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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9 21:54:32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비행기 조종사들 똥줄 태웠던 그 악명높은 공항


비행기 조종사들 똥줄 태웠던 그 악명높은 공항..

홍콩 카이탁(Kai Tak) 공항

1998년 7월 6일 폐쇄 (첵랍콕 국제공항으로 이전)

베테랑 조종사들도 기피대상 1호 공항이었던 카이탁..

착륙 직전 기수를 우로 47도 급선회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착륙 기술을 필요로 했다고 하는데요

아슬아슬하게 홍콩 빌딩숲 사이를 지나 강풍이 불어닥치는 바닷가 활주로에 착륙한다는건 그야말로 스릴 만점!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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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남
13/01/29 21:56
수정 아이콘
보기만 해도 저처럼 살짝 비행공포가 있는 사람들은 후덜덜하네요
은하관제
13/01/29 21:58
수정 아이콘
아.. 저런거 조종사도 그렇고 관제사도 그렇고 참 난감하겠군요 -_-;;
13/01/29 22:00
수정 아이콘
13/01/29 22:28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착륙하는 매순간 조종사-관제사-공항 관계자들 똥줄 타겠는데요...
밀란홀릭
13/01/29 22:38
수정 아이콘
크... 제목보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카이탁 공항이네요. 우리나라 김해공항의 18R 방향으로 접근시 서클링도 매우 악명 높죠;;;
물론 카이탁 공항의 그것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요 ^^;
공상만화
13/01/29 23:13
수정 아이콘
카이탁이 한자로 하면 계덕(啓德)인데 일부 한국조종사들은 개떡공항이라고 불렀죠...
Cazellnu
13/01/30 00:25
수정 아이콘
플심해보면 깊은빡침을 실제로 느낄 수 있습니다.
13/01/30 09:48
수정 아이콘
으엌 크크크크크
난그랬어
13/01/30 01:58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봤었던 드래프트 랜딩의 공항이군요. 승객들도 정말 무서웠을듯 하네요
이장님
13/01/30 10:21
수정 아이콘
카이탁은 테일스트라이크나 랜딩기어파손도 자주 일어나고, 착륙시 기체피로도가 높아져,
악명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홍콩에 카이탁랜딩이 있다면,
김해에는 외항사 조종사들이 1818(??) 했다는 18R 서클링 랜딩이 있죠. 사고도 한번 크게 났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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