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1/07 21:56:02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내곡동 사저의혹 특검, 이광범 특검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사했습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3046








영부인인 김윤옥 여사의 참고인 소환검토에 이어 필요하다면 청와대 까지 압수수색할수도 있다고 시사, 엄청난 충돌이 예상됩니다.
특검의 칼이 청와대로 점점 좁혀오는 가운데 특검 만료일이 14일로 예정, 보름동안 수사기간을 연장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승인이 필요한데
청와대에서 특검연장 불허 이야기가 흘러나오자 정면돌파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대선을 불과 한달여 앞둔 시점이기는하나 이 대통령은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이고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라 실제로 벌어지기 보다는 청와대에 대한 엄중한 경고 메시지 정도로 풀이됩니다.

도대체 검찰은 뭐한걸까요, 특검이 이렇게 탈탈 털고 있는데 중요참고인인 이 대통령 아들 시형씨 경우에서 "아귀가 딱딱 맞아 소환할 필요가 없었다" 라고 궁색한 변명을 지어냈던걸 생각하면 정말 이 사람들 활동비 및 월급으로 나가는 세금이 정말 아깝습니다.
차기 정부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상설특검이든, 문재인 & 안철수 후보의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든 신설되서 검찰자체를 탈탈 털어 버렸으면 합니다.






이사람들 이명박 정부들어서 전부 변호사 개업했습니까? 도대체 어디 숨어있습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1/07 22:03
수정 아이콘
검찰, 조중동과 MBC 그리고 뉴똥꼬, 위탈법 대기업 CEO들 등등
아 우리 나란 개혁할게 너무 많아요. ㅠㅠ
몽키.D.루피
12/11/07 22:05
수정 아이콘
요시! 그란도 압수!
소와소나무
12/11/07 22:08
수정 아이콘
제가 예상한 것보다 너무 잘하고 있어서 걱정이 될 정도네요;; 쪽팔림 정도만 줘도 최대가 아닐까 싶었는데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 줄은... 솔직히 민주당이 임명한 사람이라 어쩐다해도 청와대나 관련자들이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여태까지 하던 것처럼 버티면 별 수 없겠다 싶었는데 이래저래 감탄하고 있습니다.
스치파이
12/11/07 22:08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민주당에서 추천 인사한 분들 중에 임명되셨군요.
특정성향 편향이라고 난색을 표하더니 결국 얌전히 받아들였나 보지요?
12/11/07 22:08
수정 아이콘
김윤옥씨에 경우 이대통령과 같이 출국했다고 하던데 다른나라에 우리나라 영부인이 꼭 가야하기 때문에 같이 간 거겠죠.
절대 수사를 피하기 위해 같이 간 건 아니겠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12/11/07 22:09
수정 아이콘
검찰 하는 짓이 늘 이런식인데
새누리 지지자들은 검찰의 불공정 같은건 절대 언급안하죠.
좋아요
12/11/07 22:10
수정 아이콘
이 특검이 진짜 타격을 줄거라고 생각하진 않는 편인데... 퍼포먼스라고 해도 제법 화끈한 편이긴 하네요. 진짜 청와대 압수수사를 한다면.
DarkSide
12/11/07 22:13
수정 아이콘
이광범 특검팀 ....

청와대 압수 수색 .....


잘 가라 MB


경 ) 이명박 대통령 검찰 특검팀 헬 게이트 ( Hell Gate : 지옥문 ) 진입 ( 축
적울린네마리
12/11/07 22: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청와대 경호처나 어떤 곳을 압수수색한들 건져낼게 없다면 굳이 수색을 할 필요가 없지않을까 싶네요.
이미 검찰과 법무법인 청와대는 예행연습을 다 했구요.

대통령실장이 요즘 특검에 대해 짖은 X소리에 대한 반응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만료도 얼마안남았고 각하는 영부인과 해외를 떠나니 딱히 영부인을 조사할 시간도 마땅치않고...

이 문제는 밝혀진 사실만으로 기소의지가 있느냐의 문제였기에 특검이 아들이나 형,영부인을 기소할 법리적 판단과 결단의
문제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772 [일반] 4대강 부역세력 명단 [113] 어강됴리11225 13/01/18 11225 4
40561 [일반] 카를로스 테베즈 월급 명세서 [16] 어강됴리7550 12/11/21 7550 0
40500 [일반]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 토론 일정 + 단일화 여론조사 [35] 어강됴리5620 12/11/19 5620 0
40449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희비가 갈리는, 문재인-안철수 [47] 어강됴리5805 12/11/17 5805 0
40378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단일화 중단, 박근혜 급등 [150] 어강됴리7379 12/11/15 7379 0
40289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후보 단일화, 문재인 급부상 [14] 어강됴리5605 12/11/11 5605 0
40248 [일반] 박근혜 후보가 기존순환출자 의결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8] 어강됴리6847 12/11/09 6847 0
40195 [일반] 내곡동 사저의혹 특검, 이광범 특검팀이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사했습니다. [13] 어강됴리4874 12/11/07 4874 0
40104 [일반]  이정현 공보단장의 투표시간 연장을 반대하는 6가지 이유 [35] 어강됴리6562 12/11/03 6562 0
40078 [일반] "그것은 알기싫다" 에서 이스포츠 관련 부당사례를 제보 받습니다. [9] 어강됴리7633 12/11/02 7633 0
39672 [일반]  어째서 그 사업장엔 23명이나 죽어갔을까 [49] 어강됴리6609 12/10/13 6609 0
39663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잦아드는 역풍 [39] 어강됴리5728 12/10/13 5728 0
39648 [일반] 대선정국의 뜨거운 영화 두편 - "26년" 그리고 "남영동 1985" [22] 어강됴리6405 12/10/12 6405 0
39641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무소속 대통령 불가론, 민심의 향방은? [106] 어강됴리6546 12/10/12 6546 0
39572 [일반] 심상치 않은 대한체육회의 행보 [2] 어강됴리6341 12/10/09 6341 0
39421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안철수 다운계약서 영향은? [38] 어강됴리9541 12/09/29 9541 0
39352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박근혜, 사과 이후에도 추락하는 지지율 + 김재원 대변인 사퇴 [82] 어강됴리8653 12/09/25 8653 0
39289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안철수 돌풍 주춤, 제자리를 찾아가는 지지율? + 보너스 [20] 어강됴리6632 12/09/22 6632 0
39264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안철수 돌풍, 단일화 10% 격차로 문재인 앞서 [77] 어강됴리6136 12/09/21 6136 0
39256 [일반] ActiveX 에 종속된 한국의 IT생태계 [32] 어강됴리5960 12/09/20 5960 1
39230 [일반] [오늘의 리얼미터 여론조사] 안철수, 문재인 후보와 팽팽한 접전 [14] 어강됴리4696 12/09/20 4696 0
39124 [일반] 인혁당 역풍, 처음으로 박근혜 후보 다자구도 30%대로 추락 [61] 어강됴리9052 12/09/14 9052 0
39065 [일반] 문재인 다자구도 처음으로 안철수와 오차범위 & 강기갑 대표사퇴와 정계 은퇴 [48] 어강됴리7912 12/09/10 79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