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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2/03 11:46:48
Name 뮤지컬사랑해
Subject [일반] 저렴한 가격으로 옷 깔끔하게 입는 코디방법입니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남초 사이트들에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들이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대한 것이더군요.
사실 우리가 돈에 걱정이 없고 한달에 몇천만원 씩 번다면 그냥 백화점 명품관에 걸려있는거 고대로 입으면 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정된 자원과 돈으로 최대의 만족을 뽑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최대한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코디법에 대해서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상표는 있는 그대로 표시하면 안될꺼같아서 지오지x등으로 표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솔리x,타x,시스x 일명 솔타시를 자유롭게 입을 수 있거나 고소득 연봉으로 옷 구입에 가격제한이 없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저 같이 한정된 용돈과 알바비로 아껴서 생활해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우선 제 경제적 상황은 부모님 두분다 직장생활 하시고 아직 4학년 학생이며 서울에서 학교때문에 자취를 하고 부족한 부분은
간단한 알바로 채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면 한달에 10만원정도 옷에 투자할 여유는 있는 정도 입니다.
자 그러면 지금 당장 겨울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 겨울하면 코트가 생각납니다. 겨울을 제일 싫어하는 저에게 유일한 겨울의 낙은 적당히 쌀쌀한 날씨에 코트입기입니다.
그런데 코트하면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입니다. 매장에 가서 맘에 드는 것을 고르고 탭을 보니 50만원이라는 가격에 어쩔수 없이
코트를 내려놓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5만원짜리 코트가 있네요. 근데 이건 도저히 믿음이 안가고 고민이 되실겁니다.
사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브랜드 코트들의 정가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처음에만 좀 있어보일려고 부풀려서 그렇지
두달만 지나면 반값으로 뚝떨어집니다. 그래서 좀 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합니다. 자신만의 가격 제한선을 선정하고 그 가격까지
떨어질때까지 기다리줄 알아야합니다.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한 20정도? 저같은 경우에는 15를 기준으로 두고 여기까지만 오면
바로 결제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지금 디젤매xx카페에서 인기 끌었던 코트들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19,18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겨울이 가기전에 사야겠다 하시는분들은 지금 사셔서 2달정도 더 입으셔도 되고 그래도 더 참겠다 하시는분들은
사고싶은 코트들 목록을 정리했다가 한 여름에 검색해보면 13,14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그때 미리 준비하셔도 됩니다.
이 가격대에 괜찮은 브랜드라고 하면 지오지x, 티아이xx, 워x, 지이x 등의 남성복 브랜드들이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코트를 만듭니다.
하지만 아쉬운건 너무 무난하기만한 디자인이라는거겠죠. 가끔 좀 튀고싶고 화려해 보이고싶다 그러면 선택 할 수 있는게
소위 황금보세라고 불리는 사이트들입니다. 마마xx, 알뮤x, 스터드xx 등 인터넷 업체들은 명품 디자인을 카피해서 만들기 때문에
디자인은 남성복 브랜드들 보다 눈에 확 띄는 편입니다. 매니아층도 있는 편이고 품질도 무난하다는 평이있어서 나름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가격은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멋진 코트를 입었으면 그 안에 알맹이들을 채울 차례입니다. 상의와 하의를 준비해야 하는데 겨울이라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겨울이라는 차갑고 어두운 날씨에 맞게 색감을 잘 맞춰주어야 합니다.
우선 상의는 니트와 셔츠가 가장 무난하면서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코디입니다. 셔츠와 니트는 spa브랜드에 무난하게 많기 때문에
날 잡고 한바퀴만 쭉 도시면서 구매하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이상의 고가 브랜드로 넘어가면 니트 하나에 10만원 15만원정도
하기 때문에 저는 15만원짜리 니트를 구매할 여유까지는 없습니다. 그래서 spa브랜드에서 3,4만원대 니트 기본색상을 구매하고
좀 포인트를 주거나 눈에 띄는 색상의 니트는 인터넷을 사용해서 구매합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에서 옷 사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실거라 봅니다. 근데 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트처럼 한번 사면 5,6년 입는 종류가 아니면 굳이 비싼거 사서 오래입어야 겠다는 생각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알다시피 옷이라는 것도 유행에 엄청 민감합니다. 당시에는 너무 이쁘게 샀지만 1년만 지나면 색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어서 안입는 것도 부지기수 입니다. 때마다 핏도 달라져서
어쩔때는 넓은게 유행이라 통 넓은 바지샀다가 그담에 슬림핏 유행해서 못쓰고 버리는 것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 아이템은
브랜드 위주로 사고 포인트 아이템이나 유행타는 것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자 그러면 바지를 입어야 하는데 겨울 바지 너무 많이 살 필요 없습니다. 추운날씨에 밝은색 워싱들어간 청바지 입으면 더 추워보입니다. 그래서 딱 기본 아이템 생지청바지 그리고 블랙진 두 가지만 있어도 어느 코트 어느 니트에나 무난하게 잘 맞아들어갑니다.
돈좀 있으신분들은 20~30만원대의 디스xxx, 디x등을 입으시겠지만 저같이 그거 사기에는 좀 무리다 싶으시면 플랙x 아니면 인터넷에서 평이 좋은 모드xx,이스트xxx등으로 10만원 좀 안되게 사시는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좀더 포멀하게 보이고 싶으시면
체크무늬 들어간 회색이나 네이비 슬랙스 입어주시면 겨울을 무난하고 깔끔하게 보내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신발만 신으면 됩니다. 요즘 부츠형태의 신발이 유행입니다. 30만원 레드x을 사기에는 사실 부담스럽고 그 대안으로
10만원대의 호킨x 아니면 좀 더 아래인 랜드xx신으시면 코트에나 야상에나 잘어울립니다. 슬렉스에는 10만원 초반대의 윙팁도
괜찮구요. 운동화는 뭐 워낙 많으니 각자 취향에 맞게 신으시면 되고 제 개인적으로는 나이x의 볼텍x나 뉴발xx의 990모델이
최근에 보기에는 인기도 많고 가장 괜찮아 보였습니다~

자 이제 2월이고 4월 초까지는 춥기 때문에 겨울 옷 입을 날이 2달은 남았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한게 있으시면 리플 잘 달아드리겠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여름이랑 봄가을 코디도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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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뚝뚝T^T
13/02/03 11:58
수정 아이콘
저같이 전형적으로 하체 짧은 동양인 체형에
키도 작은데 운동해서 가슴과 팔이 큰 체형은 열거해 주신 대로 입기가 참 곤란하죠..
바지는 사면 무조건 줄여야하고, 상체는 크다보니 셔츠를 살경우엔 105를 사야하는데
소매 기장이 너무 길고... 인문대생인데 체대생으로 오해 많이 받기도 합니다 ㅠㅠ
제가 요새 졸업을 앞두고 스타일을 글에 써주신 대로 바꾸는 중인데,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비슷하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뮤지컬사랑해
13/02/03 12:01
수정 아이콘
아저도 사실 키 쓰는걸 깜빡했는데 저도 무지 작습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옷이라도 사이즈때문에 못 입을때가 많은데 그래도 좌절하지않고
오히려 그럴수록 좀더 신경써서 귀찮아도 수선해서 입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안맞는거 고대로 입으면 정말 안어울리거든요~
착한밥팅z
13/02/03 12:02
수정 아이콘
브랜드명 그냥 써주셔도 될거 같은데... ^^;
잘 읽었습니다.
뮤지컬사랑해
13/02/03 12:03
수정 아이콘
상표법에 어긋나거나 특정사이트 홍보가 될까봐 일부러 안적었습니다~^^ 만약에 검색해도 도저히 모르겠다 궁금하신분들 있으면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A Peppermint
13/02/03 12:02
수정 아이콘
뉴발99X는 20만원대 아니던가요(...)
저렴한 가격이라기엔 글의 아이템들은 그냥 대한민국 표준의 평균적이고 평범한 대학생의 옷장을 살펴본 것에 가까운 것 같아요 흐흐
뮤지컬사랑해
13/02/03 12:05
수정 아이콘
아 운동화는 종류가 너무 많고 가격도 은근 비싸서 저렴한 가격대로는 찾기가 어렵더라구요~네 제 글이 완전 저렴이라고는 할 수 없고 중에서 중저라고 하면 될꺼같아요~ 안그러면 위에 있는거 못입고 그냥 추리닝에 패딩 입어야 하기에 그렇게 포인트 맞춰서 써봤습니다!
A Peppermint
13/02/03 12:09
수정 아이콘
당장 스파오의 2.9조끼라던지 좋은 아이템들은 많은데 몇몇 커뮤니티에만 회자되다 보니... 가산이라던가 아울렛쪽을 찾아보거나 시즌오프때의 SPA브랜드를 보는게 저렴이를 구입하는 최선의 방법이죠 흐흐
뮤지컬사랑해
13/02/03 12:13
수정 아이콘
제가 좀 댄디한걸 좋아해서 스파오 패딩조끼는 소개를 안했었지요 ~ 기회되시면 다른 스타일의 다른 아이템들로 소개한번 글로 써주세요~!
조현영
13/02/03 21:51
수정 아이콘
뽐뿌 눈팅만해도 13~14만대는 일주일에 3~4회는보는거같네요
13/02/03 12: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품질 가장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뽐뿌에서 핫게 간 글로 판단합니다..
거기 리플보면 어느정도 판단이 되더군요
어제도 지오지아 청남방을 무심결에 결제...덜덜

팁으로 말하자면 문화상품권을 인터넷에서 할인구매해서 컬쳐캐쉬로 전환후 구입하면 더 싸게 사실수 있습니다
컬쳐캐쉬는 왠만한 쇼핑몰 모두 결제 가능하고 주요 브랜드는 다 그 쇼핑몰에 입점해있으니까요
종종 문상이 8~10% 할인 가능하니 인터넷 할인가격에서 더 할인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3
수정 아이콘
맞아요 싸게사는건 뽑뿌가 최고죠! 맞습니다 상품권도 싸게만 잘사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허저비
13/02/03 17:22
수정 아이콘
거기의 문제가 그거죠
필요 없는데 왠지 사야 될것 같은 느낌-_-;;
13/02/03 12:24
수정 아이콘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 이네요.
브랜드명 쪽지로 보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4
수정 아이콘
나갔다 들어오니 밑에분이 리플 달아주셔서 그걸로 대체하겠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오클랜드에이스
13/02/03 12:45
수정 아이콘
매장브랜드는 다 아는건데 보세는 살 생각이 없었던지라 황금보세 브랜드명은 저도 궁금하네요 흐흐.

매장브랜드 가격이 떨어졌을때 사서 입는 전략은 저도 구사하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갑이죠.

백화점 인터넷쇼핑몰 즐겨찾기 해뒀다가 XX 상품전 이런 태그 타고 들어가시면 쓸만한데 싼거 많아요~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4
수정 아이콘
네 상품전이 아무래도 할인을 모아노은거니 그게좋죠! 요즘 황금보세 사이트들도 워낙 여러종류 다양해져서 찾아보면 한둘이 아닙니다~
연아동생
13/02/03 12:53
수정 아이콘
스파 브랜드 자라를 많이 이용하는데.. 자라는 정말 제돈주면 바보인듯 시즌오프되면 가격이 반이상 떨어져서 정말 타이밍이 중요한거 같아요. 신발은 요즘 리복 GL6000이 이쁘더군요.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5
수정 아이콘
아 저 저번달말에 자라에서 할인하길래 공유가 입는 멋진셔츠 4만원에 사서 만족하고있습니다~ 오 gl 6000아시네요! 저도 너무 사고싶은데 지금 완판이라 3월에나 들어온다고..ㅣ....
Abrasax_ :D
13/02/03 12:54
수정 아이콘
저는 발도 작고 다 작은데 엉덩이와 허벅지 쪽이 커서 바지 사기가 무척이나 곤란합니다... 흑흑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6
수정 아이콘
아 요즘같은 슬림핏시대에 저도 살이쪄서 허리가 늘어나는바람에 참 바지입기가 힘듭니다...
coolasice
13/02/03 13:02
수정 아이콘
패션에 투자하시는것도 좋지만 시간과 경제적여유가 되신다면 운동에 더 힘을 쏟아보세요.
소재며 핏 따져도 어차피 결국엔 옷걸이 승부입니다.
옷 한두벌 살 돈 아껴서 머리에 투자해보세요.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가진 사람은 티 한장을 걸쳐도 빛이납니다.
Lv1.크리미
13/02/03 13:2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근데 운동중독인지 츄리닝만 입고 다녀요. 다른건 입으면 이상해요.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중학교때 부터 한 10년동안 왁스 바르는걸 습관화하다보니 저한테 잘어울리는 머리는 제가 알아서 만들곤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왁스바르기전 드라이죠!
김첼시
13/02/03 13: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번 백인친구한테 제 옷을빌려준일이 있엇는데 안입는옷 대충빌려줫는데 모델포스를 뿜더라고요. 옷 잘입는건 진짜 옷걸이가 반이상먹고들어 가는거 같습니다. 물론 날두는...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7
수정 아이콘
네 역시 모델포스는 무시못합니다... 평범한 사람은 잘 입기라도 해서 따라가야죠~!
Go_TheMarine
13/02/03 13:39
수정 아이콘
패완몸이죠.
몸만 좋아도 절반이상은 먹고들어가는듯...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7
수정 아이콘
적당히 운동만해줘도 셔츠입을때 핏이 다릅니다!
Go_TheMarine
13/02/03 16:04
수정 아이콘
흐흐 전 아쉽지만 몸이 별로입니다.
전 브랜드사서 최소 3년은 입는 스타일이라서....
살찌면 난감하더라구요
모짜렐라치즈
13/02/03 13:48
수정 아이콘
솔타시 크크크크 마음에 드는 옷 할인 할 때 집어가는 것도 상당히 귀찮죠 까딱하면 품절되서 못 살때도 있고...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8
수정 아이콘
성공해서 솔타시 하나쯤은 장만해야죠~!! 뭐 귀찮기하지만 이런것도삶의재미라고봐요~~
아리아
13/02/03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브랜드명 쪽지 부탁드립니다..^^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9
수정 아이콘
밑에 분이 리플달아주셔서 그걸로 대체하겠습니다~ 리플 감사드려요~~!
journey21
13/02/03 14:06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뮤지컬사랑해
13/02/03 15:29
수정 아이콘
에이 아닙니다~ 그냥 간단한 팁인데요뭘~~ 또 궁금한거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호야랑일등이
13/02/03 14:11
수정 아이콘
저 같이 트레이닝복 매니아에게는 참 좋은글이네요. 이제 나이도 차서 깔끔하게 차려입어야 할 시기인데 지금도 다른옷은 1시간만 지나면 답답해지니 이거 원;;
뮤지컬사랑해
13/02/03 15:3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중학교때부터 10년넘게 이런스타일을 고집해서 답답하다고 느낀적은없습니다~ 아무래도 자주 입다보면 그나마 적응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착한밥팅z
13/02/03 14:15
수정 아이콘
슬랙스 좀 저렴하고 괜찮은데 어딨나요?
아리아
13/02/03 14:20
수정 아이콘
아스터 추천이요~
착한밥팅z
13/02/03 14:4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뮤지컬사랑해
13/02/03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브랜드명은 안적었는데 아스터가 품질도 좋고 핏도 슬림하니 좋습니다! 저도 몇개 있구요~!
착한밥팅z
13/02/03 16: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SPA브랜드 치노팬츠는 어때요? 혹시 입어보셨는지..
뮤지컬사랑해
13/02/03 22:05
수정 아이콘
면바지 종류는 지오다노 펜슬핏 링크프리가 가격은 좀 비싸도 질은 가장좋습니다! 색이쁜거는 인터넷 보세쪽이 색은 이쁘구요
착한밥팅z
13/02/03 22:24
수정 아이콘
기억해두고 참고하겠습니다.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2/03 14:19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브랜드명 쪽지로 보내주세요~ ^^
뮤지컬사랑해
13/02/03 15:31
수정 아이콘
밑에 분이 리플달아주셔서 그걸로 대체하겠습니다~ 리플 감사드려요~~!
소년A*
13/02/03 14:34
수정 아이콘
저도.. 부탁드릴게요 ㅠㅠ
뮤지컬사랑해
13/02/03 15:31
수정 아이콘
밑에 분이 리플달아주셔서 그걸로 대체하겠습니다~ 리플 감사드려요~~!
13/02/03 14:51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저렴파게 않느껴지네요. . .
뮤지컬사랑해
13/02/03 15:33
수정 아이콘
네 아무래도 제가 글에서 설명한 스타일이 댄디한 느낌이라 더 이상 저렴하게 사겠다 생각하면 그 부분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고, 겨울이라 여름보다 조금더 비싼감은 있습니다~! 음 남들한테 옷 못입는구나 소리 안들을정도의 저렴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13/02/03 14:59
수정 아이콘
지오지아, 솔리드 옴므, 타임옴므, 시스템 옴므, 디젤매니아, 지오지아, 티아이포맨, 워모, 지이크,
마마가리, 알뮤트, 스터드 옴므, 디스퀘어드, 디젤, 플랙진, 모드나인?.
이스트쿤스트, 레드윙, 호킨스, 랜드로버, 나이키 볼텍스, 뉴발란스 네요
뮤지컬사랑해
13/02/03 15:34
수정 아이콘
혹시몰라서 그냥 상표x처리 했었는데 리플 감사드려요~~!!
아리아
13/02/03 15:11
수정 아이콘
신발쪽에서 오니츠카 타이거는 어떤가요??
뮤지컬사랑해
13/02/03 15:34
수정 아이콘
물론 디자인 이쁘죠. 하지만 제가 키가작다보니 굽이 너무 낮으면 곤란한지라.... 운동화도 굽 적당히 있는게 좋더라구요!
오니츠카도 뉴발처럼 굽좀 있는게 나와서 모델명이 생각은안나는데 괜찮더라구요!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잘어울리는것 같구요~
조현영
13/02/03 21:50
수정 아이콘
나이키 천국에서 패션화로 하나정도는 괜찮다고 봐요

진리의 태권도화 흰빨이 크크
녹용젤리
13/02/03 15:55
수정 아이콘
전 키가 170도 안되는 지라 뉴발의 MT580시리즈를 즐겨신습니다. 운동화가 아닐땐 닥터마틴신발을 신구요.
옷은 나이를 좀 먹다보니 좀 신경써서 입는편입니다. 여러벌 입기보단 고가격대의 제품을 하나 사서 두고두고 코디하는편이구요.
키작고 통통??(뚱뚱게 가까운듯..)한 체격이라 되도록이면 하의는 스판소재가 들어간 달라붙는 소재의 바지를 셔츠는 피케셔츠나 니트를 즐겨입습니다. 시보리 들어간 옷은 아무래도 멀리하게 되더군요.

즐겨입는 브랜드는 빈폴이고 자켓은 무리하다 싶을정도로 투자를해서 제냐에서 사입습니다.

쓰고보니 딱 된장남 스타일이네요.

그러나 가게에서 일할땐 그냥 유니클로나 코스트코에서 사입습니다.
뮤지컬사랑해
13/02/03 16:00
수정 아이콘
에이 여유만 있으면 빈폴이나 제냐나 자기 마음이죠모~! 저도 나중에 성공한다면 007 다니엘 크레이그처럼 톰프드 정장 하나갖는게 소원입니다~!
13/02/03 16:00
수정 아이콘
후려치는 걸 기다리면 유행에 뒤처지는 결과도 있고 예쁜 코트나 옷들이 세일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디매나 다른 패션사이트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 있죠

지름은 타이밍

후려치는 것도 타이밍 좋게 못 사면 리오더될때 질이나 디자인이 약간 변형되는 경우도 있고
리오더를 안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_-

패션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뮤지컬사랑해
13/02/03 16:02
수정 아이콘
네 가격과 디자인 품질은 참 균형을 맞추기 어렵죠! 뭐 그것도 돈이 넘쳐나면 필요없는 걱정이겠지만 어쨋든 우리에게는 쓸수 있는 돈이 정해져있으니까요. 균형을 잘 맞추는게 옷 구매 성공의 포인트죠!
조현영
13/02/03 21:51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합니다

아웃터는 비싼걸 후려치는걸 사야 제맛이죠
13/02/03 16:21
수정 아이콘
정말 옷잘 못고르겠고 옷고르는게 귀찮다 하신다면 허경환스타일의 몸을 만드신후 청바지에 티, 겨울엔 코트나 잠바걸치시면 됩니다

이정도만해도 어느정도 시선을 받으실수도 있어요, 물론 얼굴이 좀 괜찮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겠죠

하지만 옷을 잘입고싶다 하신다면 좋은몸, 이라는 기준이 하나만 있다는것 자체가 넌센스에요

잘생긴 얼굴과 비율은 모든 코디에 절대적인 버프입니다만 남자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좋은몸이라는건 디버프이기도 하거든요

허경환이나 베컴스타일은 디스퀘어드나 디젤류가 무척 잘어울리지만 디올이나 발망 릭오웬류는 그닥인 안좋은 몸이고

오히려 양상국이나 이수혁같은 마른몸이 더 좋은 몸이거든요 반대로 양상국스타일은 디스퀘어드를 멋지게 입기엔 부실한 몸이죠

물론 센스있게 안어울리는 스타일의 옷을 사이즈조절이나 레이어드로 멋스럽게 소화해낼수도 있겠지만 그건 좀더 나아간 이야기구요

일반적으로 옷빨을 받고싶으시다면,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에 맞는 몸을 만드세요

그게 어렵다면 자신의 몸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야겠죠

단순히 여름에 수영복입기 좋은 몸이 된다고, 옷걸이가 좋아졌다고 생각하시는것 자체가

사실 옷에 그다지 별 관심없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든걸 가질수있는 몸매와 얼굴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우리는 일반인이니까요
Cafe Street
13/02/03 18: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몸에 맞는 옷을 찾아서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듣는것 보다 스타일을 정해놓고 그 쪽으로 몸을 변화시키는게 훨신 더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옷을 보는 센스도 중요하지만 내 상태를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지요... 물론 다 쉽게 되는게 아니지만요;;
조현영
13/02/03 21:49
수정 아이콘
뽐뿌는 타이밍이죠...

타임코스트를 제외하고 눈팅만 간간히해도

뉴발 990, 993 은 13만원정도에

디젤도 슬림스트레이트 사파도 같은 모델도 10만원 초반이면 충분히 구매가능하죠,,

플랙진은 정말 싸게나오면 6만원정도에도 볼수있고,,


근데 솔직히 하는이야긴데

그냥 싼마이로 입을꺼면 스파브랜드 입어도 괜찮으나 한번쯤은 뽐도내고 멋도낼꺼면 그냥 부위별로 비싼거 하나정도씩은 사두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비싼게 이쁜값을 하긴하더라구요

그래도 패완얼인건 변함없습니다만

패완얼이 아니라면 깔끔하게 입는게 좋죠 몸도 좀 슬림하게 만드는게 좋고,,,


예전에 정말 패션에 미쳤었는데...ㅠㅠ 이글보니 추억돋네요..
도라귀염
13/02/04 09:43
수정 아이콘
asos 할인코너에서 옷을 사다보면 우리나라에서 옷 사는게 얼마나 호x짓 했던지를 알게 되더라고요
줄자신공으로 사이즈크리도 한번 난적 없음
타미 폴로 클리어런스나 asos등등 이용하면 질좋고 아주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tannenbaum
13/02/04 11:00
수정 아이콘
옷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인지 나름 꾸며보고 싶어도 아예 일자무식이니....
의류매장에 가면 제일 첫번째 가게 마네킹에 디스플레이된걸 고대로 벗겨오는 저같은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요
목화씨내놔
13/02/04 14:58
수정 아이콘
질문이요. 키가 크거나 팔다리가 긴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며
옷 구매하기 좋은 브랜드가 뭐가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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