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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7 03:48:25
Name Alan_Baxter
Subject [일반] 슈퍼스타K4 생방송 무대에서 드러난 문제점들 - '역시 문제는 PD'
지난 번에도 슈퍼스타K4 PD분에 대한 따가운 비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생방송 측면에서 비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심한 어조로 비판을 한 것 같아서 이번에는 나름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비판하겠습니다.
슈퍼스타K에는 단계별로 나름의 패턴이 있습니다. 지역예선은 지역예선 나름대로의 특징과 패턴, 슈퍼위크는 슈퍼위크
나름대로의 특징과 패턴, 생방송 무대는 생방송 무대 나름대로의 특징과 패턴 말이죠. 그 중 생방송 무대가 다른 단계와
가장 이질감이 있고,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생방송 무대 이전 단계에서는 생방송 무대와는 달리
PD에 의한 편집으로 모든 것을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실력을 바탕으로 편집을 해야 하지만, 캐릭터성과 실력,
외모를 같이 겸비한 출연자를 더욱 푸시하고 돋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방송 무대에서는 실력이 가공 없이 보여주기 때문에 그러한 푸시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죠. 이번 TOP 7의
생방송 무대는 그러한 비판이 딱 맞아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슈퍼위크 때부터 이른바 기타치는 남자 4명 중심으로
편집해왔는데, TOP7의 무대를 열어본 결과 그 동안 브라운관을 독식했던 출연자들이 아닌 다른 참가자가 더 빛을 발했죠...
여기서, 이질감과 함께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드라마 속 단역이 갑자기 어느순간 주연으로 올랐을 때의
황당함 처럼 말이죠. 제가 생각했을 때 애시당초 연출자가 원하는 모습은 우리가 푸시해주는 출연자가 잘해서 더 높은 단계에
오르는 것일 것입니다. 굳이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치더라도 형평성을 잃어버리는 편집은 큰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게 당락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무대 순서를 놓고 보았을 때 이전 시즌에서는 나름 기준이 있거나
소미션에서 우승한 참가자에게 순서의 권한을 부여했지만, 이번에는 마땅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고, 이상하게도 유승우나
로이킴 같은 참가자들은 계속 뒷번호를  배정받았습니다.

'실력'과 '편집'의 괴리는 당락의 변화를 낳았고, 이승철 심사위원의 분노로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K4의 PD의 역대 연출
방식이 '캐릭터성'이었고, 그러한 것들로 인하여 연출한 프로그램 마다 실패하는 일 없이 계속  순항했지만, 이번 프로그램 만큼은
실패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 부터라도 이러한 사태를 충분히 예견하고, 특정 출연자에 집중된 과장된 연출이 아닌 출연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방송 무대의 꽃인 미션 주제는 참 불만인데요. 지난 시즌에서는 작곡가 빅6, 팝송, 그대에게, 뮤직드라마,
심사위원 노래 등 주제 자체가 명확한 편이었는데, 이번엔, 미션 대부분이 (첫사랑, 라이벌 미션, 고백(Go Back)) 모호한
주제라 중구난방이었던 것 같습니다. 통일성이 없고 산만하다고 해야 하나요?

마지막으로, 이른바 정형화된 패턴 또한 다음 시즌에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 발표시 처음 나오는 세팀은 무조건 합격되는
법칙, 마지막 발표를 앞두고 '60초 뒤 공개', 이젠 지겨울 법한 세트, 편집, 구도, 자막, 구성까지.... 다음 시즌 부터는 'ALL NEW'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 하는 슈퍼스타K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무관심 보다 보고 비판하는 시청자가 낫잖아요!... 매주 시청하는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비판글을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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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12/10/27 03:52
수정 아이콘
무관심 보다 보고 비판하는 시청자가 낫잖아요!(2) 지난 시즌에는 매회 끝나자마자 게시판을 도배 했었는데 이번시즌은 관심 자체가 없네요.
이번 시즌 제일 불만은 시청률을 생각한 순서 배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바뀐 여자 PD가 시청률 의식하는 모습을 첫방부터 보여주긴 하는데 이건 도를 넘어섰습니다. 의도적인 밀어주기가 너무나도 티가 납니다.
애패는 엄마
12/10/27 03:57
수정 아이콘
이번 불판에는 참여 못했지만 불판때마다 정준영군 실력의 굉장히 회의적이었고 사실 유승우군의 장점은 편곡 능력이라고 봤는데 이게 생방송 오면서 약해진다고 봐서 사실 쉽지 않을거라고 봤어요. 로이킴의 성장은 약간은 예상했지만 그 훨씬 이상이라 놀라운데

1. 대놓고 의도적이고 편파적인 순서 배치
2. 편집의 불공평성
3. 점수 변동폭 최소화시켜서 문자 투표로 당락 좌우
4. 슈퍼 세이브 최소화로 문자 투표로 당락 좌우

그냥 노린 거라고 봐야합니다. 정준영팬, 유승우팬 비판할 이유가 없다고 봐요. 피디가 판을 너무 심하게 저렇게 짜버렸는데요. 본인 원하는 방향으로. 저렇게 순서를 뒤로 밀어버리면 그냥 무대는 보기 힘들고 팬심으로 투표하라는 거죠. 왜곡된 애정과 자기가 추정하는 시청률에 대한 욕심이 프로그램과 다른 사람들의 의욕을 제대로 말아먹는거 같습니다.

오디션 문제와 별개로

1. 60초가 예전에는 1~2번 사용해서 쪼는 맛이 있었다면 지금은 너무 남발합니다. 남발할때도 있었는데 예전에는 탑4나 3때부터 그랬는데 지금은 탑 12부터 남발하죠
2. 편집이 너무 애정의 편차가 느껴지고 재미가 없습니다.
3. 이승철씨의 독설이 갑자기 확 사라지고 (물론 오늘의 한마디는 멋졌습니다.) 윤미래씨는 점점 더 그냥 소감만 말합니다. 윤건씨가 잘 들어와서 낫긴한데. 이승철씨, 윤건씨, 윤종신씨로 봤으면 하네요.
4. 가장 중요한 공연과 음향에 대한 연구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음향은 나아져서 정상적 수준은 됐는데 공연 연출은 그냥 이제까지 괜찮다고 생각했던 구성들을 골라 자신이 좋아하는 뒷번호 출연자들에게 해주는 거 같습니다.
안수정
12/10/27 04:22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고 나니 왜 이번 시즌이 지난 시즌들에 비해서 재미가 없고 뭔가 퀄리티가 떨어지는지 알 것 같네요......
밀로세비치
12/10/27 07:32
수정 아이콘
아 허니지 이제 너네들을 못보는것이니? 흑흑

어제드디어 무대를 즐기기 시작한거 같았는데
The HUSE
12/10/27 07:54
수정 아이콘
뭐, 가장 큰 문제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별로인 듯 합니다.
지난 시즌 울랄라...의 실력에 눈에 높아진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재미가 없어요.

역시나 옆동네 위탄은 예선에서 멋진 참가자들이 많아서 또 속는 셈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제발 생방때 잘해보자고...
스웨트
12/10/27 08:04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개인적으론 다들 그러하듯이 실망입니다.
우선 편집부터 너무 편파에요. 팬심이다 뭐다.. 그랬지만 이번엔 pd가 팬일줄이야..
게다가 막상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느낌을 받아요.
얼굴빨이지 라고 생각했던 로이킴은 정말 점점 성장하는 느낌받고 잘부른다 하면서 노래를 찾게 되는데
나머지는 그닥 편집에 비해서는 기대가 높아서인지.. 유승우나 김정환이라든지 말이죠..
허니지는 주목받을 편집 자체를 받지 못했고.. 쩝
시즌2가 춘추전국시대 시즌3가 위나라에 항쟁하는 촉오 삼국시대 였다 비유가 확 오는데
이번시즌은 청동기 부족전쟁도 아니고... 교과서엔 멋있다던데 실제로는 흐음.. 이런느낌이랄까요..
ps. 홍대광화이팅!
열정적으로
12/10/27 08:48
수정 아이콘
시즌3까지는 나름 열심히 챙겨봤는데 이번엔 거의 안보고있습니다.
보다가 그냥 끄고 자버립니다. 더럽게 재미가 없어요 실력이 어처구니없는건 말할 필요도 없구요
지금 보면 에이스가 로이킴 같은데..허허
누나 좀 누워봐
12/10/27 08:53
수정 아이콘
실력이 없어요.. 어제 유승우 노래는 원곡에 비하면 정말 한심한 수준이었고요.
달팽이
12/10/27 09:22
수정 아이콘
확실히 PD가 경연순서로 장난질을 많이 치는 게 티가 나네요.
지난 시즌까진 소미션 우승자가 경연순서를 정했는데...
슈퍼위크 편집도 그렇고, 유승우, 로이킴, 정준영을 밀어주는 정도가 심한 것 같습니다.
아직 1일차에 불과하지만 사전투표 결과 1위가 홍대광 2위가 딕펑스인 것을 보면,
거기에 대한 반감이 슬슬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10/27 09:2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버스커,울랄라를 배출해낸 지난시즌멤버가 OP.
이번 시즌은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무대가 없네요.
엠넷은 이젠 슈스케시리즈보다 보코가 더 기대됩니다.
몽키.D.루피
12/10/27 10:07
수정 아이콘
pd+여성팬덤 vs 그외 시청자들 구도인 듯..
Pavlyuchenko
12/10/27 10:28
수정 아이콘
어제 마지막의 이승철씨의 발언은 정말 깊은 빡침이 느껴지는 멘트였습니다. 선글라스까지 벗으면서 말이죠.

어제 무대만 놓고 봤을 때 정준영과 유승우 두 사람 중 적어도 한 명이 탈락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게다가 중간에 탈락위기 3명 발표한 것도 참... 동생이 정준영 얼빠를 자청하고 있는데 어제 살아남은걸 보고 어이가 없어할 정도니. 말 다했죠.

이제 슈스케는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느낌입니다. 재미도 감동도 예전 시즌 2, 3에 비해선 너무 없네요. 편집만 더 교활해진 느낌. [m]
Smirnoff
12/10/27 10:37
수정 아이콘
슈스 4는 PD가 너무 싫어요 진짜. 시즌2때 강승윤에게 성희롱적 발언 한 이후로 색안경이 씌였는지 대놓고 방송으로 얼빠질 장난질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짜증나요

시즌 2때 엄정화씨가 시청자 빙의 심사위원이라고 엄청 까였지만, 엄정화씨가 첫주차 라이브때 장재인씨에게 했던 '이제부터는 정말 캐릭터 싸움이다' 라는 말은 슈스케 라이브를 관통하는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은비는 귀요미가 되어서 방송사고급 실수를 하고도 한 주차 더 갈 수 있었고, 박보람은 탈락해버린 후이긴 하지만 탈락 직후 방송과 이후의 기획프로에서 허각과의 남매 캐릭터가 부각되면서 팬을 많이 얻고 안티는 많이 줄었죠.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에 PD의 입김이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참가자가 아무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매력이 있어도 PD가 그걸 안 내보내주면 말짱 꽝이에요. 물론 재밌는게 장땡인 PD가 그럴 리가 없는게 일반론이지만, 이번 시즌 PD는 팬 빙의를 했기 때문에 사전 백스테이지 영상에서도 그렇고 소미션 없애버리고 마음대로 순서 짜는것도 그렇고 대놓고 편파로 갑니다.

사실 오디션의 포맷을 한 예능프로그램이고 김용범 PD 시절에도 조작 소리 나올 정도로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 꽤 있습니다. (시즌2 TOP3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죠. 장재인은 그날 대국민 선정곡 미션에서 어떻게 레몬 트리라는 쌩뚱맞은 곡을 부르게 되었는지는 장재인 팬들 사이에서 아직까지 의문이고(존박의 경우 주 팬층인 아줌마들이 니가 사는 그집을 밀었고 허각의 경우 형 허공의 주도하에 하늘을 달리다를 밀었는데 장재인의 팬층은 장필순의 곡과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이의 꿈 중의 한곡으로 단일화 투표를 한 후에 이긴 곡을 주도적으로 밀었는데 언급조차 되지 않는 레몬트리가 떡하니 선곡이 되었습니다.), 장재인이 처음으로 1위를 내준 인터넷투표는 순위별 차등이 갑자기 2.5배로 뛰어서(TOP4 : 100, 92, 84, 76 -> TOP3 : 100, 80, 60) 그 결과 장재인은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에서 모두 존박을 앞서고도 늘어난 인터넷투표 비중으로 인해 탈락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도 이렇게 노골적이진 않았어요. PD씩이나 된 사람이 라이브는 캐릭터 없고 존재감 없는애들이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모를리가 없는데 잘생긴 애들한테 편집분량을 몰아주고 몇몇 출연자는 아예 통편집을 하고 이런 건 좀 아니죠 시즌2에서는 그렇게 쩌리취급 받던 앤드류 김소정 같은 참가자도 일정 부분 이상 자신을 보여줄 분량은 확보했었는데..



그리고 이승철은 이렇게 빡쳤으면 다음주엔 윤종신이 참가자들한테 60점대 70점대 날렸던 것처럼 돌직구 좀 날렸으면 좋겠습니다. 점수 편차 작게 해달라고 PD가 부탁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자기가 최고점 준 허니지와 최저점 준 정준영의 차이가 고작 100점 차이에 6점밖에 안 난 상황에선 오히려 시청자들이 '뭐야 점수 왜이리 높게 줘' 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그리고 교활해진 낚시편집, 심하게 자극적이어진 편집 얘기 하시는 분들께 참고사항으로 말씀드리면 시즌 2때도 3때도 지금 PD가 소위 말하는 '악마의 편집' 전담이었습니다. 시즌 3때 논란이 되었던 푸아그라의 꿈 그리고 김그림 신지수를 탱커로 만들었던 편집 모두 지금 PD의 작품이라는 거죠. 그리고 이제는 그 PD가 메인피디인 것이고..
바나나배낭
12/10/27 11:01
수정 아이콘
슈스케 123광팬인데..

슈퍼위크 마지막주에서 피디가 밀었던 유승우정준영? 개인카메라 목욕하고 나오는 장면이었나? 이때 1차로 정이 확 떨어지고

그래도 한번만 더 보자 해서 생방 첫방 봤는데... 볼륨 계범주 분량실종과 순번압박.... 흥미가 팍 떨어지더군요 걍 안보게됩니다
빌어먹을곱슬
12/10/27 12:08
수정 아이콘
아침에 재방송 봤는데 이건.....
유승우군의 말하는대로는........... 우리가 유재석의 말하는대로에 감동받았던것은 고생을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전혀 감동이 없었네요....
타테시
12/10/27 12:47
수정 아이콘
PD가 문제라 봅니다.
단적으로 경연주제를 삼는게 너무 애매합니다.
이전에는 딱 하나의 주제를 삼고 거기에 맞춰서 노래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대부분 참가자들이 비슷한 성향의 노래를 부르고, 그래서 거기서 누가 제일 잘하느냐를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애매모모하게 경연주제를 잡아놓다보니 선곡이 거의 멋대로 선곡이고 그로 인해 플러스 마이너스가 심합니다.
또 순서에 있어서도 자꾸 PD의 사심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생방 직전까지는 PD의 사심을 이해할 수 있었으나, 생방 이후부터는 PD가 주인공이 아니라 TOP12와 시청자가 주인공이니 만큼
당연히 PD는 간섭에서 최대한 손을 뗐어야 했다고 봅니다.
이건 너무 아니에요. 그러니 시청률도 전작보다 훨씬 못 나오고, 생방을 가도 잘 못 나오는 것이죠.

다만 참가자들의 실력은 폄하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좋은 참가자들이 많은 편이었고 캐릭터들도 뚜렷한 편입니다.
다만 엄청난 실력자 이것만 없을 뿐이죠. 실력의 문제로 까내리는건 오히려 문제의 본질을 해친다고 보네요.
눈물이뚝뚝T^T
12/10/27 13:09
수정 아이콘
저도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다만, 전시즌 통틀어서 이렇게 망조들린 시즌은 처음이네요.
엠넷이 생각이 있으면 현 피디 안쓰겠죠..
문제는 윗 댓글들에서 거의 언급됐네요.
메인 피디의 역량부족이고, 지나친 사심연출로 망쳐버린 거라고 봅니다.
홍대광씨 포텐이 터지는 듯 한데.. 잘됐으면 좋겠네요.
유승우나 정준영은 특히나 성장세도 둔화됐고, 한계가 드러난달까..
하던더하면 지루하다 욕먹고, 시도하면 무리수라고 욕먹는다지만,
잘만 하면 장점이 더 부각되는거고, 더 참신할 수 있는 거거든요.
두 출연자는 두 부분에서 모두 실패한 거같아요
일단 다음주 무대까진 봐야겠네요.
일단 다음조 묻
12/10/27 13:15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 부터 문자 투표의 비중을 낮춰야 한다고 보여집니다.심사위원 점수 비중이 너무 낮습니다. 심사위원 점수를 60%로 하고 문자투표 35%, 사전 인터넷 투료 5% 이렇게 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12/10/27 13:28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 끝나고 이제 겨우 한나절 한 것이긴 합니다만, 지금 슈스케 사이트 및 네이버 인터넷 투표 모두 1위 홍대광, 2위 딕펑스입니다.
F4 팬덤을 제외한 일반 시청자들이 모두 똘똘 뭉쳐서 안티 PD세를 형성하고 있는 상황인데,
PD가 홍대광씨에게 춤이라도 추게 만들지 않는 이상 다음주차 탈락은 무조건 F4 중 두 명이라고 봅니다.
神용재
12/10/27 13:28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과 비슷한데 실시간문자투표의 비중을 줄여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윤미래씨한테는 죄송한데;;;심사위원 교체도 좀;

아 그리고 슬슬 참가자들 거품이 빠지는게, 더 흥미진진하네욧
갠적으로 대광씨!응원해봅니다;
누렁쓰
12/10/27 14: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편집이나 실력 문제는 다 제껴두고, 이번 이승철씨의 발언에 실망했습니다. 감동받은 무대와 형편없는 무대에 변별력 없는 점수를 준 것은 선택을 시청자에게 맡긴다는 거죠. 그러면서 음악적인 선택과 대중적인 선택 운운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본인의 음악적인 선택이 6점차에요. 확실하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낮은 점수를 줘서 떨어뜨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팬덤에게 공격을 받고 시청률도 떨어지니 어중간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럴거면 시청자의 판단을 존중해야죠. 본인도 타협하면서 방송하는 상황에 왜 대중들을 음악적인 문외한으로 취급합니까?
아레스
12/10/27 15:53
수정 아이콘
PD문제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참가자들 실력이 부족하다 봅니다.
light in August
12/10/27 16:37
수정 아이콘
보코 우승자 손승연이 보코 대신에 슈스케를 참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PD 체제에서는 생방은커녕 소리소문없이 슈퍼위크 중간에 광탈했을거 같습니다.
Abrasax_ :D
12/10/28 11:43
수정 아이콘
유승우 무대는 편곡이 충격적이네요... 원곡을 들어보기는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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