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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0/06 20:51:18
Name classic
Subject [일반] [야구] 삼성 라이온즈 올시즌 총정리 (+올시즌 개인부분 타이틀홀더)
오늘로써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팀당 133경기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삼성이 페넌트레이스 2연패를 했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으며 두산vs롯데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포스트 시즌 체제로 돌입하게 됩니다.

이 글은 지난 해에 이어 삼성 팀스탯과 더불어 올시즌 주요 선수들의 스탯을 알아보고
지나온 올 한 시즌에 대해 몇가지 짚어보는 정도로 마무리 해보고자 합니다.

#1. 삼성의 팀 스탯

(1)성적 : 1위, 80승 2무 51패 승률 0.611


(2)공격부분 스탯
- 1)팀 타율 : 0.272(1위, 2위 롯데 0.263)
  2)팀 득점 : 628점(1위, 2위 선경 564점)

  3)팀 홈런 : 89개(3위, 1위 선경 108개)
  4)팀 안타 : 1205개(1위, 2위 엘지 1184개)

  5)팀 도루 : 125개(4위, 1위 넥센 179개)
  6)팀 출루율 : 0.353(1위, 2위 기아 0.343)
  7)팀 장타율 : 0.389(1위, 2위 선경 0.384)
  8)팀 OPS : 0.742(1위, 2위 롯데 0.717)

  9)팀 득점권 타율 : 0.273(2위, 1위 두산 0.286)


(3)수비부분 스탯
- 1)팀 방어율 : 3.39(1위, 2위 롯데 3.48)
  2)팀 실점 : 473점(1위, 2위 롯데 518점)

  3)팀 탈삼진 : 885개(2위, 1위 한화 936개)
  4)팀 피홈런 : 65개(공동 1위, 엘지)

  5)팀 피안타 : 1085개(2위, 1위 두산 1053개)
  6)팀 사사구 :  435개(1위, 2위 엘지 516개)

  7)팀 실책 : 67개(2위, 1위 선경 63개)
  8)팀 WHIP : 1.24(1위, 2위 두산 1.29)

  9)팀 피안타율 : 0.247(2위, 1위 두산 0.243)
10)팀 QS횟수 : 67회(2위, 1위 두산 80회)

(4)팀간 승패
vs선경 : 9승 10패
vs두산 : 7승 12패
vs롯데 : 12승 1무 6패
vs기아 : 12승 1무 6패
vs넥센 : 13승 6패
vs엘지 : 14승 5패
vs한화 : 13승 6패

- 팀 스탯에 보듯이 작년과는 다르게 투타 밸런스가 좋았고 주요스탯은 대부분 1위입니다. 팀 방어율도 후반기 롯데가 부진한 사이 탈환했고 팀 타율은 시즌내내 거의 1위를 놓치지않았습니다. 거기에 작년에는 79승을 거두었으나 올해는 최종전 승리로 80승을 찍고 마감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엔트리에서 달라진 건 이승엽 선수 한명인데 이승엽 선수 한명으로 팀 타격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삼성이 작년 라인업에서 바뀐건 2루 신명철→조동찬, 1루 채태인→이승엽 뿐이지만 이 두명의 활약이 차원이 좀 달랐습니다.)



(방어율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대상은 10이닝 이상 투구자들입니다.)

#2. 삼성 투수 성적

(1)선발진

- 장원삼 17승, 탈보트 14승, 배영수 12승, 고든 11승, 윤성환 9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10승 선발 4명을 달성했고 윤성환이 아쉽게 1승이 모자라서 최초 10승 선발 5명에는 실패
했습니다.
오승환 선수가 올시즌 블론세이브가 단 1회였는데 그 블론세이브가 윤성환의 승리를 블론했다는점이 특히 안타까웠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선발진에서 특히 주목해볼점은 부상으로 여름에 로테이션을 꽤 거르며 승수가 가장 적은 윤성환이 방어율은 가장 낮은 짠물피칭을 했다는것, 배영수는 드디어 두자릿승수를 달성하면서 삼성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닝도 삼성 선발 투수진에서 가장 많이 소화하고 로테이션도 한번도 거르지 않으면서 선발의 가장 큰 축을 담당했습니다.
장원삼은 팀 타선과 밸런스가 잘맞으면서 무려 17승을 기록, 개인 커리어 최다승 뿐 아니라 리그 단독 다승왕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탈보트와 고든은 팀빨을 본 용병이라는 오명아래 승리는 팀 타선 덕분에 많이 챙겼지만 고든은 시즌 초중반 그리고 탈보트는 시즌 후반에 제대로 팬들에게 찍힌 상태입니다. 세부스탯도 국내투수들에게 죄다 밀리면서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탈보트와 고든은 차우찬에 비하면 밥값을 한 선수들입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도 개막전 선발로 출장하며 류중일 감독의 신뢰를 받은 차우찬이였지만 개막전부터 시원하게 만루홈런을 맞더니 올시즌 성적을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그나마 후반기에 불펜으로 나오며 다소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서 지난 코리안시리즈때처럼 롱릴리프로 코리안 시리즈에서 활용할 듯 보여집니다.



(2)구원진

- 오승환 1.94 37세이브, 안지만 1.71 28홀드, 심창민 1.83 5홀드 1세이브, 권오준 2.95 10홀드, 권혁 3.10 18홀드 1세이브, 정현욱 3.16 3홀드
로 여전히 가장 무서운 구원진을 과시했습니다.


시즌 초반 가장 믿었던 오승환-안지만-정현욱-권오준이 모두 무너지며 비상등이 켜졌었지만 시즌 초반을 넘기면서부터 제 모습을 찾기 시작하면서 5회 리드 이후와 7회 리드 이후에 모두 90%가 넘는 승률로 1위를 기록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오승환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단독 구원왕에 올랐고 올시즌 미친듯한 활약한 박희수에게 가려졌지만 안지만은 딴 시즌같으면 홀드왕을 했을법한 28홀드를 기록했습니다.
권오준은 후반기 평균자책 0.00으로 호투했고 권혁은 비록 방어율은 작년에 비해 높지만 한결 제구를 갖춘 모습으로 삼성팬에게 어필했고 무엇보다 작년 한해 재활로 쉰 기대주 심창민이 임창용을 연상케 하는 강속구를 바탕으로 1군에 데뷔하며 놀라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아쉬운 점은 정현욱이 소화한 이닝은 예년과 비슷하지만 안정감이 떨어지며 필승조에서 추격조로 추락한점, 작년에 패전조에서 놀라운 방어율을 마크한 이우선은 소리소문없이 2군으로 갔고 그 자리는 트레이드해온 김희걸과 선발에서 밀려난 차우찬 그리고 2군 삼진왕을 먹고온 백정현등이 메꾸었습니다.


(3)투수진 총정리

- 리그 2,3선발급으로만 채워진 쓸만한 선발진+리그 최강의 구원&마무리로 대변할 수 있는 한해
였습니다. 그러나 삼성 마운드는 여전히 타팀에 비해 문턱이 높고 인재로 득실득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코리안 시리즈에서 5이닝 정도를 책임져줄 선발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여전히 2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의 전망은 가장 밝은 편으로 보입니다.



(타율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대상은 10타석&1할 이상 기록한 타자들입니다.)

#3. 삼성 타자 성적

(1)베스트 라인업
- 1. 배영섭(7), 2. 박한이(9), 3. 이승엽(3), 4.박석민(5), 5.최형우(D), 6.진갑용(2), 7.정형식(8), 8.조동찬(4), 9.김상수(6)

- 후보 : 강봉규(7), 이지영(2), 내야 백업 손주인


(2)총정리


- 작년 리그 최고 타자였던 최형우와 작년 신인왕이였던 배영섭이 말 그대로 폭망했습니다만 시즌 내내 팀을 먹여살렸고 특히 팀이 부진했던 시즌 초반 그나마 5할 승률을 맞추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37세의 이승엽과 최형우의 부진을 깔끔하게 커버하면서 올시즌 MVP급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활약을 한 박석민, 작년의 커리어 로우를 보란듯이 만회한 박한이와 나이에 따라 출장수를 관리 받으면서 타격감까지 끌어올린 진갑용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시즌 초반 부상을 딛고 건강한 모습으로 2루를 꿰찬 후 놀라운 성적을 올려준 조동찬, 공-수 모두에서 작년에 비해 칭찬받을만큼 성장한 김상수가 하위 타선을 상대팀에게 공포로 만들어주었고 신고선수에서 단숨에 진갑용의 백업으로 성장한 이지영, 중견수 수비 하나만큼은 리그 탑급으로 분류해도 과언이 아닌 유망주 정형식이 1군에 올라와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봉규는 비록 꾸준히는 출장하지 못했지만 필요할 때 중요한 타격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최고 타자에서 신인왕 시절보다도 못한 성적을 기록한 최형우, 작년 3할에서 무려 오푼이 넘게 떨어진 규정타석 타율이 뒤에서 순위를 셀 수 있었던 배영섭, 뇌진탕 이후로 도대체가 기량을 회복못하고 있는 이제는 수비형 1루수 채태인, 작년 가을 한국시리즈 이후로 또다시 시즌내에는 밥값을 못한 신명철은 여전히 아쉬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시즌을 쭈욱 보면 초중반의 이승엽, 중후반의 박석민으로 볼 수 있고 작년에 비해 모든 타격 수치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삼성을 볼 때 이승엽의 효과가 얼마나 지대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한해였습니다. (늙어도 그는 KBO 역대 최고 타자다웠습니다ㅠㅠ)



#4. 글을 줄이며


- 삼성의 2연패는 쉽지 않았지만 타선에선 노장들의 활약과 함께 탄탄한 마운드로 어우러진 밸런스를 서서히 찾아가며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1위팀에서는 쉽지 않은 부분임에도 심창민-정형식-이지영 이라는 신인들을 성공적으로 1군에 정착시킨 점도 좋은 요인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많은 삼팬들이 칭찬하는 류중일 감독의 관리 야구가 빛을 보는 느낌
이 듭니다. 선수 혹사없이 관리하면서도 투타 밸런스를 찾아가는 모습을 과연 올시즌 코시와 내년시즌에도 이어나갈지 기대되는점입니다.


비록 우승팀임에도 MVP와 골글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일정도로
(최정의 3할 20-20으로 박석민과 경쟁 예상, 김태균 지타로 분류시 이승엽 수상 가능성 낮음, 장원삼이 후보에 올랐으나 박병호-나이트에게 성적상 많이 밀림) 개개인 성적에 비해 팀 성적이 월등한 모습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한해였습니다.

올시즌도 한국시리즈 종료후에 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올시즌 개인기록 타이틀 홀더 그림 추가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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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반향초
12/10/06 21:10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삼성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근데 선경은 팀인가요?
켈모리안
12/10/06 21:14
수정 아이콘
오승환의 저 1블론이 바로그...

롯데가 2:0에서 무려 오승환에서 6자책점을 남기면서 불질렀던 그날!

...근데 올해 롯데 포시성적은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_-;
Grateful Days~
12/10/06 21:21
수정 아이콘
부상없는 전우승팀 + 이승엽..... 그냥 이 한마디로 종결일듯.
펠릭스
12/10/06 21:23
수정 아이콘
이승엽은 정말 다른 기록 보러 들어갈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는 타자입니다.
헤나투
12/10/06 21:42
수정 아이콘
2년 연속으로 팀에 큰부상이 없었다는건 꽤 의미가 있어보이네요. 단순히 운이 아니라 타구단과 다른점이 있다는거겠죠...
Practice
12/10/06 21:43
수정 아이콘
정말 훌륭한 정리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상수에 대해서 조금만 더 언급해주셨어도 좋았을... 듯? 하하

류중일이 유일하게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인정한 김상수죠. 지난 시즌이 뽀록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듯한 2할 7푼 중반의 준수한 공격 스탯도 스탯이거니와 정줄 놓는 주가 좀 있어서 에러는 좀 많지만 전반적으로 안정감&화려함을 모두 겸비한 크보 탑급의 수비, 또 무엇보다 그 모든 걸 갖추고 129경기 출장까지!

정말로 복덩이인 것 같습니다.^^;
12/10/06 21:53
수정 아이콘
이제 코시 우승으로 고고씽!!! [m]
신예terran
12/10/06 21:53
수정 아이콘
삼성 밸런스 정말 너무 좋네요. 무난하게 올해 우승을 차지 할것 같네요.

그리고 한화의 탈삼진 1위가 유머..
12/10/06 21:57
수정 아이콘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시즌 초반에 부진으로 많이 까였지만 결국 시즌을 길게 보고 팀을 운영한 류중일 감독님의 능력이 제대로 증명된 시즌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숟가락 논쟁도 없고, '운장'으로만 표현하기엔 너무 많은 업적을 남기고 있죠. 팀 베테랑을 중용하면서 신인들도 키우는 등 선수 관리에 있어서 삼성 감독 중에서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삼팬으로서 류중일 감독께 정말 고맙네요. :)
E.D.G.E.
12/10/06 21:58
수정 아이콘
윤성환 선수는 적은 출장수에도 9승이나 얻은걸 보면 나름 승운도 따른것 같습니다.
12/10/06 22:18
수정 아이콘
아... 윤태자가 진짜 아깝네요 ㅠㅠ
작년같은 류감독님표 코시전략도 믿습니다. 나믿류믿이에요 정말
KalStyner
12/10/06 22:28
수정 아이콘
윤성환은 첫경기에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는데 윤석민이 완봉를 찍어서ND됐을 때부터 왠지 안쓰러웠는데 결국 9승이네요.

최형우은 후반기들어 꽤 살아났고 배영섭 차우찬도 폼이 좀 올라오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m]
너에게힐링을
12/10/07 00:01
수정 아이콘
삼팬으로서 참 대견합니다..
공수의 완벽한 조화라고밖에..
그나저나 오늘도 보면서 느꼈지만 심창민 정말 보물입니다..
써클첸이나 싱커만 하나 제대로 던지면 더 대박일 듯..
Sugarlips
12/10/07 01:59
수정 아이콘
그냥 부럽네요 -_-.. 마치 실험 잘된 대학원생이 랩미팅 자료 만드는거 보는거 같습니다.
노련한곰탱이
12/10/07 17:22
수정 아이콘
4,5,6월은 말아먹었어도 7월 이후부터는 최형우도 살아나는 페이스였죠. 포스트시즌에는 기대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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