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10/12 21:59:37
Name 넛흐
Subject [일반] 서울 치전 졸업하고 치과의사 -> 페이닥터 세후 월 1000???
안녕하세요.

음 그냥 참....

흠....제가 예전에 듣기에 치전 졸업하고 페닥 뛰면 250 정도 받는다.

전문의?를 따야 좀 더 받고.. 1000넘는 페닥은 거의 없다. 치과는 포화다. 치전 준비는 비추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어제 아는 형과 술을 먹는데

갑자기 야 치과 페닥 1000 세후라잖아!! 너 땜에 250이랬다가 개쪽 먹었따라는 거예요.

그래서 응???? 진짠데..

그랬떠니 그 형의 친구가 제약회사 다니는데 병원 영업뛰는 애가 말해준거라면서

직접 제 눈 앞에서 전화를 걸어 스피커폰으로 확인을......허헛..;;;;;;

흠..
  
역시 치느님 치느님 하는 이유가 있나 싶더라구요...

네 그냥 그렇다구요....

제 자식은 치대에 꼭...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키즈
12/10/12 22:03
수정 아이콘
요즘 양악이니 뭐니하면서 치과찾는 사람들이 늘어난게 이유 아닐까 싶습니다마는......
박초롱
12/10/12 22:04
수정 아이콘
일의 로딩이 얼마냐에 따라 다른 것도 있죠 사실..
그리고 그걸 고려한다 해도 페이닥터 세후 1000이면 엄청 좋은 조건이에요. 절대 평균치는 아닙니다;
iAndroid
12/10/12 22:05
수정 아이콘
방금 클리앙에서 본 글을 여기서 또 보네요.
근데 클리앙 리플은 갓 나온 치과의사에게 월 천 주는데 있으면 내가 갈테니 좀 알려달라~ 라는 분위기던데요.
12/10/12 22: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는, 글을 통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 그게 파악이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나중에, 님 후손들이 치대에 입학하게 하기를 원한다고 이해하면 될런지요?

+) 그리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쓰셨는데, 이게 의료업계의 기준이라 생각하실 분들은 계시질 않기 바랍니다.
진짜 어디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듣고, 앞뒤 사정 다 빼놓고 한 이야기. 웃기지도 않네요.

++) 의사들 그렇게 욕하고 싶으세요??

+++) 피드백은 전혀 없네요??
12/10/12 22:07
수정 아이콘
졸업하고 1000주는곳 없어요 (있다해도 일반 사람은 못들어가요)
어느정도 경력이 쌓였거나, 일이 더럽게 많거나, 아니면 양악등 미용쪽일 경우지
일반 치과는 1000과 250 둘 중 한명 의견중에서는 99.9% 250에 가까워요
tannenbaum
12/10/12 22:09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인 여자사람이 신부감으로 그렇게 인기가 좋다더군요
12/10/12 22:09
수정 아이콘
음... 치과가 포화면 의사 수급 딸리는 쪽 페이닥터는 좀 더 받는다는 건가요?

의대 학비에다가 들이는 시간 생각하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새 개원해서 경쟁하기도 빡센 시대인데;
놀라운 본능
12/10/12 22:09
수정 아이콘
잘버는 치과의사도 있고 250 버는 치과의사도 있는거지 1000버는데 머 어쩌자는 건지

통닭 팔면서 250버는데 1000버는데 있는거랑 머가 다름?
개망이
12/10/12 22:10
수정 아이콘
1000만원 주는 곳 없다는 건, 1000만원 넘게 버는 사람이 전무하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찾기 힘들다는 표현이겠죠. 특수케이스 한 분 보시고 전체 치과의사가 그만큼 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프로게이머도 월 천만원 버는 선수 있긴 있습니다. 99%가 250만원도 못 벌어서 문제지.. [m]
Cazellnu
12/10/12 22:11
수정 아이콘
그, 그냥 남이 돈많이 버는게 부러운건가요?
강동원
12/10/12 22:11
수정 아이콘
네 잘 알겠습니다.
12/10/12 22:15
수정 아이콘
부모가 되면 자식을 치대 보낸다니..
그저 자식이 불쌍할 것 같습니다.
한만두번머겅
12/10/12 22:15
수정 아이콘
뭐 '자게'니까요
pgr하지마까 부인
12/10/12 22:16
수정 아이콘
케이스 바이 케이스
열심히 하시는 능력치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어느직업이던지간에요
박초롱
12/10/12 22:17
수정 아이콘
이건 마치 롤 프로게이머하면 대회 한 번에 상금 1억 이상 번다는 소리같이 들려요.
왱알왱알
12/10/12 22:17
수정 아이콘
수준인증글
12/10/12 22:23
수정 아이콘
롤 프로게이머도 대회 한번에 상금이 10억이 넘는데요.. 1/5해도 2억... 와..
진중권
12/10/12 22: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카스를 시키세요.
wish buRn
12/10/12 22:27
수정 아이콘
몇주전 뜬금없이 한의사 까던 글이 생각나네요...
20대중반인 7급공무원이 쓰기엔 좀 한심한 내용입니다.
Darwin4078
12/10/12 22:28
수정 아이콘
24세에 7급공무원 합격하셨으면 치과의사 안부럽습니다.
치과의사가 님을 부러워할겁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계란말이매니아
12/10/12 22:29
수정 아이콘
흠... 거.. 참.. 요새 자영업 힘들다고 그런 뉴스많이나오던데. 옆집 아저씨가 감자탕집하는데 한달에 3천만원이나번다네요
흠..
역시 감자느님 감자느님 하는이유가있더라구요
네. 그냥.. 그렇다구요..
제 자식은 꼭 감자탕을 족발집까지...
12/10/12 22:29
수정 아이콘
음.... 이거 그냥 아 신기하구나 몰랐는데 이렇네 다른 사람들도 알까? 해서 올린 글인데 참 반응이...
글쎄요 제가 쓴 글에서 뭔가 치과의사를 비하하는 뜻이 보였나요?
아니면 제가 리플 다신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그런 글을 쓴 것일까요?
그렇게 썼는데 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자식이 불쌍하다 LEADA님 꼬깔콘님 글쎄요.. 왜 이런 리플을 다셨는지요???
제가 그런 부모욕과 동급인 욕을 먹어야 할만큼 잘못했나요?

참 어이가 없고 기가 차네요
12/10/12 22:34
수정 아이콘
남들 직업 이야기. 그냥 그렇다는 식으로 쉽게 가쉽거리로 글 쓰시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밤식빵
12/10/12 22:30
수정 아이콘
그냥 순진한분 인것 같아요.
직접 치과의사가 인증해준것도 아니고 제약회사 영업뛰는 사람이 말해준걸 그대로 믿고 그게 진리인냥 생각하는게 재미있네요.
글쓴분도 20~30대라면 안늦었어요. 도전하세요. 뭐하러 자식이 치대에 갈때까지 기다리나요...
Tristana
12/10/12 22:32
수정 아이콘
글이 솔직히 웃기긴 한데
뭐 이런 반응까지 나올 건 아닌거 아닌가요

뭐 술먹다가 농담으로 우리 애는 의대 보내서 성형외과 시키자 치대 보내자 이런 소리 가끔 하는데
12/10/12 22:33
수정 아이콘
제가 똑같은 글을 클량에도 올렸었어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사람들도 이걸 알고 있을까? 와우 월1000이라니 난 몰랐는데 대단하네!
하는 뜻에서 올렸던 거죠.
링크 첨부합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5922733

제가 이렇게 클량 링크를 가져오는 이유는 이곳 PGR21의 리플이 왱알왱알님의 말처럼 수준인증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Cazellnu (2012-10-12 22:11:02)
그, 그냥 남이 돈많이 버는게 부러운건가요?
- 님은 그럼 부럽지 않으세요?? 그냥 돈 많이 버는게 부럽지 않은게 아니라 치과의사는 사회적 명망도 있잖아요? 부럽지 않아요? 부러워하는게 죄인가요?

LEADA (2012-10-12 22:15:09)
부모가 되면 자식을 치대 보낸다니..
그저 자식이 불쌍할 것 같습니다.
꼬깔콘 (2012-10-12 22:23:14)
딴것보다 마지막 문장이....
음...... 불쌍하네요 그자식은

LEADA님 꼬깔콘님 참...... 부모가 되서 자식을 치대에 보내면 제 자식이 불쌍합니까?
12/10/12 22:42
수정 아이콘
오늘 아까 겜게에서도 리플에 pgr 타 사이트와 비교하고, 회원들 '수준인증' 으로 매도하는 글(리플)이 있던데
오늘만 두번째 보네요;
사악군
12/10/12 23:59
수정 아이콘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 치과의사세요. 아주 정확한 평균값이다 말 할 수는 없지만 막 시작하는 페이닥터평균은 4~500정도라 생각하시면 될 것같네요. 적어도 이 값이 250이나 1000보다는 실제 평균에 가까울 겁니다.그리고 치느님은 치킨님을 말하는 게 아니었습니까? 흐흐
Cazellnu
12/10/13 01:49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명망이 있는 직업들중 수입이 괜찮은 직업이 한둘도 아니고
부러워하는게 죄라고 하는게 아니고 그럼 부럽다는 요지의 내용을 쓰던가요
제가 무슨 죄라도 물은것처럼 보이네요
그게 아니면 우와 월천버네 부럽네 이러면서 상대적박탈감을 느끼는듯한 내용을 리플에 달아야하는건가요?

제 솔직함 심정으로는 수준운운하기전에 그냥 님이 쓰신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2/10/12 22:33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의 순수한 생각을 적은거 같은데, 제 생각과 반응이 많이 다르네요.
레지엔
12/10/12 22:3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게 되면 수련배우겠다고 들어가는 치과의사들은 지금의 반의 반으로 줄걸요? 소위 말하는 비업계인이 말하는 시세하고 업계인이 보는 시세는 무지하게 달라요. 아니 뭐 사실 업계인끼리도 이야기가 다르지만(과가 달라지거나 주로 하는 job이 달라지면 바로 페이가 바뀌는데).
12/10/12 22:36
수정 아이콘
...다 읽고 나서 들은 생각은, 뭐 그래서 어쩌라구요...?!?!

제 사촌형님은 프로그래머로 2잡 뛰시는데 약간의 변동은 있지만 한달에 3천가량 법니다(세전). 그럼 제가 이런말 했으니 자식낳으시면 프로그래머로 키우실껀가요..?

어떤 직종이든 진리의 케바케인것을 뭘 새삼스럽게..
12/10/12 22:36
수정 아이콘
갓 졸업하고 월 1000주는 병원 있으면 어딘지 좀 알려주세요. 거기가서 일하게.
아는 형님분이 순진하신것 같네요. 치과의사 말도 아니고 건네들은 말을 바로 믿는걸 보시니 흐흐.
jjohny=Kuma
12/10/12 22:36
수정 아이콘
변리사도 막 6억 씩 번다는 (이상한) 소문이 돌았었죠. 끄끄 평균 연봉 1위라고...
왜 변호사들 하나 모르겠어요. 변리사가 더 버는데...

p.s 다른 것보다도,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어느 특수 케이스를 전체인 양 이해하시면 안됩니다. 원래 아시던 게 더 진실에 가까워 보이네요.
이모티카
12/10/12 22:36
수정 아이콘
그만큼 많이 주는 데는 위험이 있죠. 사무장 치과라던가.... 유x 같은 네트워크 치과라던가 말이죠.
네트워크 갔다가 신상털려 직업군에서 매장당하는 만큼의 위험수당이라 보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전부를 대표하는 건 절대 아니죠.
난다천사
12/10/12 22:36
수정 아이콘
제친구가 닥터는 아니고 13년차 치위생사가있습니다... 큰치과 실장인대.... 강북쪽;;
페이닥터 10년차정도가 600이랍니다.. 그이상은 절대 줄수없고 그이상이 있다면
그건 병원을 차릴 여건이 안되는 의사와 차릴수 없는 물주가 공동으로 창업할때 이야기 랍니다.
12/10/12 22:42
수정 아이콘
직장인들은 다 세전으로 얘기하는데 의사들만 꼭 세후로 얘기하더라는..
위원장
12/10/12 22:4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음 그냥 참.... 흠....제가 예전에 듣기에 치전 졸업하고 페닥 뛰면 250 정도 받는다.
전문의?를 따야 좀 더 받고.. 1000넘는 페닥은 거의 없다. 치과는 포화다. 치전 준비는 비추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어제 아는 형과 술을 먹는데 갑자기 야 치과 페닥 1000 세후라잖아!! 너 땜에 250이랬다가 개쪽 먹었따라는 거예요.
그래서 응???? 진짠데.. 그랬떠니 그 형의 친구가 제약회사 다니는데 병원 영업뛰는 애가 말해준거라면서
직접 제 눈 앞에서 전화를 걸어 스피커폰으로 확인을......허헛..;;;;;; 흠.. 역시 치느님 치느님 하는 이유가 있나 싶더라구요...
네 그냥 그렇다구요.... 제 자식은 치대에 꼭...

대충 줄여도 6줄짜리 글입니다.
그렇게 돈 못버는 치과의사도 있다고 이야기 해주는 댓글들이 그렇게 불만이신가요?
그리고 그게 신기하다 싶으셨으면 좀 정성들여서 글 써주세요. 대충 쓰고 늘리시지 말구요/
12/10/12 22:4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케이스네요..
계란말이매니아
12/10/12 22:48
수정 아이콘
근데 의사분들이 훨씬 페이많이받지않나요 ?
치과의사페이작은건 맞고. 의사페이많다는글은 커뮤니티에서종종본거같은데. 이런글은 좀신기하군요
12/10/12 22:50
수정 아이콘
1000은 넘어가고 250은 정말 터무니없는데-_-
적울린네마리
12/10/12 22:54
수정 아이콘
잠깐 구글링해보니 ....
봉직의들의 연봉을 조사한 결과,치과의사 평균연봉이 9105만원이란 기사가 눈에 띄는 군요.
월수 1,000이 꽤 많긴 하나보네요.

어감상 '월수 천...' 하니 밤문화 여성들에 흔히 보는 수입같네요.
'월수 천..' 부럽진 않네요.
강남구 가리봉동
12/10/12 22:55
수정 아이콘
저도 넛흐님의 글이 좀 무성의하고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지만, 몇몇 댓글의 인신 공격은 무섭네요. 꼭 욕을 해야 욕이 아닙니다.
그리고 치전을 졸업하고 세후 월 1000을 버는 건 상당히 드믄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혹시 페이가 1000이 아니고 매출이 1000인데 잘못 이해하신 것 아닌지요.
12/10/12 22:55
수정 아이콘
이건희 재산이 몇조라네요 제 자식은 이건희 시켜야겠어요
12/10/12 22:57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it 직종 종사자중에 세전으로 1500 가까이 받는 분 알고 있지만 그 분의 수입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마찬가지에요; 월급쟁이 의사라도 전공과에 따라 갈리고 지역에 따라서도 (인서울이 서울 바깥지역보다 훨씬 짜죠) 갈립니다
그리고 치과의사랑 의사는 의료인이라는 점 빼면 차이점이 훨씬 많아요;
12/10/12 22: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분위기가 쏠리기로서니 좀 공격적인 덧글들이 눈에 띄네요. 수준인증글이라니;
12/10/12 22:58
수정 아이콘
와! 이 얼마만에 보는 솜털같이 가벼운 글인가~
저글링아빠
12/10/12 22:59
수정 아이콘
이런 건 남이사죠.
남이 얼마 버는지에 관심 쓰는 것 자체가 사실 에러구요.

어쨌든 글을 적으셨으니 제 생각도 적어보자면,
개인적으론 그냥 치과의사도 아니고 나름 그래도 우리나라 최고학부를 졸업한 치과의사라면,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를 감안했을 때 급여가 더 많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배관공 목수 바리스타 인건비만 인건비가 아니고, 의사 인건비도 인건비죠.
12/10/12 23:00
수정 아이콘
뭐 못올릴 글도 아닌것 같구요..

수입은 해당 분야에서 개인능력 < 직종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뭐.. 수능 친 이후에 대학들어가서 개똥빠지게 개인능력 아무리 키워봤자,
수능 치기 전에 개똥빠지게 공부해서 의대 가는게 많이 버는거죠.. -_-;;;
12/10/12 23:00
수정 아이콘
작년 11월에 가입하셨으면 적어도 PGR자게에 어떤 글이 올라오는지는 잘 아실거 같은데요.
다른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글 남길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PGR 자유게시판 나름의 암묵적인 룰을 서로 존중하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 타사이트와 다르게 오랜시간 노출되는 것을 알기때문에 글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이는 유저분들도 많으신걸 감안하면 이 글은 너무 성의가 없네요.
타 사이트 자유게시판을 운운하면서 문제삼기보다는 사이트 성향 파악에 본인이 소홀하신걸 생각하실 필요가 있을거 같네요.
스타트
12/10/12 23:06
수정 아이콘
음.. 자게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글이네요.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얼마든지 있죠. 직업도 다 다른데..
벨로티
12/10/12 23:18
수정 아이콘
댓글반응이 좋지 않은 건,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별 내용이 없는데 글을 늘려놨다'는 점 때문일 겁니다.
'치과의사 돈 많이 버네요. 우와' 정도의 한 줄 요약 가능한 정도니까요. PGR 자게에 괜히 '줄 수' 제약이 있는게 아니죠. 쓸데없는 글을 줄이고 생산적인 글을 쓰라는 운영진의 의도를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아마 조금 더 신경써서 글을 쓰셨다면 댓글도 이렇게 공격적이진 않았을 듯 해요.

덧붙여, 치과의사가 다들 저렇게 번다면 부럽긴 합니다. 그만큼 고생도 하겠죠 뭐.
화이트푸
12/10/12 23:21
수정 아이콘
저도 못 올릴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GR 특유의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은 참 싫네요.
복제자
12/10/12 23:28
수정 아이콘
치의가 되기까지 들어간 수많은 인풋, 노력, 경쟁.... 먼 그 막대한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엄청 배알꼴리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인폿만큼 아웃풋이 나오는거죠.

입원했을때 병원 레지던트들 잠도 하루 세시간 자며 맨날 욕먹고, 노예처럼 일하며 공부하는것 보고 의사가 되기까지 얼마나 힘든지 봐서요....
12/10/12 23:31
수정 아이콘
저는 소위 말하는 메이저 의대에서 6년을 공부했고, 그리고 나서 인턴, 레지던트 5년을 거치며.
군대를 군의관으로 다녀와서, 펠로우로 또 몇년을 있었습니다.
그리고, 치대를 나온 덴티스트 분들에겐 합당한 경의를 표합니다.
근데, 이 글은. 그 직종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말 자체가 그냥 비아냥입니다.
못 올릴 글이 아니라, 올리더라도 그 이야기 바로 들을수 밖에 없는 사람들 생각해야할 글이에요.
12/10/12 23:36
수정 아이콘
팔랑귀 + 일반화의 오류 + 밑도 끝도 없는 부럽다로 흐름이 요상한데
그 끝은 자식은 치대에 보내겠다는 끔찍한 말로 끝내고
(술자리 농담이란 말이 위해서도 나왔지만 글 흐름이 저걸 농담이라고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특정 직업사람들이 기분나쁠수있는 글인데
이글에 대한 리플이 호의적으로 안달린게 달갑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은....
바나나배낭
12/10/12 23:39
수정 아이콘
글 자체가 공격적이지 않나요?
죽도록 노력해서 그 위치가 된 치과의사들은 물론이고,
그 외 합당한 노력을 통해 그만큼 버시는 분들을 싸잡아 비꼬는 느낌의 글인데,

이정도 댓글이면 딱 그에 맞는 반응 아닌가요?

아님 월 천만원 버는게 죄인가요? 의학이란 분야는 아니지만 다른 쪽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그런 고소득자 반열에 들어가고자 하루하루 노력하는 학생 나부랭이도 기분이 이렇게 나쁜데 의사분들이 보면 얼마나 기분 상할까요?
스타카토
12/10/12 23:42
수정 아이콘
자게에 못올린 만한 글은 아니죠....사실 자게에 못올릴 만한 글이란것이 있을리가 없긴합니다만...
세상에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어려운 법입니다.
그 말은 세상 어떠한 일이라도 나름의 고충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 되겠죠..
하지만 본문에서는 이러한것은 없고 직업을 단순히 수입으로만 해석을 했기에...
그 나름의 고충과 노력을 이해하고 있는 많은분들이 조금 당황을 한것 같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댓글이 되었으면 좋았을뻔했습니다....많이 아쉽네요.
12/10/12 23:45
수정 아이콘
그냥 축구 선수 시키세요.

EPL 주전 이면 주급이 1억인데...헠헠

아니면 카스 프로게이머. 연봉이 몇천억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12/10/12 23:49
수정 아이콘
이런 밑도 끝도 없는 글이 자게에 이렇게 오래 살아남는 거도 오랜만에 보네요.
coolasice
12/10/12 23:52
수정 아이콘
저는 못올릴글이라고 봅니다.
12/10/12 23:53
수정 아이콘
페이닥터라는 건 굉장히 케바케죠. 요즘 제일 위기설 도는 한의사만 해도 부원장 페이는 다양합니다.
서울에서 잘 나가는 한의원 부원장은 배우겠다고 월 200에도 가는 분 계신 반면에
시골에서 환자가 몰려들어서 부원장이 꼭 있어야하는 분이라 월 600에 인센티브까지 제시해도 시골이라 안 구해지는 경우도 있죠.
전문의에 따라 천차만별인 의대는 말할 것도 없고, 그 치과도 월 1000인 대신 뭔가 있겠죠.
성급한 일반화를 하면서 결론을 이상하게 내버리시니 좋은 댓글이 달릴리가요.
12/10/13 00:05
수정 아이콘
그런데. 페닥에 대해서 전혀 관계없는 한의원 이야기는 말씀하지 않는게 더 좋으셨을거라 봅니다.
12/10/12 23:56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매일 올라온다면 피지알에 자주 안 오게 될 것같네요.
LG twins
12/10/13 00:08
수정 아이콘
못올릴 내용은 아니나 옷올릴 글은 맞죠.

이런식이면 제가 매일 만나는 클라이언트의 직업군 이야기들로 자게 몇바닥은 채울수 있어요.
12/10/13 00:14
수정 아이콘
못올릴 글과 내용이 맞습니다.
흠..
근데..
이런 내용만으로 줄수를 채우는게 PGR 자게는 아니고
내용 자체도 글이 공격적일뿐더러, 전혀 의미 없는 한줄짜리 글인데요.

게임 게시판에 야구불판 올리면 안되는 것처럼요..

이런글이 안올라오는 자게라서 PGR을 자주 보는겁니다..
이런글은 이미 다른 사이트에서 충분히 즐기고 있고.. 놀고 있으니까요..
Lv1.크리미
12/10/13 00:14
수정 아이콘
제 여자친구가 될 것 같은 분이 치과의사이시지만 왜 자꾸 비행기티켓을 사달라고 할까요. 월 수입이 1000이든 250이든 좀 니가 사라. 내가 밥은 사줄수 있다!
쇼미더머니
12/10/13 00:20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는 아니고 한의과 공보의인데 특성상 치과의사하고 자주 어울려서 듣는 얘긴데 엄살이라고 생각하더라도 페이닥터로 1000이면 그냥 잘받는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잘받는건데요.
페닥 250도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과의사는 벌수 있을때 많이 벌어야됩니다.
한의사, 치과의사, 일반 내과의사가 동일하게 세후 월 1000만원 번다면 치과의사가 제일 손해보는거죠.
개원할때 드는돈이 굉장히 크게 드는데다가 페닥이라도 의사 수명도 많이 짧은 편이라서요.
애니가애니
12/10/13 00:28
수정 아이콘
저는 질게인줄 착각했네요.
솔직히 피지알 자게가 무거운게 사실이라 읭??하게 되네요.
글 자체에 불만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내용이 없는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m]
12/10/13 00:29
수정 아이콘
글쓴분의 피드백은 둘째치고

혹시 모르는부분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아주시거나 알려주시면 될걸

쌍시옷만 안들어갔지 기분 나쁠만한 댓글도 많네요

그리고 언젠가 다른분 글에도 달았던 댓글인데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입니다. 규정만 지키면 못올릴 글이 없구요

공지사항을 위반하면 운영자분들께서 따로 조치를 하시겠죠
지포스
12/10/13 00:38
수정 아이콘
반응이 폭발적이네요 글이 매우 부실하긴하지만..

이정도로 공격받을만한 글인건지...

역시 돈에 관련된건 참 민감한 사항인가 봅니다
데이비드킴
12/10/13 00:56
수정 아이콘
이러니 여기가 존댓말 쓰는 디씨라는 말이 나오죠.. 참 까칠한 사람 많다니까요.
왜 저런 리플이 달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젊은아빠
12/10/13 01:01
수정 아이콘
치과 페이가 얼마인지가 금요일 밤을 불태울만한 소재가 되는지가 좀 의아하네요...
사실 따지고보면 치과선생님들이 얼마받는지는 사실 치과선생님 당사자들이나 치대생
혹은 치과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빼면 별 상관 없는 이야기일텐데요.
쇼미더머니
12/10/13 01:03
수정 아이콘
댓글이 과열된건 사실이지만, 치과에 몸담지 않은 분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대해 이런 글을 올린것도 잘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젊은아빠
12/10/13 01:06
수정 아이콘
치과 분이 올리셨으면 더 웃긴 글이었겠죠.
'내가 치과의사인데 월 OOO를 받는다는 괴담이 돌고있다. 사실 월 OOOO 은 받는다' 라는 식으로...
매콤한맛
12/10/13 01:15
수정 아이콘
이게 그리 욕먹을 글인가요?
12/10/13 01:36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들이 학생시절에 고생했을걸 생각하면 뭐 많이 벌 만 하지 않나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수능으로 치대 가려면 전국 1000등 정도 해야할텐데...
몇십만명이 같은 시험을 보는데 1000등 안이라... 그 노력이면 어떤 분야 가도 성공한다고 봅니다.
근데 요즘 들어 pgr 댓글들이 너무 쌀쌀 맞네요;; 글쓴이가 잘한 건 없지만;;
근데 다시 읽어보니 왠지 글쓴이가 술 마시고 쓴 글 같네요... 깨고나서 후회할 듯?
Around30
12/10/13 01:41
수정 아이콘
pgr 자게는 무거운게 제맛이라고 봅니다.
새글은 많이 없지만, 페이지 뒤로 넘어가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한주제에 관해 토론도 잘 이루어지고 책임감있게 피드백도 잘되는 편이죠.
저처럼 그 맛에 피지알 중독된 사람도 많고요.
전 굳이 이글이 욕먹을 것까진 아니라고 봅니다만, 무거움은 상당히 떨어지는 좀 이질감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같은 주제더라도, 좀더 공감을 살수있도록 글의 마무리를 다듬는 책임감이 조금더 필요하지않았나 싶은 아쉬움은 있네요.
12/10/13 01:41
수정 아이콘
요새 누가 치대를...
F1 명문팀 퍼스트 드라이버 시키세요.
아무리 못해도 월 10억씩 벌어요.
에우레카
12/10/13 01:53
수정 아이콘
절대 아닙니다.
아버지가 서울 치대 나오신 개업의시고
가끔 치전에서 후배분들 찾아오셔서 상담해주시는데
세후 월 1000은 절대 아닙니다.

지방에서 단기로 급하게 한두달만 쓰고자할 때 그러려나요?

그리고 서울에서 치과는 어느정도 포화상태가 맞습니다.
새로 목 좋은 곳에 개업해서 잘 되기가 쉬운게 아니에요.
일단 어느정도 사는 동네여야지 치과도 잘 되거든요.
안수정
12/10/13 01:58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질문게시판에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이글의 요지가 뭔가요?

"치과의사 돈 많이버네 후덜덜....내 자식은 기필코 치과의사 만들어서 돈 많이 벌게 해야지.."

이거인가요..??
두둔발
12/10/13 02:17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특정케이스를 듣고 오해하시고 쓰신 글 치고는 같은 직종분들한테 욕먹기 딱 좋아보이네요.

처음 치과 페닥하시는 분들에게 300 이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치과의사의 자존심이 있죠.
거의 대부분 300~400은 기본으로 받고요. 연차가 되시는 분들은 500~600정도는 받으세요.

월 1천받는다는 그분은 페닥이 아니고 치과의 경영까지 책임지는 전임이라고 봐야합니다.
예를 들면 개원의가 아프거나 외국에 공부 또는 자녀교육때문에 피치못하게 장기간 비우는
경우 페닥에게 경영책임까지 맡기는 전임형태일 확률이 높아요.

일반적인 치과 개원의 수입이 월 800~2000 전후라고 보면 1천 페이닥터는 어림도 없어요.
번지점프
12/10/13 02:43
수정 아이콘
이글이 비판을 받은 이유는 글이 가벼워서 비판 받는거 같습니다. 어떻게든 글을 읽으면 글쓴이의 진심(?), 목적은 알 수 있는데 그러기에는 욕먹기 딱 좋은 요소가 많은것 같습니다. 정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누구는 비꼬면서 비판하지만, pgr의 장점은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는데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 이지만 하루에 글이 몇백개이상 올라오는 다른 사이트의 자유게시판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pgr부심 인지도 모르겠지만, 새글이 없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새로고침을 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더 글을 다듬어서 올려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2/10/13 04:42
수정 아이콘
고수익 페닥을 찾으려면 의대 전문의를 찾으셔야죠(물론 이것도 전공과에 따라서 천차만별이지만..)
번지수를 잘 못 짚으셨습니다. 의치한 이라고 불리우는 라인에서 페닥으로 가장 안 좋은 위치에 있는 입장이 치과의사에요.
물론 의치한 모두 페닥을 하는 목적은 다르지만, 치과 페닥의 경우는 어깨 너머로 좀 더 배우고 궁극적으로 개원을 하기 위해서죠.

단, 치과의사중 교정전문의의 경우에 한해서는 월1000만이 넘는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5년이상 페닥을 하는 경우는 치과의사에게 있어서 흔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12/10/13 05:23
수정 아이콘
pgr 자게를 신격화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글은 페이스북 같은곳에 어울릴 것 같네요.
셧업말포이
12/10/13 05:27
수정 아이콘
글 주제 자체가 한심하네요.
페북이나 하시지.
12/10/13 06:42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될 일에 너무 까칠한듯 하네요.
다들 마음에 여유가 없는듯...
12/10/13 06:50
수정 아이콘
다른것은 그려러니 하겠지만
본문 마지막 줄에서 본인의 못 마땅한 현실을 자식에게 떠 맡기려는 생각이 정말 싫군요.
12/10/13 07: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요.

그리고 자식은 당신의 도구가 아닙니다.
GoodSpeed
12/10/13 08:02
수정 아이콘
사유리의 트윗이 생각나는 분위기네요 [m]
사상최악
12/10/13 08:20
수정 아이콘
댓글 버튼의 무게는 가벼운 모양입니다.

요새는 어떤 주제든 논쟁으로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다보니 그냥 사람 사는 얘기에도 반사적으로 공격이 들어가네요.
좋은 글을 보고싶어하는 마음을 넘어 남의 글을 첨삭까지 해주겠다고 나서는 건 과한 욕심이겠죠.
이노리노
12/10/13 08:26
수정 아이콘
내용이 어떠한지를 떠나서
억지로 줄 수를 채운 모양새가 탐탁치 않네요.

줄 수 규정은 보다 양질의 글,
글을 읽는 사람들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글을 쓰도록 하는 것에 존재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회피해서 '페북'에 쓰기 적합한 글을 올리니, 탐탁치 않은 것입니다.
CoolLuck
12/10/13 09:26
수정 아이콘
전 다른 걸 떠나서 이런 가벼운 글이 자게에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개인이 겪고 알게 된 자그마한 가십거리야 여기 있는 수많은 회원분들도 다 하나씩은 있을텐데 그 분들이 글 쓸 줄 몰라서 안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게가 그렇게 가벼운 곳이 되는 것도 바라지 않고요. 제목도 참 자극적이네요.. [m]
쎌라비
12/10/13 10:11
수정 아이콘
글이 좀 불편했는데 댓글들은 몇배로 불편하네요....
12/10/13 10:53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부실한 글입니다. 형식은 줄수늘리기, 내용은 해당업종 종사자가 불편해할 이야기인데 선배의 아는사람이 들은이야기?
여기까지야 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비판은 감수하셔야지요. 글쓴분 본문보다 댓글에서의 태도가 많은 비판댓글을 만드시네요.
크라우드
12/10/13 10:54
수정 아이콘
의사할려면 대학도 6년동안 다녀야하고, 공부양도 엄청 많은데, 공무원은 대학 꼭 나올 필요도 없이 공무원 시험만 준비잘하면 6개월만에도 합격하네요.
일도 편하고 나중에 공무원 연금도 나오니 지금 열심히 돈 모을 필요도 없구요.
공무원, 공무원 하는 이유가 있네요.

제가 원글자님 글 보고 느낀 생각을 다르게 적어본 것입니다.
이런 글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방과후티타임
12/10/13 10:58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제 자식은 치대에 꼭 보내겠다는 말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 아이의 희망이나 적성은 생각하지 않고 공부만 시키겠다는 말로 들려서요.
모십사
12/10/13 11:22
수정 아이콘
피지알 자유게시판은 잡담게시판이 아니죠.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그냥 잡담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거기에 대고 무슨 대단한 의견들이 나올 줄 알았는지 모르겠는데
딱 수준에 맞는 댓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2/10/13 11:33
수정 아이콘
치과의 페닥의 갑은 교정과~
애패는 엄마
12/10/13 12:07
수정 아이콘
글도 불편했는데 댓글은 더 불편하긴 하네요.
복남이 땅코옹~
12/10/13 12:15
수정 아이콘
원글은 그렇다치고 댓글에 주루룩 달린 비야냥스런 글들은 정말 최악이군요. 원글보다 더 문제인듯 싶어요.
오빤 트리스타일
12/10/13 13:03
수정 아이콘
왜그렇게 못잡아먹어서 다들 안달인지......

배알꼴리는데 너 잘못한거 있으니 물어뜯겠어! 라고 달려드는 피라냐떼거지랑 다른게 뭔가요?

글이 가볍고 불편하시다고 생각되시면 그것만 말하면 되지 인신공격성 의미까지 포함해서 댓글다실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메
12/10/13 13:57
수정 아이콘
치과의사 월400이면 마니 버는건가요? 대학때 별공부 안하고 국책회사 다니고도 월400받는데 치과가면 의사들 개고생하는게 눈에 보입디다
저라면 제 직업과 치과의사 중 하나 고르라면 제 일이 훨씬 덜 스트레스 받아요
주말에도 썩은 이 맨날 봐야지 마스크 못받지 의료사고나면 컴플레인 받지 전 치과의사 안시키고 싶네요
모리아스
12/10/13 14:50
수정 아이콘
글이 문제가 있다면 댓글은 아주 그냥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이건 뭐 피지알 글쓰기가 버튼이 무거운 대신 댓글은 대체 얼마나 가벼운 건지

피지알 자게는 정성스럽게, 소재는 잡담 아닌 걸로, 읽으면 가치 있는 걸로 올려라??

글을 정성스럽게 올리든 안 올리든 댓글은 정성스럽게 올리시죠

되도 않는 피지알부심을 부릴 거면 말이죠
godspeed
12/10/13 15:34
수정 아이콘
저런 가벼운글도 올리면 안되는건가...쩝 무슨 되게 수준높은글만 올려야 되나요?
반응들이 ....아 글고 울산에선 친구 누나가 400받는다던데 서울에선 250밖에 못받는건감 ...
12/10/13 19:40
수정 아이콘
글이 가벼워서가 문제가 아닙니다. pgr규정만 지킨다면 글의 가볍고 무거움은 상관없습니다.
이 글은 글안에 문제가 많고 읽는 이를 불쾌하게 하기 때문에 문제인겁니다
글의 전개는 카더라 + 일반화의 오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누가 연예인 카더라를 올린다면 그것도 그냥 올릴 수 있는 수준의 글인가요?
글의 후반은 특정 직업에 대한 시기로 그 직업군에 있으신 분들이 기분이 상할수 있고 위에 그 직업군에 계신분이 불쾌감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끝은 심지어 자식은 자기 맘대로 하겠다는 끔찍한 결론을 냅니다.
이런걸 지적하는 리플들이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뭐가 문제라고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에도 프로게이머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글의 단어들을 프로게이머로 바꿔서 누가 겜게에 올린다면 반응이 어떨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173 [일반] 학벌에 대해... [184] 그리메10098 13/02/07 10098 2
42154 [일반] 뇌종양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병원 포함) [262] empier8837 13/02/06 8837 0
41928 [일반] 한편의 영화와도 같았던 그것이 알고싶다 - 비정한 대한민국의 현실 [47] 타테시9018 13/01/27 9018 2
41907 [일반] 대전 K대병원 너무 무책임하네요. [22] 하얗고귀여운8658 13/01/25 8658 0
41237 [일반] 개인적으로 꼽는 올해의 드라마 세편 그리고 대사 [60] classic7687 12/12/24 7687 0
40864 [일반] 미국에서 안타까운일이 벌어졌었네요 [140] empier8228 12/12/05 8228 0
40388 [일반] 현역병 쯔쯔가무시 감염후 중태에 빠져 [75] empier7587 12/11/15 7587 0
40256 [일반] 브랜드? 제네릭? 오리지널? 카피? 대체? [36] parting6701 12/11/09 6701 1
40249 [일반] "왜 약이 바뀌었죠?........" [112] 애플보요8009 12/11/09 8009 0
40185 [일반] 미국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직업 6가지... [20] Neandertal7661 12/11/07 7661 0
39906 [일반]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의 의료정책 [101] 순두부7403 12/10/25 7403 0
39651 [일반] 서울 치전 졸업하고 치과의사 -> 페이닥터 세후 월 1000??? [151] 넛흐23863 12/10/12 23863 0
39501 [일반] 약사가 꼭 필요할까요? [45] 뽀로로8886 12/10/05 8886 0
39483 [일반] 할아버지와 한방에서 잠을 자면 기를 흡수당하는 것일까? [67] 바람모리6305 12/10/04 6305 0
39298 [일반] 안철수교수와 그가 모르는 그의 조직들 [38] 아는 지인6267 12/09/23 6267 0
39162 [일반] 사람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나라! - (펌)중국의 인육사건 [29] 삭제됨7763 12/09/17 7763 0
39083 [일반] 양승조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80조 개정안(내용수정) [81] GoThree6241 12/09/11 6241 0
38648 [일반] 장준하 그리고 박정희 [40] kurt5954 12/08/16 5954 0
38544 [일반] [골든타임]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가 될 것 같은 [36] Typhoon9893 12/08/10 9893 0
38192 [일반] 의학드라마 골든타임 보시나요?(응급의료 시스템의 문제)(스포) [17] 영원한초보6071 12/07/17 6071 0
38186 [일반] 미스코리아에 대한 잡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71] 아트라스8079 12/07/16 8079 0
38123 [일반] 공정한 제도란 무엇일까요? (사시 vs 로스쿨) [244] 캇카7337 12/07/11 7337 0
38103 [일반] 로스쿨과 사시의 근본적 차이 [176] 기루~9512 12/07/10 951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