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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26 20:26:00
Name lovewhite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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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K리그] 한달뒤면, K리그 역사상 첫 강등팀이 나오게됩니다.




올해 K리그에서 처음으로 강등을 당하는 팀이 나오게 됩니다.

현재 상주는 자동강등으로 인해, 리그를 불참하고 있지만 오늘 기사에 따르면, 법인화 작업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내년 2부리그에서 1위를 한다면, 승강 PO를 통해 다시 K리그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현재 승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등 경쟁 3팀)

전남 36점. (상주 기권승 1승 포함)
광주 33점. (상주 기권승 1승 포함)
강원 32점. (이번라운드 상주에게 기권승으로 실질적으로는 35점.)

만약, 이번라운드에서 전남과 광주가 진다면 강등경쟁은 이 세팀이서 물고 물어지는 상황이 연출될수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마지막라운드에서 광주와 전남이 맞대결합니다.

이 대결에서 강등팀이 결정된다면... 양팀과 양팀팬은 희비가 교차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12월 1일 광주와 강릉으로 많은분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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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eller
12/10/26 20:30
수정 아이콘
이 멍청한 스플릿 시스템은 언제 없어지나요..

아오.... 인천 ㅠㅠ
냉면과열무
12/10/26 20:33
수정 아이콘
하아... 시.도구단이 강등된다면.. 흐음... 지원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을텐데..
여하튼 방송사에서도 강등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매치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에위니아
12/10/26 20:42
수정 아이콘
이와 별개로 상위 스플릿에서는 내일 전북과 서울의 사실상 챔피언결정전이 벌어집니다. 서울이 이기면 거진 우승확정이 되고 전북이 이기는 순간 우승 몰라요!!

전북팬 입장에선 서울전 더블하고 수원이 항상 그래왔듯이 서울을 한번 잡아주길 바라고 있습죠..
잠잘까
12/10/26 21:05
수정 아이콘
저의 바람도 이번에 전북이 이겨서 승점 4점차로 만들고,
다음에 전북은 수원을 당연히(?) 이기고, 수원은 당연히(?) 서울을 이기고

마지막 결전에서 전북이 서울을 이기는 완벽한 우승시나리오를...ㅠㅠ
12/10/26 20:53
수정 아이콘
내년부턴 축구장에 갈수있다는 사실에 크게 부풀어있는

안양팬의 선덕선덕한 마음..!!
잠잘까
12/10/26 21:18
수정 아이콘
강등팀은 참 고민이네요. 과거부터 그래도 많이 경기 본 전남이 있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는데,
학범슨 강원도 1부에 있어줬으면 좋겠고,
정말 여기까지 버틴 것이 대단한 광주도 있었으면 좋겠고....(최만희 감독님께서는 타팀과는 비교불가할 정도로 힘들게 팀을 운영하고 계시죠. ㅠㅠ)

스플릿이란게 슬프고 웃긴게, 만약 풀리그를 했다면 상대적으로 하위권팀이 승점을 얻기가 까다로워서 순위가 고착화 될 수 있었는데, 강등팀 맞대결이 늘어나면서 순위싸움이 정말 피가 말리죠.
물론 이제 순위를 끌어 올리거나 내려갈 일이 없는 팀들의 경우 동기부여가 약해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게 참 아쉽습니다. 아직도 인천은 정말 아...현실은 힘들겠지만, 상위 스플릿에 있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이 안될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줘서 더욱 안타깝고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최근 패배가 7월에 수원에게 진 경기 이후로 무패입니다. 물론 무재배감독님의 향수가 아직 짙게 남아있는지 무가 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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