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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06 20:22:18
Name Toby
Subject [일반] 참가자의 평가가 누적반영되는 슈퍼스타K
저는 요즘 슈스케4를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한동안은 뿌리깊은 나무, 보이스코리아, 골든타임, 응답하라1997, 라디오스타, 정글의법칙을 이어서 즐겨봤었는데,
요즘 보고 있는 프로는 무한도전과 슈스케4 밖에 없네요.

시즌2부터 봐서 벌써 같은 포맷을 3회째 보다보니 예전같은 재미는 없지만 그래도 명불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영상제작을 많이 했던 경험이 있어서
제작진들이 이 쇼를 어떻게 기획, 연출하고 편집하는가에 포인트를 두고 관람하고 있는데요.
그 저력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었던것은 시즌4의 첫회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방이기 때문에 누적된 스토리도 없고, 네번째 시즌이기 때문에 너무 뻔하게 느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는 재미를 주는데 성공했달까요.
무엇보다도 국내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는 엄청나게 빠른 편집, 엄청난 컷수에 압도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어쨌건 글의 제목에 맞게 이야기를 좀 더 이어보면요.
요즘 슈스케4의 심사와 참가자 당락여부에 대해서 말이 많죠.
문자투표 비율이 너무 높은거 아닌가. 인기투표가 되어가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얘기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데요.

심사는 오히려 탑밴드2가 훨씬 문제가 많았죠. 김세황을 잡아라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으니까요.
시청률이 안나와서 이슈가 전혀 안되었지만...

저는 사실 평가 방식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슈스케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누적되는 경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무대가 좋지 않았던 참가자에게는 사전 인터넷 투표 뿐 아니라, 현장투표와 문자투표도 적게주는 거죠.

시즌2의 강승윤의 경우가 대표적 케이스인데,
이전 무대들이 만족스럽지 못했음에도 계속해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굉장히 말이 많았죠.
게다가 가장 인기가 많고 이슈가 되었던 시즌2였구요. (피지알 자게를 완전히 뒤덮을 정도로...)

시즌2 강승윤의 마지막 무대는 '본능적으로'였습니다.
제가 그 때 팟플레이어 채팅방에서 보고 있었는데, 곱등이 곱등이 하던분위기에서 노래 시작하자마자 '캐반전', '오늘도 살아남겠다'라는 반응이 터져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그 날은 강승윤이 탈락을 했지요. 이전 무대 '그녀의 웃음소리뿐', 'Black or White'에서 그다지 눈에 띄는 모습이 아니었으니까요.

시즌4에서도 비슷한 경향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안예슬은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의 실망스러운 무대로 탈락했고, 허니지는 '비켜줄께', '왜 그래'의 평가 누적으로, 유승우는 '열정', '말하는대로' 때문에 탈락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볼 때 현재 남은 참가자중 가장 위험한 참가자는 정준영일테지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음이탈이 너무 심했으니까요.
유승우를 탈락시킨데 대한 책임도 지워질 것 같구요.

가장 유리한 참가자는 '로이킴', '딕펑스'일 것 같습니다.
로이킴은 계속해서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고, 딕펑스는 '같이걸을까', 'Muzik'의 연타가 지속적 상승세를 만들어주어 결승진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홍대광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뜨거운 안녕' 생방송 당일의 임팩트가 약해서 향후 무대에 따라서는 결승진출을 못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잡소리로 시작해서 순위 예측으로 끝나는군요.
마무리 어렵습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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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아주라
12/11/06 20:29
수정 아이콘
이번주 무대로 결승에 진출할 2명이 정해지지않을까 싶네요.
지금 현재로는 홍대광 로이킴 딕펑스가 정말 접전인거 같아요. 과연 이번주는.. [m]
고마아주라
12/11/06 20:30
수정 아이콘
최고점을 찍고 서서히 내려오는 느낌의 홍대광.
막 최고점을 찍은듯한 느낌의 딕펑스.
안정적으로 치고올라오는 느낌의 로이킴. [m]
친절한 메딕씨
12/11/06 20:33
수정 아이콘
노래 실력만 놓고 본다면 이번 슈스케4가 최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슈스케는 원래 기획의도가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닌 스타가 될 인재를 발굴하는 거라는 측면에선
문자투표의 많은 비중은 충분히 이해가 되긴합니다.

이번 슈스케4의 실망스러운 무대들은 어찌보면 지난 시즌 울랄라세션의 완벽했던 무대들이 오버랩되어 그런거 같긴 합니다.
12/11/06 20:37
수정 아이콘
사실 지난 시즌 울랄라가 사기였죠.

이승철 심사평이 생각나네요. "이건 반칙이지"
12/11/06 20:40
수정 아이콘
울랄라는 논외가 맞다고 봅니다. 아무리 봐도 슈스케에 끼여있으면 안되는 후보였죠.
울랄라만 제외해도 3시즌보다 4시즌이 못할건 없어보이고, 2시즌이 실력적으론 가장 풍부했던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슈스케 할 동안에는 온갖 화제를 몰고 다니지만, 정작 시즌이 끝나고 나면 성공한 사람은 전부 우승자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인국 말고도 조문근씨도 앨범도 내고 했지만, 사실상 살아남은 사람은 없다시피 하죠. 시즌 2도 허각 못지않은 쟁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존박도 시원찮고 그외에도 사실 조용하죠.
버스커버스커가 정말로 특별한 케이스인데, 워낙 장범준이 특출난 재능을 갖춘데다 그마저도 최소한 준우승자입니다.
울랄라가 반칙이라는 걸 감안할때 버스커는 반 우승자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싶구요.

이게 뭘 의미하냐하면, 결국 대중가수를 뽑는 오디션인만큼, 대중의 눈이 가장 정확하다는 걸 반증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뭐 팬덤으로 뽑네 어쩌네 말이 많지만 지금 결과가 그렇게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1위가 아니면 성공 못하는것만 봐도
문자투표의 비중을 높이는 부분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것이 문자투표니까
그게 성공의 척도를 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의 이런 평가 시스템이 슈스케의 장점이고 계속 유지해야한다 생각을 합니다.

그치만 확실히 오디션이 범람하고 슈스케 자체도 자가복사가 몇회되다 보니까 이제 좀 관심이 예전보다 못한 건 사실이네요.
저 스스로도 시즌3까지는 1회부터 막방가지 모조리 생방송으로 챙겨봤었는데
시즌4는 보지도 않다가 저번주에야 겨우 이전방송 1~2회만 챙겨보고 나머지는 본선진출 노래 동영상만 보고 말았으니까요.
정용화
12/11/06 20:59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 슈퍼스타를 뽑으라면 정준영이 뽑히는게 맞긴 하죠

아마추어들끼리 있는데 단연 돋보이는 스타성을 갖고 있으니....

어떤 음악평론가가 이런 말을 했는데 공감이 자주 갑니다

순수 실력만으로 일부 참가자를 깔아 뭉개는 행위에 대해서

"왜 GD가 나얼보다 인기가 많고 소녀시대가 이소라보다 인기가 많냐며 분통을 터트리는것과 다를게 없다"

라구요... 또 슈스케는 보컬 능력을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종합적인 매력이 가장 높은 사람을 우승시키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오디션을 원한다면 유재하 경연대회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라고도 말했는데 참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박근혜
12/11/06 22:26
수정 아이콘
노래실력만보면 로이킴>김정환, 홍대광, 연규성>정준영, 유승우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룹제외)
로이킴Vs홍대광 결승에 오이킴이 우승할것같네요. 저저번주까지만해도 홍대광우승을 장담했는데 계속보다보니 로이킴쪽으로 대세가 점점 넘어가는듯... [m]
캡틴아메리카
12/11/06 22:45
수정 아이콘
본문의 내용과 풍경님의 댓글에 200프로 동의합니다.
시즌투 존박 장재인 강승윤이 모두 전주 무대를 망치고 그 다음주에 탈락했었죠... [m]
12/11/06 23:07
수정 아이콘
금주 노래에서 정준영씨가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로 반전을 치지 않는 이상(다른 세팀은 전주와 비슷한 느낌이라면.)
결승엔 무난히 로이킴 그리고 딕펑스VS홍대광씨 분위기라고 생각듭니다. 로이킴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홍대광씨는 가창력으로는 시즌2 허각씨만 못한 느낌이고, 딕펑스는 재기발랄의 면에서 버스커버스커만 못한 느낌이라 조금 아쉽습니다.
스타성은 정준영씨가 있어보이는데...이 친구 왜케 무대오르는게 귀찮은거 같은지 말이죠;
클레멘티아
12/11/07 01:08
수정 아이콘
홍대광은 이번 라운드가 위기라고 봅니다.
존박도 그랬고, 강승윤도 그랬고, 다른 참가자도 그랬고,
어느 한곡을 망쳤을때, 그 여파는 바로 오는 것이 아니라, 다음판에 오거든요.
곱등이, 곱등이 한다지만 이미 데미지는 쌓였을 겁니다.
본능적으로라는 대박곡을 불러도 떨어지는 강승윤과,
니가 사는 그집이라는 망곡을 불러도 그 땐 살아 남지만, 담판에 결국 떨어지는 존박처럼
홍대광도 이번이 가장 위기라고 봅니다.
그리고 시즌 4가 시즌 3보다 노래 실력이 떨어진다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문제는 임팩트가 없어서 노래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시즌 3 같은 경우는 울랄라의 매주 나오는 역대급 무대와,
간간히 터지는 버스커 버스커의 무대가
다른 참가자들의 망작을 커버 치고도 남았다면,
시즌 4 같은 경우는 무난한 무대는 있을지언정, 문자 투표로 이끄는 역대급 무대가 없었다는 점에서
임팩트가 너무 떨어져요. 홍대광이 그나마 가까웠지만,
시즌 4를 대표 하는 노래였냐 하면 고개를 가로 젓게 되죠.
그런 뜻에서 시즌 2는 참 축복 받았다는 오디션이라고 봅니다.
허각 - 하늘을 달리다 / 존박 - 맨 이더 미러 / 장재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강승윤 - 본능적으로
라는 역대급 무대가 연이어서 그것도 다른 사람에 의해서 터졌으니깐요.
프리템포
12/11/07 05:12
수정 아이콘
홍대광 빠로서 약간 아쉽지만, 크게 비판받는 것 - 금x교회와 사연을 너무 강조 - 을 극복하는 게 중요했는데 저번 주에 무대에서 그걸 못 뒤집어서 아쉬워요. 온투도 많이 밀렸구요. 쉴드 좀 치자면 금x교회는 안 다닌지 한참 됐고 사연은 엠넷 제작진이 그렇게 편집해논거지 본인이 그렇게 의도한 건 아닙니다~흐흐 어쨌든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급의 무대가 나오지 않는 이상 top3~준우승 정도에서 마무리가 될 거 같구요. 팬으로서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지금 탑4와서 차 받은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로이킴의 성장이 참 무섭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잘 생겨서 안 좋아했는데, 음악적인 색깔이 다양하고 탤런트적 기질을 갖춘 게 눈에 보이더군요. 다양한 색깔의 노래를 잘 소화하고, 노래도 안정적으로 잘합니다. 홍대광이 너무 강강강강 목소리를 쓰다가 지금 좀 지쳐버렸다면, 로이킴은 강약강약 부드럽게 흐름을 잘 탄다고야 할까요. 그 동안 사연 많은 참가자들이 우승했으니 이번 시즌은 로이킴이 엄친아 이미지로 우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 생각하는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정준영 딕펑스는..잘 모르겠습니다. 정준영은 팬덤의 힘이 확실히 강하고 딕펑스는 인간적인 매력이 많은 팀 같고..그래도 정준영은 여기까지였으면 하네요. 이번에도 살아남을려나요.

저는 슈스케를 본격적으로 본 게 이번 시즌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재미가 있네요. 올해 여름에 시즌2, 시즌3를 한 번에 몰아서 봤었는데,
확실히 그 때보다는 재미가 덜한 것 같습니다만,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는 유일하게 챙겨보네요. 문자 투표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다들 역대급 무대 만들어주길 지금이라도 기대합니다
ps 피디만은 다음 시즌에 꼭 바뀌었으면 좋겠군요;
그리메
12/11/07 09:11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정준영/로이킴 VS 홍대광/딕펑스 입니다.
이번주 탑3가 결정되죠? 만약 정준영/로이킴 중 하나가 떨어진다면 다른 한명은 무조건 결승, 마찬가지로 홍대광/딕펑스 중 하나가 떨어지면 무조건 몰표로 나머지 한명은 결승입니다.
정준영 로이킴의 결승이나 홍대광 딕펑스의 결승은 나오지 않을 듯 합니다.

딱 시즌2의 재림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단지 장재인같은 여자가 한명도 없다는 것이 애러...투개월도 없구요.
12/11/07 09:57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K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본방사수를 안하는 시즌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시즌1 길학미, 시즌2 김지수, 시즌3 울랄라세션 이렇게 감정이입을 하고 방송을 봤는데..
이번시즌은 그다지...
더구나 너무나 뻔해진 방송전개와 생방송 중 인상깊었던 무대가 없다는 점, 매력적인 여자 보컬이 없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겠네요.
실력이 다들 엇비슷하니 우승자예측도 쉽지 않네요.
12/11/07 10:07
수정 아이콘
장모 님// 저도 공감합니다. 안 봅니다. 본문에 적힌 정준영의 실력 문제 등 여부를 떠나서, 이번 시즌은 피디가 여자로 바뀌면서 프로그램이 통째로 그지같아졌다는 점이 맘에 안듭니다. 대체 왜 전 시즌까지 있던 미션 후 무대 순서 정하기는 일언 설명도 없이 없어지고 인기몰이 케릭들이 뒷순서로 일언 설명 없이 가게 됐는지, 왜 매주 남자 출연자들 벗는 모습을 봐야 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짜증만 납니다.
지지난 시즌 같은 시스템이라면 강승윤의 인기는 납득 가능 수준입니다만 이번엔 그렇지 않습니다.
피디가 본인이 기획하고 설정한 방향대로 팬덤을 만들어가려고 하잖아요.
시청자는 그 안에서 놀아나는 느낌입니다. 그 빌어먹을 팬덤 형성 기획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여성만이 지닐 수 있는 매력적인 음색도,
기적을 이루는 보일러 수리공의 모습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멋지게 비춰지고 기획된 방송영상을 보고 지지하는 팬이 잘못된 건 아닙니다.
피디가 한참 모자란 자죠. 욕하고 싶습니다. 아 왜 1년에 한번 오는 내 유일한 취미를 이딴 식으로 변질시켜 놓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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