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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11 21:54:03
Name 친절한 메딕씨
Subject [일반] 안철수 원장이 사실상 출마를 선언 한 거 같습니다.
"민주당 경선이 끝나는데로 몇 일 안에 대선에 대한 견해를 밝히겠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07563&iid=440152&oid=028&aid=0002156887&ptype=011

이에 대한 해석으로는 책 출간과 방송 출연으로 정점을 찍었던 지지율
점점 하락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또 한가지는 민주당 후보 선출 후 단일화 하기 까지 이슈를 문재인후보에(거의 기울어 졌으니) 빼앗기지 않겠다는 해석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 대반전으로 문재인 후보에게 양 보후 문후보 지지 호소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봅니다.

내용 자체가 "대선에 대한 견해"라고 한 점이 그렇습니다.

"중대 발표"나 "출마 여부" 등이 아닌 "견해"라고 한 점이 마지막 반전이 있지 않을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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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11 21:56
수정 아이콘
웬지 양보하실 것 같습니다.
꼬깔콘▽
12/09/11 21:57
수정 아이콘
왠지 양보하실 것 같습니다(2)
올빼미
12/09/11 21:58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좀....늦은감이 있어요. 지르려면 진작에 질렀어야...
12/09/11 21: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양보한다고 하면 문재인 단일화 지지율이 안철수 단일화 지지율보다 더 낮은 상황에서 박근혜에게 패배할 가능성만 높이는거 아닌가요
12/09/11 22:00
수정 아이콘
왠지 양보하실 것 같습니다(3)
매콤한맛
12/09/11 22:00
수정 아이콘
양보할거였으면 저발언을 할 이유가 없죠. 문후보를 밀어줄거면 이슈되고있는 지금 조용히 있는게 도와주는거니까요.
12/09/11 22:01
수정 아이콘
대통령 나올꺼면 진작에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나와서 단일화 논의를 할 것 같네요
3시26분
12/09/11 22:0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안철수씨가 나와야 박근혜랑 해볼만한거 아닌가요 ? 헐
나만 그리 생각한건가
Neandertal
12/09/11 22:03
수정 아이콘
출마일 가능성도 있고 선출된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 선언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출마 선언일 것 같습니다...
12/09/11 22:04
수정 아이콘
문재인씨로는 박근혜씨 이기기 어려울텐데.........사실 안철수씨가 기대를 많이 받는 이유도 야권 후보중 박근혜씨와 가장 견줄만한 상대여서 그런것도 있지않나요
Wizard_Slayer
12/09/11 22:0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안철수 원장이 나오든 문재인 후보와 힘을 함치든 박근혜 후보를 못이길것 같아요

별로 크게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안철수 vs 문재인 vs 박근혜 3자 구도가 새누리당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인데 아직도 간보기라니 크크
Calvinus
12/09/11 22:05
수정 아이콘
저는 출마라고 봅니다.
양보할 생각이 있어도 일단 출마후에 여러가지 이쁜 과정을 통해 양보하는게 효과적이죠.
12/09/11 22:06
수정 아이콘
뭐 양보를 하더라도 경선은 하는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만은.(그 편이 '흥행'에 도움이 될듯해서리)
저글링아빠
12/09/11 22:07
수정 아이콘
끝까지 가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건 일단 나오시겠다는 말이라고 봐야겠죠...

아우구스투스님께 오천원 입금해야 되는 상황인 듯 합니다..
후란시느
12/09/11 22:08
수정 아이콘
당내 갈등이 커져버린 민주당이 안철수에게 순순히 대선후보라는 자리를 내줄지가 의문입니다. 안철수는 그럴거면 차라리 불출마를 하는 쪽을 택하지 않을까 싶고요.
12/09/11 22:08
수정 아이콘
제생각은 양보는 절대 안할것 같고 끝까지 갈것 같네요. 이사람도 대통령 욕심 있는 사람이라.
그 쾌도난마에 나오는 교수말 마따나 안철수의 생각이라고 정치적 프레임을 이미 국민들에게 알린것 자체가 출마선언이라고 보는것에 동의합니다.

경선때 민주당이랑 안철수씨랑 탈없이 곱게 경선이 될지..궁금하기도 하네요
12/09/11 22:09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 된거 안철수원장이 나왔으면 하네요.. 또 그럴 꺼라고 생각합니다.
Around30
12/09/11 22:09
수정 아이콘
이미 양보하기엔 너무 멀리 왔죠.
여기서 양보하면 국민들의 상실감?? 으로 인해 오히려 역작용납니다.
안철수씨의 행보를 보면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죠.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양보를 설령 할 맘이 있다고해도, 슬며시 빠지며 민주당 지지선언 할사람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슈 메이커죠. 어떻게든 이슈 만들고, 양보할꺼면 끝까지 가서 문재인이 박근혜를 박빙이상으로 만들수 있을때 할겁니다.
사실 우리는 지금 못느끼고 있지만 야당풀에 안철수가 있다는건, 엄청난 행운입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든 안되든 말이죠.
어강됴리
12/09/11 22:10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도 처음에 출마한다고 했을때 지지율 기억하십니까? 3%였습니다.
40%를 넘는 안원장이 선뜻 후보자리를 내어준것도 범인은 하기 힘든 행동이죠
물론 그 후에 박영선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고 주어없는 이쁜누나가 비리사학 이사, 1억 피부과, 사건청탁 등등 악재란 악재는
죄다 끌어모아 주는바람에 당선될수 있었지만

애초에 박근혜 후보도 압도적인 지지세라 컨벤션 효과 미미하리라 여겼지만 경선 승리후 미디어에서 대대적으로 쏴줘서
지지율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모르는거죠
라라 안티포바
12/09/11 22:10
수정 아이콘
민주당 경선 결과가 문재인선수에게 많이 웃어주는 상황이라 지지선언도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Around30
12/09/11 22:13
수정 아이콘
지지선언을 지금 이시점에 한다?? 상당히 안좋은 판단이고, 안철수 씨 특성상 안좋은 판단을 할 사람은 아닙니다.
자신도 간만보다 빠졌다 라는 불명예를 얻을것임에 분명하며, 뜬금없는 지지선언은 시너지 극대화를 못냅니다.
확실한 출마선언이후 단일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누가봐도 나은 판단입니다.
라라 안티포바
12/09/11 22:11
수정 아이콘
민주당 경선의 러닝메이트도 사실상 안철수 교수였던 것이나 마찬가지였죠.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안철수와 연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태도에 많은 지지를 받았으니까요.
허클베리핀
12/09/11 22:16
수정 아이콘
박원순시장과의 대타협에는 박수를 보냈지만, 지금 양보하면 저는 좀 억울할 것같네요. 양보하더라도 둘이 붙는 분위기를 이끈다음에

양보해주셨으면 합니다.
마빠이
12/09/11 22:21
수정 아이콘
일단 이번 대선에 가장 좋아 보이는 구도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안철수 총리 러닝메이트
이렇게 러닝메이트 형식으로 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우리나라 대선에 미리 총리를 누구로 지명하겠다고 하는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문재인 후보 + 안철수 총리 + 민주당 이렇게 같이 간다면 충분히 박근혜는 이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12/09/11 22:24
수정 아이콘
굉장히 비관적인 견해를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안철수 + 문재인 조합이면 저는 당연히 박근혜를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지난 세번의 대선을 볼 때 오히려 지금이 제일 상황이 좋다고 보여지구요..
상대적으로 야권이 단일화가 된것도 아님에도 지금 박빙으로 싸우고 있지 않습니까?
야권의 후보들도 노무현 김대중 못지않는 거물들이고, 여권에 이명박만한 지지율 괴물이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좀 지켜봅시다.
지금 한창 야권쪽의 지지들이 집결하는 분위기로 보여집니다.
언제나 야권의 지지자들은 여권보다는 상대적으로 늦게 집결하는 성향을 보이니까요..
문재인씨와 안철수씨의 인품이라면 분명히 야권 지지자들에 높은 눈높이에 맞취줄 대안을 맞춰 줄 거라 봅니다.
(Re)적울린네마리
12/09/11 22:30
수정 아이콘
대부분 예상한 타이밍 아닌가요?
범야권에 속하는 대권주자로 민주당 경선중에 어떤 선언을 한다는 게 ... '민주당 싸우자'로 덤벼드는 것일 뿐이구요.

대선드라마는 이제 '기'를 지나 '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거죠.
민주당 대외 주자와 당외 유력주자와의 결판이 진정 한판 승부죠.
박원순 시장의 방식이 가장 현실적이라 봅니다.
다만, 안철수원장은 모든 룰은 민주당에서 정하라라고 나올 것 이구요.

경선은 안철수 원장 승.. 대선직전 민주당 입당의 소설을 써봅니다.
12/09/11 22:33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확실히 문재인후보가 안철수 후보 지지율을 역전하기 시작했네요.문후보측이 좀더 가능성 있을지도..
12/09/11 22:33
수정 아이콘
지지율 내려갈 때마다 뭔가 한 건씩 하는 안철수를 보면 이 사람은 집에 앉아 밤낮으로 여론조사만 보나? 생각이 듭니다.
대선 100일 남았는데 저게 뭐하는 짓인 지도 모르겠고 한숨만 납니다.
이번 대선은 큰 이변이 없는 한 박근혜의 승리라고 저는 봅니다.
휴식같은친구
12/09/11 22:33
수정 아이콘
민주당 경선 끝나는 때가 제일 이상적인 등판 타이밍이죠. 안철수가 공정한 룰에서는 문재인에게 이길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박근혜를 이길 방법이라고 믿습니다.
김연아이유리
12/09/11 22:47
수정 아이콘
저는 여전히 출마 안할것으로 봅니다.
12/09/11 22:51
수정 아이콘
전 타이밍상 양보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되게 재미있긴 하네요.
어떻게든 드디어 결판이 난다는 거고 pgr내 분위기도 딱 반으로 갈려가는 분위기인데. 이쯤되면 단체로 손목빵이라던가(....)
친절한 메딕씨
12/09/11 22:58
수정 아이콘
PGR21 정모를 한다는 조건 하에
회비 5천원씩 거는건 어떨지 건의 해봅니다. 크크

저는 문재인 후보에게 양보 후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런닝메이트로 간다에
5천원 하고 제 손목 5대 겁니다.
12/09/11 22:54
수정 아이콘
박근혜 : 결승에서 만나자, 안철수.
아르바는버럭
12/09/11 23:00
수정 아이콘
지지하더라도, 출마 선언 하고 나서, 투표나 토론 논의 여론조사 중 어떤 과정을 거쳐서 단일화를 하는게,
여당 패배를 위한 좋은 길 같아요.
안드로메다
12/09/11 23:00
수정 아이콘
믄재인 후보가 민주당 경선과정을 거치면서 제대로 못컸다면 모르겠지만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많이 상승한만큼
양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커버린 문재인 후보와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티격태격 싸운다는 모양새도 이상하고 민주당에서도 양보할리가 없을테고요.
아무래도 타이밍을 많이 놓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결과 상당수 유권자들이 안철수 원장에 대해 피로감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담배피는씨
12/09/11 23:03
수정 아이콘
전 출마라고 생각합니다..
양보라면 아직은 타이밍이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의 권력의지가 아닌 정권 교체가 목적이라면..
어느정도 문재인 후보 앞에 서서 한나라당과 대립각을 세워 주고 지지 선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후 있을 문재인 후보의 선거 캠프에 좀 더 탈 민주당적인 인사 배치를 요구 하고 말이죠..
12/09/11 23:04
수정 아이콘
캐스팅보드는 법륜스님이 가지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금영롱
12/09/11 23:05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가 나오면 박근혜 vs 민주당경선승리자(문재인) vs 안철수 의 구도가 아닌이상
당연히 전 민주당 경선 끝나고 출마 선언을 하던지 지지를 표명하던지 하는게 맞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늦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보니 일부 언론의 안철수 힘빼기가 좀 먹힌 분위기 같네요;;... 왠지 씁쓸합니다.
스테비아
12/09/11 23:08
수정 아이콘
차기 대선을 위해서 충분히 양보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대통령 선거가 낙선되고도 다음을 기약할 만큼 이미지 타격이 쉽게 회복되는 게 아니니까요.
여기서 그친다면 어차피 대선 시작과 함께 안철수씨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질테고, 정계 진출도 찬찬히 준비할 수 있겠죠.
본인은 '자기 말에 숨은 의미가 없다'는데 자꾸 넷상의 이미지는 아주 노련한 정치 고수로 가고 있네요..
마빠이
12/09/11 23:10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혼자가 아니니깐요
주변 측근들의 여러 전략?들도 들을텐데 어떤 가능성도 열어둘거 같습니다.
sad_tears
12/09/11 23:25
수정 아이콘
단일 출마 했다가 한달 후에 양보 할것 같네요.
12/09/12 00:00
수정 아이콘
기필코 나와주시길요
무소속으로 대통령되서 싹 뒤집는꼴을봐야되는데요...
고래밥
12/09/12 00:0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미 예전에 출마선언을 했다고 봅니다.
차기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바람이라는 것은 불었을 때 올라 타야 하는 것이고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으니까요.

안철수 대통령 - 박원순 서울시장. 꼭 보고싶습니다.
흰코뿔소
12/09/12 00:06
수정 아이콘
안 나간다에 한표.
앞뒤 재고 간보고 계산하는 사람이 이런 혼세에 나올리가...
타테시
12/09/12 00:24
수정 아이콘
일단은 안철수 원장은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단일화에 대한 준비에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양보했다가는 안철수 원장은 이민가야 합니다.
그 정도로 열망이 높은 상황이거든요.
안철수 원장에게는 다음도 없습니다. 거기다 단순 양보로는 차기 정부에 들어가는 것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출마선언을 하고서 이후 단일화에 들어가는게 가장 맞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12/09/12 00:34
수정 아이콘
출마를 하지 않는다->문재인 후보가 당선 시에 국무 총리로 확실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할 것이지만
지금 상황으로보면 출마 선언이겠죠. 그 후엔 100퍼센트 단일화 수순인데, 이번만큼은 서울시장때처럼 안철수 원장이 뒤에서 지켜보는 입장을 취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5년이라는 시간, 어찌보면 정치게에서 짧을 수 있는 시간이지만, 안원장에겐 짧은 시간이 아닐겁니다. 이번에 출마 하든 안하든, 만약 다음 대선에 나간다고 하면 그 동안 있을 깎아내리기와 공격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이구. 어떻게 되든 이번이 최선인 것 같네요. 바람은 왔을 때 타야하는 법이구요
OneRepublic
12/09/12 00:51
수정 아이콘
안철수 원장님은 정말 영리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어떤 선택이든 야권이 대통령을 만드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다만 사람 속내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을 원할지 아닐지는 모르죠. 저는 대통령 욕심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그렇다면 이번에 나올 확률이 높죠. 아무리 안철수씨 인기가 높더라도, 나라가 힘들면 대통령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정권이
바뀔테니까요. (문재인씨가 대통령이 되어서 일을 잘하는 편이라 치더라도, 나라가 여전히 힘들면 정권이 바뀔 확률이 높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는 문재인 후보가 이번에는 대통령을 하고 차기나 차차기 노려줬으면 하는데, 대통령 욕심은 보이는 거 같아서
아무튼 어떠한 결과가 나든 밖으로는 아주 평화롭게 그려지겠죠. 안철수씨가 출마하든 지지하든 유리하다고 봐서, 별 걱정은 없네요.
sad_tears
12/09/12 01:57
수정 아이콘
몇십번째 사실상 출마선언인지.
국자 접고 상차릴 시간이네요.

맛있는 저녁상을 기대해봅니다
그리메
12/09/12 08:30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 안철수 총리는 적극 지지합니다만 박지원하고 이해찬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력있는 정치인이고 야당이라는 미명하에 포장되어 있지만 박지원 이 사람이 김대중 대통령 시절 해먹은거와 이해찬 세대로 당시 고교생들 멘붕시킨 것 생각하면 이해찬은 특히 강만수하고 동급이라고 생각되어지기에...
물론 문재인 후보를 만든 일등공신들이 박지원 이해찬이라 바로 내치기는 어렵겠지만 그 역할을 안철수가 해준다면 정말 저 조합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조합일 듯 합니다. 안그러면 뒤에 킹메이커라는 저 둘에게 휘둘리기 딱 좋은 모양새거든요.
손학규 후보는 아쉽지만 다시 한 번 경기지사를 지원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김문수를 욕해도 사실 경기도는 손학규 / 김문수 때문에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거든요.
12/09/12 09:52
수정 아이콘
이번에 출마선언을 한다고 해도 투표할 때까지 대통령 후보로 남아있을거 같진않네요.

누가 어찌되던간에 박근혜만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12/09/12 10:06
수정 아이콘
출마를 하지 않을거면 지금까지 해온 행보가 저는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출마에 한표요.
방구차야
12/09/12 15:31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지금까지 줄곳 한국정치의 구태를 바꾸겠다고 강조했었지 시장이나 대통령이 되고싶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서울시장 선거때 그의 지원이 아무도 몰랐던 박원순시장을 탄생했었고요... 대선에 대해선 한나라당이 사라지고 새누리당이 탄생하게된 간접적인 영향에 있어선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지금의 모든 상황이 대통령이 되려는 행보라기 보다는 현정치판에 개혁과 자성의 목소리를 내게 하려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있으므로 대선출마는 결국 안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안철수의 성향은 반 기성정치이지 반 박근혜나 친 민주당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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