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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02 14:06:53
Name Love&Hate
Subject [일반] 여자친구가 친구들에게 당신을 소개시켜주려 한다면?
제가  "관심녀가 본인의 친구들의 모임에 당신을 초대하려고 한다면?"(https://pgr21.com/?b=8&n=41425) 이라는 글을 썼었구요, 요약하자면 본인의 스타일대로하되 변화를 모색하고 싶으시다면 "남자친구로 소개해준다면 가겠다는" 딜을 걸어라 라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사실 여자친구가 친구들을 소개하는 경우가 더 중요긴합니다. 그래서 후속편을 그 이야기를 써볼게요.




굳이 잘되고 있으신분들은 기존의 본인의 스타일을 고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써내려갈 것은 저의 스타일일뿐이구요. 어디까지나 변화가 필요하거나 변화해보고 싶은 호기심을 느끼는 분만 변화하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스타일은 매우 적극적입니다. 이건 꼭 여자친구의 문제에서뿐 아니라, 저라는 사람의 스타일과도 통하는데요. 굳이 무난무난하게 큰 말 안나오게 하는 분위기 맞춰주고 자리를 지키면서 무난하게 평타칠 생각으로 실점을 최소화 한다는 방어적인 자세는 저와 맞지 않습니다. 사실 만나지 않으면 실점할일이 없습니다. 평타칠 요량이면 사실 안나가면 평타입니다. 상견례처럼 결혼을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도 아니구요. 여친 친구들 정도야 안만나고 연애도 잘만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가게 된다면 그것보다 큰것을 노리고 나가는게 저의 삶의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나가기 전에는 언제나 마음속에 적진에 오늘 내편 하나 심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나갑니다. 그러한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실 저는 보통의 경우 여자친구 보다도..여자친구 친구들에게 이쁨받는 편이구요........... 여자친구가 저랑 싸워서 친구들에게 털어놓아도 여친 친구들이 '오빠 같은 사람 없다, 싸우지말고 니가 좀 잘해~' 라고 해줍니다. (여자친구에게 이쁨받아야 할텐데 말이죠......)




1. 여자친구의 친구들은 적이 아니다.
저는 이것이 기본적으로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의 친구들의 영향으로 사이가 위태로워 본적이 있고, 여친 친구들 소개 받는 자리에서 품평회 한번 정도는 거쳐본적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여친 친구들에 대해 나쁜 인상을 가진 남자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여친 친구들은 적도 아니고 상대편도 아니고 나쁜 사람들은 더더욱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여자친구를 더 나은 상태로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한팀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실상 만나고 와도 적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사실 여친 친구들을 만나서 적을 만나고 왔다면 적은 사실 내부에 있습니다. 그런 경우 적은 바로 여자친구죠. 우리는 이제 이해는 안되지만 암기로 최소한 여성분들의 '내편들어줘' 문화를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여자분들 끼리도 상대의 남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그렇게 친해보이던 여성분들 절친들이 이합집산도 하는데, 많은 경우 이유는 남자문제입니다. 꼭 한남자를 좋아하고 그렇게 엮이는 것 때문이 아니라, 친구 남자친구 함부로 이야기하다가 친구 관계 자체가 깨지기도 하고 그러죠. 그런데 왜 내 여친에게 나의 이야기는 함부로 하고, 나는 품평대상으로 올려둘까요? 그건 내 여자친구가 내 이야기를 함부로 하고, 나를 품평대상으로 올려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여성분들의 경우 내 여자친구가 내욕 안하면 친구의 남자친구 욕하는거 어렵습니다. 사실 나를 씹고, 나를 품평하는 것이 '내편들어줘' 문화에 충실한 행동이라는 거죠. 누가 나쁜 사람일까요?



간간히 들려오는 여친 친구들의 뽐뿌질은 사실은 여친 친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친이 행복하고 충분한데 난데없이 뽐뿌질 하는 사람들이 없지는 않은데, '눈치없는 오지라퍼'로 여겨지며 내 여자친구도 보통 기피합니다. 여자친구만 확실하면 뽐뿌질 하던 사람이 저멀리로 날라갑니다. 여자친구가 들려주는 친구의 뽐뿌질은 사실 친구의 말속에서 찾아낸 자신의 욕구이죠. 친구의 말을 빌려 자신의 욕구를 전달하는 것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봐도 됩니다. 여자친구가 '다른 남친들은 매일 데려다 주는데 니네 남친은 왜그래?' 라고 친구들이 이야기 해서 자존심 상했다고 합시다. 이건 여자친구가 데려다 주기를 원했던거지 다른거 없습니다. 굳이 최대한 선해하자면 여친은 데려다 주지 않아도 '참을 수 있을 정도'였는데 친구의 이야기로 '못참게 되었다.' 정도겠죠.



나에게 기분나쁜 품평회가 열렸다면 그건 90%는 여친 귀책입니다. 여자친구가 품평회 차원에서 모임을 열었거나 (물론 타이틀은 좋은 남자인지 봐줘. 정도가 되겠죠.) 여친이 나에 대해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엄한 여친 친구들에게 악감정을 갖기 보다는 여친을 잘 회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계가 확실히 정립되지 않거나, 내 여자친구가 내편이 아니라고 느껴지거나, 사귀기는 하는데 썸남썸녀의 사이일때와 큰 차이는 없거나 할때는 만나시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이 여자는 내 여자다 싶으실때 그 때 만나주세요. 그러면 상대의 태도도 다를겁니다.



2. 사전 여친회유.
모임이 생기게 되었다는 이야기 혹은 보여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자리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제가 꼭 여친에게 이야기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일종의 스토리 텔링이죠. 타이틀은 '여친을 좋은 사람인지 봐주겠다던 내 친구'입니다. (이건 저의 실화이긴 한데 이전 여자친구에게 관련된 일이므로, 현 여자친구에게 겪은일로 살짝 수정해서 이야기해줍니다.)



예전에 제가 여자친구 만난다고 했더니 자기가 좋은 여자인지 봐주겠다고 소개해달라고 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죠. "야 니가 왜 내 여자친구를 평가를 해? 미친거 아냐? #$#%#%%# 야 조용히하고 너나 한번 좋은 친구인지 평가받아보자. 목욕재계하고 형수님께 잘보이러 와~" 뭐 이런 류의 이야기였죠. (참고로 그 친구와는 지금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한테 이야기 해주면 무지 좋아합니다. 당연하죠. 남자에게 바라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외풍을 막아주는 남자.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며 모임의 성격에 대해 살짝 떠보시면 됩니다. "요즘도 그런 어처구니 없는 친구들이 있더라고.." 라고 에둘러 말해도 좋고, 직접적인게 스타일이라면 한발 나가서 "그런 친구들 있으면 모임에는 미리 커트해놔~ 단속을 하든지.."라고 말해놓습니다. 사실 여자들도 찔립니다. 본인이 남친 주변사람에게 휘둘리는거 싫지만, 자신은 자신 주변 사람에게 휘둘리거든요. 이런 부분은 사전에 적당히 이야기만 잘해두면 대화가 통하는 부분이라는거죠. 말씀드렸듯 나의 실점도 막지만 여친에게 득점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외풍을 막아주는 남자가 되는거죠.




3. 여친 조공
이 부분은 전에 썼으니 다시 쓰지는 않겠습니다 링크 할게요. https://pgr21.com/?b=8&n=41399
요약하면 저는 여친 친구들 만날때는 빈손으로 가지 않습니다. 여친에게 줄 선물을 꼭 들고가요.



4. 분위기는 내가 주도.
분위기는 나를 중심으로 흘러가야 합니다. 돈이나 내고 여자분들 수다나 듣고 오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되지 않습니다. 어색하지 않고 친밀한 분위기를 유도합니다. 나를 중심으로 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라는게 핵심입니다. 뭐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스타일입니다.



5. 솔로친구 공략.
아무리 내가 괜찮고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도 마음 한구석이 허한 사람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바로 솔로인 친구분들입니다. 집중적으로 칭찬해줍니다. 칭찬멘트의 핵심은 "두번째"입니다. 굳이 예문으로 들겠으나 예문은 예문이니 참고만 하세요.
"어? 내가 봤을때 OO씨는 세상에서 두번째로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요."


이거는 일타쌍피 칭찬법입니다. 첫번째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콕 찍어 대답하지 않고 '알면서~' 라고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옆에 친구가 저는 몇번째에요? 라고 물어보면 좋은 징조입니다. 분위기가 괜찮게 흘러간다는 이야기죠. 적당히 '공동2등 스토리'로 농담으로 승화시키면 됩니다. (공동2등 스토리는 자주쓰는 이야기인데 예전에 군인 민간인 스토리로 자주 돌던 유머입니다. 3등을 남자들 or 애완동물 or 군인들 로 만들어서 여자들 모두를 공동2등으로 만드는거죠. 제가 자주 사용하는 일종의 들었다 놨다 화법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소개팅 공약 입니다. 꼭 실제로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모든 공약을 지키지는 않아도 됩니다. 사실 누군가가 나를 보고 괜찮은 사람이라 소개해주고 싶어한다는 것 만으로도 좋은 분위기 이니까요. 저도 해주기도 하고 안해주기도 하는데, 한번정도 도망갈 길은 빼어 놓습니다. 빨리 소개시켜주는게 좋으냐 아니면 괜찮은 사람을 소개받는것이 좋으냐? 그러면 백이면 백 후자입니다. 그럴때 괜찮은 OO씨에게 어울리는 정말 괜찮은 남자이 필요하니깐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한번 찾아볼게요 정도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찾아지면 해주는거고 아니면 못해주는건데 저는 많이 해주는 편이긴 합니다.



6. 여자친구가 왜 좋아요?
친구들이 질문한다면 좋겠지만 아니라면 옆구리 찔러서 라도 받아냅니다. 이건 그날 분위기를 봐서 멘트를 정합니다. 충분히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서로 장난칠 상태가 된다면 '정말 너무너무 이뻐서요.." 라고 말하면서.. 뜸을 들이고 "성격은...음...아시잖아요~이 친구때문에 같이 고생하는 처지끼리." 뭐 이렇게 장난쳐도 됩니다. 제가 자주 쓰는 이야기가 있긴한데 TV스토리입니다. "어느날 하루는 집에서 쉬면서 TV를 간만에 보는데 요즘은 가요프로그램만 틀면 걸그룹들이 하도 많아서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째든 그렇게 하루종일 TV를 보는데 문득 든 생각이 TV를 종일 돌려봐도 얘보다 이쁜애는 안나오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리에서 얘보다 이쁜애가 없다는건 익히 알고 있었는데 TV에서도 얘보다 이쁜애는 안나오더라구요. 블라블라" 뭐 이런류의 너스레를 떠는 이야기죠. 반응은 분위기만 무르익어있다면 대폭발입니다. 뭐야~~이러면서 완전 재수없어하죠. 흐흐흐 어째든 여자친구를 왜 좋아하는지에대해서 여친 친구들에게 확실히 이야기해줘서 좋아한다는 확신도 심어주고 여자친구의 얼굴도 세워줍시다.



7. 고민상담.
시원하게 놀고 장난만 치면 재미있으나 가벼운 남자가 되기 싶습니다. 원래 모든 DHV는 부정적인 부분을 커버해주는게 핵심입니다. 적당히 놀았다 싶으시면 진지한 분위기로 상대의 고민거리를 들어주세요. 앞서 있던 솔로친구분들의 연애상담류가 가장 좋습니다.




8. 계산.
계산 이것도 사실 중요한데요 여유가 있으시면 시원하게 쏘고 오세요.  사실 저는 저의 원칙상 초대받은 곳에서 계산은 잘 안하는 편인데(해도 전부는 안합니다) 안해서 여친이든 친구들한테든 클레임을 들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저는 나름 원칙도 습관이 되서 그런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괜히 따라하는것 보다는 조심하는 것은 좋으니 괜히 risk가 있는 행동은 하지 마시고 쏘고 오세요. 계산을 하기 열악한 사정이다 싶으시면 2차만 쏘는게 좋습니다. 1차를 정리하면서 2차가요 2차는 내가 쏠게 라고 하면 자연스레 1차는 나눠냅니다.





여친 친구들을 사실 50번은 넘게 만난거 같습니다. (제가 50명을 만난건 아니구요. 한명의  여러그룹을 나눠 만나니까요.) 저에게 효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만나서 그밤을 우사인볼트처럼 달린 친구들도 많고 제가 엎고 집에 데려다준 친구들도 몇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적진에 스파이 한둘씩 심어놓고 지냅니다. 여튼 수많은 과정에서 생긴 일종의 저만의 루틴입니다. 당연히 효과도 좋고 저한테 맞아서 경험적으로 정착하고 다듬어 진겁니다. 예시는 늘 그렇듯 이해를 돕기위한 예로 봐주시고 본인에게 맞게 본인이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썼듯이 본인의 스타일이 있다면 본인의 스타일대로 하시면 될일이구요. 변화가 필요한 분들이거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참고삼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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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pirit
13/01/02 14:18
수정 아이콘
오늘도
13/01/02 14:22
수정 아이콘
연애를
마이스타일
13/01/02 14:29
수정 아이콘
글로
핸드레이크
13/01/02 14:42
수정 아이콘
배우는구나
13/01/02 16:12
수정 아이콘
또르르
13/01/02 14:19
수정 아이콘
하.. 배우는건 좋은데 이걸 어디다 써먹지?ㅠㅠ
켈로그김
13/01/02 14:36
수정 아이콘
피가되고 살이되고 하지만 난 이 글을 너무나 늦게 읽었을 뿐이고..;;
저글링아빠
13/01/02 14:46
수정 아이콘
흐흐 저도 제가 게스트인 자리에서 계산은 안하기 때문에 저런자리에서 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분위기 좋게 만들고 다음에 기회봐서 제가 여친 친구들 초대하는 자리를 따로 만든 담에 (이땐 제가 호스트인거죠) 거기서 내곤 했죠^^
13/01/02 14:50
수정 아이콘
본문과 상관없는 질문하나 드리고 싶은데요

여자친구가 있는데 본인친구들을 전혀 소개시켜주질않습니다.
같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한 6-7명 되는거 같은데 친구들을 전혀 소개시켜주지 않구요

어릴때부터 친한 소꿉친구 한명만 한번봤을 뿐입니다.

근데 재밌는건 여자가 남자친구의 친구도 안만날려고 한다는거죠
남자친구의 친구도 겨우겨우 한번봤네요

연애기간은 3년이 되어가고.. 결혼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런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여자가 남자를 부끄러워 하는걸까요?
Love&Hate
13/01/02 15:47
수정 아이콘
두분이 문제가 없다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잠재 불안요소가 없는것은 아니나 그런건 남자분 본인이 더 잘 아시리라고 생각하거든요. 여성분이 어떤 사람인지.
다른 남자가 있든지 혹은 부끄러워서 소개안시켜주실수도 있지만
본인 스타일이 그렇든지 예전에 크게 데인적이 있다든지 오히려 디펜스를 해주는 것일수도 있어요.
애플보요
13/01/02 15:19
수정 아이콘
뭐 괜찮아보이는 방법같긴 한데 기본적으로 화술이 어느정도 되어야겠군요

근데. 공적인자리도아니고 그냥이런모임까지 이땐이렇게 저땐저렇게..생각하고미리계획하고 살아야한다면정말피곤할거같아서그냥대충대충맞춰주다오는편입니다
스바루
13/01/02 15:4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여자친구친구들이 저 보고 싶다고 자리 마련하라고 난리인데..

가기 전에 한번 더 정독하고 가야 겠내요.
DarkSide
13/01/02 17:54
수정 아이콘
그냥 정중하게 거절하고 독서실, 도서관, 공부방에 틀어박혀서 공부합니다
마음만은풀업
13/01/02 18:41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는거지만 L교수님은 화술이 진짜... 속칭 쩌네요. 저같은 놈은 흉내내기가 힘들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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