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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4/01 23:00:49
Name 하얗고귀여운
Subject [일반] 못생긴 사람은 자신감을 어떻게 가져야 할까요...
키는 172에 얼굴은 얼굴로 웃기는 개그맨하면 좋겠다라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머리도 크구요. 59호 썼거든요....피부도 별로 안좋고 탈모도 있고....과체중 일보직전의 표준체중입니다.

네. 저는 키도 작고 머리 크고 통통하고 피부 안좋고 탈모 있는 남자입니다.

그나마 내세울건 머리와 성격이라는 생각에 미친듯이 공부해서 연세대 경영학과에 들어온지 어언 4년....

꼭 반오십 살면서 여친은 눈에 콩깍지가 씌워져 저한테 말도 안되게 과분한 처자 한명 빼고는 없었네요.....

성격 덕분에 여자사람 친구만 늘어가고 휴....

선생님이 대학 좋은데 가면 여친 생긴댔는데.....다 구라네요.

형님들한테 싹싹한 편이라 외롭다고 중얼중얼 대는게 불쌍했던지 소개팅을 시켜주셨는데

첫번째는 키 170의 성격 좋으신 여교사분, 두번째는 올해 스무살인 박보영 닮아서 정말 귀여운 중대분.

세번째는 눈돌아가게 이뻤던 경희대분, 어제는 미수다에 나온 캐나다여자 다라 닮은 서강대분.

네분다 제 얼굴이랑 키 보자 마자 별로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는게, 물론 자격지심일 것 같습니다만...

평소에 그렇게 말잘하던 저는 어디가고 어버버 대고 있는 저를 보니 에휴......

남자는 자신감이라던데 거울을 볼때마다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그러니 여자들이 남자로 안보고

다시 자신감이 떨어지는 악순환의 반복....

어제 어머니께서 전화오셔서 오늘 뭐 하냐고 물으시길래 소개팅 간다고 그랬더니 용돈 보내주셨는데

면전에서 시원하게 애프터 거절 당하고 집에 오는데 어머니께서 오늘 소개팅 어땠냐는 말에

네, 괜찮다고 다음에 또 만나기로 했다고 거짓말 하는데 왜 이리 슬프던지...일욜밤 혼자 자취방에 앉아

과자랑 소주 사들고와서 혼자 마시는데 눈시울이 붉어진다는게 뭔지 알았었습니다.

오늘 수업이 하나만 있어서 내내 집에 누워있다 수업듣고 다시 돌아와서 누워있다 이렇게 글씁니다.

오늘이 만우절인것도 교복입고 남자여자 삼삼오오 돌아다니는 거 보고 알았습니다. 하아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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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01 23:02
수정 아이콘
돈벌어서 성형을 하세요.
다른걸 잘하면 좋겠지만 일단 인간도 생물이기 때문에 외모가 잘나야 이성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성형뿐이죠.

탈모는 두피도 봐주는 피부과 가서 프로페시아 처방받으시고 꾸준히 드시고
살은 좀 빼시면 되겠네요.
얼굴은 성형.

그러면 해결됩니다.
13/04/01 23: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남자가 여자보다 참 나은 편이다 싶은게
성형을 해도 남자는 뭐 다 고친다기보다는 그냥 단점 하나만 적당히 맞춰줘도 +다이어트 +헤어+ 복장 해서 바로 훈남탈바꿈 되더군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음...
소개팅은 확실히 외모가 7할 이상의 힘을 발휘한다면
의외로 연애 자체는 외모를 뒤집는 것들이 6할쯤 된다고 생각해요. 요는 적재적소에서 상대가 연애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하는건데, 꼭 이게 외모가 있어야 되는것도아니고, 외모가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없다고 안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어떤 여성분들은 내가 미쳤지 얼굴 내 스타일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신경쓰다가 되려 함정에 빠져 넘어가는경우가 부지기수....

얼굴빼고 신장도 170넘으시면 신발 신으면 175는 찍으시는건데 뭐 괜찮으실거에요. 콩깍지 씌였다는 그 여성분이 있었다는건, 여전히 그정도 여성분들과 만날 수 있는 분이라는 이야기기도 하거든요.
The HUSE
13/04/01 23:09
수정 아이콘
학생이신가???
학교 좋으니 졸업해서 좋은 직장가지세요.
외모를 뒤집습니다.
하얗고귀여운
13/04/01 23:14
수정 아이콘
어떻게죠? 직업이 좋다고 만나는 여자가 달라지나요???
BeelZeBub
13/04/01 23:20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중에 소위말해 '폭탄'소리 듣는 남자 연예인들이 '미인'과 결혼한걸 보셨다면 이해가 가실텐데요;;

그들의 능력이 외모를 커버한 케이스;;
Revolver
13/04/01 23:36
수정 아이콘
님 신체스펙은 개그맨 박명수와 유사해보이니 박명수 와이프가 누군지 한번 보시면 되겠네요.
13/04/01 23:10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다시 읽어보니까 ...............
연대 경영학과 나올만큼 열심히 사셨고, 성격좋고 머리도 있으시고 말도 평소에 잘하시는거보면 대인관계도 원활하실텐데...
자신감에 대한 허들이 너무 높으신거 같아요. 지금 이 글에서 님 키 180넘고 얼굴 잘생기면 그야말로 뭐 저런게 세상에 다있어 하는 엄친아신데...
하얗고귀여운
13/04/01 23:14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생각보다 학벌은 맨처음에 와 하고 마는 거 인듯합니다. 연애에서요. 얼굴과 키가 안되니 자신감이 없을 수 밖에요.
13/04/01 23:11
수정 아이콘
하 두번 읽으니까 제가 더 멘붕오네요 키빼고 다 밀리는데 난 어떻게 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치고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제 자신감을 왜 없애시죠..왜죠..
13/04/02 10:15
수정 아이콘
PGR아닌줄...
BeelZeBub
13/04/01 23:11
수정 아이콘
남자는 능력입니다.
연대 경영이면.. 졸업후 남부럽지 않는 기업에 들어가거나.. 3대고시급 시험으로 국가 고위직에 들어간다거나.. 기타 등등..
충분히 본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이후엔 뭐.. 번 돈으로 자신을 꾸민 뒤.. 고르면 되는거죠;;
위원장
13/04/01 23:11
수정 아이콘
남자에게는 외모가 그닥 중요한게 아니더군요. 능력입니다. 나이 먹을 수록 느끼게 됩니다.
오스카
13/04/01 23:13
수정 아이콘
소개팅은 원래 외모가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보면, 처음 만난 사이에 서로를 파악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 외모죠.
소개팅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인연을 찾아보세요. 소개팅은 원래 보통 남자들은 예선통과가 어려워요.
남자는 다행인게 외모가 연애에 미치는 영향이 여자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적은 것 같습니다.
말 잘하시면 걱정할 것 없네요 뭐. 말 잘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공중정원
13/04/01 23: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남자는 능력이란 것도 옛날만큼은 아니라 봅니다.
요즘은 워낙 능력 좋은 여성분들이 많으시고, 그런 분들은 굳이 남자의 능력에 매달리지 않죠.
모리아스
13/04/01 23: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분한테야 능력을 키우라고 하시는게 좋은 충고가 되긴 하겠지만

능력에 매달리진 않죠
13/04/01 23:15
수정 아이콘
글을 읽어보니 자신감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 경험으로는 환경의 변화가 자신감을 갖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환경이 변하다보면 스스로에게 여러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을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자신의 선택이 안좋은 결과로 초래해서 자신감을 잃으실 수도 있지만, 계속적으로 스스로를 변화하려고 노력하시면
자신이 바라는 모습으로 조금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대 다녀오고 안경을 라식하고 나서 그나마 외모 컴플렉스에서 벗어났습니다.
근데 얼굴이 성형을 안했으니 크게 변한건 없는데 저 스스로 컴플렉스가 없어지니까 사람들 대하는데에도 자신감이 생기고
이성들에게도 자신감이 자연스레 생기더군요.

절대로 슬퍼하고 좌절하지 마시고 사람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냐에 따라서 외모가 변할 수 있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하얗고귀여운
13/04/01 23:16
수정 아이콘
남자는 능력이라고 하시는데 아직 3학년이라 그런지 연애는 외모던데요...학교 좋다고 누가 말하면 와 연대 다니세요? 이러고 땡이죠 뭐.
13/04/01 23:17
수정 아이콘
님이랑 키도 비슷하고 비쥬얼도 더 떨어져보일만한 분도 엄청난 미인과 연인인거 지하철에서 목격한적 있었어요..
보니까 연대 과잠을 입고 있더군요.. 정말 부러웠습니다. 충분히 자신감 가질만하세요 ㅠ.ㅠ
13/04/01 23:25
수정 아이콘
그와는 별개로 자신감을 갖는 방법은 헬스를 다니는 겁니다.
제가 헬스 다니는 친구에게 헬스 다니면 장점이 뭐냐 라고 물어봤더니 외관이 좋아지는것, 몸이 건강해지는것도 있겠지만 일단 사람이 자신감이 생긴다닌다고 하더라구요.
Nujnah_Eab
13/04/01 23:17
수정 아이콘
자신감을 가질만한 충분한 조건을 많이 갖추셨음에도 그것을 본인은 알아차리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욕심이 참 많으신 분입니다. 아, 나쁜 의미 아니고 사람이 발전하려면 어느정도의 욕심, 열등감은 필요하다는 주의입니다. 크크
그리고 나이 들수록 외모는 정말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외모도 젊을때 한철이죠. 시간이 흐르면 본인이 가지고 있으신 내면의 아름다움과 다른 여건들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거에요.

마지막으로 실제 사례를 이야기 해드리자면, 외사촌 형님이 키도 정말 정말 작으시고 외적으로는 볼품없는데 설법 나와서 검사되시고 정말 좋으신 분이랑 결혼했습니다. 글쓴이분도 분명 멋진 여성분 만나게 되실거에요.
오클랜드에이스
13/04/01 23:18
수정 아이콘
자신감이 정말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해 주세요.

저도 자기혐오에 빠져 살던 시절에는 세상이 참 암담했습니다.
13/04/01 23:18
수정 아이콘
자신감을 가지세요. 소개팅할때나 좋아하는이성을 대할때 절대자신을 낮춰보지마세요. 생각외로 여자들은 외모에 너그럽습니다. 멋진 패션감각을 갖기만해도 훈남대열에 낄거에요. 화이팅!!!

Ps. 박보영 탐나네요^^^^
13/04/01 23:18
수정 아이콘
전 168인데요. 글을 읽고는 제가 상처받았어요.
13/04/01 23:21
수정 아이콘
...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키는 작아도 잘생기면 그만 아닌가요? 깔창이란 도구도 있구요.
13/04/01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발볼이 넓고 내성발톱도 심해서 깔창을 못 깔고...
얼굴도... ㅠㅠ
마음만은풀업
13/04/01 23:27
수정 아이콘
키가 부러우면 막장인가요 크크....
13/04/01 23:44
수정 아이콘
음... 패션이라도 신경쓰시면 나아지실겁니다..
눈시BBbr
13/04/01 23:48
수정 아이콘
... 저이신가요?
불량품
13/04/01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내성발톱심해서 깔창 한번끼고 버렸습니다.. 내돈..
13/04/01 23:20
수정 아이콘
선생님이 대학 좋은데 가면 여친 생긴댔는데.....다 구라네요.

길이길이 남을 명언입니다. 추천!!
The HUSE
13/04/01 23:24
수정 아이콘
직장 좋은데 가면 생깁니다.
13/04/01 23: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마음만은풀업
13/04/01 23:20
수정 아이콘
저보다 10cm나 크십니다ㅠㅜ
학벌도 후덜덜하네요. 부럽습니다.
위로는 안되겠지만 이런 사람도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시길 흑흑 [m]
에우레카
13/04/01 23:21
수정 아이콘
운동 꾸준히 하시구요, 피부관리도 집에서라도 꾸준히 해주세요.
거기다가 패션센스까지만 어느정도 챙기시면 완벽하겠는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자신감을 가질 순 없어요. 운동하면서 살 빠지고, 피부 나아지는걸 느끼면서
자신감을 회복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는 빠질게 없으신데요 뭘~

+) 그리고 학벌도 그냥 와~하고 넘어가는것 같죠? 속으로 다 염두해두고 있어요.
물론 그렇다고 제일 중요한 요소는 아니지만 마이너스는 아니고 플러스 알파죠.
13/04/01 23:24
수정 아이콘
말빨로 먹고 삽니다 저는.
13/04/01 23:24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바로 성형하세요.
외모보단 자신감이라곤 하지만 여자 앞에서 몇번 당해보면 자신감 다 사라지고 멘붕만 오죠.
취직해라, 좋은데 들어가라 하지만 지금 당장 외로우면 성형밖에 답이 없죠.
그리고 소개팅이 하루 신나게 노는 의미도 있지만 잘되면 애인이 될 수도 있는건데, 외모 비중이 높죠.
소개팅 나갔는데 외모는 별로, 성격은 나쁘지는 않은것 같고 이러면 안보죠.
저는 외모때문에 겪는 스트레스는 자신이 안 겪어보고서는 절대 모를것 같다고 생각하구요.(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스트레스일듯)
당장 성형하실게 아니라면 항상 멋지게 꾸미시고, 여러 모임도 참석하셔서 여러사람 만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알카드
13/04/01 23:26
수정 아이콘
정말 깔끔한 패션과 헤어스타일로 조금 향상시켜 보세요. 저는 스타일링을 통해 자신감이 꽤나 늘은 것 같아요.
강아지랑놀자
13/04/01 23:26
수정 아이콘
자신감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사실 제가 예전에 글쓰신 분보다 10센치는 작고 학벌도 떨어지고 몸무게는 이미 과체중인 분을 소개받은 적이 있는데...
...솔직히 처음엔 주선자가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 있나 했어요. 배가 너무 나와서..;;;;제가 여자 치고도 진짜 작은 킨데 눈높이도 나랑 너무 잘맞고..^^;

근데 대화를 나누는데 정말 자신감 넘치고 오히려 자신 단점으로 비하적이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는 농담도 하고 대화 이끌어가는거 보니까 생각이 점차 달라지더라구요.제가 그 분한테 배운것도 정말 많구요.
주변에 여자 사람 친구랑 대화 나눌때처럼 편하게 해보세요~
DarkSide
13/04/01 23:27
수정 아이콘
저처럼 애초에 포기하면 편합니다.

정말 포기하면 편해 .... 에헤라디야 ~ ㅠㅠ
옆집백수총각
13/04/02 00:30
수정 아이콘
에헤라디야 ~ ㅠㅠ (2)
호옹이?
13/04/01 23:30
수정 아이콘
성형하고 운동하세요.
조현영
13/04/01 23:32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자랑글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ㅜㅜ
13/04/01 23:33
수정 아이콘
자신감도 근거가 있어야 나옵니다. 성형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하세요. 홑꺼풀이시면 쌍꺼풀수술만 해도 진짜 사람이 달라져요.
13/04/01 23:33
수정 아이콘
얼굴은 어쩔수 없어도 몸매랑 패션은 어쩔수 있습니다.
Jealousy
13/04/01 23:33
수정 아이콘
성형하고운동하세요
구라리오
13/04/01 23:34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운동하세요.
육체가 변해가면서 생기는 자신감. 이거 무시못한답니다. 특히 남자라면요.
자기 몸을 자신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 있다는 즐거움.
눈꼽만큼이지만 어제보다는 발전해가는 자신을 보며 얻게 되는 성취감.
누가 옛다~ 이게 니 자신감이에요. 100점 만점에 60점이에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라고 주는거 아니잖아요.
육체를 단련하면 그 전에 보지못하고 느끼지 못하던 것들을 알 수 있게되요.
정말이에요. 정말이라구요.
가을독백
13/04/01 23:36
수정 아이콘
홍철이가 그랬어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고 웃어서 행복해지는거라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난 이게 부족해, 저게 안좋아. 내가 다 그렇지 뭐. 라고 생각하시기보다는 저사람은 저런데 난 이러니 내가 좀 더 낫네? 하는..
소위 말하는 자뻑을 좀 느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유재석도 말했었죠. 말하는대로 흘러간다고.
쉽게 여태까지의 습관을 버릴수는 없을겁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운동부터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가벼운 운동이라도요.
귀찮음을 이겨내는 순간, 다른 인생이 찾아올겁니다.
비상_날자구나
13/04/01 23:37
수정 아이콘
운동을 해보세요
조금씩 하다가 근육 좀 붙고
남들보다 가슴이 좀 더 나오면 괜히 남들 앞에서 가슴 좀 더 내밀어 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신감이 붙게 됩니다.
물론 근육이 여성에게 어필을 크게 하지는 않지만
님은 성격, 학벌 등등 다 조건이 좋은데 자신감 결여가 가장 크게 보이네요
그럴때 제일 무난한게 운동으로 가슴 키워서 다른 남자보다 내가 좀 근육이 있다는 자신감만 붙으면
여성 대할때도 몸 근육 은근히 자랑하고픈 마음에
말도 잘하게 되고 근육 붙으면 옷빨도 살고 옷빨 살면 대충 입어도 패션센스 있게 되고
그러면 자신감 붙어서 더 긍정적으로 변할 거에요

님은 지금 충분히 이성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조건이에요
지식수준, 학벌, 선배등과의 친화력 등등
선배들과의 친화력이 좋다는 말은 어느정도 말빨도 괜찮다는 편인거 같은데

자신감을 키우세여!!! 운동으로~~~
13/04/01 23:38
수정 아이콘
저랑 매우 비슷하시네요 물론 학벌은 님께서 월등하십니다 ㅠㅠ 전 김제동이랑 많이 비유를.. 사회나오니 김제동 닮았단 소리를 많이 듣더군요 ㅋㅋ

전 20살때 깨닮음을 얻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후로 계속 연애를 했고 여튼 여자는 계속 만났습니다. 물론 저보다 다 아름다운 분들이고 엄청나게 미인은 아니지만 제 외모가 다 빠진건 사실입니다. 운도 좋아?서 볼륨도 .... 지금까지 평균잡아 c가 넘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포인트는 자신감이고 자신감은 외모에서 나오는게 아닙니다. 단연코 아니라고 하는건 외모에서 자신감을 찾는 사람도 있겠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외모 말고도 자신감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건 다 후천적인 부분이죠

저는 자신있는게 바로 여자 만나는건데 제가 잘나서도 여자가 쉽고 만만해서도가 아니라 그냥 사람은 다 그런거라는 작은 진리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군대에서 소대 모임을 하는데 자기소개 삼분 해보라길래 별로 할 말은 없고 여자 만나는 법 강의?를 해본적 있습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정도 자신감?은 생기더라구요.

그 깨달음을 길게 쓰긴 메모장이 부족하니.. 는 개뿔

간단하게 정리하면 전 스무살 때 깨달은게 내가 연애인 만날 일은 없다는 사실입니다. 다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사귀고 연애하고 그럴껀데 뭐가 고민되고 주눅들고 위축되야하지? 이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사실 그게 흔히 말하는 현실과 이상형의 인식에 대한 부분인데 이상형이랑 사귀는거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맞습니다 뭐 아냐 난 연애인 사귈꺼야.. 이러면 더 할 말이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마음을 편하게 먹어도 된다는게 제 생각이었죠.

여자가 두렵지 않고 만만?해지고.. 아 물론 제가.말은 좀 합니다. 지금도 여자 만나면 입을 잘 털어서? 만나는게 맞다고 이야기를 하죠. 스스로 제가 웃기는 축에 든다고 여자에 대한 매너나 기본 자세가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제 자신감의 결론은 첫번째 자세지 뒤의 스킬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후자라고 생각한다면 저같은 자신감은 얻지.못하지.않을까 합니다.

이성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사람대 사람으로 진심으로 다가가는 법은 사실.우리가.이미 알고 있거든요
마스터충달
13/04/01 23:38
수정 아이콘
운동하면 외모가 바뀌어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꾸준하게 운동하면 왠만한 우울증 치료제보다 강력하게 정신건강을 도와줍니다. 긍정적 사고가 늘어나고 자연스레 자신감도 생깁니다.
그러니깐... 뭐 운동하면 어쨌든 자신감이 늘어납니다 크크크크크

그러니깐 닥치고 운동하는게 짱입니다.
저글링아빠
13/04/01 23:41
수정 아이콘
(특히 남자의) 자신감은 여건이 갖춰지면 생기는 게 아니고, 내 마음이 만드는 겁니다.

잘생기면, 키가 크면, 말빨이 좋으면, 좋은 직장을 가지면 자신감이 생길 것 같지만,
걔들은 거들 뿐, (굳이 부연한다면 자신감이란 것이 형성되는 과정에 자기-긍정적 체험의 누적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국 자신감을 만드는 건 자기 자신이죠.
질롯의힘
13/04/01 23:41
수정 아이콘
돈 잘벌고 능력만 있으면 괜찮은 처자들 줄을 섭니다. 이것은 진리임...
제 친구도 키 170안되고 얼굴도 개그맨 삘인데...연대 치대나와서 지금 엄청난 집에 장가갔음
돈으로 바르니까 그 얼굴도 광채가 나더군요.
관상학적으로도 능력있고 잘나가면 얼굴도 좋아보여진답니다.
개성으로 꾸미면 됩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옥동자는 어떻게 장가갔겠어요?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3/04/01 23:42
수정 아이콘
글보고 제가 더 화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derato'
13/04/01 23:46
수정 아이콘
남자는 자신감이죠. 학벌 좋으시겠다 성격좋으시겠다 뭐 부족한 건 외모뿐? ^^
당장 헬스 끊으세요. 운동으로 옷빨 사는 것도 좋은데 결국 자신감이 up된다는 게 중요해요.
수분크림 듬뿍 바르시면서 피부관리하시고 헤어스타일도 본인에게 맞는 걸로 찾아보세요.
이마가 심하게 넓으신게 아니라면 리젠트 펌 추천합니다.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이예요.

이성에게 관심받고 싶으시다면 그만큼의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여자들이 외모보다는 스타일을 본다고 하잖아요?
이게 결국은 옷빨(핏이 중요한겁니다)+헤어스타일+적당한 몸매 등을 갖춰야 하거든요. 물론 완성은 얼굴이지만요.

노력하세요! 저 고3까지만 해도 최악이었습니다. 꾸준히 관리하고 운동하고 외모에 신경쓰고 하니 정말 많이 달라졌습니다.
술취한 아저씨들한테 연예인이냐고 몇 번 들어보기도 흐흐.
구국의영웅오세훈
13/04/01 23:48
수정 아이콘
말되고 학교되고 자취에 용돈 보내줄 가정환경에 문제가 뭐린지 몰랐는데

소개팅 까였다고 자취방에서 술병깐다는 말에 이유가 뭔지 느낌이 오네요.

세심하고 부드러운 남자.
그건 이성적 매력이 풍부할때나 얘기지 이성적 매력도 없는데 그래봐야
게이 언니소리밖에 못듣습니다.

피부는 어쩔수 없어요 부지런함으로 승부할 수 밖에 없고
머리는 숯이 적으면 짧게 치고 뭐 왁싱 가는수밖에 없죠.
못생긴거야 한이 맺힐정도면 빡세게 돈모아서 간단하게 라도 잡아주시고

최대한 분석해서 나열하고 커버 되는거부터 극복하고 안되는건 어떻게 다른거로 쇼부칠지 계산해보세요
구국의영웅오세훈
13/04/01 23:5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일단 살좀 빼세요. 나라도 이쁜여자 좋아하는데 어느 누가 뚱뚱하고 못생기고 머리크고 키도 평범한 남자에게 꽂히겠습니까. 살이라도 빼서 비율이랑 머리크기라도 커버하고. 살빠지면 코도 좀더 높아집니다 상대적으로
아르키메데스
13/04/01 23:53
수정 아이콘
탈모는 피나테드 드세요.
저도 하루에 1시간씩 닭가슴살 먹으면서 운동합니다.
방법없습니다.
있는 내에서 최적화 하는 수빡에 없습니다.
불량품
13/04/01 23:53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거의 포기하고 살다 진짜 인생이 쓰레기가 되는거같아서 다이어트 시작햇습니다
그래도 학벌이 후덜덜하시네요 연대 경영이시면 뭐 저야 거의 지방대급 학교를 나와서 학벌조차 사망입니다
같이 용기내서 살아봐요 그래도 연애는 하고죽고싶지만요..
로쏘네리
13/04/01 23:54
수정 아이콘
으으 글 읽었는데 전 그냥 연세대 경영학과란 말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요...
자신감을 가지세요..하얗고귀여운님 이기는게 키 쬐끔 더 큰거밖에 없는 저도 자신감은 가지고 사는데.. 자신감을 못가지시면 전 어떻게 하라는건지.. .아 이거 갑자기 제가 암울해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
살다보니별일이
13/04/0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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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서 후달릴땐 남자라는거에서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나마 다행이라서 -_-;;...
13/04/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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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 읽고 자신감이 사라져가고있어요..
전 내세울게 뭐 있나.. 잘 모르겠는데 자신감은 있어요. 쓸대없는 자신감이라도 당당하죠.
그나마 제가 가장 자신감이 없어지는 분야가 학벌이 주제가 될때인데..
그점에있어서 님은 몇가지 유리함을 한가지로 인해 마이너스시키고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학벌+성격이라는 2클래스 충족에 뭔가 한가지 더 자신감을 내세울 스펙하나 쌓으시면 님좀짱일듯 정도 될텐데요.

웃기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외모기준을 보자면,
눈코입이 어떻게 달려있고 어떤모양이든 피부관리만 잘하시면, 아무리 마이너스적인 외모라도 +50정도 버프는 받는다 생각합니다.
거기에 남자는 헤어스타일이 +30~40정도 먹고 들어간다 보니 아무리 못생겨도 피부+헤어 버프면 최대 +80정도는 먹고 들어간다 보구요.
외모 자체가 너무 못나서 첫인상 -라도 헤어+피부+적당한 패션으로 자기관리에 있어서 철저하다는 인상이면 +요인으로 충분하다 보고,
거기에 학벌+성격이면... 화이팅입니다.

아, 근데 내가 이런말을 할 처지이던가..ㅠ.ㅠ
뭘해야지
13/04/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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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경영이시면 뭐 결혼은..
시리젠
13/04/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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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 말씀 드리면 애매하겠지만
생각보다 여자들 외모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학벌이 좋거나 외모가 좋거나 돈이 많거나 하는 건 매력적인 '조건'이지 계속 만나는 이유가 되지는 못합니다. 소개팅과 같은 경우 첫인상이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요. 그래봐야 고작 첫인상입니다. 아직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인데 외모 하나만으로 바로 낙제점을 주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오히려 첫인상 뒤에 이어진 자신감 없어보이는 모습에 이 사람은 뭐야.. 자기가 급해서 나온건가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넘어가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오히려 비싸지 않은 옷이라도 깔끔하게 입고 나오는 것, 자신감 있게 즐거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이 사람과 보낸 시간이 정말 황홀하지는 않아도 즐겁고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비싼 데이트 코스도 황홀하고 매력적이지만 사실 함께 보내는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보다는 약해요. 오히려 그런 코스는 사귀고 나서 중요한 기념일에 하는 게 낫죠. 누구에게나 그럴거라고 생각할테니. 일단 이건 차치하고...
저 역시 외모에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이라 그 마음을 잘 압니다. 아무리 꾸며도 내가 못생긴 것 같고, 나만 보면 사람들이 다 실망하는 것 같고 욕하는 것 같지요. 그래도 당당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여자분들은 당신이라는 사람을 만나고 알기 위해 온 것이지 얼굴만 보기 위해 온 게 아닙니다. 외모는 조건의 하나이지 절대적인게 아니고요. 이런 말을 한다 해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좀 과한 추측일지도 모르지만 글만 읽어서는 여성분들에게 계속 거절당해서 자신감이 떨어지신게 아니라 본래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던 것 같으시거든요. 일련의 과정에서 자신감이 더 떨어지신 것 같고. 그런 경우는 위의 다른 분들처럼 운동이나 성형을 추천드려요.(사실 성형은 너무 큰 것 같기는 합니다. 그냥 심리적으로 자신이 변화했다고 느낄 수 있는 그런 일이면 충분합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머리 스타일 바꾸기도 좋습니다. 하얗고 귀여운 님에게 필요한 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변화할 수 있는 계기이지 환골탈태나 이런 게 아니니까요.
박준모
13/04/0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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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없으면 여유도 없어져요. 저는 잘나가는 여성(미모,돈등) 만나보고 지금도 만나는 사람이 전에 엔터쪽에서 일했던 사람이라 외모와 자신감이
정말 좋은데, 남자기 자신감이 없으면 여유없는게 여자눈에는 보인다고 하네요. 저는 예전에 글쓴분보다 학벌 빼고는 더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냥
실실웃고 다니고 자신감 있고 여유있으니까 상대방이 ' 어 이사람은 도대체 뭐가 있어서 이렇게 여유로울까?' 하면서 궁금해 하더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으신건, 자신감이 있는모습은 상대여성이나 좀 나이가 있으신분은 바로 아니까, 악순환이 되는거 같은데
여유를 가지고 운동하시면서 비교만 안하면 좋을꺼 같네요~
13/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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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시면 되잖아요? 운동해서 살도 좀 빼고 피부도 관리하면 되구요. 키 172면 그렇게 작은키도 아니구요.
이런 패배주의 보니까 제가 화가 나네요.
13/04/0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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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네요
못생기고 피부 안 좋은건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전 사고로 눈을 다쳐서 시선처리가 부자연스럽습니다.
이건 고치지도 못하지요..

하얗고귀여운님은 자신감을 가지고 개선할 건 개선하면서 살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문에 이미 연애를 하신 경험도 있구요
눈시BBbr
13/04/0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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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넘는데 작다고 한탄하고 과체중 일보직전이라고 한탄하고 학벌이야 저보다 훨 좋으시고 이런 기준 보면 얼굴도 마찬가지신 거 같고 탈모도 그럴 것이고...
그저 잠깐 술 먹고 한탄하는 거였음 하네요. 그게 아니라면 가장 큰 단점은 위의 조건들이 아니라 그저 자신감 결여, 열등감인 걸로 보이거든요
구국의영웅오세훈
13/04/02 00:05
수정 아이콘
한마디 더. 본인이 성격이나 대화가 강점아라고 생각하시는데

학교에 대화능력에 성격까지 좋으면 이성친구가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는조건입니다.

이성친구 없다는게 거짓말은 아닐꺼고.
학교도 사기는 아니구요.

그렇다면
성격과 대화가 내가 생각하기엔 좋겠지만
이성으로서는 본전이 아니라 마이너스인 성격과 화술이 아닐까? 도 고민해보세요
Paranoid Android
13/04/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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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대로할수있는건 . 운동. 쇼핑. 미용실. 깔창. 코디
좀 더 투자하자면 피부과. 성형외과 같은시술.
많이쓰면 성형
말은된다하시니 여자대할때 지금의 떨어진 자존감을 추스리고 당당하게 행동하시고 꼭 너아니여도 된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의외로 여자들 외모안봅니다.
소개팅같은자리는 필연적으로 외모를 보게되있으니 가급적 피하시고 제일중요한건 본인 눈도 낮추기.
눈만낮춰도 만날여자 차고넘칩니다.

본인이만난전여자친구분을과분하게생각하시기보단 그분도 다 나의 매력을느꼈기에 사랑한거니 본인의 자존감향상쪽에 무게를 실으셔야죠.

말 백날잘해도 여자는 말잘하는 남자말고 잘들어주는 남자좋아하니 말을너무많이할필욘없는거같습니다 제 경험으론.

같이다니기에 안부끄럽게 의상 같은거만 신경쓰고 자기장점은 은은히드러내고 단점은 인정하되 고치려는 모습 보여주고 이해심을 늘리고 자존감을 높이시면 될겁니다.
코세워다크
13/04/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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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답정너 글인가요..?
하얗고귀여운
13/04/02 00:13
수정 아이콘
모든분들 제 한탄글에 황송스러울 정도로 친절히 답변을 달아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에 용기를 얻고 운동을 해보려구요.
그리고 학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 제가 재수를 해서 비슷한 수준의 스카이 친구들도 많고 제동기들 말을 들어보면 취직이나 결혼에는 좋을지 모르지민 젊은날의 연애에는 딱히 플러스가 되지는 않는 것 같이요. 어자피 만나봐야 서울에 있는 대학소재 분들이실텐데 그럼 뭐 연애하는데 있어서 그 정도면 저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13/04/0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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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열심히 하시다 보면 근자감 생길 겁니다 아주 좋아요 크크
다람쥐
13/04/0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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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처음 읽을땐 왜 자신감이없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소개팅상대방을 설명하는부분에서야 아~ 했네요.
상대방들을 일관되게 외모(미모)와 학벌로 묘사하시는군요.
본인스스로에게도 같은기준을 가지고 계시겠죠 말씀하신대로 외모로부족한걸 학벌로메우려한게아닌가생각됩니다.
그리고 소개팅도 상대방 외모를 좀 보고 나간게 아닌가싶구요. 다른분들보단 외적인기준에 중요함을두고있는것같아요. 그래서 현재가 불만족스러운것같습니다.
못생긴사람이 못생겨서 자신감이없다면, 외모에 가치를두지않으면 자존감이 자연히 올라갈거에요. 그게 어려운게 문제겠지요. 하지만 외모로 자신감을얻으려해봤자 나이가들수록 사그라드는게 외모니 한계가있을겁니다. 가치관을바꿔보시는게어떨까요?
하얗고귀여운
13/04/02 00:22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는 유일한 희망이라 학벌에 신경썼는데 막상 와보니 별거 없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별로요.
학벌로 묘사한건 딱히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편의상 한거에요 ㅜㅜ

외모에 기준을 두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부족하니 계속 그런 것만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다람쥐
13/04/02 00:52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외모든 학벌이든 둘다 자존감회복엔 별 도움 안된다고생각해요.
그런데사람을설명할때 딱히 설명하기어려울때에선택하게되는표현이, 사실 본인이 사람을 볼때 제일많이비중을차지하는부분인거니까요. 그런의미에서 외모랑 학벌을 많이 보는것같습니다.
기준을 다른데 둔다면 훨씬 긍정적으로 자신감을회복할수있을것같은데 스스로 성격이좋다 말씀하시지만 전혀 그걸 자랑스러워하지않는것같아요. 여자사람들에게 연애대상이아닌것에 기죽으신거같은데 남자로서 남자사람친구없이 여자들만꼬이는것도 마찬가지로 기죽을수있는일인데요, 글쓰신분은 본인의장점은 낮게 보고 장점으로안보기땜에 저렇게 자연스럽게 자기자랑(본인에겐 자랑이아니겠지요)이 나오는것같습니다
13/04/02 00:23
수정 아이콘
짱짱한 여성분들과 소개팅을 많이 하셨네요.
부럽다...
하얗고귀여운
13/04/02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형님들은 왜 저한테 저러신 분들을????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4/02 00:23
수정 아이콘
이미 자신은 못생긴 인간이고 외부 스펙이야 어떻든 자존감이 낮고 열등하다고 스스로 답을 내린 상태이기 때문에 어떻게 마음만으로는 고치지 못하실 거 같습니다. 일단 운동과 여행같은 외부의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와중에 별의별 인간들과 상황들을 만나보다보면 생각이 조금은 바뀌실지도 몰라요.
애패는 엄마
13/04/02 00:26
수정 아이콘
외모 많이 보시는듯
13/04/02 00:27
수정 아이콘
...전 소개팅 예선 3번 빠꾸 먹었슴다... 예선도 한 번도 통과 못해봤어요..
으우우웩
13/04/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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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7cm입니다.

약 3년사귀는중인 5살 연하 여친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29살 무직-
Aneurysm
13/04/02 00:53
수정 아이콘
오...저보다 무려 7cm나 크시네요 크크.
13/04/02 00:31
수정 아이콘
외모에 대한 기준을 낮추고 싶지 않으시다면 그냥 지금 스펙살리셔서 좋은 직장 들어가세요..
그러고 나서 좀 안정적이 되신 후 하신다면 지금껏 소개팅 보신것처럼 그런 외모의 분들이 보자마자 싫은 티는 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2막2장
13/04/02 00:31
수정 아이콘
우와 연경 다니면서 어찌 자신감이 없을수 있다는 건지.. 사실 비교하자면 끝이 없긴 하니깐요..
게다가 여자분도 아니면서 외모땜에.. 뭐 사실 그건 주관적이기 쉬우니까요...
아무튼 사회경험 별로 없으시니 그런 염려가 있으신가 본데, 남자는 능력이 거의 모든것을 카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안되면 윗분들 말씀처럼 성형을 하던, 운동을 하던, 꾸미는데 노력을 기울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균형잡힌 몸매또한 많은 것을 커버 할 수 있습니다.
태연O3O
13/04/02 00:32
수정 아이콘
결국 자신이 보는 기준이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 외모에 대한 부족함은 다른 걸로 채워 보려고 했는데 안되더라" 라고

느껴지는데 그럼 외모에 관련한 노력을 하세요 피부 관리 받으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운수좋은놈
13/04/02 00:33
수정 아이콘
얼굴은 자신감이죠. 그 자신감은 남자라면 꾸밀수록 늘어납니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변화시킨 모습에 반해보세요. 주위에서부터 반응이 달라지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키도 보통이고 학벌은 말할것도 없고, 말도 잘하신다면 답은 하나인데. 너무 나약하시네요. 지금 님같은 스팩만 가지고 싶어서 안달인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눈시BBbr
13/04/02 00:38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글쓴 분보다 스펙 더 좋은 사람도 쉽지 않을 상대 만났으면서 안 됐다고 그렇게 자책하시니... 외모 중시하시니 외모 좋은 사람 소개해준 것도 당연할텐데 말이죠. 결국 자신감 문제인 거 같네요
안산드레아스
13/04/02 00:40
수정 아이콘
오해를 간혹 하는 경향이 있는데
여자들은 못생겼다고 남자 싫어하지 않아요 태반이 못생긴 남자들이라..
다만 이상하거나 이국적인 혹은 기형적인 외모는 혐오하죠 이 경우는 절대 답이 없고...
단지 못생긴 거라면 연애에 문제 없습니다
김범수나 김제동 선에서는.. 연애에 하소연할 건덕지는 안됩니다
보고픈
13/04/02 00:56
수정 아이콘
소개팅 같은 건 하지 마세요. 그보다는 동아리나 학회 활동 같은 데서 여자를 사귀세요.
소개팅은 외모 안되면 쉽지 않습니다. 외모에서 밀리는 만큼 커리어로 채워줘야 하는데 자신감이 없다 하니 그것도 안될 것 같고.
저는 외모로 따지면 저보다 못한 사람들 별로 못봤습니다만 남들이 부러워하는 연애 했습니다.
단 소개팅 나가면 백전 백패.
외모를 보고 일단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을 호감으로 돌리는 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소개팅은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지 않죠.
그리고 글쓴님은 눈부터 낮추는게 더 필요할 것 같네요.

한마디만 더 하자면 남자는 외모보다 리더십입니다. 송중기처럼 생겼지만 소심하고 찌질한 남자보다는 박명수처럼 생겨도 사려깊고 사람들을 잘 이끄는 남자가 더 매력적입니다.
Tristana
13/04/02 01:11
수정 아이콘
과 후배시네요
안녕하세요 전 168입니다 데헷.. ㅡㅡ

머리숯이 넘쳐나는거 말곤 저도 상태안좋은 고시생에 불과하긴한데..

수업에서 혼자 수업듣는 남친없는 여자 잘 공략해보세요

금방 깨지긴 했지만 지난학기에 전공에서 5살 어린애 잠깐 사겼습니다
소개팅은 그냥 운인것 같아요

자신감부터 찾으세요!
저도 없는게 함정
치코리타
13/04/02 01: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살을 빼세요. 운동 하시구요. 피부 관리도 하시구요. 성형은 모르겠지만 그거 아니면 확 달라질수 없다면 성형이든 시술이든 하세요. 님도 예쁜 여자가 좋으시죠? 외모 보시고 좋아하시잖아요. 그런 여자를 만나려면 자기 외모를 가꿔야해요.

저도 같은 학교 같은과인데 대우관 돌아다니면 멋지고 잘 꾸민 남자들 많던걸요? 외적으로 자신감이 없으면 노력을 해서 바꾸면 돼요. 탈모도 꾸준히 약먹고 샴푸로 감고 하면 낫던데요. 남자가 머리 약간 큰건 티도 안나요. 솔직히 그거 보는 친구는 거의 없더라구요.

제 남친도 저 만나고 5키로 빼고, 옷도 사고 헤어스타일 바꾸고 염색하고 썬크림도 꼬박꼬박 바르니까 몰라보게 예뻐졌어요. 저부터도 70키로 육박하다가 살빼니까 빠지면 빠질수록 더 멋진 남자들과 만나게 되더라구요. 참 많은 걸 느꼈어요.

여튼 결론은, 살부터 빼세요. 좋은거 적게 드시면 피부도 좋아집니다.
치코리타
13/04/02 01: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남자는 외모보다 다른게 더 중요하다는 말은 뻥이예요. 잘생기면 성격 안좋아도 그것조차 매력적으로 보이는 건 남자나 여자나 비슷합니다. 그리고 연대경영은 적어도 같은 학교 학우들에게는 그다지 플러스 요소가 아니잖아요? CC가산점이면 모를까.
하얗고귀여운
13/04/02 01:31
수정 아이콘
그다지 플러스가 아니라 전혀 아니죠.
제가 더 멘붕오는 건 님 말씀대로 학교에 잘난 남자가 차고 넘치죠. 진짜 좀 꾸며야 겠네요.
치코리타
13/04/02 01:37
수정 아이콘
대우관에 그런 남자가 많은것처럼 하얗고귀여운님도 그렇게 되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하하하 화이팅하세요. 이러는 저도 뚱보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ㅠㅠ
낭만토스
13/04/02 01:29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은 어려서 그렇습니다.
20대 후반들어가고 30대가보세요
물론 그때도 외모가 필요없진 않아요. 근데 20대 초반만큼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곳 취직하시고 본인을 가꾸어 보세요.
똑같은 사람이라도 가꾼 사람과 가꾸지 않은 사람은 천지차이죠.

저도 소개팅 많이 주선해주는 편이라도 20대 초중반 애들에게 해주면
외모, 키 많이 봅니다.
뭐 소개팅남 학교 어디 나왔고 지금 공무원이고 성격좋고 돈 얼마벌고...막 이런거 이야기 해줘도

'오빠...솔직히 저나 제 친구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거 별로 안중요해요...'

이렇게 말 나오더군요.

지금 님 스펙 가지고 싶어서 부러워하는 사람 한 둘이 아닙니다. 저도 그렇고요.
저는 연대가 제 목표였고 꿈이었네요. 그놈의 영어가 -_-......

그리고 성격좋고 인간관계 넓고 그러시다고 했는데(뭐 개그맨 해라 소리까지 들을 정도면)
여자에게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너무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안좋다고 봅니다.
웃기는 것과 가볍게 보이는 것은 비슷해 보이지만 조금 다르니까요
치코리타
13/04/02 01:38
수정 아이콘
그치만 20대 후반 30대까지 사랑못받고 연애 못하는 건 싫잖아요. 그러니까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내 외모가 아닌 내 능력만 경쟁력 있는 것도 슬프니까요.
낭만토스
13/04/02 01:46
수정 아이콘
네 물론 가꾸고 해야죠. 뭐 대학교 4학년이라고 하시니 군대 갔다오셨으면 최소한 25~26은 되셨을 것이고(재수했다든가 휴학해서 그 이상이실수도 있고요)

다만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글쓰신분께 덧붙이자면
외모는 돈만 있으면 시기에 관계없이 바꿀 수 있지만
학력이나 직업등은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깐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남의 시선을 너무 생각하지 마세요. 사소한 것에 남들 시선 의식해서 자신감 떨어지고 이러신 분들 계시는데
의외로 남들은 님에게 관심 없어요. 큰 액션들 아니면요. 자신감을 가집시다.

저도 못생긴걸로는 어디가서 밀리지 않는데 자신감을 가진 이 후로는 여자친구도 사귀었고
이번 달 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딱히 스펙도 좋지 못해요. 글쓴이 분보다 나은건 키랑 탈모는 아니라는거 두 개 밖에 없어요. 전 전투모 60호 썼습니다. 원래 61호 써야 적당한데 너무 큰게 창피해서 꽉 맞게 60호 썼어요 -_-;;)
LadyBrown
13/04/02 01:30
수정 아이콘
저도 키가 글쓴이님이랑 비슷한 수준인데 키 작아서 싫다는 말은 통 못 들어봤네요. 남자는 능력+말빨입니다. 살빼고 운동하는 건 기본이고요.
sprezzatura
13/04/02 03:05
수정 아이콘
외모로는 극복이 안될 지도 모르죠. 대신 다른 장점 살리는데 주력하고 그걸로 어필하면 됩니다.

일단은 자존감 자신감부터 가지시길 바랍니다. 단편적인 경험에 일희일비하거나, 비교대상 엄하게 잡지 마시구요.
글쓴분의 지금 문제는 자신감 결여입니다. 얼굴탓은 핑계일 뿐이에요.
(소개팅녀들이 차가웠던 이유는 님 얼굴탓이 아니라, 그냥 사람 자체가 안맞았거나, 관심없었거나, 쭈뼛대는 모습이 싫었던 거겠죠)
지금 상태에서 얼굴만 잘생겨진다고 여자들이 줄 설 것 같나요? 20대 중반 넘어가면 슬슬 때깔보다 현실을 보기 시작할 텐데요.

워낙 잘나서 능력에 얼굴까지 따지는 여자들도 있다치고, 그 비중이 많아봤자 얼마나 된다고
"남자 외모보다 능력이 중요하단 말은 거짓말"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구요.

여튼 지금 자리에서 삐딱선만 타지 말고 님 갈길 가시면서, 내가 잘나고 잘하는 걸로 자신감 찾으시면
자연스레 그에 맞는 짝도 만날 것이고, 그때쯤 이 글을 다시 보면 내가 왜그랬을까 싶을 겁니다.
상대적인 조건, 출발점도 좋으시잖아요, 물론 노력으로 따내신 겁니다만.

조인성이 "학벌 컴플렉스때문에 자신감이 바닥이에요. 강동원은 한양대라는데 난 왜 이모양일까요"
이래 나오면 흔한 반도의 남정네들이 어찌 느낄지 역으로 한 번 생각해보시기를.
이세상은말야
13/04/02 04:0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자기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환경속에 자라고 있는 당신만의 짝이 있을 겁니다. 왜 학교 안에서만 여자를 찾나요?
대답 안해?
13/04/02 06:12
수정 아이콘
일단 남자는 외모는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여자로 태어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에요. 여자는 못생기면 답이 없으니까요..
말도 안되는 어린애를 노리는건 아니잖아요 ?

주변의 꽃동산 같은 헛소리들은 다 무시하시고..
열심히 하신만큼 더 열심히 하셔서. 돈 많이 버세요. 압도적으로 많이 버세요.

돈을 바라보는 여자를 만나라는건 아니고..
기회가 많아집니다.
자신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당장 저 아름다운 여인에게 여유롭게 다가갈수 있습니다.
13/04/0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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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어떻게 그런 처자들과 소개팅할 수 있으셨단 말입니까. 왜 난 그런 소개팅을 못해본거냐
Raidiron
13/04/0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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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중요치 않다고들 하시는데 과연 그럴까요 아무리 능력좋고 학벌 좋아도 요새는 워낙에 능력좋으신 여성분들이 많아서 그다지 과거보다 장점도 안되구요
솔직히 남자들도 이쁘고 몸매좋은 여자한테 끌리기 마련인데 뚱뚱하고 머리크고 키작고 못생긴 남자한테 끌릴까요 관리하세요 저도 174에 세자리수 몸무게였는데 독하게 56까지 빼고 안경대신 렌즈끼고 피부관리 받으면서 외모에 자신감이 붙으니 연애뿐 아니라 대인관계도 더 좋아졌습니다 그렇게 멘붕하고 술드실 시간에 운동하고 관리하시는게 님 인생에 더 도움될꺼에요
불멸의이순규
13/04/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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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7.7 28세 대학 졸업반이지만 서류 광탈 탈모진행중
군대에서 모자 62호 (-_-) 인 안여돼지만
4살 어린 어엿븐 여친님이 계십니다.
여자친구 많이 만나봤지만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는 한명도 없네요.
소개팅을 해본적이 아예 없지만 -_-.....
소개팅 나오는 사람이 원래 그런 외형적인걸 많이 추구 하지 않나요
애프터 거절당한다고 슬퍼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주위에 있는 친구들중에 마음 맞는 여자분께 천천히 접근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여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 열에 여섯 일곱은 넘어오는것 같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도 맨날 저보고 못생겼다고 -_- 놀리지만 그 자신감이 좋았다고 하니까요.
고구마줄기무��
13/04/02 07:2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정말 미인이다 싶은 아가씨들이 남자 외모를 잘 안보는 경우가 많더군요.
대답 안해?
13/04/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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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전혀~~ 중요치 않아요.과연 맞습니다. 완전 추남 옥동자 정도가 아니라면..
어디 길거리 헌팅 하자는거 아니잖아요?
13/04/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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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 질수록 외모보다 능력이나 성격을 보는듯 합니다. 데인게 많아서 그런지. 연상을 노리세요.(펌)
피지알러
13/04/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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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이라도(?) 들어오시네요 크크크 그런거 없이 지낸지 몇년인데...ㅠㅠ 저도 잘난거 하나없지만 옷이라도 잘 입고 비비좀바르고 머리스타일좀바꾸면 좀 나아지는것같아요... 외모말고 다른 미적인부분에도 신경을 써보세요. 그리고 정말 컴플렉스인부분이 있다면 성형하는것도 괜찮은방법이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13/04/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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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러" 에게 소개팅이 들어올 리가 없....

죄송합니다. 아이디가 너무 폭풍 간지라서 농담 한번 해봤습니다.
13/04/02 08:51
수정 아이콘
원글자 스타일은 소개팅이 아니라 동아리나 과 선후배, 직장 동료중에서 짝을 찾으셔야죠.
13/04/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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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 165의 서울대 우울남인데요,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게 외모라고 생각하시면 외모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시면 됩니다.
물론 선천적인 출발선이 다르고 최대치도 다르지만 그래도 일반인이 힘껏 노력하면 일반인이 보기에 괜찮다 싶을 정도는 돼요.(진짜로!)
무엇보다도 본인이 외모에 대해 좀 더 떳떳해질 수 있고요.
세상엔 공부 말고도 노력의 영역에 속해있는 일들이 엄청 많은 거 같아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오셨으니 옷도 뭐가 괜찮나 공부하고, 꾸준히 운동하시다 보면 곧 기분이 나아지시지 않을까 싶어요.
더블인페르노
13/04/02 09:39
수정 아이콘
외모가 고민이시라면 일단 운동 추천드립니다. 운동하셔서 몸매를 좀 가꾸시고, 옷만 깔끔하게 잘 입으시면 그래도 좀 나아질겁니다
13/04/02 09:51
수정 아이콘
저는 27살이구요, 키는 180 외모도 못생긴건 아니고.. 하지만 능력이 없으니 여자가없습니다. 공부를 못하니까 이제 점점 여자만나기도 두렵더라구요..
좀만 지나면 남자는 능력이라는것을..깨달으실 겁니다 .. ㅠ.ㅠ
힘을 내십시오!
그리메
13/04/02 10:22
수정 아이콘
학생땐 인기 없겠지만 회계사라도 하시고 연봉 억대로 벌어오시면 알아서 자리 줄줄 들어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30대에 외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 님과 반대쪽이라면 반대쪽인데 20대에 있던 여자들 전부 다 떠나고 결국 40대가 되니 아직도 솔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능력 좋으신 분들이 더 부럽더군요.
때보아빠
13/04/02 10:35
수정 아이콘
어느순간부터 외모보다 능력이란것을 알게 되실겁니다.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일주일에 잘생겼다는 소리 몇번씩 듣습니다. 근데 이게 나이먹고 나니 아무 쓸모 없더군요.주위에 외모 별볼일 없는 친구들도 나중엔 꽤 괜찮은 여자 만나 결혼한 경우많습니다.
대신 그친구들 능력은 있었죠. 좋은대학 나와 좋은 직장 들어갔죠. 외모에대한 투자도 꾸준히 하시면서 능력을 더 키우세요.
Around30
13/04/02 10: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어떤분들은 남자는 능력이다 뭐다하는데 틀렸습니다.

남자는 능력 플러스 외모입니다.
둘중에 하나만 있어도 됩니다만
님께서 원하시는 완벽한 자신감을 위해선 둘다 가지셔야합니다.
외모만 번지르르하고 백수에 돈없으면 늘 한부분의 열등감을 갖고 삽니다.
돈많고 능력좋아도 외모가 옥동자급이면 여자는 어떻게 사귈진몰라도 내 돈 내 능력때문에 이여자가 날 좋아하는건 아닌가하는 열등감 역시 무의식중에 생깁니다.
결국 본인이 마음먹기 달린겁니다만. 포기하고 사느냐
아니면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서 프라이드를 더 높이느냐.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의 의술이 발달해서 외모고치는거 어려운일 아닙니다.
남자가 오히려 성형 티 더 안납니다. 왜냐면 일단 과도하게 뜯어고치지않는 이상 의심의 눈초리가 여자에 비해 덜하거든요.
아무튼 본인 인생이시니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만
남자 외모는 별로 안중요하다? 이말이 거짓이란 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m]
켈로그김
13/04/02 10:48
수정 아이콘
저는 외모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입니다.
질이 상당히 좋지 않으나, 외모의 방향성(?)이라고 해야할지..
저같은 쪽의 생김새를 좋아라 하는 분이 아~주 간혹 가다가 나타나더라고요.
그게 현재 제 마눌님입니다.

마눌 친구들은 "그래.. 외모는 중요치 않아" 라고 하는데, 마누라는 진심으로 제가 못생긴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듯 해요.

....
그런 사람을 만나실겁니다.

자신감이라면.. 저는 대체로 남보다 물리적인 궁핍에 내성이 강합니다.
그게 제 자신감의 원천이지요.
가치가 크고 적고를 떠나.. 어쨌든 자신있는걸 찾아보시면 뭐라도(;;) 나올겁니다.
그런 자신감도 나쁘지 않지요.
bergenev
13/04/02 13:0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외모의 방향성. 알맞는 단어를 찾지못해 댓글을 달지 못하고 있었는데 공감입니다. 제가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글쓴이님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여자들은 분명히 존재할거고 그것만 들어맞는다면 그 후는 노력여하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레벨입니다. 그리고 원래 소개팅은 엄청나게 많이해야 제짝을 찾을 수 있어요. 잘 안되어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그냥 내 인연이 아니었구나~ 편하게 생각하세요.
13/04/02 10:54
수정 아이콘
근데 왜 학벌을 물어보죠? 그 학교 가서 살 것도 아닌데...
수타군
13/04/02 11:02
수정 아이콘
외모 단장하는데 돈을 쓰시면 됩니다.

꾸미는 만큼 돌아 옵니다.

공부 하셨던 만큼 외모 가꾸는데 공부 하시고 투자 하십시요.

달라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외모로 위축되지 마십시요.

외모는 꾸미면 좋아지는 법 입니다.
13/04/02 12:54
수정 아이콘
아아...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다른 게 있다면 전 170이 안...ㅠ
13/04/02 12:55
수정 아이콘
저는 허우대는 평균 이상 멀쩡하고 제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나름 호감형입니다. 키와 외모만 보면 여자친구 못 생길 하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26년째 모태솔로입니다...스펙과 성격이 쓰레기네요. 차라리 못나게 태어났으면 체념하고 살텐데 제 자신에게 부끄러울 정도로
한심한 알맹이입니다. 친구라도 많이 사귈 수 있다면 제대로 된 인간이겠죠. 극도의 아싸, 히키코모리 성향이 사람보다 고독을 더 익숙하게 만
들더군요.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요. 자신의 내면이 자신감이 있고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여친도 생기고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넘쳐날 겁니다.
시오리
13/04/02 12:55
수정 아이콘
여자들 정말 외모에 신경안습니다.
연애하는데 정말 지장 전혀 없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미팅할때나 외모가 의미가 있지 그냥 알음알음 알게되는 사이나 소개팅 미팅에선 성격이 최곱니다.
전 오히려 여자들이 외모를 너무 안봐서 허탈할 지경입니다.
아는 여자 지인들이나 제가 사귄 여자들 예전 남자친구들 보면 깜놀할 정도죠.. 못생기고 키작고
최종병기캐리어
13/04/02 13:21
수정 아이콘
소개팅을 벗어나서 여자를 만나고 여자사람친구중에서 한명을 골라보십시요..
honnysun
13/04/02 13:52
수정 아이콘
1. 이 글은 자랑글이다.
2. 글쓴이는 눈이 무지 높다.
13/04/02 14:2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학벌이 연애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대학생 시절에는요.

20대 중후반 여성은 외모보다 능력을 우선시 한다는말 맞습니다. 그렇지만, 20대 중반의 남성이 만날 수 있는 여성은 20대 초반의 여성입니다. 20대 중반의 '능력'을 우선시하는 여성은 '학벌'만으로 충족시킬 수 없고, 그렇다고 능력을 충족시키기엔 아직 2-3년의 시간이 더 남아있습니다. 학생이란 신분이라면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는 이상 서울대건 지방대건 능력없긴 매한가지죠.

상대적으로 고졸이거나 학벌이 낮은 20대 초반의 여성이라면 학벌을 중시여길 수도 있고 이런 경우 연대경영이라는 대학타이틀은 유리하게 작용하는게 사실입니다. 다른건 다 떠나서 지적인 이미지 하나 만큼은 확실하게 따고 들어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이런 타입의 여성을 만날 연결고리가 없습니다. 글쓴분이 만난 소개팅녀들이 중대,경희대,교대,서강대등 국내 유수의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재원들인건 우연이 아닙니다. 연고대의 50%가 외고로 채워지고 그나마 일반계에서도 비평준화 상위고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대학인맥풀의 소개팅은 결국 상위권대학에서 돌고 돌 수 밖에 없지요.

스펙과 능력이 대동소이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승부는 결국 자신감을 살 수 있는 압도적인 돈(ex: 외제차)이라던가 외모에서 나오겠죠. 소개팅자리에서의 성격은 그다지 가산점을 받지 못합니다. 몇번 만나고 그 사람 성격을 어떻게 알까요.

제 생각에는 일단 할 수 있는 선까지 외모를 끌어올리는겁니다. 안경을 쓰고 있다면 안경을 벗고, 피부가 안좋다면 기초화장품에는 투자해줍니다. 디씨화장품갤러리를 가서 한두시간만 들여다보면 감이 잡힐거에요. 깔창은 컨버스하이의 경우 5-7cm정도까지는 큰 불편함없이 신을수 있구요. 운동화에도 3cm정도는 무난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소개팅같은 자리에는 비비크림을 옅게 바르는걸 추천해요. 눈코가 더 뚜렷해보이는 효과가 있더군요. 패션에 자신감이 없다면 셔츠+청바지+코트정도로 세미정장스타일로 입는게 좋습니다. 대충입어도 그럴싸 합니다. 탈모가 어느부분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스타일을 통해서 덮을 수 있다면 하길 추천해요. 왁스와 스프레이는 신의 축복이에요. 동시에 운동하세요. 통통한 편이라면 평이한 수준까지 만들면 외모가 많이 좋아집니다.

이정도까지 노력했으면 눈이 많이 높은 여성이 아니면 soso 정도의 평가는 얻어낼 수 있습니다. 여성분을 만날 때 어버버하는게 걱정이라면 대화패턴을 몇개 짜놓으세요. 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타이밍에 반사적으로 나올법한 몇가지 대화패턴을 만들고 암기하면 매우 좋습니다. 이쯤 되면 로보틱스를 올려볼까보다 레어업그레이드이후 히드라덴이보이면 바로 로보틱스를 짓는다라고 생각해두면 훨씬 좋은 플레이가 가능하듯이, 몇가지 대화패턴을 정해놓으면 훨씬 좋은 대화진행이 가능합니다. 멘탈이 붕괴되도 자연스럽게 나오거든요.

일단 이정도만 하셔도 평범한 연애에는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만인의 연인이 되고 싶으시다면 성형밖에는 답이 없긴 합니다.
메지션
13/04/03 10:24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는 이 댓글이 많이 도움되겠네요.
패션이나 여자에 대해서 도움을 줄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세요.
자유게시판
13/04/02 16:38
수정 아이콘
능력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실제로 여자들 외모 많이 따집니다
그냥 비슷한 눈높이의 사람을 만나야겠죠 저 역시 그렇구요
넷째손가락
13/04/02 17:36
수정 아이콘
상대적인 겁니다.
소개팅 나왔던 여자분들이 글쓴분보다 자신감에 차 있으니 저런 결과가 나오는 거죠.
13/04/02 19:49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도 다들 좋은 말씀 많이들 해주셨는데,
저는 외모를 가꾸라는 부분에서 약간 다른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평소에 관리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외모를 관리하려고 하면, 주변에서 반응이 뻔하죠. "쟤 갑자기 왜저러냐", "뭘 잘못 먹었냐" 등등
그런데 사실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어색하거든요. 그 사람의 변하려는 모습도 어색하고, 처음에 '나 잘생겨질거야' 라고 가꾸기 시작하면
평소에 뭐 요령이 있던것도 아니고,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외모를 가꾸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이유는,
말씀드린대로 오늘 소개팅날이라고 멋좀 내고 가야지 하면 정말 운좋아 크리 터진날이 아니라면 딱 윗 반응이 나오기 쉽습니다.
평소에 안했거든요. 아무리 적성이 안맞더라도 평소에 많이 해본 것과 안해본 것은 퍼포먼스가 다르지 않겠습니까?

상대 여성에게 외모를 보지 말아줬으면 이라는 바람은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력하면 어느정도는 갈 수 있는게 세상아니겠습니까
평소에 많이 해보세요 칼을 갈아둔다면 분명 쓸일이 있겠지요? :)
Lv.7 벌레
13/04/03 00:18
수정 아이콘
전 키 172에 몸무게 88키로 고도비만에 접어들고 있으며 머리는 61호 썼을만큼 큽니다. 힘내세요.
아다치 미츠루
13/04/03 05:29
수정 아이콘
가발쓰세요... 도움이 됩니다.
피지컬보단 멘탈
13/04/03 09:03
수정 아이콘
자신감은 쉽게얻는게아니라

본인이 만드셔야합니다

만들어지는것이죠

오랜시간이 필요합니다
메지션
13/04/03 10:2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20대 초중반은 힘들겠지만 좋은 직장 들어가면 가치폭등할 유망주시네요.
봄에 피는 꽃이 있으면 가을에 피는 꽃도 있는 법이죠.
가을에 피는 꽃이 봄에 피는 꽃을 보며 부러워해서 펴보지도 못하고 시들어버린다면 그 얼마나 슬픈일이겠습니까?
나는 가을에 피는 꽃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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