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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11 08:58:29
Name 은하수군단
Subject [일반] 수능 원서 접수비 너무 비싸지 않나요?
수능 시즌도 다가오고, 방금 Daum기사에 사설 학원들에게 수능 무료 강의를 수능 저작권을 이유로 금지 시킨다는 교과부, 평가원의 기사를 보고 어이가 없어서 수능 원서 접수비 관련 글을 쓰게 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평가원은 학생들에게 교육 복지의 혜택을 준다며 사교육과의 전쟁을 선포 했습니다. 이 내용의 골자는 학생들이 교육 받을 권리의 평등화 인데요. 부자나 가난한 아이나 모두 동일한 환경에서 경주 할 수 있게끔 도와 준다는 것이죠.

그런데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 되야 할 수능 접수비는 수 년째 4만원이 넘는 고액을 받습니다. 무상급식도 가능해지는 현실에, 수능 접수비로 장사를 해먹으며 두 얼굴을 보여주는게 교과부의 모습 입니다. 공무원 시험은 5천원 정도의 접수비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학생과 문제 출제에 공을 들인다 해도 공무원 시험 보다 8배 이상 더 받아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학교 대관하는 거야 같은 돈이 들테고,  출제 교수들에게 주는 돈이 좀 더 준다고 쳐도 보는 학생 수가 아오안으로 많은데, 굳이 공먼셤에 8배에 가까운 폭리를 취할 이유가 있는건지. 평가원 모의고사도 어차피 학생들에게 모의고사 접수비 다 일일이 받아 왔구요. 오히려 학생을 위한다면 교육 복지 차원에서 수능 접수비를 조절해야 하는거 아닐까요. 지금 당장 배고파서 한끼 식사도 하기 어려운 아이들도 많은데 말이죠. 적어도 대학 입시에 관해선 우리 나라 모든 언론이나 국민들이 많이 배려해 주는 편이고, (시험날 직장 출근시간 조절, 공군 전투기 이륙시간 조절 등) EBS라는 국가가 운영하는 무료 학원이 존재하니까요. 이런 면에서 볼 때 수능 접수비는 더욱 국가에서 조절 해야 될 사안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대학 입시의 기본 중에 기본 이니까요! 그런데 행안부 주관인 공무원 시험 보다 그 접수비가 훨~~~씬 비싼 점은 선뜻 이해 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얼마전 기사를 보니까 수능 시험 문제는 공공재다! 라고 하며 평가원이 일선 사설 학원들에서 제공 되는 '무료 수능 해설 강의 긍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수능 접수비로 폭리를 취하는 이들이 수능 문제는 또 공공재라고 주장하니 아이러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그 비싼 접수비는 어디에 쓰는 건지.? 그 접수비는 무슨 의미가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학생들을 위한 교육 평준화를 이룬다는 교과부, 평가원의 행동은 수 년째 수능 접수비를 통해 전시 행정이란게 드러났습니다. 그저 외부에서 보이는 성과에 급급해 난리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케든 사교육 잡았다~ 라는 칭찬 들으려고 안달이 나서 겉으로 보이는 거만 생색내지, 실지로 중요한 교육 복지의 기본 중에 기본이 되는 고액의 수능 접수비 자체도 무시하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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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11 09:01
수정 아이콘
시험시간도 많이 차이나고 규모 자체가 많이 차이나잖아요. 2시간 vs 11시간 이만명 vs 육십만.... 질도 다르구요... 저소득층 지원정도면 된것 같은데요;;;; 세금으로 내냐 돈으로 내냐 차이죠. 이익은 거의 안남길것 같은데요 [m]
은하수군단
12/10/11 09:10
수정 아이콘
공먼셤이 접수비가 5천원인데, 이걸로 알 수 있는 내용은 출제 교수들에게 지급한 액수+문제지+학교 대관료+감독관 월급 등등 다 고려해도 이정도 입니다. 그런데 수능은 무려 4만2천원이에요. 문제지 몇장 더 주는게 이정도 차이를 내나요? 출제자 월급 수능이 더 꼼꼼이 내서 더 받는다고 칩시다, 그런데 그게 8배나 차이날 정도로 받아야 하나요?
이카루스
12/10/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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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 번 보는 시험인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액수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너무 가격이 낮으면 심심해서 볼까 하고 접수한 다음 결시하는 대학생이 많이 생겨날 것 같기도 한데 그런 학생들이 생기게 되면 수능행정에 굉장한 차질을 주는거죠. 마치 GSL 예선장에 일단 참가 신청을 해 놓고 컨디션이 별로라던지 아니면 귀찮다든지 하는 이유로 불참하는 많은 아마추어분들처럼요. 물론 예선은 많이 등록할수록 홍보 효과도 되고 좋지만 수능은 오히려 결시자의 수가 많아지는 것이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기도 하죠.
12/10/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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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박댓글이 나오면 무한꼬리잡기가 될것 같고... 모바일이라서 많이 쓰기도 힘들고... 음... 뜻이 있으시다면 행안부에 수능 예산관련 정보공개청구를 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반박에 반박이 이어질 것 같아서 음... [m]
12/10/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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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수능 접수비가 폭리를 취할정도로 고액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임용시험이 2만5천이던데..시험 시간이나 문제의 질을 생각하면 조금은 남을지 몰라도 폭리까진 아닌것 같네요
12/10/11 09:21
수정 아이콘
단순 계산으로 수능 원서비로 받는 금액이 대략 250억인데, 출제위원/검토위원이 일반적으로 대학 교수급이나 그에 준하는 사람 500명 가량이네요. 출제위원측 인건비+지출 비용만 계산해도 50~100억은 훌쩍 나오겠는데요...
12/10/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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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질 자체가 엄청 차이나지 않나요??
수능 문제 출제 하시는 분들 보면 몇달전부터 외부와 완벽 차단시키고 현재까지 나온 모든 문제집에서 언급조차 안한 문제를 만들어서 내거든요...
참고로 이 부분에 해당하는 봉급만 해도 거의 1년 직장인의 절반치? 연봉인데...
12/10/11 09:30
수정 아이콘
일단 남는 돈은 거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수강생이 같은 문제를 푸는 대부분의 시험과 달리
수능은 수리영역, 탐구영역, 제2외국어영역이 학생마다 다른 문제를 풉니다.
(바뀌지 않았다면) 특히 탐구 영역은 총 19과목, 제2외국어영역은 8과목입니다.

또한 많은 시험에서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를 하는데 수능은 그렇지 않습니다.
해당 과목 교수 + 중고등학교 교사가 모여서 출제와 검토를 한 달동안 합숙하며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포함한 총 시험 시간이 9시간입니다.
이에 따른 감독관 수당 등도 당연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시험 접수비 폭리는 수능보다도 토익, 토스 등을 주관하는 ETS쪽이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토익의 경우문제은행식 출제, 시험시간 2시간인데 정상접수비가 42,000원이고 추가접수시 46,200원 입니다.
12/10/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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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 얘기를 하려고 해도 자료가 너무 없으니까 양 쪽 다 근거없이 비싸다 vs 안비싸다의 구도로 갈 수 밖에 없죠.
jjohny=Kuma
12/10/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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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4만원선인가요? 저 수능 볼 때도 그 정도였는데... 물가는 오르지만 수능비는 오르지 않는군요.^^;

p.s 그러고 보니... 비슷하게 4만원대인 토익과 비교해보니 수능은 거의 거저나 다름 없네요. 크크;
12/10/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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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전형료를 이야기 하는 줄 알았는데... 수능과 공무원시험을 비교하시다뇨.
12/10/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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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좀...ETS랑 YBM 이놈들은 레알 사기꾼.. 돈벌어먹을려고 환장한놈들
국가에서 제발 공인영어시험 하나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은하수군단
12/10/11 09:38
수정 아이콘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913024007 여기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받는 금액 수능 출제위원 = 공먼셤 출제위원 입니다. 대략 30만원대.. 출제는 행정학 과목의 경우 행정학 교수, 심리학 과목은 심리학 교수 등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맡는다. 대학 교수의 수가 적은 분야는 관련 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출제에 참여하게 된다. // 마찬가지로 대학 교수급이 맡습니다. 인원이 문제인데요. 수능이 500명대, 인데 공먼9급은 못찾아봤지만 행시의 경우는 500명이 훨 넘습니다. http://cafe.naver.com/chchk/326 거기다 행시는 출제자가 일일이 수험생 답안지를 확인하죠. 서술형이니까요. 훨씬 고되고 번거로운 일 입니다. // 전 수능이 폭리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국가 고시 역시 수능 못지 않게 보안이나 출제자 수준을 결정하거든요.
12/10/11 09:45
수정 아이콘
수능이 폭리라고 하려면 남는 돈이 있어야 하는데, 저 정도 규모의 국가 시험을 치르는데 들어가는 돈을 너무 과소 평가하시는거 아닌가요. 다른 국가 고시들은 그 돈만으로 치를 수 있어서 치르는게 아니라 세금 들여서 치르는겁니다...
jjohny=Kuma
12/10/11 09:46
수정 아이콘
진지먹고 이야기해보자면, 행시가 싼 건지 수능이 비싼 건지부터 판단해보면 좋겠네요. 그래야 수능이 비싸다는 비판이 성립 가능한 것 같습니다.
('너무 키 크고 근육도 우락부락한 남자는 싫어. 딱 박태환 정도가 좋아'라고 하던 유게글이 생각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국가고시들이 접수료 이외에 세금을 투입해서 하는 거라면 같은 선 상에서의 비교는 어려워 보이네요.
12/10/11 09:48
수정 아이콘
수능시험을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훨씬 비싸게 들어가잖아요. 119나 경찰이 수험생 옮겨주고 심지어 깨워주는것만 해도...
아라리
12/10/11 09:49
수정 아이콘
토익은 확실히 비싸고 생각해보니 수능도 비싼 거 같네요.. [m]
지바고
12/10/11 09:56
수정 아이콘
토익,텝스랑 수능을 비교하시면 안되죠.
토익이야 못보거나 조금 억울한 면이 있으면 다음달에 다시보면 그만이지만 (보통은..)
수능이야 그렇지 않잖아요.
입시학생들이 몇년을 준비해온 시험을 그날 토해내는거라 문제-채첨에 이상이라도 있거나 하면...후...

싸다 비싸다의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데, 은하수군단님은 왜 '비싸다'라는 것을 설득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자꾸 '공먼'이라고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수능 원서 접수비가 비싸다라는 말을 하기 전에,
대학 원서 접수비에 대해 먼저 이야기 해야한다고 봅니다만...
12/10/11 10:01
수정 아이콘
안비싼거 같습니다.
12/10/11 10:02
수정 아이콘
분명 처음 방향은 공무원 시험에 폭리의혹이 있고, 이걸 해소해서 합리적인 금액을 형성해야 한다였고
그래서 저 역시 그에 동감하지만 근거가 부족한 거 아니냐고 얘기했는데, 갈수록 수능에 세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빠지네요.

전 저소득층 지원을 제외하고 일반 응시자의 수능원서료를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폭리요인이 있다면 제거해야 한다는 것엔 찬성하고요.
jjohny=Kuma
12/10/11 10:0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본문에 대해 첨언하자면, 수능문제가 '공공재'라고 주장하는 건 평가원이 아니고 사설학원들입니다.
(본문 읽으면서 아무래도 아귀가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사실관계가 잘못되어 있었네요.)
성식이형
12/10/11 10:04
수정 아이콘
단지 4만2천원하는 수능 비용조차 세금으로 내자라고 주장하는 당이 있다면 절대 표 안 줄겁니다.
단한번 많이보면 2번 3번 보는 수능이 4만2천원이데 이 조차 세금으로 지원을 하자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론 공산주의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팩트가 부족하니 무의미한 주장이 되겠지만 4만2천원 받으면 아마 거의 남는 비용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2/10/11 10:06
수정 아이콘
위에도 댓글 달았듯이 사실 정확한 예산정보없이는 누가 맞을지 틀릴지 모르니까 정보를 좀더 찾아보시거나 정보공개청구를 하시는게 맞는것 같네요 비싸고 세금지원 이유가 단순히 9급 시험보다 비싸며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거 외에 명확한 근거가 전혀 없으니까요 [m]
은하수군단
12/10/11 10:06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주장합니다만 다른 소리 하시는 분들 있는데 공먼셤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공먼 셤보다 비싸도 한참 비싼 수능 접수비 이야기를 하는건데 반박 하신 분들이 공먼셤은 세금이 지원된다.(사실인지도 의문입니다만 사실이라 쳐줘도 수능쪽이 더 우선순위다인거지. 무조건 수능에 세금 지원하잔 소린 아닌건데..) // 그래서 출제 위원 이야기 나왔길래 조사해서 500명, 금액도 30만원 비슷하단 자료 올려드렸고// 반박하시는 분들은 자료도 없이 카더라~로만 일관하며 머라 하시니 이건 원 계속 같은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주제는 위에 말한거 였는데 다른 이야기를 한건 다른분들 반박 때문에.. 그렇게 간것 입니다. -_- 제 주제는 다시 말하지만 "공먼 셤보다 비싸도 한참 비싼 수능 접수비"
jjohny=Kuma
12/10/11 10:10
수정 아이콘
막연히, 무조건이 아니고 분명한 근거가 있습니다. 시험의 목적이 다릅니다.
행시는 국가 공무원을 뽑는 시험입니다. 국가 행정절차의 일부이며 목적부터 결과까지 통째로 국가 운영과 공익 그 자체를 위한 시험입니다.
수능은 다릅니다. 입시에서 대학들이 학생들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를 제시하는 역할일 뿐이에요.
공익적 요소가 없지 않으나 사익적 요소가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행시 쪽이 세금을 쓸 명분이 더 큽니다.

게다가 반대논리에도 이런저런 근거들이 있는데 (오히려 개수로 따지면 은하수군단님의 근거보다 많습니다.) '나는 근거를 제시했고 너희는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라는 태도는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12/10/11 10:10
수정 아이콘
지겨우시겠지만 저 역시 같은 말을 돌려드려야겠는데, 공무원 시험은 세금을 들여서라도 지원해야 할 명분이 있는 시험이고 (기업에서 인재 채용할 때 입사 지원비 받는 업체가 없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수능은 그런게 없는 시험이라는겁니다. 지원해야 할 "가치"라고 하면 좀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행정/정치라는게 실용성도 있지만 명분도 중요한 곳 아니던가요.
12/10/11 10:10
수정 아이콘
수능 비용보단 대학원서전형비가 더 가계에 부담되고 이를 까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리 민간부분이라고 해도 전형비가 이리 비쌀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시험 몇번 내러 잡혀간 적이 있는데. .사실 돈 엄청 듭니다. 노동력 수고비+장소 대여+식대+전산+지원인력 등등..
그러고 시험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속한 부분은 돈 안받고 안들어가고 싶을정도로 노동강도도 상당하고요.. 새벽세시정도 까지 매일 문항 고르고 8시에 집합하고..
그리고또한
12/10/11 10:15
수정 아이콘
수능이 공무원 시험보다 비싼게 아니고, 공무원 시험이 수능보다 싸게 받는 거겠죠.

같은 말이 아닐 텐데요?
소와소나무
12/10/11 10:26
수정 아이콘
비싸냐 아니냐를 떠나 어떻게 얼마나 드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리고 공무원이 수능하고 비슷하게 들어가는데 그만큼 세금을 지원해서 싸다고한다면 공무원 시험도 비용을 올리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수능에 지원을 안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공무원 시험에 그렇게 지원하는 것은 이해가 안가네요.
싸구려신사
12/10/11 10:29
수정 아이콘
이정도금액은 유지되어야합니다. 단돈 몇 천원에 접수가 가능하다면 대학을 갈의지가 없는데
그냥 쳐보는 사람의수가 늘어날것같네요. 대충공부하고 뽀록터지면 원서넣고 아님 말고 식으로 말이죠
이러면 또 공무원 시험은 오천원밖에 하지않는데 그런 경우가 문제가 되지않겠나? 라고 하실텐데
공무원시험이야 그런식의 도전은 합격, 불합격에 전혀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다소 저렴해도 문제없죠.
블라디미르
12/10/11 10:31
수정 아이콘
수능접수비로 장사를 한다고 하셨는데 전제 자체가 본인의 추측일 뿐이죠

자꾸 공무원 시험이랑 비교하시는데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이런 이야기 나오다보니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보통 여타의 시험의 경우에는 학교 교실 빌리면 사용료도 줘야되는데 수능같은 경우는 공짜일려나요 -_-;;
누렁쓰
12/10/11 10:31
수정 아이콘
내세우시는 전제가 '공무원 시험 비용이 제대로 계산된 비용이고 수능 비용은 8배가 비싸니 폭리' 라는 건데, 일단 정확한 정보가 없으니 확언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시험의 규모나 목적을 고려해서 짐작해보면, 수능쪽이 맞게 계산된 비용이고 공무원 시험쪽에 세금으로 지원이 들어갔으리라 생각됩니다. 뭔가 주장을 하시려면 일단 팩트를 정리하고 오시는게 순서입니다. 공먼셤이라는 정체불명의 축어 대신에 공무원시험이라고 정확하게 명시해 주시는 것도 글의 명확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구요.
12/10/11 10:36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런글을 써주실때는 최소한의 근거나 자료는 첨부해주셨으면 합니다.
공무원 시험 진행에 사용되는 비용, 수능에 사용되는 비용, 인력 등등...에 대한 비교 지표가 있어야지 특별한 자료도 없이 단순 금액만가지고 비교해서 수능은 공무원시험보다 비싸네요! 라고 주장하셔봤자 아무도 동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디서 사용하시는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공먼 셤 이란 단어는 왜 계속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왠만하면 이런 글을 써주실때는 정확한 단어로 써주시는게 주장하시는 바에 좀더 힘을 실어줄수 있다고 생각하니다.
GoodSpeed
12/10/11 10:36
수정 아이콘
잠시 제목을 대학 원서 접수비로 착각해서 봤네요.

원래도 비싸다는 생각을 안했었지만,
글을 읽어봐도 생각이 바뀌질 않네요.
12/10/11 10:39
수정 아이콘
공무원을 공먼 이라고 반복해서 쓰고, 지적을 했음에도 고치지 않는 모습은 저만 거슬리나요?

비싸지 않나요? 라는 질문 글에 글쓴분 말고는 다 '안 비싸다, 괜찮다'라고 하는데,
혼자서만 계속 비싸다고 얘기하실거면 글의 제목 핀트가 안 맞은 것 같습니다.
그냥 '비쌉니다'라는 주장을 쓰셔야지....
Backdraft
12/10/11 10:43
수정 아이콘
각 시험의 목적 / 운영 / 사회적 비용 / 지원 인원
등의 총체적인 자료 및 가능하면 관련 통계가 있어야 논의될 수 있는 사항 같은데요

그런데 '공먼'이 대체 뭡니까?
12/10/11 10:43
수정 아이콘
본문보고 댓글 보고 이래저래 생각해봤는데 역시 비싸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네요.
개망이
12/10/11 10:48
수정 아이콘
수능은 이해합니다. 별로 비싸다고 생각 안 해요.
그런데 대학 원서 접수비는 왜 이렇게 비싼 건가요.
7~8만원씩 받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요새 수시비율 대폭 상승이라 대학들이 가져가는 원서비가 엄청나게 늘었을 것 같군요.
12/10/11 10:49
수정 아이콘
전 수능이 비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공무원 시험이 싸다는 생각은 드네요. 정말 그게 세금때문이라면 굳이 그렇게까지 지원해서 싸게 해야할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12/10/11 10:50
수정 아이콘
수능과 비교할려면 공무원 시험 보다는 오히려 다른 국가 자격증 시험들과 비교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능도 일종의 대학입학 자격 시험이니깐요. 다른 국가 자격증 시험들 응시비랑 비교해보면 수능이 비싸다는 소리는 절대 안나올 것 같네요.
이카로스
12/10/11 10:51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원서 접수비라고 생각하고 둘어왔는데 수능접수비라니..
문제 출제비용 및 시험감독 인건비용을 포함해서 수능 시험지와 답안지 보관 보안, 추후 항의 확인을 생각해 보더라도 그렇게 비싼 금액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공무원 시험 말고 다른 입시 비용 알아보셨나요?? 비교해보면 수능이 비싸지.않다는걸 아실겁니다
12/10/11 10:53
수정 아이콘
공먼공먼 하는 소리 진짜 거슬리네요.
그리고 수능입시 비용은 딱 적당한것 같고, 공무원 뽑는 비용이 좀 싼거 같은데. 그건 국가가 직접 공무원을 뽑는 시험이니까 당연히 비용지원해주는거 아닌가요.
알리바바 사르쟈
12/10/11 10:57
수정 아이콘
일단 공먼이라는 단어를 공무원으로 바꾸어주셨으면 합니다. 주장을 하시고 계시는데 단어를 잘못쓰시면 주장을 받는 입장에서는 좋은 기분이 안듭니다. 가볍게 하기위해 공먼이라는 표현을 쓰셨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주장에서는 명확한게 중요합니다.

비싸냐는 질문에는 수능료는 비싸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응시 인원도 많고, 또 감독 + 출제 + 장소 + 식비등을 생각하면 비싼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대학입학 전형료가 지나치게 비쌉니다. 하나의 전형에 응시하려는데 무슨 돈이 그렇게 드는지 짜증나더군요. 거기에 대학에서 교묘하게 전형으로 장난쳐서 전형료 받으려고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도 문제구요.
12/10/11 11:02
수정 아이콘
공먼이란 단어가 저만 거슬리는게 아니었군요
인생은금물
12/10/11 11:0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쓰면서 수능 출제 비용에 대한 분석적인 자료나 인용을 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막연히 비슷해보이는 공무원시험이랑의 비교만을 하면서 비싼거 아닌가요 라고 물으면 설득력이 상당히 떨어지네요..

제가 보기엔 규모나 문제의 질이나 수능과 공무원시험이 비교가능한 대상으로 보이지 않거든요..
12/10/11 11:03
수정 아이콘
수능 정말 싸네요. 피트미트가 이십만원대 중후반인데.
감독관 비용도 있고 이래저래 제반사항도 많은데.
12/10/11 11:04
수정 아이콘
그닥 비싸다고 느끼지도 못하겠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1~2번, 많아야 3번 정도 보는 시험인데 가계에 큰 부담이 될것 같지도 않네요.
라리사리켈메v
12/10/11 11:06
수정 아이콘
귀를 닫고 얘기를 하는데 소통이될리만무하죠.....
그리고 공무원 시험과 비교하는건 본인 생각만이죠.
공무원 시험이 기형적으로 저렴하다고 생각해야지, 수능이비싼건 아니죠
그리메
12/10/11 11:09
수정 아이콘
수능에 들어가는 원가가 공개되면(출제자 월급/시험지 보안 수송/감독관 수당 및 장소 대여) 그 때 가서 비난해도 늦지 않습니다. 수능 볼 돈도 없으면 그건 다 국가에 사정하면 지원해주겠죠.
12/10/11 11:09
수정 아이콘
여기 리플중에 글쓴이 의견에 동의하는 사람 한명이라도 있었나요?? 하나도 없는데, 혼자서 계속 주장할거면 뭐하러 글을 쓰는지.. 이건 뭐 벽도 아니고.
그게 아니면 글쓴이가 다른 시험과 수능이랑 각각 드는 비용 같은것을 비교해서 어느점이 문제라는걸 얘기 해야지, 그런것도 없고.
12/10/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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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공유할려고 글쓰신거면서 왜 자기주장만 정당한것처럼 말하시는지..
진중권
12/10/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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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닫고 하고싶은 말만 하라고 존재하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선동 게시판이 아니에요.
타테시
12/10/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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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원서접수비면 모를까 수능원서접수비가 비싸다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수능이 물론 국가에서 시행하는 전국단위의 시험이긴 하지만
그게 사용되는 용도는 좀 다르죠. 공무원 시험은 결국 공무원 선발용으로 쓰이는 것이지만
수능은 평가자료입니다. 선발용 이런게 아니라 그렇기에 국가가 많은 세금을 투입시킬 이유는 없을 겁니다.
약간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 것 같습니다.
12/10/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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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고3때 선생님이 서울대 원서 넣고 싶은사람?이라 하길래 3만원주고 원서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반에 20등안에도 들지 못했는데요.
12/10/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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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과 수능을 비교하면서 비싼거 아니냐라고 하면 약간 생뚱맞긴 합니다.
두 시험은 아예 다른시험인데 말이죠.;; 그리고 공무원시험과 비교하면서 비싼거 아니냐고 하실려면,
그만한 제반 자료들을 제시하면서 말씀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단순히 투입되는 인원이 얼마고, 하루에 받는 돈이 30만원이다 이런것들은 단순한 하나의 요소일 뿐이죠.
그 외에 고려되어야할 사항들이 무수히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은하수군단님이 자신은 근거를 제시했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전혀 제시되지 않은거 같네요.
12/10/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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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와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는 글을 선동이라 합니다. 이 글은 선동의 요소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12/10/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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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제가 보던 때와 비교했을 때 거의 안오른 수준이네요.

그런데 글쓴분, 결론을 정해놓고 반박하고 글을 쓰실 꺼면 최소한 근거를 갖추고 하셔야죠.
객관적인 근거는 없고 이러할 것이다, 라는 자신만의 추측을 갖고 이야기하시는 거잖아요.
공무원시험과 비교하시려면 인원수 통계, 회계장부라도 갖추시던가 이런 것을 구하기 어렵다면 최소한 유추할만한 자료를 갖추셔야죠.
또한, 다른 분이 지적했듯이 수능시험이 과연 비싼가? 라는 문제부터 접근해야하지 않을까요. 제가 첫 마디에 썼죠. 제 기억에는 3만원
초반쯤 냈던거 같습니다. 물가상승률을 비교하면 떨어진 것이랑 다를바 없는 수준이죠.

그리고 국가나 시정이 무료나눔단체인가요? 뭐든지 다 무료로 가게. 세금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것을 다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수능시험 약 5만원, 1년에 한 번 보는 시험인데 5만원을 못 마련하나요?
OneRepublic
12/10/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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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무원 시험이랑은 비교할게 아닌게, 사기업들은 인적성때 쿠폰 나눠주는 곳도 있습니다. 면접할땐 차비도 주죠.
공무원도 사기업 인적성과 마찬가지로 회사입장에서 좋은 사람들을 뽑기 위해 시험을 보는데, 그거 돈 받는 게 원래 웃긴거죠.
공무원 시험이랑 국가공인이이라도 자격증 시험은 다르죠. 나라에서 하는 것이니 4만원이 비싸다고 볼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수능 문제 질이 토익의 2배 이상의 질은 된다고 보고 토익과 비슷한 가격이라면 제 기준에서는 비싸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저소득층에 어느정도 지원이 간다면 더더욱요.
뿌지직
12/10/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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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론 감독관 하루 수당이 10만원 가까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 교실에 감독관이 2명이고 한반에 60명이 시험본다고 잡으면, 60만 응시자가 1만개의 교실에서 시험을 보고 감독관도 2만명이 넘게 됩니다. 이것만해도 20억이 넘고 출제위원 500명이고 그들을 도와주는 요리사, 의사팀들만해도 200명 도합 700명입니다. 윗에 한 사람당 하루에 30만씩이니 이들만 해도 인건비가 다른 기타비용 포함 100억 가까이 되죠.. 학교 대관비, 샤프나 컴퓨터용 싸인펜, 문제지 등등하면 200억 가까이 나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뭐 그래도 어느정도 남겨먹긴 하네요..
김성수
12/10/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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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투입인원이 중요할것 같은데...
출제 위원을 떠나서,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인원이 몇명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보기엔 이건 배로 차이날꺼 같은데,
단순히 홈페이지, 서버만해도,
전화 상담만해도, 홍보, 광고만해도 다 배로 차이 날텐데 말이죠.
언론의 관심도도 차이나니깐 그에 부응하는 움직임도 분명히 유별나게 존재할거구요.
피드백 정도라던지 계획이라던지 장소점검에 투입되는 양이라던지
수십가지 생각나는데 이중에서 큼직큼직한것들도 많아보여요.

작성자분께서 이런글을 올리시려면, 조금더 정확하게 조사하고 주장하셔야 합니다..
딱봐도 찾아봐야할 자료가 많은데 말이죠..

물론 저도 비싸다 안 비싸다 말은 못하지만, 지금의 주장으로 비싸다는 의견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CoolLuck
12/10/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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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자꾸 공먼셤이라고 적으시는지요... 무슨 말인지 한참을 고민했네요.. 아무리 말 줄임말이 유행이라고 해도 이건 좀..
일단 글쓴분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생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m]
12/10/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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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무원 시험 가격은 9급 오천원을 기준으로 하시면서, 행시는 교수가 채점해주는데도 너무 싸다는건 논리상 이상하네요. 9급은 컴퓨터가 채점하지요. 행시는 만 원 내고 시험보구요. 두 시험은 다른 시험입니다.

2. 공무원은 국가가 자기 직원 뽑는거고. 대기업 중에서는 면접보러오는 사람에게 면접비 주는 곳도 많아요. 행시에는 그런거 없죠. 그러니 원서 접수비라도 싸게 해 주는거지요.

3. 수능은 중요한 시험이지만 사실 국가가 나설 필요는 없는 부분이죠. 없으면 그냥 본고사보면 되니까요. 여기에 국민 세금이 더 들어갈 필요는 사실 없어요. 시징에서 해결이 되니까. 그런데 공무원 채용은 국가가 안 나서면 어차피 없는거지요. 그러니 세금이 들어가는거고. 공무원 없으면 국가가 유지가 안 되니까요. [m]
Dornfelder
12/10/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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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보기 위해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을 고려하면 4만원이 그다지 비싼 비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정도 비용을 들여야지, 책임감 있게 시험을 보게 될 것이고 불필요하게 시험을 보는 사람이 줄어들겠죠.
Dornfelder
12/10/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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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얼마전 기사를 보니까 수능 시험 문제는 공공재다! 라고 하며 평가원이 일선 사설 학원들에서 제공 되는 '무료 수능 해설 강의 긍지'를 주장하고 나섰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공공재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니까 사설 학원들이 수능 기출 문제를 활용한 강의를 내놓을 수 있는 것이죠. 평가원이 실제로 수능 시험 문제는 공공재라고 주장한건가요? 뭔가 앞뒤가 안 맞는데요.
forgotteness
12/10/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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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제 질은 세계에서 가장 좋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일선에 나가서 수업하시는 교사분들이 더 잘 아시겠네요...

그리고 이 정도 수준의 급의 시험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서는...
그 정도 인력풀을 꾸리는건 당연한 것이죠...

단순 공무원 시험과는 비교자체가 무리입니다...

문제 출제 비용과 문제 운송, 당일 시험 감독부터 채점에 이르기까지...
수능 당일 날 엄청난 인원이 동원되는 것을 생각하면...
국가가 수험생들을 상대로 장사한다고 생각하기는 힘드네요...;;;

수능 응시비로 폭리를 취한다는 근거가 있어야 되는데...
근거는 없이 우기고 선동만 하고 있으니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불편한 느낌만 듭니다...

글구 '공먼'은 어디나오는 단어인지?...;;;
'수준' 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닌듯 합니다만...
12/10/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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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방향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치는 글도 흔치 않죠.
레필리아
12/10/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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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만든다고 섭외한 교수들, 학교 선생님들 월급도 줘야하죠.
이 분들 숙식비도 제공해 줘야 할 것이고요.
문제지 인쇄는 어디 공짜로 하나요.. 그것도 다 돈이고..
기밀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모든 시설, 인력 등도 다 돈일 것 같은데요.
이 역시 국가 예산을 어느정도 지원 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받는다고 해도.. 글쎄요. 원서비가 비싸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그 보다도 토익이랑 토스.... 응시료나 좀 내렸으면 하네요.
12/10/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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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싼건 아닌데.. 이런거 고민할 시간있으면 수능 두번 않보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나을듯..
12/10/1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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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비쌉니다. 세금으로 수능원서비 깍아주겠다는 안건나오면 가열차게 비판할 예정입니다.
12/10/1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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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제는 그 질 자체가 다를텐데요
행정고시나 7급 9급 공무원 시험 역시 시험문제의 질을 가지고 얘기하자면
나쁘다고 할수 없으나,

수능문제는 과외를 하면서 매년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문제가 예술이라고 생각들 정도에요.
Dornfelder
12/10/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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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체도 금지되는 PGR에서 공뭔셤 같은 어이 없는 단어는 더 심한 금지 대상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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