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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12 20:30:33
Name 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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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기대되는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믿고보는 김명민 표 드라마의 제왕입니다.

김명민이 드라마제작을 위해선 물불안가리는 돈만 아는 드라마를 제작자를 맡았고 정려원이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부르짖는 보조작가를 맡았습니다. 드라마속에서 드라마 제작을 코믹하게 그려낸 코믹드라마입니다.

일단 여기서 김명민은 베토벤바이러스에서 강마에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특유의 과장된 어투, 자신만만한 태도가 강마에 느낌이 나고 여기에 성공을 위해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점은 하얀거탑의 장준혁을 생각나게 합니다.

일단 2화까지 나왔고 2화까지 본느낌으로는 상당히 재미있다 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평이 나쁘지않구요.

다만 시청률이 나쁜데
드라마상에선 30%드라마를 제작하는 드라마지만 정작 시청률은 6.9%에 그치네요.

일단 김명민주연의 드라마니 믿고 볼생각입니다.

영화는 몰라도 드라마는 확실히 김명민 주연이라면 믿고 볼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준혁, 강마에에 이어 또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연출할지 기대가 큽니다.




p.s 사진은 드라마의 제왕에 나온 일본여배우 후지이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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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ckDDang
12/11/12 20:36
수정 아이콘
1화가 정말 진지한 병맛의 절정이었죠. 오렌지쥬스때문에 벌어진 사투!! 크크크크 이런거 좋아요 오늘도 닥본사 할 예정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2/11/12 20:57
수정 아이콘
그 드라마 속 드라마에서 마지막장면에서 죽기전에 오렌지쥬스를 입으로 털어넣는 장면은 정말 병맛의 최고......
WhyDoWeFall?
12/11/12 20:43
수정 아이콘
김명민씨는 영화쪽에서 이미지가 많이 상한거같아요.
본인의 연기력은 좋으나 작품 자체는 그다지 재밌지가 않다는 편견을 가지게 되네요.
김명민씨가 하얀거탑,베바 이후로 골라왔던 작품들이 스토리보다는 주인공에 초점을 맞춘게 많죠.

그래도 드라마의 제왕은 2편다 재밌게 봤었는데, 아무래도 영화쪽에서의 그런 이미지들이
이번에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시청률이 많이 낮네요.
찬공기
12/11/12 20:53
수정 아이콘
연기를 잘 한다는건 알겠는데, 과하다는 느낌이 좀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면이 불편해서 김명민씨 나온 작품들에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하얀거탑은 괜찮게 봤는데 남들은 대박이라고 했던 베토벤 바이러스부터 저는 별로 편치 않았습니다. 최근의 내사랑내곁에나 페이스메이커는 (페이스메이커는 예고편이랑 영화소개프로만 봤습니다. 내사랑내곁에와 비슷한 톤으로 이어지는 듯 하여 도저히 내키지 않더라구요..) 나 이런것도 한다~ 식의 '연기 묘기' 느낌이 들었구요. 뭐 취향 차이겠지만요.
12/11/12 20:52
수정 아이콘
월화에 하는건가요?
월화엔 마의를 봐서 못 봤는데
재방송해줄때 한번 봐야겠군요
12/11/12 20:56
수정 아이콘
방송과 관련된 드라마는 전부 흥행성공 했던걸로 알거든요.
이것도 최종적으로 15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Brd.Claptrap
12/11/12 21:01
수정 아이콘
그들이 사는 세상......

송혜교씨 진짜 이쁩니다.
12/11/12 21:05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믿고 보는 김명민표인데.. 영화는 좀 아쉽네요.
그래도 김명민이니까 보자보자 했는데.. 연가시때는 실망이었습니다.
배역에 어울리지도 못하고.. 더구나 영화도 병맛이었고..
이번 드라마는 상황봐서 몰아봐야겠네요. 요즘 마의가 재밌어서 본방사수는 마의로 할 생각입니다
천산검로
12/11/12 21:07
수정 아이콘
김명민 올해나온 영화가 연가시, 간첩이니까요. 좀 실망스럽긴 했죠.
저도 처음에는 시나리오 고르는 눈이 별론가 생각했는데 그냥 김명민쪽에 좋은 작품이 안가는것 같더군요.
나름쟁이
12/11/12 21:27
수정 아이콘
1,2회 봤는데 역시나 소리가 나오더군요. +려원씨 연기도 좋구요. 월화는 이드라마 고정입니다 흐흐.
12/11/12 21:32
수정 아이콘
탤런트와 배우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김명민만의 노력이었다고 봐야죠. 어떻게 보면 충무로와 비충무로라고도 볼 수 있는데, 심형래처럼 나쁘게 이용한 사람도 있지만 김기덕 같은 경우도 있으니 우리나라 영화계도 그들만의 리그 성격에서 조금 벗어날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김명민 영화를 거의 안 봤지만, 김명민 팬이라면 김명민 영화를 좀 봐줬어야 하지 않나 그런 후회가 있습니다. 막상 <간첩>도 보고 나니 괜찮았던 것 같더군요.
12/11/12 21:45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명민좌 믿고갑니다
12/11/12 21:52
수정 아이콘
약간 만화적 설정이긴 한데.. 재밌긴 합니다. 특히 저 일본 여배우 대박이더군요.. 한순간 정려원이 오징어로 보이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ChojjAReacH
12/11/12 21:58
수정 아이콘
정려원씨 초한지에서도 왠지모르게 오징어를 자초하는 모습이..... 제 눈에는 드라마 안에서 이쁠 때 안 이쁠 때 극명하게 보였어서..
ChojjAReacH
12/11/12 21:58
수정 아이콘
월화는 마의! 다 생각했는데 명민좌가 나오는 드라마면..... 재방송으로라도 봐야겠네요.
12/11/12 22:00
수정 아이콘
남녀가 한방에서 밤을 지내는걸 1초도 안보여주는 드라마따위...
정자인형
12/11/12 22:08
수정 아이콘
헐 일본여배우 한국말 잘하네요
생긴게 좀 이국적이긴 했지만 그냥 우리나라 배우가 어색하게 연기하는 줄 알았더니..
절름발이이리
12/11/12 22:24
수정 아이콘
태고적에 찍은 소름이 여전히 김명민의 영화 필모그래피중 최고라는 점으로 보건데.. 제가 느끼기엔 이 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어설픈 상업영화만 고르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2/11/12 22:27
수정 아이콘
1,2회 봤는데 완전 재밌습니다. 극본도 싸인 만든 장항준 감독이 써서 본방 사수할겁니다 흐흐
하루사리
12/11/12 22:37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재밌더군요. 1화만 받는데..
쪽대본을 미화 하는거 같더니? 딱히 그런거 같진 않고. 오히려 나중엔 쪽대본을 까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허
그나저나 장려원씨는 저에겐 항상 오징어여서 이제 익숙하네요. 크크.
12/11/12 23:08
수정 아이콘
오늘 방금 본방 첨으로 보고왔습니다..

재밌네요 맹민좌>_<
알테어
12/11/13 17:39
수정 아이콘
한얀거탑이후로 영화 리턴이 너무 재미없었고 그 이후로도 이렇다할 작품이 영화 쪽에선 안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작품보는 눈좀 길렀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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