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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12 23:43:30
Name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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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7번방의 선물... 감정의 과잉 (스포있음)




1200만이 봤다는 7번방의 선물을 보게되었습니다.

네이버평점도 9.22로 매우높았고 영화사이트 평점도 높아서 나름 기대하고 봤습니다.
뭐 그렇게까지 망작은 아니고 지뢰도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좋은영화라고 볼수 있겠지만
지나친 감정의 과잉연출때문에 좋은 작품을 스스로 무너트린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나름 아쉬운점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사람이 매운음식을 먹을때 처음 매운맛을 느끼면 맵다고 느낍니다면 계속 그런 자극이 반복되면 나중가선 매운걸 못느끼게 되죠.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감동을 주려는 부분 눈물을 자극하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마치 매운 맛을 계속 먹어서 더이상 매운맛을 못느끼는것처럼 나중에가선 감동이 오는게 아니라 지루하다, 언제끝나나 왜이렇게 질질끄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눈물샘을 자극하는 하이라이트 부분은 다음과 같은데


용구가 법정에서 딸때문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어른이 된 딸이 무죄를 주장하는 부분

에드벌룬을 타고 날아가다가 철조망에 걸리는 부분

용구가 사형전에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는 부분



이 있는데 솔직히 에드벌룬 장면은 사족이었다고 봅니다. 극의 리얼리티를 떨어트리는 과한 연출이었다고 밖에 안보이고
그냥 처음 용구가 죄를 인정하고 어른이 된 딸이 무죄를 주장하고 판사가 무죄판결을 내리는걸로 끝났다면 꽤 깔끔하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수 있었을 겁니다.


아니면 마지막 애걸복걸하는 부분에 포인트를 두려면 에드벌룬 연출날려버리고 어른이 된 딸이 무죄를 주장하는 부분을 아예 맨뒤로 넣어버려 앞부분에 지나치게 감정을 몰아넣지말고 후반부에 하이라이트를 집중시키는게 나았을겁니다.

이건뭐 계속 감동적인 연출을 넣으려고 하니

나중에가서는 어차피 사형당할꺼 빨리 사형당했으면 좋겠다. 지루하다 라는 말밖에는 안나오죠.



후반부 세일러문가방 - 용구옷뒤의 동료들의 낙서 - 넘어지는용구 - 셋둘하나를 외치는 딸 -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용구등 계속적으로 감동적인 연출이나 감동적인 소재가 계속 나오는데 어느하나도 와닿았던게 없었습니다.

솔직히 가장 슬펐고 감동적이었을때는 처음에 용구가 무죄인게 관객에게 알려지고 용구의 딸이 눈물흘리면서 무죄라는걸 주장할때 그때가 제일 감동적이었고 에드벌룬 나오면서부터는 그냥 질질끈다라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지나친 감정의 과잉이 나중에는 감동이 느껴지기보다는 지루하다라는 거밖에 안줬다고 할까요.



제가 감동적으로 본영화중에 인생은 아름다워가 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감동적인 부분을 그렇게 많이 넣지 않아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죠.
마지막 아버지가 장난스럽게 걸어가는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관객들은 엄청난 감동을 느낍니다. 그 장면을 위해 최대한 감정선을 절제하는거죠.

일본영화 러브레터도 유명한 장면 눈에서 오겡끼데스까 를 외치는 그 부분을 위해 최대한 감정을 절제합니다.
그럼에도 그 장면에서 사람들은 엄청난 감동을 느끼고 그 장면은 많은 이들의 명장면이 되는거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도 7번방의 선물처럼 장애인이 나오는 영화인데 마지막까지 감정선의 기복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다가 막판 오열장면으로 확실히 한방에 터트리죠.




최근에 본 늑대아이도 어머니와 아메의 감동포인트를 마지막 어머니의 대사 하나로 확실하게 연출하여 엄청난 감동을 주죠. 굳이 여러번 하이라이트를 주고 음악을 웅장하게 깔아주지 않아도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근데 7번방의 선물은 하이라이트 부분이 대체 어디인지 모를정도로 계속 감동을 주는 연출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음악도 눈물샘을 자극하는 그런 슬픈 음악을 계속 하이라이트때마다 넣어주는데 그냥 최대한 음악 아꼈다가 하이라이트 한부분에서 제대로 연출하는게 나았을듯 싶습니다.



결론은 좋은 영화가 될수있었는데 감독의 지나친 욕심과 과한 연출이 영화를 지리하게 만들고 질질끄는 느낌을 주는 영화로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신파극의 문제인지 우리나라 영화는 감정을 절제하다 한방에 터트리기보다 계속 감동을 주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게 마치 사람들에겐 억지로 눈물을 강요하는 느낌을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p.s 7번방의 선물에서 나오는 사건이 현실에도 나오는 사건이더군요
.

모티브로 삼은게 아마 춘천 파출소장 딸 살인사건인듯

http://mirror.enha.kr/wiki/%EC%B6%98%EC%B2%9C%20%ED%8C%8C%EC%B6%9C%EC%86%8C%EC%9E%A5%20%EB%94%B8%20%EC%82%B4%EC%9D%B8%EC%82%AC%EA%B1%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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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2 23:4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잘 그려내면 좋은 문학작품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7번방은 조미료가 마니 들어간 느낌입니다.
억지 장치가 많다는 느낌 ;;

주관적인 느낌입니다만 ;;
진리는나의빛
13/03/12 23:49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클리셰 덩어리 싸구려 감성팔이로 생각합니다.
DavidVilla
13/03/12 23:55
수정 아이콘
감독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애드벌룬 장면의 애초 연출은 그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준비된 장비들이 따로 있었는데, 세트며 장비며 태풍으로 다 날아갔다고 하더군요. 자금 부족으로 그 장면을 수정하거나 축소시켜서 찍어야 했던 고충을 이해하는 바지만, 그 장면을 지적하는 분들이 워낙 많으니 이 감독도 이참에 느끼는 게 많을 듯싶군요.

개인적으로는 '(장애를 가진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용구의 마지막 절규 장면' 역시 감독의 고의적인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 용구'가 아닌 '아버지'라는 것 하나에만 초점을 맞춰서 말이죠.

반대되는 의견이지만, 잘 읽었습니다!
순두부
13/03/12 23:56
수정 아이콘
애드벌룬 장면은 그냥 없앴어야 했습니다. 이 영화가 혹평을 받는다면 가장 큰 원인은 그 에드벌룬 씬이라고 봐요.
레몬커피
13/03/12 23: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평으로는 영화가 관객들에게 "제발 울어 울란말이야 안울어? 자 이래도 안울어?"라고 윽박지르는 영화였습니다
jjohny=Kuma
13/03/12 23:56
수정 아이콘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썰전(JTBC, 김구라 진행)에서 거의 비슷한 평을 들었습니다.
13/03/13 00:02
수정 아이콘
영화를 보고양손에 후추가루통을 들고 뿌리는 흉내를 내면서 나왔습니다
호야랑일등이
13/03/12 23: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딸이 감옥을 자유롭게 드나든다는것부터가 판타지에 가깝다고 생각해서인지 몰라도 애드벌룬 띄우는것도 쉽게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시작부터 아예 논리적으로 보지 말고 판타지 동화로 보세요 라는듯 노선을 확실하게 정해놓고 갔기 때문일수도 있구요. 어이 없을 정도로 어설픈 구성에도 불구하고 집중할 수 있게 만든 배우들 특히 류승룡씨의 연기에는 혀를 내두르게 만들더군요.
취한 나비
13/03/13 00:13
수정 아이콘
신파라면 본능적으로 오글거리고 소름이 돋아서 질색하는데 박수무당과 7번방의 선물을 보곤 이런 류의 한국 영화는 아무리 류승룡같은 좋은 배우가 나온해도 다시는 안 볼 겁니다. 제 몸이 받아주지 못 하네요.
13/03/13 00:37
수정 아이콘
작위적이었음에도 배우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줘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Paranoid Android
13/03/13 00:46
수정 아이콘
정말...저 감독의 의도가 느껴져서라도 도저히 눈물을 흘릴수가 없더군요...
맨처음 눈물샘 자극부분에서 찔끔했지만 갈수록 어서 울으라고 부추기는 통에
울기 싫어지고 영화를 비판적으로 바로보게 만들더군요..
하지만..그냥 덤덤하게 끝냈다면 지금과같은 흥행은 못하지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jjohny=Kuma
13/03/13 00:4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요즘 강세인 개콘 코너 '나쁜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 미칠 듯이 작위적인 눈물샘 자극이 매력이죠. 헤헤
"으우우우우" "납쁜사람! 납쁜사람!"
Magnolia
13/03/13 00:53
수정 아이콘
신파에 클리셰의 연속에 광해도 그러더니 7번방은 ... 중간에 보다 나왔습니다.
반면 이런 영화가 1000만을 넘는게 지금의 현실이기도 하구요.
충무로에서는 이런 신파 영화들이 계속 제작될듯하네요...이런게 먹히니까요.
마스터충달
13/03/13 01:02
수정 아이콘
먹혀도 한두번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음에는 안통하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네요.
jjohny=Kuma
13/03/13 01:04
수정 아이콘
먹히지 않아서 망하는 작품이 나올 때까지는 계속 나오겠죠.
언제나남규리
13/03/13 00:54
수정 아이콘
진짜 마지막에 그 에드벌룬과 사형당하기 직전은 그야말로 눈물을 짜네 여기서 울어야되는거야
이런식으로 말하고 있는것 같아서 글에서도 있듯이 빨리 죽고 끝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티레브
13/03/13 00:59
수정 아이콘
소재가 마음에 안들어 보질 않았는데 최루탄영화는 코리아 이후로 네이버

ps 매운건 먹어도먹어도 매워요 ㅠㅠㅠ 역치상승이 안돼요 ㅠㅠㅠ
마스터충달
13/03/13 01:00
수정 아이콘
이걸 봐야되나 말하야 되나;;
진짜 저는 <편지>보면서도 "아오 진짜 그냥 줘 패라 차라리 못봐주겠네" 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조제....>의 오열장면의 경우
저 같은 경우는
'그래... 니가 생각해도 니가 개새끼지? 너 나쁜놈 맞지?' 이러면서 혀를 차면서 봤습니다.
오히려 진짜 마지막 장면의 털썩! 하는 장면에서 정말 크게 쇼크를 먹었던 기었이 있네요.

<늑대아이>의 경우 감동적이긴 하지만 절대 눈물 한방울 안나오는 감동이었습니다.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 연출력 떨어지는 감독들이 신파 자꾸 우려먹는데에 거부감이 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눈물보다는 가슴이 아린식으로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머 어쨌든 결론 신파는 이제 더이상은 naver...
백년지기
13/03/13 02:31
수정 아이콘
마이너한 감성은 역시 인터넷의 특징이겠지요
13/03/13 03:05
수정 아이콘
저는 감정의 절제라고 생각했는데... 아무 것도 모르고 가서 봤음에도 말이지요.

분명 더 화끈하게 감정선을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었음에도 마지막 부분에서 좀 오버하다시피 해서

그런 절제된 부분이 묻힌 느낌이랄까요. 그러나 이게 천만을 훌쩍 넘으리란 예상은 못했습니다.
아리아
13/03/13 03:29
수정 아이콘
여성분들은 감정과잉이니 이런거 모르고 그냥 다들 울더군요 제 주변에서 안 운 여성분들이 없었다는
다시한번말해봐
13/03/13 08:23
수정 아이콘
울면서도 "이건 아니잖아아아아...ㅠㅠ" 하면서 울었던 사람, 여기있습니다-.
재판장면까지가 딱 좋았어요. 이미 그 장면 전부터 울 사람들은 울면서 보고 있었거든요.
스타카토
13/03/13 08:42
수정 아이콘
저도...이글에 동의합니다.....

다른건 다...어쨌든 뭐....영화가 그럴수도 있지...정도였는데....
단 하나...." 왜 뒤를 돌아봐서...." 영화의 모든 리듬을 깨어버렸는지....

그장면만 아니었어도 어떻게 봐줄만 했는데.. 그 장면 하나가 영화의 모든 감흥을 깨뜨려 버리더군요.
나름 류승룡과 아이들의 연기도 좋았고 아역보는재미도 쏠쏠했는데..
그 장면 하나가 영화를 그냥 송두리채 망쳐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시카입니다
13/03/13 11:30
수정 아이콘
이럴거 같아서 안봤는데 정확했네요.
울려고 보는 영화는 노트북이랑 이프온리로 충분..
제레인트
13/03/13 12:33
수정 아이콘
신파 우려먹는건 싫어하는데 신파는 어쨌든 눈물은 나오게 하더군요.. 울면서 감동적인데 작위적이고 스토리 별로다 라고 까게 만드는 모순적인 영화였습니다.
사악군
13/03/13 15:09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영화는 리얼리티가 없죠. 애초에 판타지성이 강한 신파 동화 같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영화를 그냥 코메디로 생각하고 보러가서 논리적 오류같은 걸 그냥 장르 특성으로 다 감안하고 봐주니까.. 재밌더라구요.

다만 다 큰 딸이 연기를 너무 못하더군요...

그리고 재판장면과 관련해서 좀 변호사 감수라도 받지..생각했는데 화우에서 감수했다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별 것도 아닌..그냥 말 몇마디 고치면 될 재판 장면에서 완전히 틀려먹어서 피식 웃고 말았는데
변호사가 감수를 했다는 걸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 이름만 빌려준 수준.. 몰라서 그런 건 아닐테고 일을 안한듯.
13/03/14 08: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보셨네요.
저는 이미 직업물이 너무 들어서... 법정장면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영화는 못 봅니다.
너무 틀린 게 많이 보이니 그때부터 몰입도가 확 떨어지거든요.
차라리 만화영화는 원래부터 가짜거니 하고 보면 그만인데, 실사영화는 못 보겠더군요.
사악군
13/03/14 11:04
수정 아이콘
흐흐 최고는 부러진 화살이었죠..-_- 극장에서 보는데 영화 속에서의 내용만 봐도 도대체 재판부가 뭘 잘못했다는거지??? 싶게 극히 당연하고 옳은 말만 하는데 주위에선 이런 저런 성토가..흐흐. 뭐 사실 다른 직업도 다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조선소에서 일하는 분이 타이타닉 보고 말도 안된다고 하셨다는데 다들 자기 전문분야가 나오는 영화는 엉성하고 틀린 부분들이 많이 보이겠죠. 장르가 진지한 영화면 몰입에 방해되긴 하는데 그냥 이정도 코믹 멜로 같은 경우에는 그 정도는 무시하고 봐줄 수 있더라구요..^^
꺼뱅뱅
13/03/14 08: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재심도 아니고 모의재판에서 무슨 오바들을 그렇게 떨어들대는지...
꺼뱅뱅
13/03/14 08:36
수정 아이콘
참 재밌어요..이렇게 감독이 관객 목을 조르고 울라고 소리지르는 방식으로 찍는 이유는 감독이 재주가 부족해서 하던대로 하는 것+안 그러면 관객이 이해를 못하니까 그네들도 할 수 없이 이렇게 하는것 이라고 생각되는데..
천만을 넘었다니 그네들이 관객수준을 폄하해도, 늘 뻔한 영화만 찍어대도 할말이 없습니다..
제 평가는 '200만 정도 모으면 초대박인 영화'입니다. 재미도 감동도 딱 그정도.
인하대학교
13/03/16 16:17
수정 아이콘
흠 전 그냥 재밌게봤는데 영화를 막 분석하며
보질못하는 수준이라... 여친은 뭐 막판에 계속 울고 애초에 감옥에 애가 들어온것도 말이안되는데 애드벌룬이 그리 큰 문제가 되나도 모르겠네요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딱히 이상하고 오버된다는 느낌없던데; 최근 본 싸이코메트리가 진짜 갠적으로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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