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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2/06 21:49:00
Name Lovewhiteyou
File #1 e0016579_46fb7c73e1602.jpg (149.3 KB), Download : 52
Subject [일반] [K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조편성.


▲ 2013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추첨 결과
<동아시아>
△E조 - FC서울(한국·K리그 우승), 동아시아 PO승자, 베갈타 센다이(일본), 장쑤 세인티(중국)
△F조 -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전북 현대(한국·K리그 준우승),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우라와 레즈(일본)
△G조 -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베이징 궈안(중국), 포항 스틸러스(한국·FA컵 우승), 분요드코르(우즈베키스탄)
△H조 - 센트럴 코스트(호주), 일왕컵 우승팀(일본), 귀저우 런허(중국), 수원 블루윙즈(한국·K리그 4위)

*포항스틸러스(K리그 3위)는 2012 FA컵 우승 자격으로 출전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 규정에 따라 리그 차순위팀인 수원 블루윙즈(K리그 4위)가 출전

<서아시아>
△A조 - Al Shabab(사우디), Al Jazira(UAE), Tractor Sazi(이란), El Jaish(카타르)
△B조 - Lekhwiya(카타르), Al Ettifaq(사우디), Pakhtakor(우즈벡), 서아시아 PO 1승자
△C조 - Sepahan(이란), Al Gharafa(카타르), Al Ahli(사우디), 서아시아 PO 2승자
△D조 - Al Ain(UAE), Esteghlal(이란), Al Rayyan(카타르), Al Hilal(사우디)

ⓒ : 프로축구연맹.

전북과 광저우가 1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포항 대 분요도 자주 만납니다.

챔피언스리그 시작은 2월 26일 ~ 27일입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일정은 4월 30일 ~ 5월 1일입니다.

참고로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홈/어웨이로 열리게 됩니다.

전북 - 광저우 - 무앙통 - 우라와레즈 (초록팀(전북) 대 빨간팀(전북 제외.)

사진은 우라와 원정 응원단입니다. (장소 : 전주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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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위니아
12/12/06 21:50
수정 아이콘
앗 늦었다 ㅠㅠ

1분 차이로 늦어 관련글 댓글처리 합니다 ㅠㅠ

======================================

오늘 오후 말레이시아 AFC하우스에서 대진추첨이 이루어졌고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동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조별 예선과 16강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며 이번에 우즈벡 한 팀이 동아시아에 포함되어 경기가 진행됩니다. 지난시즌 승부조작으로 3.5장으로 줄어들었던 티켓은 울산의 우승과 승강제 도입에 힘입어 4장으로 복구되었습니다.

올시즌 K리그 우승팀 서울은 E조에 속해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팀 장쑤 세인티, J리그 준우승팀인 베갈타 센다이, 호주 A리그의 브리즈번과 태국 부리람의 승자와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리그2위 전북은 F조에서 이번시즌에도 마주쳤었던 슈퍼리그 최강자 광저우 헝다, J리그 3위 우라와 레즈, 태국리그 챔피언 무앙통유나이티드와 묶였습니다.

FA컵 우승팀 포항은 J리그 챔피언 히로시마 산프레체,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 슈퍼리그 3위 베이징 궈안과 한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리그3위 수원은 H조에서 호주의 센트럴코스트 마리너스, 슈퍼리그 4위 귀저우 런허와 같은조에 속했으며 남은 한 자리는 일왕배 우승팀이 가져가게 됩니다.

서울은 올시즌 전력이 워낙 탄탄했고 이변이 없다면 무난히 16강 진출에 진출할 거 같습니다. 호주원정이 멀긴 하지만 뭐 우즈벡만 하겠습니까... 수원 역시 딱히 어려운 상대는 없어보입니다.
문제는 전북과 포항인데 공교롭게도 두 팀 다 이번시즌에 붙었던 팀들과 다시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전북은 홈에서 1:5 굴욕을 맛봤던 광저우, 포항은 지겨운 분요드코르.. 포항은 이번시즌에 두 번 모두 패했기 때문에 더욱 칼을 갈고 경기에 임하겠죠. 두 팀 모두 이번에 16강 진출에 실패했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준비를 해서 다음시즌 챔스에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은 그나마 위안이 되는게 원정에서 광저우를 잡은 전적이 있다는 것과 상대 팀들이 자국 유명팀들이라 홈경기때 입장수익이 쏠쏠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사간도스는 3위를 유지하다가 리그 최종전에서 패배하면서 시즌을 5위로 마감, 3위까지 주어지는 챔스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다음시즌 챔스가 올시즌과 달라지는 점은 단판이었던 16강과 결승이 홈 앤 어웨이로 바뀌었습니다. 고로 결승을 두 번 봐야 됩니다 -_-; 유에파챔스와 다르게 중립국에서 개최시 흥행이 시망이라 그런 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결승을 두번 치르는 건 몰입도가 떨어지는 악영향을 끼지치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태바리
12/12/07 17:27
수정 아이콘
리그3위는 포항입니다.
포항이 FA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하기에 4위인 수원이 올라간거라고 수원을 3위로 부르시면 안되옵니다.
잠잘까
12/12/06 22:08
수정 아이콘
쓰려고 준비 중이였는데, 시도를 안하고 있어서 다행...

딴 이야기 제쳐두고, 결승전 2번은 정말 뭔 짓인지 모르겠네요. 어휴. 아 그리고 16강도 단판에서 홈/어웨이로 바뀌지 않았나요?

작년에 이어 전북은 실력은 둘째치고, 열정적인 응원팀을 가진 팀들과 또 대결을 하네요. 광저우 헝다는 또 만났고, 일본 내 가장 인기있는 팀인 우라와 레즈, 무양통은 태국 리그 우승팀이라네요. 훔...뜬금없이 기억나는게, 광저우 때 전북 응원 5명과 1:0으로 밀리다가 후반 44분에 1:1, 1:2, 1:3 으로 역전한 경기가 기억나네요. 이 때도 팀 상태가 정상은 아니였는데 ㅠㅠ

우승 했으면 좋겠는데, 굉장히 험난해 보입니다. 드로 언니도 떠났으니, 새로운 용병 수혈이 일단 급해보이고, 작년에 엄청난 변수 였던 센터백 부상이 내년은 꼭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전북 화이팅!
아카펠라
12/12/06 23:02
수정 아이콘
아시아 챔스리그는 인기가 부족해서 중립 경기장에서 결승 못하는 건가요?
콩쥐팥쥐
12/12/06 23:19
수정 아이콘
아챔은 우리나라만 인기가 없습니다. 아시아 인구가 몇인데요 크크 중동에서 다 보고 중국 시장도 무시 못하구요.

재작년까지 중립 경기장에서 결승을 했었습니다. 다만, 중립 경기장 위치에 따라서 경기 승패가 많이 갈린다는 지적이 있어서 (우리나라가 이득을 좀 많이 봤습니다.) 결승진출 양 팀 중 한팀의 홈구장에서 하기로 했는데 2년 연속 우리나라 당첨.

그래서 바꾼 듯 합니다. 결승 단판 되고 나서는 우리나라가 거의 쓸어담았으니까요.
노틸러스
12/12/06 23:30
수정 아이콘
힘내라 브리즈번 ㅠㅠ
부리람만 잡으면 너네 서울 오는거야 ㅠㅠ
내가 보러갈게 ㅠㅠㅠㅠ
12/12/06 23:41
수정 아이콘
분요드는 정말 지겹네요;;;;어째 아챔은 만나는 팀만 계속 만나는 느낌이......
막강테란
12/12/07 02:06
수정 아이콘
이거 분요드코르 또 만나네요.
2009년의 아픔을 올해 갚아주더니만 내년에 삼세판 해보자는 거네요ㅠㅠ
그래도 포항스틸러스 우승할 전력이라고 믿습니다.
전북팬님 힘내세요. 그렇게 주전 빠져도 수원보다는 낫잖아요.
12/12/07 09:20
수정 아이콘
우즈베키스탄은 왜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을까요?
분요드코르는 동아시아 조, 파크타코르는 서아시아조???
강가딘
12/12/07 11:47
수정 아이콘
우즈백이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중간이라 어느 한쪽에 넣어버리면 그쪽만 이동거리가 확 늘어나니 이렇게 나누었다고 하네요
자갈치
12/12/07 13:01
수정 아이콘
울산은 AFC 우승하고도 K리그 순위에 못 끼어서 참가를 못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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