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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26 17:06:54
Name Granularity
Subject [일반] [정치] 각 대선 캠프 인선에 대한 뉴스.

#0.
오늘 뉴스를 보다가 좀 까고 싶은 대선캠프 인선이 보여서
그걸 빙자해서 최근 몇일간의 대선 캠프 인성에 대한 기사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뭐랄까.. 제가 정치의식이 높아지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 어느때보다 어떤 정치인 또는 외부활동가를 영입하고 어떤 구조로 자리에 앉혀놓는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박근혜 캠프는 "대통합"이라는 이미지 아래 캠프 인선이 진행중이며
문재인 캠프는 "용광로"선대위라는 표현으로 민주당내의 각종 세력은 물론 외부의 반MB세력을 녹여낸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캠프는 상당히 이상적인 제안을 하고 있는데,
수평적이고 작은 캠프를 지향하면서 기존 정치권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니들 옛날에 하던데로 할꺼야? 그래서 제대로 돌아갔었어?"


#1.  
먼저 똥줄이 타고 있는 [박근혜 캠프]입니다.
(저는 민주주의가 좋기때문에 약간 감정적으로 비판적일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사실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계기이기도 한데요. 오늘 선대위 의장단 및 부위원장단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53457.html

선대위원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언론사의 기사엔 외부인사 영입설도 흘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름을 아는 사람일 정도로 새누리당 중진들이 많습니다.
한명을 제외하고는 다 당내부 인사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김무성"의 이름입니다.
어제 6월 항쟁에 노무현이 없다고 구라쳤다가 된통 깨지고 있습니다.

최근 나꼼수에 몇번정도 김무성 무간도설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분명히 김무성이 친박으로 돌아올것이라는 전망이었고..
배낭여행갔다는 미국에서 유력 정치인들을 만나고 있다는 얘기 였죠.
정말 무간도를 찍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선대위 의장으로요.


그외에도 정말 화려합니다.
민주당으로부터 박근혜의 차지철이냐는 소리를 듣고 있는 이한구..
(최근 발언이 화려합니다. "다들 배가 부른가보지", 연좌죄 발언, 대놓고 김종인과의 갈등 등등)
그리고 안상수, 김태호, 임태희 입니다. 이재오, 정몽준, 김문수는 빠졌군요..

뭐 이름만 들어갔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이 명단을 보면서 딱 "통합"이 떠올랐습니다.
박근혜의 경제교사, 배신한 친박의좌장, 친이, 대통령후보경선 경쟁자들로 정리할수 있습니다.

오.. 통합의 느낌이 나지 않습니까?
친이도, 경쟁자들도 끌어않으면서 하나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부위원장에는 심재철, 남경필, 유승민 등등도 들어 있네요.
최근 박근혜와 불편했던 사람들입니다.

글쎄요.. 일단 당내 통합에는 성공한 모양입니다만,
안상수를 데리고 가는걸 보니 토건으로 인한 재정파탄에는 관심이 없고
임태희를 데리고 가는걸 보니 이명박 정부와 함께 갈생각인듯 하네요.



(역시나 열심히 글을 쓰는 사이에 문재인 캠프 윤여준 영입은 다른 분이 쓰셨네요.
다른 내용도 있고 해서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아래 있는 글도 참고해주세요.)
#2.

[문재인 캠프]는 오늘 재미있는 짓을 했습니다. 전 별로 지지하고 싶지 않은 짓인데요.
윤여준을 영입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53454.html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92615082338925&type=2

첨에 이 기사를 보고는 당연히 안철수 캠프에서 영입한줄 알았습니다. 켁.
윤여준은 전두환 정부, 김영삼 정부, 이회창 캠프등에서 일했으며
2004년 총선때 박근혜와 함께 한나라당 선거를 지휘했습니다.

아직 뜬지 얼마 안되는 기사라 평가하기 쉽지가 않습니다만..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강금실이 격분했다는 기사도 뜨네요.


솔직히 말해서 문재인 캠프의 인선은 맘에 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용광로 선대위라는 말이 허상은 아니라고 봤거든요.
윤여준과 함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공동으로 맡을 사람은 추미애입니다.
정동영은 남북경제 문제를 맡았구요.(요건 맘에 안들어 하실분이 많겠네요.)

비서실장, 대변인, 선대위 기회위원등에 김근태계와 민평련을 대폭 끌어들였습니다.
손학규를 지지햇던 분도 데려오구요.
박선숙 전 위원의 안철수 캠프행으로 불안하기도 했을텐데..
이인영 의원을 끌어들인걸보니. 더 이상의 이탈은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시민캠프 위원장으로 김영경 청년유니온 회장과 안도현 시인을 영입했습니다.
친노 이미지 탈피를 위해서는 아주 괜찮은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윤여준때매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이게 과연 보수층 끌어앉기 전략으로 성공할지.. 아니면 실패할지.
진정성은 어느정도일지 고민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3.
안철수 캠프는 제가 따로 글을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털남에서 다루는 내용을 계속 듣다보니 안철수가 생각하는 이상에 대해서 좀 감이 잡히더라구요.
그게 과연 이상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납득을 시켜줄지는 모르겠는데..

한번 글로 정리해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4.
하여간 재미있는 정치 시즌입니다.
여당 선대위장은 누구일지. 각각의 캠프는 자신들의 이미지를 어떻게 가져갈지 참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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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모여재
12/09/26 17:10
수정 아이콘
윤어준이 아니라 윤여준일겁니다. 아마.
스치파이
12/09/26 17:15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코리아네요.
무적전설
12/09/26 17:17
수정 아이콘
그 사이에 나꼼수는 노암촘스키 교수를 만나서 지지선언을 이끌어 냈다고 하네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isa&no=230475&page=2&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230475&member_kind=

위의 상황도 정말 시국이 재밌게 흘러갑니다.
나꼼수의 봉주 21회도 기대됩니다.
몽키.D.루피
12/09/26 17:37
수정 아이콘
이헌재, 윤여준.. 왕년에 한가닥 했던 재야의 정치인사들의 귀환이 썩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부디 이번 대선 시즌에만 딱 부여된 롤만 수행하고 빠졌으면 좋겠네요.
12/09/26 17:42
수정 아이콘
그냥 문 후보가 급하긴 엄청 급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쯤되면 차라리 이재오 김문수와 손잡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무적전설
12/09/26 17:48
수정 아이콘
문후보는 이미지와 이슈선점 싸움으로 대통합의 인선 선발 이슈는 선점했지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과거 독재세력들과는 단절하는게 더 좋아 보였을 것 같은데..(실이라 생각이 듭니다)

재밌게 돌아갑니다. 앞으로의 3개월은 기대이상으로 역동적일 것 같네요.
어떤 후보를 지지하든 상관 없으니 많은 국민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대선이길 희망합니다.
iAndroid
12/09/26 18: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선거정책 결정면에 있어서는 윤여준은 여야 막론하고 최고라고 불리지 않습니까.
오죽했으면 이회창이 윤여준 말 두번 중 한번 들었다면 대통령 됬을 거라고 말 나오겠습니까.
서울시장 선거때 지지율 좋았던 강금실을 밀어내고 오세훈을 당선시킨 인물이기도 하지 않습니까.
문재인이 대통령 되고 난 후의 정책결정에 관여하는 인물도 아니고, 선거를 위해 전략을 세우고 싸우는 야전사령관이면 충분히 영입할 만 하죠.
물론 안철수 성향에 가까운 중도부동층을 밀어내는 효과가 있어서 완전히 득이라고는 하지 못하겠습니다만, 문재인 기존 지지층이 크게 반발하지 않는다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무플방지위원회
12/09/26 18:13
수정 아이콘
성향의 문제를 차치하고 능력만 본다면 가장 든든한 책사를 얻은 거죠.
각 캠프의 책사 중에서 꾀주머니로서의 역할은 원탑이라고 봅니다.
무플방지위원회
12/09/26 18: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정동영에게 남북경제 문제를 맡긴 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개성공단을 이끌어 낸 경력도 있고 남북관계에 있어선 꽤나 인정받을 만한다고 봅니다.
HVAC Tech-Expert
12/09/26 18:13
수정 아이콘
다음 포털 댓글에 이런 말이 있네요
사마의 윤여준이 제갈량 박지원과 손잡음
제가 문재인을 지지해서 그런지 이런 생각이네요.
유비나 관우이미지의 문재인이 사마의의 귀순을 받아 들였다.
그럼 유비나 관우는 당연히 사마의를 통해 대업을 이루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PS.왜 박근혜나 새누리당에서 그들보다 좌측 진보측 중도측 인사를 발탁하면 평론가를 포함해서 와아!! 하고 괜찮다는 반응이고
문재인이나 민주당에서 그들보다 우측 보수측 중도측 인사를 발탁하면 일부에서 나마 지지를 철회한다는 둥의 반응 나오는 건지....
친노를 버려야한다는둥 이해찬 박지원 연대세력이 뒤로 물러나야 한다는 둥 하던 고성국 박상병류 정치 평론가들은
한방 제대로 맞은 것 같은데요
설마 윤여준이 친노? 흐흐흐
Neandertal
12/09/26 18:2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을 쓰는 것은 후보자가 결정할 일이고
인선의 결정이 후보자의 철학에 근거를 둔 것이라면 일단을 존중하고 그에 관한 책임도 나중에 후보자가 지는 것이겠지요...
Neandertal
12/09/26 18:25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안철수 51.7% vs 박근혜 40.9%
문재인 48.1% vs 박근혜 43.3%

박후보는 양자 대결에서는 두 후보 모두에게 지고 있고 오직 다자 대결에서만 우위를 점하고 있네요...
과연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지...
김어준
12/09/26 18:31
수정 아이콘
벌써 김무성이 등장하는거 보니 다급했나 보네요.
소와소나무
12/09/26 18:37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좀 상황이 안좋은게 뭔가 띄울만한 수가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이나 안철수같은 경우 단일화만으로 아직 몇 일은 시선 끌 것 같고 한다고 하는 순간 영향력도 기대되는데 박근혜는 너무 빨리 결정되서 너무 많이 소진해 버렸다고 해야하나;; 아무리 콘크리트 지지층이 좋다고 해도 지금 상황에 그것만으로 당선된다고 상상하는건 좀 무리라고 보는데 참 애매한 상황이네요. 그렇다고 주변이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마빠이
12/09/26 18:55
수정 아이콘
만약 문재인 vs 박근혜 이 두명의 구도로 대선이 흘러갔다면 윤여준을 영입하지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지금 흘러가는건 결국 안철수는 참배도 다하고 이헌재를 영입하는등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행보를
가면서 점점 지지율을 올리니 문 후보가 기존의 진보프레임 만으로는 단일화 과정에서 살아남을수 없다는걸
이제야 알았을거라 봅니다.
소와소나무
12/09/26 20:45
수정 아이콘
방금 윤여준 이 사람 인터뷰 보고 왔는데 참 말 잘하네요. 상당히 민감한 질문도 있었는데 잘도 빠져나감. 이분 박근혜하고 사이가 별로라는데 그게 맞다면 박근혜는 참 아까운 사람 잃었네요. 박근혜한테는 정말 좋게만 작용할 사람이였는데.
타테시
12/09/26 21:48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가 좀 급하죠. 이유는 이른바 명망가 인사들을 다른 진영에 다 내준 편이죠.
김종인-이상돈은 지난 총선때부터 건너가버린 상황이고, 자당 총선을 이끌었던 박선숙이나 진보측 대표학자 김호기까지 안철수로 갔죠.
솔직히 인물이 너무 없습니다.
물론 자당 인물이 뛰어난 인물이 많은 편이긴 하지만 일반 국민들의 눈에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른바 자당 내에서의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하다는 것이죠.
단순한 진보프레임만으로 선거를 이끌고 가는건 어렵다는게 지난번 총선에서도 드러났고
안철수 후보의 등장은 스스로 위기를 느끼게 만들었죠.
그래서 이른바 합리적 보수세력들을 자기 세력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고
이런 노력이 바로 윤여준 영입으로 간 것이죠.
운영진수정
12/09/27 01:24
수정 아이콘
#1.
어차피 그 쪽 사람들이야 갈데없이 팽당한 사람들 껴안고 고맙다고 들어올 사람들이지만....
유승민이 왜 의외죠? ....
그 나물의 그 밥에 계란 노른잔데...

#2.
윤여준이란 인물이 참 물음표인데....
그 외 인물은 아직 쇄신하고는 좀 멀다란 느낌이 드네요... 그 정도 갖고는 임팩트가 약한데..

#3.
현재까지 안철수 인맥은 한 다리는 범야권계열에 걸쳐져 있고 다른 한다리는 시민사회계열인데....
그 가랑이가 어디까지 벌어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2/09/27 06:09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윤여준 전 장관이 문재인후보에 합류한게 더 잘된듯 한데요....

진보라는 가치관과 쇄신이라는 가치관이 꼭 같을 이유는 없다라고 생각하듯,
보수가 쇄신을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너무 틀에 갇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티 한국의 보수세력" 의 선봉장이라고 생각되는 김어준 총수마저도
윤여준 전 장관은 말이 통하는 합리적 보수라고 평했을 정도니
지켜봐야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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