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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8 01:04:10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이한구 원내대표가 안상수 전 대표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한구 "인터넷 문화 수준은 매우 낮은 상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0334

이한구 "민주당, '묻지마 살인'에 큰 영향 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0215





'민주당 묻지마 살인책임' 발언에 이어서 이번 헌법재판소 인터넷 실명제 위헌판결에

"인터넷 문화수준이 매우 낮은 상태여서 이를 실명제로 견제하고 있었다, 위헌판결에 따른 정부의 보완대책을 촉구 한다"
라고 했답니다.



"높은 문화수준의 이한구, 한선교 의원"




조금만 더하시면 행불상수, 보온상수, 자연상수에 이어 살인한구, 저질한구로 등극하시겠습니다.




"이게 포탄입니다. 포탄"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대우그룹의 싱크탱크, 대우 경제연구소장을 역임하시었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과 각을세우며 경제민주화는 허구라며 재벌의 수호자가 되시더니 MBC파업의 원인 김재철 사장 및 방송문화진흥회를 지켜주시고 계십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의 실질적인 경제멘토라고 불리는 이한구 원내대표, 새누리당이 집권하면 이사람이 한자리 차지할 생각을하니 참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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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2/08/28 01:05
수정 아이콘
글을 읽기만 해도
앞이 깜깜하군요
못된고양이
12/08/28 01:12
수정 아이콘
상수찡은 웃기기라도 했는데...;;
12/08/28 01:13
수정 아이콘
이한구의 위치나 경력으로 봐서 박근혜가 집권하면 총리나 실장정도는 할듯 한데 참..
April,30th
12/08/28 01:14
수정 아이콘
안상수가 그냥 커피라면 이한구는 TOP 입니다
안상수는 보온병 사건은 그냥 좀 모르고 무식한거라고 볼수 있어도
이한구는....거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막던집니다
12/08/28 01:15
수정 아이콘
포탄발언 이후 상수찡 내려갈 때 아쉬웠는데 지금으로선 다른의미에서도 많이 아쉽네요. 진심으로 그리워하게 될 줄이야.
12/08/28 05:33
수정 아이콘
이한구가 왜 무섭냐면,,저게 농담이 아니라는겁니다,,이인간은 저런 인간입니다,,,,,

대우 탱크주의 만든 인간입니다,,,,아마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힘은 국회의원 전원을 통틀어 최고일겁니다,,

꼴통도 저런 꼴통이 없어요,,,

더 무서운건,,,박근혜 경제교사입니다,,이한구가,,,그네누나 집권하면,,,이한구는,,,아마 우리들이 웃을일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12/08/28 07:56
수정 아이콘
안상수 물통사건은 기자낚시 아닌가요.
그 옆에 있는 yes man 별출신국회의원이 쩝
강가딘
12/08/28 08:00
수정 아이콘
묻지마살인에 민주당이 영향을 줬다?. 이 기사보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만에 하나라도 정치권에 영향을 받았다면 민주당보다 누가 더 영향을 줬는데....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경제수장이 된다... 강만수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나을거 같진 않네요.
애휴... 답답해.
12/08/28 08:30
수정 아이콘
안상수는 몰랐던 거고 저 분은 진지한 것 같네요. 벨붕 [m]
하루사리
12/08/28 09:18
수정 아이콘
참 국회의원 할 정도면 머리가 정말~~~ 좋았다는 건데
왜케 꼴통들만 있는지 원....
이한구 저양반하고 큰아버지가 동문이라 여쭤 봤는데 저리 꼴통은 아니셨다는데 말이죠. 허허 참.
누가 우리 한구를 꼴통으로 만들었는가~~
kleingeld
12/08/28 09:41
수정 아이콘
박근혜도 싫지만 이런 주변인물들 덕에 더욱더 안 뽑을겁니다
뱃살토스
12/08/28 10:17
수정 아이콘
음모론에 근거한 제 생각이지만, 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위한 매뉴얼이 있지 않은가 싶어요.
어떻게 몰라도 저렇게 모를 수가 있는지,, 제 생각엔 저 엘리트 코스 서울대 나오신 분이 그럴리 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새누리당 원내대표로서의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방법' 내지는 '통치하기 편하게 말랑말랑하게 국민을 순화시키는 방법'
제목의 매뉴얼 1장 1절에 '되지도 않는 소리 민감한 시기에 계속 주장한다' 뭐 이런거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몽준전대표나, 상수찡이나, 한구대표도 '내심 원하지는 않지만' 매뉴얼에 그렇게 적혀있으니, 내뱉기는 개뿔..

아 저런것 볼때마다 참 열받네요.. 정말 모르나,, 머릿속을 들어가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내가 수성구에 살았으면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김부겸을 밀어줬을텐데 옆동네라 ㅡㅜ
the hive
12/08/28 12:30
수정 아이콘
저분 봤을때가 MB정권 초창기에 대운하 관련기사에서 처음봤었는데, 공감가는 말은 하나 있네요
정치권이 언어폭력의 진원지가 됬다
(운영진 수정)
(Re)적울린네마리
12/08/28 20:34
수정 아이콘
대우경제연구소장으로 그룹 말아먹고 IMF때 정반대의 헛소리 삐약삐약 하던 인물이죠.
1997년 경제전망을 가장 핑크빛으로 도배하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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