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3/04 19:19:25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BBC가 보도한 150년 후 미래.jpg


BBC가 보도한 150년 후 미래..

2014년 - 게놈지도 100달러로 가능 [가능성 50%]

2015년 - 첫번째 불멸 쥐가 탄생한다. [가능성 600% ]

2016년 - 로봇농부 등장 [가능성 4%]

2019년 - 고해상도 인공눈을 살 수 있다. [가능성 150% ]

2024년 - 뇌와 컴퓨터를 연결, 생각 전송 [가능성 10000%]

2030년 - 로봇 파일럿 등장 [가능성 300%]

2037년 - 무인 자동차의 무료 이용 [가능성 80%]

2050년 - 유전자 조작 아기 탄생(지능이나 외모 등) [가능성 12.5%]

2070년 - 복제 인간 등장 [가능성 3300%]

2100년 - 빙하기 도래 [가능성 2000%]

2113년 - 미국에서 세금 제도가 폐지됨 [가능성 10000%]

2150년 - 평균 수명 150세  [가능성 4000% ]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13/03/04 19:21
수정 아이콘
너무 오래 살면 안되겠다...
Do DDiVe
13/03/04 19:23
수정 아이콘
중국이 달의 영유권을 주장한다가 눈에 들어오네요.
영원한초보
13/03/04 19:23
수정 아이콘
2100년 빙하기 도래 가능성 2000%라니
불멸쥐 2년후에 정말 보긴 보는 건가요?
근데 100%넘는 가능성은 뭘까요
jjohny=Kuma
13/03/04 19:34
수정 아이콘
10000% 덜덜
이카루스
13/03/04 19:45
수정 아이콘
분자랑 분모를 바꾸는 실수를 했네요. 자료 만든 외국인이; 문맥상 %가 높을수록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은 항목입니다.
기본 상식이긴 하지만 모든 확률은 0과 1사이의 값으로만 표현이 가능하죠
머스크
13/03/04 19:52
수정 아이콘
왠지 이게 맞는것 같네요
jjohny=Kuma
13/03/04 19: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다른 부분들에서는 또 분자가 분모보다 작은 것들도 있어서요.
이래저래 신뢰도가 하락하는 자료네요. 흐흐
깃털티라노
13/03/04 19:53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며칠전 이짤을 봤지만
중국의 달영유권은 전형적인 뒤집어씌우기식 이라고 밖에는
볼수 없네요
달에 성조기들고가 꼿고 미국이 처음이다를 세계만방에 과시한
미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면(물론 달에 막대한 자원이 발견된다면)했지
뜬금없이 중국이 왜나올까요
13/03/04 20:40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인공눈은 꼭 실현됐으면 좋겠네요 흐
13/03/04 20:40
수정 아이콘
확률이 아니라 도박사이트들에서 나오는 기대값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시포요

100/1 이면 1을 투자했을때 맞으면 100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3/5이면 5를 투자했을때 맞으면 3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요
13/03/04 21:19
수정 아이콘
이걸 적용한다면
2014년 - 게놈지도 100달러로 가능 [가능성 67%%]
2015년 - 첫번째 불멸 쥐가 탄생한다. [가능성 14.3% ]
2016년 - 로봇농부 등장 [가능성 96%]
2019년 - 고해상도 인공눈을 살 수 있다. [가능성 40% ]
2024년 - 뇌와 컴퓨터를 연결, 생각 전송 [가능성 1%]
2030년 - 로봇 파일럿 등장 [가능성 25%]
2037년 - 무인 자동차의 무료 이용 [가능성 55%]
2050년 - 유전자 조작 아기 탄생(지능이나 외모 등) [가능성 89%]
2070년 - 복제 인간 등장 [가능성 2.9%]
2100년 - 빙하기 도래 [가능성 4.8%]
2113년 - 미국에서 세금 제도가 폐지됨 [가능성 1%]
2150년 - 평균 수명 150세 [가능성 2.4% ]
푸파이터
13/03/04 20:41
수정 아이콘
미래예측 자료는 전혀 믿지않는게, 20년전에 나온 미래에 관한 책을 읽어보면 들어맞는게 단 하나도 없어서요. 솔직히
저 자료도 그닥 신뢰가 가는건 아니라서..
13/03/05 16:23
수정 아이콘
20년 전 신문기사에서 20년 후를 예측한 그림이 있는데 지금이랑 거의 모든게 같아요.
옆집백수총각
13/03/07 17:21
수정 아이콘
원더키디7년 에반게리온2년 남았습니다??
돼지불고기
13/03/04 20:50
수정 아이콘
굳이 150년까지 갈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이걸 보고 여러곳에서 신종 외계인을 납치, 고문할 거 같은 느낌...
Granularity
13/03/04 22:24
수정 아이콘
BBC가 보도한게 아니라.. BBC외에도 많은 소스가 있는거네요...
맨 아래에 보면 Sources:라고 쓰고 각종 언론과 회사들이 적혀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331 [일반] [영화토크] <숨바꼭질> - <살인의 추억>을 이긴 바로 그 영화! [44] 마스터충달8134 14/03/08 8134 2
50268 [일반] SF 기대작 두 편 - Interstellar & Transcendence [26] OrBef7874 14/03/06 7874 0
49994 [일반] 오늘부터 니시모리는!! [4] 王天君10298 14/02/22 10298 0
49992 [일반]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아시안이면 대학 못감? [31] OrBef10078 14/02/22 10078 1
49811 [일반] [동물]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범고래의 지능 [41] 이부키13146 14/02/11 13146 7
49379 [일반] 창의성에 대한 소고 [16] 오빠언니6723 14/01/19 6723 5
49347 [일반] FSS 드래곤 유생 키우기와 비교해보는 육아의 대단함! [15] likeade9299 14/01/17 9299 0
48999 [일반] 한 스덕이 미팅을했다. [37] 서폿이킬먹음던짐7512 13/12/30 7512 16
48353 [일반] 훈련병들의 수기. [2] 스테비아4516 13/12/10 4516 3
47944 [일반] 진격의 거인 떡밥을 공유해봅시다~(당연히 스포 잔뜩!) [9] BK_Zju16714 13/11/24 16714 0
47665 [일반] [중독 예방ㆍ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일명 신의진법)]의 문제점과 근거자료의 오류, 그리고 제 의견 [25] 클리스4449 13/11/12 4449 1
47189 [일반] 네이버 웹툰 [전설의 고향] 감상 -3- [9] 王天君7829 13/10/20 7829 1
46032 [일반] 작업기억(Working Memory) 훈련 [11] 루치에15276 13/08/23 15276 0
45682 [일반] 제이슨 부어히즈...그는 누구인가? [14] Neandertal8734 13/08/07 8734 1
44688 [일반] [아스날] 간략한(?) 시즌 결산과 다음시즌 전망 [60] pioren5426 13/06/22 5426 0
44384 [일반] 몰락하는 팀을 바라보는 팬의 아쉬움 [153] 박동현11401 13/06/10 11401 8
43662 [일반] 알렉스 퍼거슨 경 은퇴 이후, 각종 축구계 인물들의 헌사 (BGM 有) [30] 반니스텔루이15619 13/05/10 15619 1
43499 [일반] [예능] 더 지니어스 1회 어떻게 보셨나요.. [39] cafri6611 13/05/01 6611 0
43075 [일반] 10년 뒤에 뭘 하고 싶으세요? [266] OrBef11355 13/04/08 11355 6
42539 [일반] BBC가 보도한 150년 후 미래.jpg [16] 김치찌개8768 13/03/04 8768 1
42493 [일반] 욕망과 현실과 책임. [4] Hazelnut5426 13/03/01 5426 2
42206 [일반] [축구]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 [48] k`11275 13/02/09 11275 2
42159 [일반] [축구] 크로아티아전 간단한 감상평 [20] 라울리스타6911 13/02/07 69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