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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3 10:49:41
Name 순두부
Subject [일반] 탑밴드 시즌2 예상된 몰락....
탑밴드 시즌1이 지지자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비록 시청률은낮았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그 덕분에 시즌2가 진행될수있었다.

시즌2는 시즌1과는 달리 프로들에게도 문을 열어주었고 그 덕분에 피아, 네미시스, 피터팬컴플렉스, 바닐라유니티, 내귀에도청장치, 트랜스픽션등 유명한 그룹들이 대거 참가 그야말로 나는 밴드다 가 되어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열광했고 계속 네임밸류 있는 유명한 밴드가 이름을 올릴때마다 환호했다. 하지만 솔직히 이런 시즌2의 선택은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꿴 어리석은 선택이었다.

왜 사람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고 열광하는것일까?

슈퍼스타k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재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볼수있는 아마추어들이 열심히 도전하고 노력하여 정상에 오르는 그런 성장 스토리를 보기 위함이다. 그런 도전하는 참여자에게 자신을 감정이입함으로서 참여자와 똑같은 감동을 느끼고자 하는것이다.

그런데 이미 알려질때로 알려진 프로들에게 감정이입을 한다는게 가능할까?
뛰어난 음악을듣고 감동은 할수있어도 먼가 어설프면서도 풋내기같은 모습에서 친근감을 느끼고 그 참여자가 계속 화를 반복해가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에서 희열을 느끼는 그런 재미는 좀처럼 얻기 힘들것이다.

그리고 프로와 아마가 붙을때 그냥 프로가 이기겠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 김이 빠지는 경우가 많았다. 가령 피아와 두개의 아마 밴드가 3자예선에서 붙을 경우 설마 피아를 여기서 떨어트릴일은 없을테니 아무리 두 아마밴드가 잘해도 피아가 올라가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것이 얼마나 큰 단점인지는 잘 알수있을것이다.



시즌2 의 시청률은 다음과 같다.



                                                                    TNmS(수도권)         AGB닐슨(전국)
1회         2012. 5. 5.        2차 예선 - 트리플 토너먼트 (1)                 4.2                      2.3
2회         2012. 5. 12.        2차 예선 - 트리플 토너먼트 (2)         3.6                    2.2
3회         2012. 5. 19.        2차 예선 - 트리플 토너먼트 (3)         3.8                      2.1
4회         2012. 5. 26.        2차 예선 - 트리플 토너먼트 (4)         3.8                      1.9
5회         2012. 6. 2.        2차 예선 - 트리플 토너먼트 (5) / 3차 예선 - 300초 슬라이딩 (1)                
6회         2012. 6. 9.        3차 예선 - 300초 슬라이딩 (2)                
7회         2012. 6. 16.        3차 예선 - 300초 슬라이딩 (3)         2.8                          2.7


보면 알겠지만 회가 진행되면 계속 시청률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인다. 시청률이 낮았다던 탑밴드 시즌1도 시청률이 5%는 유지했었다.
그만큼 탑밴드에 열광했던 사람들이 탑밴드에 발을 돌리고 있다는 반증이다.


슈퍼스타k에 프로도 문호 개방한다고
임재범, 동방신기, 소녀시대, 아이유, 김건모, 이승환 등이 참여한다고 하자... 그 슈퍼스타k가 과연 지금과 같은 재미가 있을까??


다음 탑밴드시즌3 (과연 할지는 모르겠지만) 에서도 지금처럼 프로들에게 문호를 개방한다면 이번 시즌2와 같이 몰락할수밖에 없을것이다.
오디션 프로는 나는 가수다와는 전혀 다른 포인트에서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래도 계속 프로를 참여시키고 싶으면 그냥 소수정예의 밴드만을 참여시켜 나는 밴드다라는 프로를 대놓고 만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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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김
12/08/23 10:53
수정 아이콘
당락을 결정짓는 심사위원의 평가에 시청자가 공감을 못하는 부분이 늘어났고,
특히 이른 바 "네임드" 밴드에 유리한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생겼죠.

거기에 올림픽까지..

뭐.. 안습합니다;;
Smirnoff
12/08/23 10:53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편집을 너무 못해요........
All_GGyo
12/08/23 10:5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공연자체의 질은 더 높아졌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공연편집을 드릅게 못하더라구요ㅠ.ㅠ
데프톤스
12/08/23 11:06
수정 아이콘
일단 탑밴드 시즌1 광팬으로서.. 시즌2도 매우 기대하고 봤는데...
트리플 토너먼트에서 질질 끈게.. 가장 큰 패착이라 봅니다.
사실 긴장감도 크게 없고.. 유명한 밴드들이 올라갈꺼 뻔히 아는 상황에서
악마의 편집이다 어쩐다 슈스케 어설프게 따라하고..
결국 그런 예선 과정중에 생겨나야할 밴드에 대한 애정(?)또는 응원하는 마음 같은게..
안생겨버렸죠.. 밴드들이 매회 노출되는 것도 아니고 텀이 길어서 드물게 나오고
캐릭터가 잡히질 않으니... 신규 유입팬들은 없고.. 그냥 밴드들의 열성팬들만 남은 느낌입니다.
당연히 시즌3는 없을꺼라고 봅니다..
여기다가 패자부활전까지 한다고 하니 더 어수선 해질꺼 같네요

차라리 엠넷에서 밴드오디션 아이템을 차용해서 케이블 답게 만들어봣으면 하네요
쇼미더머니 같은 형식으로..
No21.오승환
12/08/23 11:16
수정 아이콘
편집을 너무 못해요...

그리고 아직도 네미시스를 탈락시킨 이유를 모르겠네요..
클린에이드
12/08/23 11:18
수정 아이콘
전 탑밴드 시즌1은 무대마다 세네번씩 보고 그랬거든요.
프로에게 무대를 개방하면서 재미가 없어졌다고 하셨는데, 제가보기엔 그것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총체적 난국인 것 같은데요.
물론 밴드음악에 원래부터 관심이 그다지 크지는 않았는데, 대부분 시청자가 저와 같은 입장이리라 보고 한번 생각해볼 때,

탑밴드 시즌 1은 비주류라 부를 수 있는 신선한 밴드음악이라는 측면을 보여주면서도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은은하게 드러내 보여준다는 점에서 바람을 일으켰다고 봐요.
시즌 2는 프로고 뭐고를 떠나서 시청하면서 아무런 감동과 재미가 없어요 일단..
탑밴드 시즌 2는 네임드라 부를 수 있는 유명 밴드들을 받았는데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여러 원인이 있겠네요.

1. 가장 먼저, 음향 상태가 너무 조악합니다.. 사운드가 TV로 전혀 전해지질 않아요. 가끔은 지난시즌보다 음향상태가 더 못한것같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2. 1과 연관해서, 사운드가 워낙 조악하다 보니 시청자가 보기에는 피아나, 트랜스픽션 등등 네임드 밴드라고 불러놨는데 내 눈과 귀로 볼 때, 인디부심만 가득할 뿐이지 무대는 정말 기대 이하였다, 형편없더라..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더니 뭐 그렇지.. 이런식으로 생각할 수 있겠죠.

3. 편집이 너무 허접해요. 무대보여주고 심사평 대충 해주고 아무것도 없이 끝나요. 지금 탑밴드 2는 무대가 전혀 기대에 미치치 못해요. 1때만큼 신선한 맛도 없구요. 크게는 기대 안해도 탑밴드 1 때처럼 좀 볼거리가 있게 담백한 모습을 편집하면 좋을 수 있었는데, 그게 없어요. 물론 탑밴드 1은 출판사 직원, 기업 이사 등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일상을 담백하게 편집할 수 있었겠지만, 2에서는 십중팔구가 홍대클럽에서 공연만 할텐데 차별화될 만한 담백한 모습이 있었겠나 싶기도 하네요.

결국, 추가적인 시청자들의 참여가 없어지는거죠. 나름대로는 다들 자기들 중에서는 네임드 밴드라고 인디부심은 있는데, 내귀에 TV로 들리는 사운드가 형편없고, 공연도 못하고 고함만 지르는 것처럼 보이는데 설상가상으로 프로가 재미도 없네? 이런식으로 가니까요. 그러니까 결국 기존 밴드의 팬들만 남아서 그쪽으로의 극단적인 방향, 그러니까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거고, 시청자들로부터는 더욱 차가운 외면을 받게 되는거죠..
공안9과
12/08/23 11:21
수정 아이콘
슈스케4에 참가한 밴드가 왜 X밴드에 참가 안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X밴드는 시청률이 안나와서요.' 라고 말하는 인터뷰 장면이 방송될 정도니 말 다했죠.
예리밴드의 리더 한승오씨는 버스커버스커의 '빠름~ 빠름~' 광고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까요?
애패는 엄마
12/08/23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에게 문호를 개방해서 인기가 떨어졌다기에는 락 밴드들의 인기가 너무 없죠.
이승철, 소녀시대에 비할바는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거나 편집을 잘하거나 하다못해 사운드를 제대로 전달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레지엔
12/08/23 11:25
수정 아이콘
저는 편집을 비롯해서 아예 경연룰에 문제가 좀 있었다고 봅니다. 안떨어질만한 밴드는 안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게 예선이었고, 심사위원들의 선정기준 역시 밴드음악 매니아들의 그것하고는 좀 거리가 있었다는 점도 꽤 큰 요소였다고 생각하네요.
12/08/23 11:34
수정 아이콘
유명밴드를이 참여하면서 부터 성장이라는 스토리텔링을 쓰기 힘든게 컸죠. 그렇다면 정말로 경연스럽게 했어야 하는데 이도 저도 못한 느낌.. 저도 윗분 말씀대로 쇼미더머니 형태가 좋아 보입니다만 밴드에 적용하긴 힘들고.. 여튼 어중간 합니다. 쇼다운식이나 연승식 등등 방법적인 고려를 했어야 한다고 봐요. 개인적으론 해리빅버튼 떨어지고 나선 시청 동기를 잃었고요.
마바라
12/08/23 11:38
수정 아이콘
주제와는 별 상관없는 잡담입니다만..
저는 딱 한번 봤었는데.. 오르부아 미쉘의 "님은 먼곳에" 진짜 좋았습니다. MP3 구매해서 듣고 있네요.
사상최악
12/08/23 11:41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최고였습니다. 시즌2는 못챙겨봤지만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12/08/23 11:41
수정 아이콘
편집이 교내방송 수준이라 재미가 현저히 떨어져요. 경연방식도 문제인 것이. 어짜피 프로밴드가 나오면 일반적인 무명밴드들과 실력차가 나는 경우가 보통이라 결과가 눈에 보여요. 그나마 있던 몇 실력있는 무명밴드들은 심사위원들의 이상한 선정기준으로 탈락...이런 뻔한 경연은 다 없애고 프로 밴드끼리의 서바이벌로만 했어도 훨씬 좋았을 겁니다.
제랄드
12/08/23 12:03
수정 아이콘
뻘플이 될 듯 하지만...
전 사실 탑밴드2라는 프로그램이 조금 고맙습니다.
우리나라 밴드라고는 YB와 자우림, 넥스트, 백두산 정도 밖에 몰랐고,
탑밴드2 캐스팅 소식이 피지알 자게와 유게에 올라왔을 때 많은 분들께서
'뭐? ######가 나온다고?', '이러다가 ****도 나오는 거 아니야?', '뭐? ****가 진짜 나온다고? 크크 이게 뭐야? 대박!' 식의 반응이 많을 때에도
전 그냥 홍대나 인디쪽에서 나름 유명한 팀들이 나오나보다... 이랬거든요.
본문에 언급하신 밴드들... 단 한 팀도 몰랐습니다.
근데 막상 몇 번 시청하다보니 아이돌뿐인 줄 알았던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에 이런 보석들이 즐비하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고,
제가 막귀여서 음악적 완성도 어쩌구를 논할 수준이 아닌지라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그들의 개성 넘치는 음악에 눈과 귀가 즐거웠고 충분히 유쾌했습니다.
우리나라 밴드들... 생각보다 허접하지 않구나... 아니, 놀랍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는 시점에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순수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탑밴드1도 몇 차례 본 입장에서(애청자는 절대 아니었습니다만)
이번 탑밴드2는 최초 기획 의도 자체가 시즌1과는 완전히 별개로 보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형식을 차용하고 있긴 하지만, 애당초 '나는 밴드다'에 더 가까운 프로그램을 만들려는 '목적'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고,
거기에 덧붙여 어둠(?) 속에서 암약하던 수많은 밴드들을 양지로 이끌어내어
아이돌들이 정크벅크한 대중음악계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보자... 다양성을 껴얹어보자... 뭐 대충 이런 의도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시즌1이 온전히 오디션 프로그램이었기에 생길 수 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오디션'을 기대했던 분들에게 다소간의 실망감을 주었을지언정
시즌1과 완전히 별개로 놓고 봤을 때 시즌2 자체로도 제법 용감한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올림픽 크리에 애매한 방송시간, 더 애매한 심사과정, 그리고 이미 윗분들께서 언급하신 편집의 묘미를 잘 살리지 못한 점 등등은 저도 공감하고,
그런 이유로 시청율은 기대보다 저조하지만, 이 정도로도 기획했던 목표 대비 절반의 성공은 거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우리집만 보더라도 얼마 전까지 밴드라고는 전혀 몰랐습니다만 현재 저는 장미여관을, 와이프님은 몽니를 응원 중이거든요.
(전 원래 해리빅버튼을 응원했다가 중간 탈락 후 변절을...)
최강라이온즈
12/08/23 12:15
수정 아이콘
편집이 진짜 최악.... 보다가 아 편집... 아 편집... 이 생각만 하다가 끝나더라고요.
12/08/23 12:23
수정 아이콘
시즌1에 열광했고 매회 꼬박본 사람입니다만 시즌2는 슬라이딩 무대였나 거기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재미고 뭐고 간에-사실 시즌1도 예능이란 면에선 0점이었으니-무대가 실망이었습니다. 그것도 엄청요.
무대와 음향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유명 밴드들 잔뜩 모아놨는데 맘에 드는 노래 하나 찾기 힘들
더군요. 제가 이런 쪽 노래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이게 정말 엄청나다는 밴드들 맞아? 싶을
정도로 귀에 안 들어왔죠;
미스터H
12/08/23 12:33
수정 아이콘
붉은나비합창단 30초내보낸걸로 탑밴드는 뭐...
문호개방은 그렇다 쳐도 심사위원단 성향이 너무 편협하더군요. 게이트플라워즈때도 느꼈지만... 그때는 그나마 그 팀이 가진 블루지함이
신대철씨한테 먹혔죠.
미스터H
12/08/23 12:37
수정 아이콘
그렇지 못한 밴드는 밴드 완성도나 수준따위는 고려 없이 그냥 하이라이트 출연으로 15초 30초씩 끊어서 나오다가 한곡 부르고 탈락.
12/08/23 13:27
수정 아이콘
편집이 대망의 기점이었습니다. PD님은 뭐 때문에 고고보이즈의 음악을 단 30초도 안내보낸건지...궁금할뿐이네요.. 탑 30에도 든거 같은데...... [m]
12/08/23 14:51
수정 아이콘
전 시즌2 밴드들이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딱 들었을 때 '와 잘한다, 좋다'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나가수 리즈시절에 임재범 이소라 김범수 등등의 노래는 제가 즐겨 듣던 장르가 아니었음에도 '잘한다, 좋다'는 감상이 바로 느껴졌었는데 국내 최고의 밴드들이 모였다는 탑밴드2에서는 그런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가수 멤버들은 '한국 가요'라는 장르에서는 최정점에 있는 사람들이지만, 탑밴드2에 나오는 밴드들이 '(넓은 의미의) 밴드음악'에서 최정점은 아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요. 극단적인 예를 들면 탑밴드2 출연 밴드들은 라디오헤드와 비교가 됩니다. 적당히 라이트한 일반인 리스너라면 라디오헤드는 들어봤어도 피아는 모를 테고, 그럼 보면서 비교가 되는 거죠. 음악에 우열을 매긴다기보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라디오헤드가 더 우월하다고 생각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바람이 분다'를 이소라보다 잘 부르는 가수는 아마... 없겠죠. 나가수(리즈시절)과 탑밴드시즌2의 차이라면 이런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편집과 음향의 문제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음악 방송이면 듣는 재미가 있어야겠는데 그런 것이 없달까요.
최강희남편
12/08/24 10: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락 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예의바르기만 한 다른 참가자들과는 다르게 무척 유쾌하고 즐겁더군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즐긴다'라는 측면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아요..그러한 부분을 좀 살릴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며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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