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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31 22:30:50
Name love&Hate
Subject [일반] 여자분과 갈만한 식당을 몰라 고민하시나요?
죄송합니다. 먼저 고민할 상황이 되는지 물어보는게 예의인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제목을 길게 쓸수가 없네요.
어째든 많이들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게에 자주 올라와서 그런 분들을 위해 스마트폰 어플 하나 추천드립니다.



많이들 아시는 유명한 어플 네이버 윙스푼 입니다.

먼저 어플을 다운부터 받는게 예의겠지요.
구글 마켓으로 갑시다.



맨위에 있습니다. 윙스푼으로 검색하는데도 모두의 웹툰 같은 어플이 검색되네요...어째든 얼른 다운 받습니다.
그리고 실행시켜 봅시다.


가벼운 로딩화면뒤에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메뉴바는 아래에 있습니다. 크게 내주변, 맛집찾기,상세검색, 찜한맛집 네가지 메뉴를 지원하네요.
내주면은 말그대로 내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줍니다.
맛집찾기는 지역별로 맛집이 있습니다. 업종, 평점에 따라 다시 분류가능합니다.
상세검색은 가게 상호나 기타 조건으로 검색가능합니다.
찜한 맛집은 자신이 킵해둔 맛집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평범하다구요?
네이버 윙스푼의 장점은 네이버와의 연계에 있습니다.
해당맛집의 위치와 길찾기 가 네이버 지도와 연동되고
해당 맛집의 정보가 네이버 맛집블로거들의 블로그와 연동됩니다.
하나 들어가보겠습니다.


강남역 미즈컨테이너 를 검색해보겠습니다.

  

우측에 나타났죠? 클릭해보겠습니다.

  

사진 바로 아래보면 지도보기 길찾기 기능이 있고 찜하기가 있습니다.
그아래 메뉴에 보면 간단한 기본정보 (가격대와 메뉴) 와 평점 다음에 리뷰가 있습니다.
무려 3922개죠. 저게 전부다 블로거들이 리뷰해놓은 블로그를 연결시켜 주는겁니다. 사진도 289개나 나옵니다.
죄다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만 모아서 바로 볼수 있는겁니다. 리뷰 하나 클릭해볼게요.

  



바로 블로그 포스팅이 불러집니다. 포스팅에 나온 사진들 289개도 한자리에서 모아서 볼수 있습니다.
블로그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링크 아래 해드리겠습니다.
http://blog.naver.com/lee2434kr?Redirect=Log&logNo=40166690081





블로거들의 리뷰를 모아서 볼수 있는 맛집어플 네이버 윙스푼입니다.
음식점을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는다든지 그러면 네이버 윙스푼으로 찾아보세요. 꼼꼼하고 양질의 리뷰들을 보고
결정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찜해두시는거죠. 하나둘씩 쌓이면 찜한 맛집만 둘러봐도 갈곳이 래퍼토리가 많아지죠

  



저기 나오는 집들이 죄다 맛집은 아닙니다. 그냥 리뷰가 있는 집들이라고 보시는게 더 정확합니다.

그러니깐 일단 다른데서 정보를 얻으면 그것을 확인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누군가가 음식점 이야기하면 바로바로 네이버 윙스푼에 등록해둡니다.
pgr 질게에서 추천해준것들도 바로바로 등록해놓구요.
그러면서 리뷰를 보고 결정해보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어디가서든 편하게 괜찮은 집을 찾아갈수 있게 되었네요~
그러다 찜한 맛집이 차츰차츰 쌓이게 되니깐 웬만한 곳에서는 다 갈곳이 생겼습니다~

아 물론 지역맛집으로 검색해서 높은 평점보시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평가단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곳이 특히 평점이 높습니다. 높은 평점은 여성분 접대시에 신뢰할만합니다.



네이버 윙스푼과 함께라면 데이트 식당은 염려 없어요~
데이트 할 사람이 없는것이 문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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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31 22:32
수정 아이콘
역시 글은 미괄식 !
12/10/31 22:33
수정 아이콘
앗 순간 제목만보고 인증해피님이 떠올랐네요..

저 미즈컨테이너가 원래 대구에서 시작해서 이렇게 흥했다던데. 항상 사람이 많아 기다려야 된다더군요
12/10/31 22:34
수정 아이콘
밥은 집에서....
사직동소뿡이
12/10/31 22:35
수정 아이콘
데이트 할 사람이 있어도 고기&밥 아니면 안 먹는 애인이 있다면?
남친이랑 4년 사귀는 동안 스파게티 가게 2번, 패밀리 레스토랑 1번 가봤습니다.
한번은 연애 극 초반때, 나머지 2번은 친구, 가족모임때...
냉면과열무
12/10/31 22:38
수정 아이콘
같은 또래의 이성과 음식점 가본적이 없어서.........
12/10/31 22:38
수정 아이콘
아니 예의가 없다는걸 아시면서도 글을 쓰시다니요 너무하신것 아닙니까? 크크
Mactuary
12/10/31 22:38
수정 아이콘
막줄이 핵심...
Tristana
12/10/31 22:41
수정 아이콘
신림역 근처에 식당이 저렇게 많았나요 흐흐
사실 맛있는건 서울대입구역이 더 많던데...
난 애인이 없다
12/10/31 22:46
수정 아이콘
원래 식당, 영화관은 혼자 가는 곳입니다. 흥
12/10/31 22:46
수정 아이콘
인증해피님은 지금도 블로그에서 열심히 서식중이시죠...흠흠.

일단 갈 여자가 묻는게 먼저 아닙니까?
DarkSide
12/10/31 22:49
수정 아이콘
일단 가장 중요한 건 저는 사귀는 여자가 없습니다 ...

저 같은 홀아비 냄새나는 컴공과 공대생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

25년 평생 동안 서로 말하고 아는 여성이라고는 어머니와 할머니 뿐 ....



헤헤헤 .... 아마 평생 안 될거야 나는 ~ 인생이 그저 무상하네 .... 하하 .....

나는 평생 혼자서 외롭게 독신으로 살다가 고독하게 죽을거야 ~~

죽어서도 혼자서 그냥 무덤 속에 갇혀 있을거야 ^^ ~~~~

나는 길을 잃고 평생 헤메이고 살아가는 방랑자가 될 거야 ~~
아잘남
12/10/31 22:50
수정 아이콘
앗 왠지 love&hate 를 모니 원피스의 트라팔가 로 가 떠오르네요

물론 love&hate 자체로도 의미있는 말이긴 하지만; 혹시 글쓴이 께서는 원피스 보시나요?크크
Love&Hate
12/10/31 22:57
수정 아이콘
원피스
손목에 x 표치는것까지 보고 뒤는 안봤습니다.
나이가 점점들어가니 보기가 힘들어져서;
12/10/31 22:55
수정 아이콘
고민.. 하고 싶어요...
Abrasax_ :D
12/10/31 22:55
수정 아이콘
변방이라서 그런지 한 군데네요 ㅜㅜ
저장하는 용도로 써야겠어요. [m]
JunStyle
12/10/31 22:58
수정 아이콘
매일 외식해서 검색을 엄청 했지만 검색해서 가본곳중에 만족한곳은 5% 도 안되네요.

윙버스나 기타앱들도 다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냥 요즘은 다 마케팅이다보니 ㅠㅠ
채넨들럴봉
12/10/31 23:13
수정 아이콘
그런 고민 따위 안합니다
제가 갈 음식점을 고민하죠
Darwin4078
12/10/31 23:20
수정 아이콘
윙스푼은 좀 아닌거 같고..

블루리본서베이가 그래도 좀 낫더군요.
http://www.bluer.co.kr 입니다.

이곳 역시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입니다.
Love&Hate
12/10/31 23:49
수정 아이콘
윙스푼은 애시당초 맛집을 검색해보고 가는것이 주목적인 것이 아닌거죠
저희 동네에는 녹두장군이라는 맛집 블로거가 있습니다. 녹두장군의 식도락이라면 굉장히 유명한 블로그인데..
맛집이 아니라 동네에 식당이라는 식당은 다 다니면서 리뷰해주죠. 흐흐
다녀왔더니 그다지 맛이 없다고 이게 무슨 맛집이냐는 말도 많이 들으셨는데
졸업하시기 전까지 정말 동네에서 웬만한 집은 다 다니면서 리뷰해줬습니다. 그게 큰 도움이 되었구요.

윙스푼의 장점은 자료와 리뷰의 방대함이죠.
실제 다녀온 사람들의 추천이나 블로그 서치를 통해 나에게 맞는 맛집을 찾아나가는 용도로 써야죠~
정보가 많은 것은 좋은것입니다.
박근혜
12/10/31 23:43
수정 아이콘
제가 오늘 질게에 올린 글을보고 쓴 저격글이로군요!
잘 써먹겠습니다. [m]
최종병기그녀
12/10/31 23:53
수정 아이콘
데이트의 기본이라고 할수 잇는 밥집소개 인데 중요한건 저런곳은 사람이 많거나 입맛이 맞지 않은곳이 많아서
걱정이 되긴하지만 저런 자료는 항상 감사 하네요

대구에서 시작한 미즈 컨테이너 인데 대구에서는 정말 줄서서 대기번호 받고 기다려야 먹을수 있죠
그리고 메뉴는 참 고르기 힘들게 되있어서 처음 가시는분은 당황하실수도 있습니다 ^^
옆집백수총각
12/11/01 00:45
수정 아이콘
이건 대놓고 광고인데 좀...
Love&Hate
12/11/01 00:56
수정 아이콘
무엇에 관한 '대놓고' 광고이죠?
어플에 대한 광고라는 이야기입니까
어플소개에 하다가 나온 저기 나온 음식점에 대한 PPL 을 규제해야 된다는 말씀입니까?

대놓고 광고는 또 무슨뜻인지..
소개와 대놓고 광고에 대한 구별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제 시카입니다
12/11/01 01:03
수정 아이콘
흐흐.. 앱에 보이는 미즈컨테이너랑 부처스컷 괜찮죠.
미즈컨테이너는 꽃미남들이 서빙한다는 장점(사실은 단점임)이 있기도 하구요....
쭈구리
12/11/01 01:28
수정 아이콘
저는 윙스푼, 블루리본 서베이, (신뢰할만한)맛집 블로그들을 두루 참조합니다.
평점뿐만 아니라 윙스푼의 간단평들과 리뷰들도 참고하고요.
괜찮은 맛집으로 알려졌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질이 하락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근 평들을 꼭 참고하는게 좋습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2/11/01 02:31
수정 아이콘
뜬금 없는 얘기지만
신림역 근처에서 먹어본 집중엔
탑퓨전포차가 제일 좋았네요.

그집 껍데기 볶음이랑 감자전은 정말 예술입니다.
문제는 쪼금 친해졌다 싶으면 카드 결제를 안받으려는 아주머니 때문에
지갑에 현금 없으면 가기 싫어지는 집인게 문제네요. 그래도 감자전과 껍데기 좋아하는 분들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12/11/01 03:56
수정 아이콘
윙스푼 원래 서울 바깥으로 나가면 자료량이 급감한다는 평이 많았는데
요즘은 나아졌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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