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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12 20:30:56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최승호 PD가 뉴스타파 시즌3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http://newstapa.com/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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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PD의 대표작 "검사와 스폰서",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





MBC PD수첩의 간판 PD 였던 최승호 피디가  3월 새로이 시작하는 뉴스타파 시즌3의 앵커로 확정되었습니다.
YTN 앵커 출신의 노종면 기자와 비 방송인 출신 '두개의문' 김일란 감독에 이어 뉴스타파의 새로운 얼굴이 되었습니다.

대선이후 회원수가 급증 기존 7천여명 이던 후원회원이 2만7천명으로 늘어나 새로이 시작하는 뉴스타파는 주2회 방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전 KBS 탐사보도 팀장인 김용진 기자가 편집장, 뉴스타파 법인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공중파에서 고급인력들을 죽죽 잘라내주시니 뉴스타파 제작진의 라인업이 날이갈수록 화려해지긴 합니다만 씁슬한건 어쩔수 없네요 ...












뉴스타파 시즌2 마지막 방송 굿바이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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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카토
13/02/12 20:44
수정 아이콘
매월 나가는 후원금이 전혀 아깝지 않은 방송입니다.
환영하면서도...씁쓸하네요....
Alan_Baxter
13/02/12 20:58
수정 아이콘
저는 뉴스타파를 자주 보기도 하고 좋은 내용도 많았다고 생각하는데, 여론조사 관련 내용은 좀 그렇더라고요.
뉴스타파에서 같이 여론조사한 업체 '엠비존' 자체가 모바일 여론조사 전문 업체라서 그런지, 핸드폰 여론조사에 대한
장점만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결국 당시 다른 여론조사 업체와 다른 후보가 우세한 결과를 가지고 "다른 여론조사는
방법이 틀렸다! 우리 결과가 맞다! 휴대전화 비율을 50% 이상 해야된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거 보고 좀 그렇더라고요.

잘못된 여론조사와 여론조사에 대한 틀린 정보를 유포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명 혹은 사과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autopilot
13/02/12 21:32
수정 아이콘
"다른 여론조사는 틀렸다! 우리 결과가 맞다!" 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고로 해명 혹은 사과는 필요 없겠지요.
Alan_Baxter
13/02/12 21:49
수정 아이콘
http://www.youtube.com/watch?v=gBnfeWMAzxM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많은 여론조사를 향해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양 말한거 자체가 문제죠..
"무선 여론조사"도 나름의 문제점도 많은데 불구하고, 정확성에 대해서만 지적한 부분도 옳지 않구요.
13/02/12 21:29
수정 아이콘
지인이 이번에 참여하게되서 매우 기쁩니다. 가난뱅이 학생이라서 많은 돈은 아니지만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기후원 신청했는데 앞으로 더 좋은 뉴스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빨리 취업해서 후원금 높혀야 할텐데....
13/02/12 22:20
수정 아이콘
해직언론인 문제에 대한 질문에 '노사문제는 노사 자율로' 운운하는 게, 민주주의를 바라보는 박근혜의 저렴한 인식을 잘 보여줍니다.
해직언론인 모두 힘내셨으면 해요.
생선가게 고양이
13/02/12 23:59
수정 아이콘
뉴스타파가 돌아오는군요.
저 분들이 다들 공중파에 계셔야 하는데ㅠ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 정말 씁쓸하네요.
적울린네마리
13/02/13 00:21
수정 아이콘
뉴스타파의 라인업이 점점 쟁쟁해지는군요...
이근행으로부터 시작해 최승호 CP 그리고 KBS에서 탐사보도팀장으로 2년연속 기자상을 탄 김용진기자까지...

이런 쟁쟁한 분들이 기존 제도권에서 밀려나 제3언론인으로 활동한다는게 현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여주는 듯 하군요.

뉴스타파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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