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1/29 01:22:21
Name 베넷아뒤짱
Subject [일반] 얼마전 제가 올렸던 글에 달린 리플을 보고 글을 올려봅니다. (비효리 루머관련)
비 효리 사건을 아시는분은 아시고 뭐 관심없으신 분은 없으실꺼라고 생각됩니다.

저역시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젊은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데 왜 그리 관심들이 많은건지 알수없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그 비효리루머를 들었다고 하는사람은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증거가 단 하나도 없는건지 .

쉽게 말하자면 p2p에 없는자료는 세상에 없는 자료라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전 p2p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의 하드를 공유한다는것 자체에 거부감이 들어서죠.

하지만 많은 컴퓨터들의 하드는 자기들도 모른체 공유당한체 서버에 연결되어있는 현실에서

과연 실제로 존재한사건이라면 어떻게 증거가 단 하나도 없는건지 궁금하지않으신지요.

나훈아씨같은경우에도 제 주위 사람이 다른건 몰라도 황모 개그맨은 사실이 분명하다고 아니면 자기가 장을 지진다고 하던데...

보이는것만 믿으세요 라는 cf가 있잖습니까.

증거가 없다면 그건 무죄입니다.

자신의 친구가 들었다는사람말고 직접 들이신분있으신가요.

없다면 그건 없는사건이기 때문아닐까요.

뭐 지금도 인기있는 데니안 이지만 그당시 인기도 있을텐데 녹음화일 하다 없다면 일단 의심을 해봐야죠

그런 루머와 악성댓글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일이 생긴다면

나훈아씨가 말한 방조자 및 방관자가 되는거 아닐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29 01: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꼭 그런거 보면 직접 들었다는 사람은 없고 다 하나 걸러서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마치 내가 아는 사람의 아는사람 누나가 연예인인 것처럼..
One Eyed Jack
08/01/29 01:43
수정 아이콘
황모개그맨 아침 프로에 나와서 얘기한거 저 봤었는데요;;

그 때문에 방황하다 도박에 빠졌다는 얘기요.

방송국에서 보고 선배라고 쌩깔수 없어 인사건넨는데 그쪽에서 먼저 모른체하더라는..

나훈아씨 이번 일들은 어찌저찌 넘어가겠지만,

황모개그맨 일은 이미 알만한 사람 다 알고 있잖아요.

그리고 이번 일도 디너쇼 펑크내고 잠적한지 얼마만에 나타난겁니까?

상식적으로 아무 일도 없는데 그냥 잠수탄거란 말인가요?

나훈아씨 여성편력 안좋은거 하루이틀 뜬소문이 아닙니다.

비나 효리관련일은 모르겠지만 나훈아씨는 여자관계 복잡하다는거

진작부터 나돌던 말이었습니다.

갠적으로 이 양반 영 마음에 안듭니다.

그렇게 떳떳한 양반이 잠적한지 몇개월만에 나타난건지.
08/01/29 01:58
수정 아이콘
one eyed jack // 확실한게 아니면 그렇게 말하면 안됩니다. 황모개그맨이 그 '선배' 가 누군지 밝힌것도 아니고, '알만한사람은 다아는' 것은 사실이 아닐수도 있는거죠.

디너쇼펑크내고 잠적하든, 아무일도 없는데 잠수타던 남의 일이죠. 왈가왈부할 성격의 일이 아닙니다. 괜히 소설쓰는거 안좋습니다.

그사람말대로 꿈을 찾아서 간건지 여자를 찾아서 간건지 알필요도 없는 남의 사생활 아닙니까?

하루이틀 소문이 안돌고 몇년 몇해를 돌면 그것이 사실이 되진 않습니다. 직접보거나 '관계자로부터' 직접들은게 아니면 그렇게 말하는건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맘에 안드는건 자유지만 소설쓰는건 자유가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08/01/29 04:12
수정 아이콘
One Eyed Jack님// 님같은 사람이 여럿 모이면 사람하나 죽음으로 내모는건 일도 아니죠.

솔직히 사실이든 소문이든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나훈아씨 사생활인데...

님이 맘에 들든 들지 않던 간에 개방된 넷상에서 남의 사생활에 관해 왈가왈부하는건
정말 눈쌀이 찌푸려 집니다 -"-
피부암통키
08/01/29 09:02
수정 아이콘
one eyed jack // '나훈아씨 여성편력 안좋은거 하루이틀 뜬소문이 아닙니다.'

이것부터가 '어디서 그런 말을 들었냐' 하면 '누가 그랬다' 라고밖에 할 수 없는 소문 아닙니까
확인 할 수 없으면 말하지 마세요.
재떠리
08/01/29 12:43
수정 아이콘
One Eyed Jack님// 떳떳한 양반은 일주일만에 나타나야 하나 보네요? 그 양반이 1년만에 나타나든 10년만에 나타나든 그게 무슨 상관이랍니까?
PT트레이너
08/01/29 13:08
수정 아이콘
나훈아루머가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전 이번 나훈아 기자회견보고 놀랬는데요

그나이에 저렇게 멌있는 포쓰를 품을수가 있구나
정말이지 부모님세데들이 왜 나훈아 나훈아 하는주 알겠더라구요

보니까 50대되시는 남자팬이 울면서 나훈아 최고라고 인터뷰하던거 보니
남자가 봐도 멋잇는 남자가 진짜 남자인데

나훈아의 카리스마에 암튼 한번 놀랐습니다
사실이든 사실이 아니든

나훈아가 여자좋아한다는 말 진짜많죠
허리아래는 인격이 없다느니..

나훈아만 그러까요???
세상 모든남자들이 허리아래 인격이 있을까여...

그렇게따지면 되지않을까요...
마음의손잡이
08/01/29 13:13
수정 아이콘
저도 비,효리 사건은 정말 실제로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상상조차 안되는 일(상상이 되십니까? 전화하자마자 '나 삐리리' )인데 어떻게 소문이 나왔고...

결국 여러 수사대(네티즌)와 방송국측이 찾아봤지만 없었다고 하고 무엇보다 라디오를 매일듣는 열혈청취자들의 의견을 모아본 결과 없었다고들 하죠
터져라스캐럽
08/01/29 13:58
수정 아이콘
비,효리 사건 루머퍼트린 당사자가 글올렸던거 본적이있는거같은데요..
진짜 황당한 루머였죠.. 최고의 스타 두명이다보니 퍼지는 속도가 장난아니였고......==
08/01/29 15:47
수정 아이콘
비-효리 루머는 누가 지어냈는지 몰라도 정말 잘 지어낸건 확실한 것 같네요.
가쉽의 모든 요소를 적절하게 갖춘 훌륭한 루머입니다.
08/01/29 15:58
수정 아이콘
비효리 사실이에요... 웬 루머? -_-;
08/01/29 17:01
수정 아이콘
비효리 사건이 사실이면 진작에 그 음성 파일들이 돌고 돌았을겁니다. 무릎팍에서 박진영씨가 말했지만, JYP Ent.가 대한민국의 모든 포털과 P2P를 통제할 정도의 자본력이 되는 것도 아니구요... 실제로 듣지도 못했으면서 (그리고 파일조차 돌아다니지도 않으면서) 사실인양 말하는 거 보면 기가 차던데요...
베넷아뒤짱
08/01/29 17:26
수정 아이콘
피자님// 직접들으셨습니까? 아니면 루머입니다.
MistyDay
08/01/29 17:48
수정 아이콘
푸하하 비효리 믿는사람 아직도있나요
08/01/30 15:54
수정 아이콘
참고로 라디오에서 다른 연예인과 연결하는 코너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짜고치는 고스톱입니다.
대본까지 미리 주는 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연결한다는 것은 미리 알리고 한다는 것이죠.
방송국에서 그런 위험성이 있는 코너를 아무런 방지책도 없이 만들만큼 바보라고 생각하십니까?
피자님은 그렇게 확신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시군요.
꽃을든저그
08/01/30 17:37
수정 아이콘
이걸 아직도 믿는사람이 있다니.. 정말 소문의 힘은 대단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36 [일반] 얼마전 제가 올렸던 글에 달린 리플을 보고 글을 올려봅니다. (비효리 루머관련) [16] 베넷아뒤짱3270 08/01/29 3270 0
4050 [일반] [세상읽기]2008_0117 [11] [NC]...TesTER3669 08/01/17 3669 0
3689 [일반] [Moral Hazard (도덕적 해이) - 대선관련] + 헌법관련 문의 [57] Arata_Striker3943 07/12/19 3943 0
3588 [일반] 김경준씨 모친 동영상 보셨나요? [24] IZUMISAKAI3982 07/12/13 3982 0
3049 [일반] 박철,옥소리부부로본 간통죄 존폐 [49] IZUMISAKAI6153 07/10/30 6153 0
2896 [일반] [세상읽기]2007_1008 [13] [NC]...TesTER3312 07/10/08 3312 0
2605 [일반] [가벼운 책읽기] 세계3대추리소설편 "환상의 여인" in CSI Lasvegas (스포 거의 無 !!) [8] kikira3399 07/09/06 3399 0
2476 [일반] [세상읽기]2007_0828 [17] [NC]...TesTER3050 07/08/28 3050 0
2437 [일반] 2007년 상반기 음반판매량입니다. [157] Dreamer6516 07/08/25 6516 0
1999 [일반] [가벼운 책읽기]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14] kikira2815 07/07/21 2815 0
1805 [일반] 오리걸음 사망사건에 대한 가해자 변호 [21] NIXIE3952 07/07/05 3952 0
1455 [일반] 이 작품이 국가보안법 위반인가? [110] 에헤라디야7543 07/05/30 7543 0
637 [일반] 한 노교수를 사지로 몰아넣은 여학생회... [71] SilentHill7843 07/02/22 7843 0
617 [일반]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떠나서 이건 정말 너무한거 아닌가요? [25] 어딘데7140 07/02/20 7140 0
271 [일반] 인민혁명당 사건이 무죄판결을 받았군요. [28] EndLEss_MAy5634 07/01/23 5634 0
196 [일반] 역전재판이라는 게임. [16] firewolf6606 07/01/18 66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