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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12 12:29:01
Name lovewhiteyou
Subject [일반] [K리그] 광주와의 단두대 매치....


간단하게 경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강원의 입장>

광주 이승기의 선취골 : 광주 창단이후, 광주에서 승리한적이 없는데 오늘도 또 다시 광주에게 승점을 내주는걸까?
강원 오재석의 동점골 : 오오오오! 결국 올림픽 스타가 팀의 해결사로 등장.
경기 종료 : 비겨서 다행이다. 앞으로 연패만 하지않는다면, 1부리그에 잔류한다!

현재 강원과 광주의 승점입니다.
강원 39경기 39점.
광주 39경기 37점.

실질적인 승점 차이은 5점입니다. (상주 기권승 포함.)
강원 40경기 42점.
광주 39경기 37점.

강원과 광주의 잔류 경우의 수입니다.

광주 5승 → 강원 4승 잔류 확정.
광주 4승 → 강원 3승 잔류 확정.
광주 3승 → 강원 2승 잔류 확정.
광주 2승 → 강원 1승 잔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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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Again
12/11/12 12:58
수정 아이콘
상주와 강원이 한 경기가 남아있어서, 5점 차이군요...
휴; 정말 아슬아슬합니다/
12/11/12 13: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광주, 강원등의 시민구단이 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도 죽기살기로 뛰는게 경기마다 보이니..어쩔땐 좀 안쓰럽기도 합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잠잘까
12/11/12 14:29
수정 아이콘
어제 전북 경기만 집중했더니(우연아.. PK 내준것은 그렇다 치고, 마지막 슛팅을 왜...ㅠㅠ) 강등권 확인을 못했네요.

물론 바로위인 전남과 대전이 연패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많이 격차가 나니 광주와 강원만 꼬집어 보면
광주가 현재 성남, 인천, 대전, 대구, 전남 이렇게 5경기
강원은 현재 대구, 전남, 상주(승), 성남, 인천 이렇게 5경기(지만 4경기) 남았네요.

사실 두팀의 실력적인 면보다 이제는 타팀이 어느정도의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치루나 더 확인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위리그 최강자인 인천경기를 양 팀다 남겨놓고 있고, 특히나 강원은 마지막에 인천경기가 있어서, 만약 2점차까지 광주가 만약 따라잡는다면 꽤나 힘겨운 싸움을 마지막에 할수도 있습니다. 뭐 말안해도 학범슨 감독이 계속 주시하고 있겠죠. 대신 강원은 남은팀들이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네요.

사실 하위권이라 승리 챙기기가 쉽지 않다고 볼때, 광주가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그래도 끝까지 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강등권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가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차마 생각하기 힘드네요. 에궁...
강가딘
12/11/12 14: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어젠 모든 경기가 다 무제배했던데,,,
15일 서울과 울산전도 무나오면 한라운드 전경기 다 무승부란 기록이 나올수도,,,..
강가딘
12/11/12 14:38
수정 아이콘
아.. 상주 몰수패가 있었군요,,,
광주FC
12/11/12 14:42
수정 아이콘
그냥 그래요
레이니선
12/11/12 16:35
수정 아이콘
12 대전 39 11 10 18 43 인천(18, A), 상주(21, A), 광주(25, H), 전남(28, A), 대구(1, H)
13 전남 39 9 14 16 41 상주(18, H), 강원(21, A), 성남(24, H), 대전(28, H), 광주(1, A)
14 강원 39 11 6 22 39 대구(17, A), 전남(21, H), 상주(24, H), 성남(28, A), 인천(1, H)
15 광주 39 8 13 18 37 성남(17, A), 인천(21, H), 대전(25, A), 대구(28, A), 전남(1, H)

39주차 table 과 남은 일정 5개 입니다.
시즌초만 해도 대전이 저렇게 안정적으로 탈 강등을 할줄은 몰랐는데.. 덕분에 전남이 조금은 놀라울만큼 내려가기도 했구요.
몰수승점을 남겨놓은 대전, 전남, 강원 이기에 강등경쟁팀 상대전이 시즌마지막 전남전 밖에 안남은 광주가 힘들어보이는군요.

광주의 열정..이 조금 아쉽게 됐습니다만.
현재의 상황으로볼때 전북이 서울을 역전해 우승하는 시나리오만큼이나 어려워 보이네요.



하지만 이렇게 비관적인 전말을 뒤집어야 감동이 두배, 세배 아니겠습니까. 으흐흐흐흐
전북, 광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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