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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3 05:06
뭐 시사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면 20개 정도 예언해서 10개정도 마추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죠.
존 아저씨는 미국 내전과 중동 핵전쟁 예언이 이미 뽀록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08/01/03 05:11
저도 잠이 안 오네요 ㅎㅎ
항상 예언은 사건 터지면 내가 예언했다~ 라고 나와서 말이죠. 존 티토라는 사람이 진짜 미래에서 왔다고 믿는 건 좀 그렇네요. 노스트라다무스 흉내내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08/01/03 06:08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긴 합니까?
문과생의 비애입니다. 이과생 분들이 좀 답변을 좀...(초끈이론에서는 가능한 건가요? 아님 상대성-양자역학에서도 가능하다고 보는지...)
08/01/03 06:48
L.Bloom//
스티븐 호킹이 말했죠. "과거로의 여행은 불가능 하다. 만약 가능하다면 우린 이미 미래에서 온 손님을 맞았어야 했다." 상대성이론으로는 일단은 불가능하구요(웜홀이 만들어진 시점의 과거로는 이동이 가능하지만 인간은 아직 웜홀을 만들지 못했으니) 양자역학하곤 별 상관없는 문제 같구요.. 그냥 주어 들은 얘기들입니다.;;
08/01/03 08:14
이론적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지만,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전 우주적 스케일의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며, 인간은 그것을 감당할수도, 통제할수도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블랙홀과 웜홀도 특이점이 점이 아닌 회전체의 형태로 존재할 때 공간의 통로가 형성된다고 하나, 그게 어디로 들어가서 어디로 나오는지도 모르고.. 더 중요한 것은 가장 가까운 공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블랙홀로 가는데까지 수십만년이 걸린다는거죠..
08/01/03 09:07
낭만곰됴이님///
이론적으로 과거로 시간여행은 1차 적으로 인과 관계에 의해서 불가능합니다. 그 이외에도 불가능한 이유는 많지만 인과관계가 잴로 치명적입니다.
08/01/03 10:39
미래로 가는 시간여행은 상대성이론에 의해 우리가 자신의 시간을 빠르게 가도록 바꿈으로써 가능한건가요? 과거로 가는것은 불가능한 것이고... 문과생의 비애.... 2...
08/01/03 11:18
저기.. 글 내용은 뭐 그렇다 쳐도... (사실 이런 내용은 '괴물딴지' 가면 수도 없이 볼 수 있어서;;)
통신체좀 어떻게 안될까요? 통신체는 PGR 에서는 금지인데, 읽기 약간 거북합니다.
08/01/03 14:13
상대성 이론으로 따지면 과거로 가기위해선 빛의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할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아직 없기때문에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미래로 가는 방법은 이론상으로는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빛의속도로 10살 꼬마가 우주선을 타고 우주에 갔다가 100만년 후에 다시 지구로 돌아오면 그 우주선에 탄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지만, 지구는 100만년 후 지구가 되어있겠지요. 여기서 100만년이라 함은 지구상의 시간개념이고, 실제로 우주선 내에서 소요한 시간은 몇십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10살짜리 꼬마가 청년이 되어있는데, 지구는 100만년 후가 되어있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뭐 다 이론상으로만 가능한거니까요.
08/01/03 15:34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허황된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http://www.mgoon.com/view.htm?id=826087
영상을 보고 실현이 가능 할 수 도 있다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자연현상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긴 하지만요 유럽입자 연구소에서 미니블랙홀 이론만은 발표 되었죠 AhnGoon // 지식인 펌글이라 제가 수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죠;; 재가공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저작권 위반인가;;
08/01/03 18:01
빛의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우주선이 있다면 미래는 갈 수 있겠죠. 그런데 그게 되돌아 오지도 못하는 진짜 미래여서 문제죠 -_-;;
미래로 갈 수 있어도 되돌아 올 수 없습니다(과거로는 못온단 얘기죠.)
08/01/03 20:52
연합한국님 답변 감사합니다. 초끈이론에 관한 다큐를 보니 차원이 11차원까지 있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그것이 맞다면 혹시 가능한 것은 아닌지????
08/01/03 23:39
올해 제네바에서 실행될 양성자 충돌실험에서 미니 블랙홀의 출현여부와 5차원의 확인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서 인간이 시간여행 한다는건........ 위에서 누군가 얘기햇던것처럼 그게 가능하다면 우리는 미래의 손님들하고 언녕 악수햇어야죠.... 손잡는 순간 폭발할려나???
08/01/04 01:15
연합한국님// 호킹은 몇년전 그 발언을 뒤집었다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나네요.
아마 제생각에는 웜홀 이론에 의해 생각해보면 먼저 반대 구멍을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타임머신이 발명된 이후의 시간만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게임에 비교하자면 세이브 시점이 필요하다 뭐 그런뜻이죠. 세이브 기능이 생긴 이후만 가능하다 뭐 이런뜻이지 싶슾셉슾) 게다가 지금도 미래로의 여행은 가능하죠.. 뭐 빨리 움직이면 되니깐. 과거로가 안되서 그렇지
08/01/04 04:12
L.Bloom님/
10차원 11차원 부분은 물질계를 3차원으로 놓고 방정식을 풀려고 하면 아예 안풀리기 때문에 도입한 개념이죠. 물론 순수 상상으로 시작했지만 그것이 실제로 입증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밑에 령리한 너구리님이 언급하신 미니 블랙홀 실험이 성공한다면 물질계가 11차원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 증명된다던데, 제 지식이 짧아서 이해는 안가더군요. 근데 저것과 시간 여행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아인슈타인이 시간 여행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적도 없구요 ( 빛의 속도의 불변성에 대해 말했을 뿐, 빛보다 빠른 속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은 없죠 ) 개인적으로 과거로의 여행은 못해도 좋으니 안드로메다에 한번 갔다 왔으면... ( 갔다 왔더니 지구는 500만년이 지났더라.. 이런거 말구요 )
08/01/04 10:06
흐흐 아무리 쉬운 설명을 들어도 -무슨 빛의 속도가 어쩌고 블랙홀이 어쩌고-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런게 가능하기나 한 건지.....저 죽기전까지 발견 될 일이 없(을까요?)을테니 그냥 신경을 끄고 살랍니다 ㅠ.ㅠ
08/01/06 23:37
세계가 11차원이라는 것과 시간여행이 가능한 거와는 관계가 없을 것 같네요.
왜 사람들이 '이 세상이 몇차원이다' 라는 것에 관심을 갖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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