맨유같은 대단한 팀에 뛰는 박지성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군요.
참고로 2월 4일 오전 8시부터 슈퍼볼 (한국시간) 결승전 합니다. 뉴잉글랜드의 사상최초 19전 전승우승이냐 뉴욕 자이언츠의 대반란이냐 정말 기대 만빵입니다. p.s) 슈퍼볼 30초 광고에 300만불이군요 (약 29억)
08/02/02 12:48
캐나다 와서 미식축구 보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렇게 난리는 부리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뉴잉글랜드가 안 진다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와, 이건 뭐 박진감이, 후덜덜.
08/02/02 18:24
얼라;;; 텍산이 콜츠 보다 재산가치가 높군요....
하여튼 페이트리엇 팬으로써 이번 슈퍼볼 기대 만빵입니다 전승우승 기대 하고요 (Tom Brady!!!) 맨유가 축구로썬 최고군요
08/02/03 02:51
슈퍼볼이 실제로도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에 간 친구녀석이 한 2년만에 잠깐 한국에 돌아왔었는데 슈퍼볼 광팬이 되어있더군요.
08/02/03 07:29
이런..
미네소타 바이킹스는 역시.. NFL팀중 최하군요 NFL전체 팀 개수가 32개인데 최하위인 32위가 전체순위 38위라니..;; 작년 슈펴볼 입장객 7만5천석의 '평균'입장가격이 4000달러가 조금 넘는답니다. 한화로는 약 400만원정도... 올해는 4300~400달러선으로 예상된다는군요. 어쨋건 이번 슈퍼볼에서 패츠, 자이언츠 두팀다 별로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 패츠의 역사상 최초 전승 우승을 보고싶긴 합니다. 자이언츠의 돌풍도 궁금하긴하고... 여러분 미식축구에 관심좀 가져 주세요.... 저도 현재 한국에서 미식축구 선수 생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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