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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9 01:31:50
Name giants
Subject [일반] [야구] FA 이적시장 종료 시점에서 써 보는 내년 프로야구 팀별 예상
롯데가 두산으로 FA 이적한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김승회를 지명하면서 FA 이적 시장은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각 팀의 용병계약이나 트레이드 같은 변수들이 아직 남아 있지만, 이 시점에서 내년 전력의 기본 틀은 어느 정도 나왔다고 볼 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래서 내년 각 팀에 대한 예상글이나 한번 올려 볼려 합니다. 각자의 예상을 댓글로 이야기해보는 것도 재미있을듯합니다. 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일 뿐이니 너무 열을 올리면서 이야기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IN/OUT은 네임밸류 혹은 중요도 위주로 적었으므로 빠진 선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삼성
IN : 이승우(FA 보상선수)
OUT:정현욱(FA LG 이적) 정인욱(상무 입대)
딱히 큰 전력누수가 없습니다. 내년에도 강력한 우승후보 0순위입니다. 굳이 불안요소를 꼽아보자면 이승엽과 진갑용의 나이 정도...
예상 순위 : 1~2위

SK
IN : 나주환(공익 소집해제)
OUT : 이호준(FA NC 이적) 모창민(NC 특별지명)
이호준이 욕을 많이 먹긴 했지만 어쨌거나 18홈런 78타점의 타자가 사라진다는 것은 팀 입장에서는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군입대가 예상되는 정우람의 공백도 상당히 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나주환의 소집해제로 내야가 더 탄탄해지는 것은 플러스 요소입니다.
예상 순위 : 2~4위

두산
IN : 홍성흔(FA 이적) 성영훈(공익 소집해제)
OUT : 김승회(FA 보상선수) 고창성(NC 특별지명)
알려진대로 선발용병을 뽑는다면 김승회의 보상선수 이적이 큰 문제는 아니겠지만, 문제는 동 포지션에 이미 선수들이 꽉꽉 차 있는 홍성흔을 영입한것 또한 큰 플러스가 아니라는 것이죠. 프록터 대신 선발용병을 뽑는다면 휑해지는 불펜진을 어떻게 메꿀지도 고민해야 할듯하네요.
예상 순위 : 2~5위

롯데
IN : 장성호(한화와 트레이드) 김승회 홍성민(이하 FA 보상선수) 박기혁 조정훈(이하 공익 소집해제) 나승현(경찰청 전역)
OUT : 김주찬 홍성흔(이하 FA 이적) 이승호(NC 특별지명)
보상선수 영입으로 인해 투수진은 질과 양 모두 상당한 수준입니다. 문제는 김주찬과 홍성흔이 빠진 타선입니다. 박흥식 코치가 공언한 전준우 4번 카드가 안착할수 있느냐가 키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상 순위 : 3~6위

기아
IN : 김주찬(FA 이적), 강귀태(넥센 방출)
OUT : 홍성민(FA 보상선수), 조영훈(NC 특별지명), 이현곤(FA 이적), 심동섭(공익 입대)
김주찬이 그 자체로 공격력을 업그레이드시켜줄수 있는 선수는 아니기에, 결국 내년도 또 키는 LCK가 쥘듯 합니다. 선발이 막아주는 동안 타선이 점수를 못벌려놓으면, 올해 그랬던 것처럼 허약한 불펜진이 그대로 드러나겠죠. 내년 순위 예측이 가장 힘든 팀이라 생각합니다.
예상 순위 : 1~6위

넥센
OUT : 강귀태(방출) 김수경 강병식(이하 은퇴)
딱히 큰 전력변화는 없습니다. 선발진의 나이트, 밴해켄-마무리 손승락-중심타선의 이택근,박병호,강정호 이렇게 중심축은 확실한데 선수층이 얇은 것이 넥센의 문제입니다. 장기레이스를 버틸수 있는 선수층 확보가 관건일듯하네요.
예상 순위 : 4~7위

LG
IN : 정현욱(FA 이적), 정찬헌 최동환(이하 공익 소집해제), 박용근(전역), 류제국(예상)
OUT : 이승우(FA 보상선수), 김태군(NC 특별지명)
이진영 정성훈을 FA 시장에서 지켜내고 정현욱까지 영입했지만 아직 갈길은 다소 멀어보입니다. 선발진과 경험이 부족한 포수진을 어떻게 업그레이드시킬지 고민해야 될듯합니다. 주축 타자들의 고령화가 심한 것도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상 순위 : 5~7위

한화
IN : 김태완 송광민(이하 공익 소집해제) 정현석(전역)
OUT : 류현진(포스팅) 장성호(롯데와 트레이드) 양훈(경찰청 입대) 장민제(공익) 송신영(NC 특별지명)
여러모로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팀의 기둥뿌리였던 류현진은 미국으로 갔고, FA 시장에서도 헛심만 썼습니다. 김태완-김태균-최진행의 중심타선은 그래도 강력할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그뿐입니다. 그래도 저 셋이 있어 꼴찌까지는 안할듯 하긴 합니다.
예상 순위 : 8위

NC
IN : 이호준 이현곤(FA 이적) 김종호 모창민 고창성 이승호 조영훈 이태양 김태군 송신영(이하 특별지명)
20인 외 특별지명과 FA 이적등을 통해 즉전감 여럿을 확보하긴 했지만 아직 타 팀의 전력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4할 승률 진입이 첫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상 순위 :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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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v_Run!
12/11/29 01:38
수정 아이콘
내년 시즌은 정말 예측하기가 힘든 시즌이 될꺼 같아요.
기아가 너무 변수가 많네요.
제대로된 전력만 돌아가면 1위도 노려볼만 하지만, 제대로 된 전력이 돌아가본적이 없죠..
기아의 성적에 따라 전체 순위판이 요동칠꺼 같습니다.
기아가 무너지게 된다면 LG도 포수가 자리잡는 가정하에 가능성이 보이네요
긴토키
12/11/29 01:38
수정 아이콘
박기혁 조정훈 나승현이 IN이 아니라 OUT으로 되어있네요~
12/11/29 01:40
수정 아이콘
삼성은 겉으로는 큰 전력손실이 없어보이지만, 안지만이 수술로 6월쯤 복귀한다는 것과 권오준의 부상여부가 문제입니다. 2012시즌 초반에 불펜이 흔들려서 고전했었는데 내년 초반에도 안지만,권오준,정현욱의 빈자리를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일 것 같아요.
긴토키
12/11/29 01:44
수정 아이콘
삼성은 진짜 압도적인 전력으로 또 1위할거같고 4강을 누가가느냐인데 '부상이 적다면' 기아가 2위할것같네요 올시즌도 기아4강 예측했다가 부상신덕에 예측이 빗나가긴했는데 타선도 그렇고 선발진도 정말 강하죠
SK는 나주환이 드디어 돌아오긴했는데 저기 명단에는 빠졌지만 정우람이 군대가죠 ㅜ 이호준 빈자리도 은근 크구요 이길줄아는팀이라 성적은 어느정도 내줄듯 싶습니다
롯데는 김주찬 빈자리가 좀 커보이긴하는데 ㅜ.ㅜ 투수진 보강도 되었고 4강싸움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삼성이1위, 기아가2위, 그리고 나머지 4강 두자리를 두산 SK 롯데 LG가 다투리라 봅니다 두산과 SK가 그래도 한발짝 앞서나가있다고 보구요
한화 넥센 NC가 7 8 9위 차지할것같습니다 위의 6팀에 비해 전력이 확실히 약한데 선수층도 얇아서
Darwin4078
12/11/29 01:46
수정 아이콘
LCK는 여자친구와 같아요.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죠. 그냥 없다고 보면 돼요.
기아는 올해랑 비슷하거나 더 떨어질듯.
홍승식
12/11/29 01:46
수정 아이콘
누구에게 물어봐도 한화 8위 NC 9위는 고정이겠죠. ㅠㅠ
No day but today
12/11/29 01: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삼성-SK-두산-LG-롯데-넥센-기아-한화-NC 예상합니다.
거믄별
12/11/29 02:00
수정 아이콘
예상순위에서 IF가 얼마나 적냐에 따라서 순위가 결정된다고 봐야할텐데...
KIA는 IF가 너무 많네요 ㅠㅠ
1. FA로이드가 어김없이 일어날까? - 이용규, 윤석민의 활약여부
2. 대박용병은 아니더라도 중박이상은 해줬던 두 용병의 활약.
3. LCK의 부활.
4. 한기주의 복귀, 부활여부.
5. 양현종의 부활여부.
6. 박지훈의 소포모어징크스 극복 여부.
7. FA계약자들의 활약여부 - 김원섭, 김주찬
'
'
'
많은 IF들중에서 역시나 제일 중요한 것은 3번 LCK의 부활이고 4~6번만 어느정도만 되도 불펜은 올 시즌보다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는데 10시즌부터 많은 IF들이 팬들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이뤄졌죠. 3, 4~6번만 터져도 2위 or 3위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둘 중 하나만 터진다면 4강에 들어가고 둘 모두 안되면 5~6위 정도 할 것 같습니다.
긴토키
12/11/29 02:11
수정 아이콘
롯빠인데 롯데도 뭐 IF가정 만만치않죠
조성환이 과연 회춘할것인가
조정훈이 예전만큼 던져줄것인가and 언제 복귀할것인가
박기혁이냐 문규현이냐 ㅠ
좌익수자리는 누구로 메꿀것인가 김문호를 써야하나 이승화를 써야하나 이인구를써야하나 ㅠㅠ
내년1번타자는 누구 나와야하나ㅠㅠㅠ
전준우가 올해처럼 치면 어떡하나 과연 4번타자역할이 가능할것인가
코감독이 장성호를 왜팔았을까 혹시 흠이 있는것은 아닌가
정대현이 또다시 아프면 어쩌나
등등 많네요 크크
뭐 다 팬심이죠 이런게다
Practice
12/11/29 02:07
수정 아이콘
삼성은 1위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2위와 6~7게임차 정도가 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12/11/29 02:40
수정 아이콘
박용근 선수 흉기에 찔려서 대수술 한걸로 알고 있는데 과연 내년 시즌 멀쩡히 합류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신적인 충격도 클텐데...
전력구상에 대한 판단은 스프링캠프 이전까지 방출된 선수들의 계약, 혹시나 있을 트레이드까지 확인해야 알 수 있을듯 하네요.
팀이 하나 더 들어오면서 여러가지 변수도 많아졌고 트레이드 가능성도 높아졌고 선발투수 운용도 달라질거 같고 그렇습니다.
다만 3일 연투하는 투수는 좀 안 나왔으면...
다레니안
12/11/29 02:45
수정 아이콘
올해 삼성은 베스트컨디션이 아니었죠. 홈런왕 최형우의 부진, 차우찬의 십차모드 등등.. 그런데 이렇게 분위기 안좋을때마다 한화가 나서서 구해줬죠.
-_-... 명세터 이글. 삼성을 살립니다. 라는 최훈 카툰이 생각나네요
내년에 최형우가 삽질만 안한다면 무난하게 1위 접수한다고 봅니다. 올해처럼 초반에 하위권 가는 일도 없이 그냥 무난하게 쭉 1위 먹고 그대로 끝날 거 같아요. 잘만하면 08년도 스크승률도 넘어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annenbaum
12/11/29 02:49
수정 아이콘
삼성은 확정이고 엘롯기가 4강 갈것 같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본진 앞마당 멀티... 라서요
샨티엔아메이
12/11/29 02:55
수정 아이콘
삼성-SK-두산 에 4강싸움은 역시 엘롯기가....
12/11/29 07:24
수정 아이콘
NC의 과제는 4할이 아니라 3할이죠~
장성백
12/11/29 07:27
수정 아이콘
넥센은 오재영의 이탈 및 복귀시점 미정의 영향도 적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이보근이 퍼지고 이정훈의 노쇠화에 문성현, 김병현, 장효훈 등을 이런 저런 이유로 불펜에서 못 쓰면서 박성훈, 한현희, 김상수 등에 박종윤, 김정훈 등 어린 투수들을 동원해서 막았는데 오재영이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네요. 조용훈, 김성태, 마정길 등의 건강한 복귀라도 확실했으면 싶은데 그것도 아닌것 같고...

커태의 빈 자리는 군 전역한 박동원이 허도환-최경철 등과 경쟁하며 잘 메꿔주리라고 기대합니다. 적잖은 넥센 팬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더군요.
12/11/29 08:11
수정 아이콘
이번 겨울 유난히 선수들의 이동이 많았지만 지난 5년간 그랬던거 처럼 결국 삼성 sk 두산 롯데 기아의 싸움이 될거 같네요.
변수는 내년 시즌 9개팀이 참가해서 무조건 하루 쉰다는것인데 확실한 원투 펀치를 가진 넥센이 큰 혜택을 받을것으로 보여지며
개인적으론 엘지에 주목 하고 있습니다.정현욱으로 인한 전력 보강보다는 지난해 나름 끈끈했던 팀워크 그리고 그것이 올해 스토브리그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드디어 엘지도 변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서요.사고 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이라고 생각됩니다.
12/11/29 08:11
수정 아이콘
롯데는 완전암울이었는데 보상선수랑 틀드 잘해서 어찌어찌 4강컨텐더는 하겠네요
특히 투수진이 더 좋아진게 맘에 듭니다

윗댓글에도 적혀있지만, 확실히 기아가 어떤 성적을 찍느냐가 4강 팀 결정하는데 중요할것 같네요
Rideontime
12/11/29 08:48
수정 아이콘
아이고 한화야..
12/11/29 09:04
수정 아이콘
나머지 여덟 팀이 열심히 한해를 보내고 삼성이 우승할 거 같네요. 내년엔 특히;;;;
탱구랑햄촤랑
12/11/29 09:3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모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제 예상 순위는
삼성-두산-기아-SK-롯데-넥센-LG-한화-NC
정도네요. 사실 3~7위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구요.

근데 SK 에서 정우람 입대가 이호준 선수와 더불어서 가장 큰 손실이라 보는데 위에 안적혀 있군요. ㅠㅠ
온니테란
12/11/29 09:44
수정 아이콘
sk는 적어도 3위안에는 갈꺼같네요.
두산은 임태훈선수를 꼭 함께 가야하는건가요? 실력이 넘사벽급이 아니라면 구단의 이미지가 참 중요한데..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성적도 하락하는거같아요 ;;
두산대sk전을 참 좋아했는데..

한화는 스프링캠프에서 죽어라 수비연습 시켜야될꺼같네요. -_-
피지알러
12/11/29 09:52
수정 아이콘
삼성은 무난히1위할것같고...
기아는lck세명중에 제발 두명이라도 터져라... [m]
LG twins
12/11/29 10:14
수정 아이콘
LG는 4강 가겠죠 겨울이니까
저글링아빠
12/11/29 10:25
수정 아이콘
아직 외국인 선수들 재계약건이 마무리 안되어서 팀순위 예측은 좀 이르다고 생각하고,
LG는 류현진 선수 잔류하면 8위가 유력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나마 넥센 한화와 경쟁은 해볼 수 있겠네요..
방과후티타임
12/11/29 10:37
수정 아이콘
한화 힘내라!
혹시 아나요....김혁민이 류현진급 피칭을 펼치고, 어디가서 괜찮은 용병 물어오고, 송창식-안승민이 잘해주고, 김태균이 4할치고 정현석이 1군에서도 2군에서처럼 치고, 김태완이 공익가서 실력을 높혀오고, 하주석-유창식 1픽듀오랑 포수 유망주가 각성하고 오선진이 3할 치고, 틀드로 데려온 선동열 닮은 투수가 진짜 선동열급이면 우승할지.....크크크크크크크크
민머리요정
12/11/29 11:30
수정 아이콘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장민제 선수는 작년부터 공익을 시작했구요, 올시즌이 끝나면 다시 복귀합니다.
올해 빠져나간 인원은 아닙니다.

휴, 한화가 누수가 생각보다 심하긴 하지만, 코치진은 In으로 안넣어주시나요....?크
코치진 합류로 치면 한화는 거의 1등수준인데...흐흐..... 저는 적당히 6,7위 예상해보겠습니다.
12/11/29 11:51
수정 아이콘
넥센은 뎁스의 한계를 극복할것인가? 엘지는 여름을 극복할것인가? 한화는 류현진읯빈자리를 극복할것인가? 엔씨는 9위를 그복항것인가가 관건이죠.
핸드레이크
12/11/29 11:55
수정 아이콘
Lck포는 전설의 일본 1군과 같네요
존재는 하지만 모일수가 없는. .
너에게힐링을
12/11/29 11:59
수정 아이콘
삼성
고인물은 썩기마련인지라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밑바닥치고 올라온 저력을 봤으니
12/11/29 12:13
수정 아이콘
삼성 / SK - 두산 - 롯데 - 기아 / 넥센 - LG / 한화 / NC
로 예상합니다.

기아는... 3일씩 쉬는게 호재가 될 것도 같아요. 항상 부상선수가 많으니. --; 사실 타선이 체력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투수진은... 선발진을 구축한 것을 생각하면 좀 손해라고 생각하기도하지만, 4일 휴식 전에 한두명의 선발이 불펜으로 롱릴리프를 한다고 생각해보면, 어쩌면 불펜 구멍을 메워주는 요소로 작용할지도요.
제랄드
12/11/29 12:35
수정 아이콘
1. 삼성 : 하긴 삼성....
2. SK : 콩라인 2만수
3. KIA : LCK 드디어 (일부) 가동
4. 롯데 : 전통의 투수 왕국... 응?
5. 두산 : 김동주의 자리는 없다
6. LG : 야 웃음이 나오냐?
7. 넥센 : 선수층
8. NC : 경문매직
9. 한화 : 여보세요? > 크크크크크크 코감독님 크크크크 > 누구세요? > 힘드시죠? 크크크크 > 야, 너 혹시 류... > 뚜뚜뚜...
OneRepublic
12/11/29 13:52
수정 아이콘
엘지는 선발 리즈, 주키치, 봉중근 + 터져라 한명+, 정말 가능성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관건은 봉중근이 선발로 왔을때의 마무리 문제와 윤요섭이 얼마나 해주느냐 겠네요. 여기에 유원상이 올해 모습, 오지환이 조금만 성장해줘도 충분할듯
물론, 넷 중에 하나라도 안되면 뭐 꼴찌싸움하죠 뭐 일이년도 아니고 크크크크 네개 모두 어느정도는 가능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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