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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8 17:11
스포없이 봤는데 진짜 지글러, 제리코 없었으면 역사에 길이남을 럼블이었습니다..
메인도 콜이 중계중에 실드라고 언급하긴 했는데 왠지 실드아니고 레스너나 다른 누군가가 했을듯 해요. 때마침 레스너 2년 재계약까지 했으니 투입도 적절히 만들면 될것 같고... 레메는 진짜 어찌될런지.. 락vs시나2, 아니면 시나vs펑크 겠지만 차라리 락vs시나vs펑크로 갔으면 싶네요. 일챔은 뭐... 휴 로드투레슬매니아 시즌은 혹CENA가 역CENA 죠!
13/01/28 17:22
사실 WWE도 이해는 가는게... 어쨌던 탑 페이스가 시나밖에 없고... 이제 주 시청층인 PG-13 아이들은 시나에 열광하니...
나이 있는층은 꽤나 UFC로 넘어갔으니 어쩔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13/01/28 17:43
let's go cena, cena suck
덥덥이도 뭔가 변화를 줘야하는데 꼬맹이들이 메인이니 초통령을 초통령으로 새워야 겠고 고민이 많겠네요
13/01/28 18:32
DTD VS 2013 로럼
승자를 가리고 싶네요허허 진심 제리코 아니었으면 DTD 넘을 뻔 했습니다 진짜 근 몇년간 정말 까임의 소재가 다 등장하다니 크크크크크크 거기다 각본은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로럼 파이널 4가 딱 보이는 순간.... 이게 무슨...... 펑크는 병원으로 갔다는 소식도 있고... 저는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니 피플스 챔피언 더 락 vs 레슬링의 신 조봉래형님 나중에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진정한 접수의 신들인데....
13/01/28 20:16
이번 로럼매치는 30번까지 등장하는 과정은 아주 괜찮게 봤었는데
진심 파이널 4?5?부터는 아무것도 없더군요 거기다 지글러-랜디라는 폭발력있는 선수가 너무 예상대로 '폭발 후 광탈' 시나리오만 쓰고 나가떨어지고 셰이머스 라이백 존시나는... 몇년 전 제가 본 로럼 파이널 2는 HBK - 언더였단 말입니다. 도대체 STFU는 왜 그렇게 길게 쓰나요. 그 시간에 로프공방전을 한 타임 더 하는게 훨 나을텐데... 그리고 이렇게 로럼이 결정난 걸 보아하니 결국 락이 챔피언 전선에 끼면서 이 시나리오가 나온 모양인 거 같은데 CM펑크는 뭘 시켜줄려고 이렇게 짰는지도 궁금하고 락이 이기면 어떻게 할 건지 존시나가 이기면 어떻게 할 건지 참으로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각이 나오긴 하는지...
13/01/28 20:29
방금다봤네요. 라이백이랑 시나랑 남았을때 라이백 제발이겨라했는데..-_-
저도 개인적으로 요즘 미즈가 인기 많아지니 미즈가 승리할수 있겠다했는데 그냥 넘어가더라고요.. 30명명단중에 신인들이 많았는데 3자리를 실드3명에게 주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아쉽네요.
13/01/28 20:49
나름 재밌게 보다가 2번 제리코 나올 때는 최고였는데 파이널4에서 지글러가 탈락하고 시나, 쉐이머스, 라이백이 남았을 때 말 그대로 멘붕이었고 시나가 우승했을 때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시나가 우승하니까 메인이벤트 결과가 100% 확실해서 재미도 없더군요.
제가 8월말에 예상했던 시나리오 그대로 흘러가니까 뭐 이딴 그지같은 레슬매니아 로드가 다 있나 싶었습니다.
13/01/28 21:38
시나 우승 때문에 메인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메인이벤트 때 쉴드 난입 때문에 CM펑크 이기는 거 보고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물론 아주 잠깐의 헛된 희망이었습니다만... 덥덥이 회장님 음악 나오는 거 듣자마자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13/01/28 21:48
투와이스인어라이프타임을 막기 위해서는
진짜 제3자의 개입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브록, 언더 등등 진짜 이대로 가면 레매 27을 넘는 졸작이 또 나올지도....
13/01/28 23:03
흐흐 스포 안당할 꺼라고 해서 지금에서야 다 봤습니다. 하지만 '이 분노를 누구에게...'라는 말을 들으니 누군지 감이 좀 오더군요 크크
그리고 그 감이 현실이 되니까 뭐 ... 이건 뭐 ... 크크 참 로럼에서 보통 막판에 남는 Fatal 4. 4명이 사실상 차기주자인데 라이백만 새 얼굴이더군요. 로얄럼블을 보면서 시간이 너무 많이 남길래 올해 다시 40명인가? 싶어서 봤더니 더락을 마지막 매치로 만들어 놨더군요 크크. 아무리 더락이라지만 지금까지 로얄럼블이 무조건 라스트 신으로 하면서 마무리되는 나름대로의 전통을 스스로 깨버렸네요. 그나마 로얄럼블 중간중간 개그신이 있는게 웃기긴 하더군요. 대니얼 브라이언이 케인에게 안겨서 서로 YES! NO! 하는 장면은 웃겼습니다 크큭 하... 그래도 다른건 몰라도 로얄럼블만큼은 정말 꼭꼭 챙겨보는데, 예전꺼 보다가 최근거를 보면 볼수록 뭔가가 많이 아쉬워지는거 같습니다. 암튼 이번 레메때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하긴 궁금하네요.
13/01/29 00:22
스포 안당하려 방금 봤습니다. 지금 쯤 보신 분들 많을테니 글 좀 올렸으면 좋겠을 정도로 조금 빡칩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제리코형님 복귀로 만족하렵니다. 아 골디형님 본거에서 조금 더 위안을 얻으려나요. 쉘터스 드림인가 쓰고 나갔음 좋았을텐데 그때랑은 시청층이 다르니 좀 선정적이었을까요. 허허 얘네 각본진도 참 힘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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