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1/22 17:58
저도 제가 리버풀팬보다는 모를텐데 하면서 찾아봤는데
제가 근래 퍼포먼스 라고 알고있던게 잘했을때 퍼포먼스 올린 짤이었더라구요...ㅠ
13/01/22 17:33
으 데헤아는 레알이 가장 유력하고,바셀.
이 두클럽으로 가는게 유력해보였죠.실상 맨유가 사올때도 대삽만 푸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요. 그래도 너무 빨리 그시기가 찾아 왔네요. 매년 매가쉽마다 데헤아는 계속 나올듯요. 그래서 노이어가 참 맘에 들었었는데...
13/01/22 22:15
레알의 카시야스 장기 대체자로 다들 데헤어 점찍었지 않나요?
어차피 4-5년후에는 지겹게 루머 뜰 거 였는데 카시야스의 갑작스런 부진으로 일찍 뜬거뿐.. 갈놈갈 이라서..
13/01/22 17:38
무리뉴 감독님이 만에 하나 첼시로 간다면 영입에 관련하여 많은 보장을 받을텐데 그러면 첼시 아주 무서워지겠네요.
사실 첼시에게 필요한 건 아주 능력이 뛰어난 감독도 감독이지만 구단주에게 휘둘리지 않을 감독이죠. 무리뉴 감독님은 둘다 갖췄고 그나저나, 아스날의 구르퀴프 사랑도 끊임이 없네요(몇년째냐;). 샤막을 득점왕 만든 선수라 지루랑 합은 잘 맞을 것 같기는 한데 크크크 요즘은 못봤는데 예전에는 진짜 쩔었는데 말이죠. 뭐, 임대에다가 카솔라를 윙으로 돌리면 되니까 왔으면 좋겠네요. 우리 램지 좀 쫄리게 크크
13/01/22 17:48
한떄 떠돌았던 펩에게 2년간 경질안한다는 조건을 무링요한테도 줘야죠. 이젠 감독뿐 아니라 선수들도 꽤나 심리적 타격이 있을것 같습니다. 감독이 너무 자주 바뀌니 팀의 색깔도 없고 전술도 없어요. 선수들도 뭐 좀 적응될라치면 바뀌고 하니 동요가 적잖이 있을겁니다. 마타가 2시즌만에 감독 4명째 만나게 생겼죠.
13/01/22 18:02
첼시는 뭐 이런저런이야기나올때마다 생각이드는게
그냥 로만 댁이 감독하슈 한번 싹 말아먹어봐야 아 뒤에서 지폐 세고 있을때가 행복했구나 하지....
13/01/22 18:54
그래도 로만 없었으면 첼시가 지금의 위상을 가지긴 거의 불가능하죠
이게 바로 첼시팬들의 가장 큰 태생적 한계라고 봅니다 나쁜건 절대 아니지만 제가 첼시팬이면 상당히 딜레마에 많이 시달릴거같아요 로만이 저렇게 날뛰는게 분명 잘못된건 아는데 퇴진운동은 전혀 꿈도 못꾸는...
13/01/22 19:01
뭐 그렇게 생각해본적도 없고 대다수의 팬들은 잘못되었다고 할지언정 그래도 계속해서 믿는 존재입니다. 현지팬들도 그렇게 경질해대도 로만은 절대 안건드립니다. 지금껏 감독 경질했지만 그럴때마다 얻을건 얻었습니다. 팀의 이미지는 안좋아졌지만요. 만수르라는 넘사벽이 있지만 전 로만이 더 좋습니다. 진짜로 축구와 첼시를 좋아하는 사람이거든요. 경기장에 이렇게 자주 오는 구단주도 없을겁니다. 그것도 대충 차려입구요. 리액션도 이건 뭐 골수팬 그 이상이죠.
13/01/22 21:13
pgr에서 클로로님 댓글 보면서 많이 배우는 첼시팬입니다.
저도 클로로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고요, 조금 더 보태자면 로만이 보여주는 리액션을 보면 감독이 경질이 될지 안될지 알수 있지요.. 로만이 보여주는 사랑만큼 감독에게 인내심을 가져줬다면...흐흑 ㅠㅠ 자꾸만 비야와 리차즈가 생각이 나네요..흑흑흑 04부터 무리뉴가 계속 첼시에 있었으면? 정말 맨유와 첼시가 매년 우승권을 다투는 epl로서도 최고의 흥행거리가 되지 않았을까 싶고... 저도 흥미를 잃지는 않았겠다 싶네요. 이제 다시 온다면 애초에 무리뉴가 올때 "노터치" 옵션을 달고 올테니 각잡고 보겠습니다. 물론 그의 트래쉬 토크도..크크
13/01/22 22:09
저 뭐 보잘것없는 팬이에요. 저보다 더 잘알고 전문적인분들 많습니다. 로만이 감독 갈아치우면서 얻을건 얻었지만 말 그대로 그때그때 얻기만 했지 점점 약해지고 있어요. 올 시즌이 그 정점이라고 봅니다. 무링요의 아이들이 챔스 우승이라는 신화창조를 하고 이제 떠났거나 떠날때고 리빌딩하느라 신입생들 대거 들어와서 팀 분위기가 제대로 안잡혀 있습니다. 게다가 감독 계속 갈아치우니 팀의 결속력이 매우 떨어진 느낌이에요. 그래서 뜬금패나 어이없이 실점하는거죠. 챔스 우승하고 선수들이 마음이 너무 풀렸어요. 그런 인터뷰도 좀 있었구요. 지금 가장 필요한건 어느 누구던 팀의 분위기를 잡아줄 감독이 와서 장기 집권하면서 팀의 색깔과 기강을 확고히 다지는거에요. 올 시즌보면 그냥 잘한다고 다 사다놨더니 결국 조직력에 한계를 보이고 무너졌잖아요. 리그는 더 심각하죠. 맨시티,맨유를 넘을수가 없어요. 특히 무링요 나가고 맨유한테 이긴적이 1,2번밖에 안될걸요. 이번 아스날전 이기고 분위기 계속 끌어올리면 그나마 잘하면 2위까진 갈수있겠죠. 결국 해답은 무링요가 컴백해서 전권 주고 경질x 옵션 달고 오는건데...왠지 모예스나 시메오네 감독 데려올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13/01/22 23:09
정말 동의합니다
감독짤라서 나아진건 단기에만 한한 얘기고 장기적으로는 도움된게 없죠 감독짤라대며 건진 성과는 챔스우승 딱 하나뿐... 리그성적은 계속 서서히 하락하고 있죠. 무리뉴에게 전권 다 주고 무리뉴가 성적을 더 떨어트리지 않는한(챔스권은 지키는 한) 단기간내 짤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승못하더라도 최소 2시즌은 기다려줬으면 좋겠네요. 3번째 시즌에도 우승못하면 변명의 여지는 없겠지만요.
13/01/23 00:49
뜬금패나 어이없는 실점 생각하니 무리뉴의 단단하던 첼시가 그립네요. 그때 세운 리그 최소실점 기록 아직도 안깨진 걸로 알고있는데...맞는지...요새는 안보는 지라 ㅠ
그런데 무리뉴가 못 올꺼고 펩이 안온다면 모예스나 시메오네 감독도 솔직히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분들이 안오는게 문제일 정도...흑흑ㅠ 모예스의 능력이야 워낙 대단하지만 또 돈을 쥐어주고 로만이라는 압박이 있는 환경에서 얼마나 잘 해줄지는 모르는 거긴 합니다만..제발 경질이나 안했으면 좋겠네요. 베니테즈는 좀 경질해줬으면...
13/01/22 18:16
팰리스가 지금 승격 경쟁하는 상황이라(2위가 50점, 팰리스가 48점), 자하가 꼭 필요하고 자하에게도 좋을거에요. (카디프 때문에 우승경험은
못하겠지만) 어차피, 겨울엔 안팔거 선점 해놓으려는 성격이 강한 것 같네요. 재임대는 링크 뜰때부터 계속 걸려있던거였구요. 자하 뛰는 건 못 봤는데, 벵거감독님 퍼거슨감독님이 같이 눈독 들이는 것을 보면 아주 좋은 선수 같네요. 우린 옥챔이도 있는데 왜 링크뜨는지 모르겠지만;
13/01/22 19:07
이제 어린 잉글 선수들은 절대 싸게 살 수 없죠. 챔벌레인도 리그1에서 뛰던 애를 거의 15m 주고 데려왔으니까요
(물론 그 시즌 승격하고 다음시즌 또 승격한 팀이긴 하지만) 게다가 자하는 지금 다른 팀들도 다 눈여겨 보고 있는 선수라...팰리스가 칼자루를 쥐고 있죠
13/01/22 19:43
이번에 무리뉴 데려오면 챔스권은 유지하는한 퍼거슨처럼 반영구적으로 앉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첼시에는 무리뉴만한 감독이 없어요 그렇게 많이 바꿔왔지만 늘 무리뉴가 그리웠으니까요 로만 이제 제발 정신차리길...
13/01/22 21:46
데헤아는 절대 안팔죠. 대체자도 없고 대헤아 자체도 맨유를 좋아해서 온건데요.
맨유에서 선수빼갈려면 엄청난 이적료 내야죠. 호날두처럼요.
13/01/22 23:51
퍼거슨에게 신뢰를 안받다뇨. 지금 완벽한 주전인데요. 초반에 린데가르트랑 저울질 하다가 이제 완벽하게 주전으로 낙점받고 꾸준히 출장중입니다.
13/01/23 00:11
스나이더 터키로 가는바람에 쿠티뉴에게는 기회가왔는데 인테르에서 팔려고 할런지...
그나저나 요즘 인테르가 3-4-1-2 전술로 나오는거 같은데 1의 위치에 최근에 주전으로 나오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스나이더가 제일 잘뛸만한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이랑 안맞아서 전반기를 통으로 날린걸로 알거든요...
13/01/23 00:20
구아린이요. 그자리 나올만한 다른 선수가 쿠티뉴, 리키 알바레즈 정도가 있긴 한데 구아린과 다른 둘의 차이가 너무 크죠;;
스네이더는 구단에서 연봉 삭감 재계약 안하면 경기 안내보내겠다고 해서 경기 출장을 못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