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8/13 09:18:55
Name 다음세기
Subject [일반] 독일의 제조력 강점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질문을 포함한 제 생각도 약간 들어간 글입니다.


독일 이라는 나라는 알면 알수록 대단한 나라입니다.

저또한 과거 지식의 편견에 사로 잡혔을때
UN 상임 이사국 5개국이 세계 5대 강대국이겠지 그래서
미국,러시아, 영, 프, 중 이 5개 나라가 상위 5위고

독일은 한 6~7위 정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주 어렸을때요....

삼국지를 읽은 후에 세계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무렵
제2차대전사를 들여다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놀랐던게
2차대전 유럽전선을 거의 독일 혼자서 6년동안 지탱해 나가거든요
물론 종전 6개월 전쯤에는 거의 밀리는 형국이지만.....
이때 약간의 충격을 느꼈습니다.

그리고...세계 산업중 제조업 분야에 살짝 관심을 가져보면 독일의 '위엄'을
실감할수 있을겁니다.
차만 하더라도....(슈퍼카 제외)독일산 브랜드가 1,2,3위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죠
기계 공구회사들...보쉬를 비롯한 기타 독일 브랜드들의
품질과 위상은 거의 전세계 최고수준 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2000년대 중반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전세계 수출 1위를 한때 기록 하게 됩니다.
현재는 중국이 수출 1위 입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070103000330&ctg1=08&ctg2=&subctg1=08&subctg2=&cid=0101040800000&dataid=200701031557000120

참고로 미국이 인구 약 3억 5천 일본은 약 1억 2천 중국의 인구야 뭐....;;;;
독일은 약 8천만명 정도 입니다.


30여년전 동독과 통일하면서 한때 경제적 위기를 겪었던 독일이
어느덧 유럽에서는 거의 지존급 위치에 오르고 세계적으로도 경제력이
미 중 일과 더불어 5위권 안에 드는 국가입니다.


그 경제력이 이를수 있는 핵심은 제조력의 강점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도대체 독일 제조력 강점의 근원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이성을 중시하는 국민성에서 나오는걸까요...?(혼잣말)

ps. 미국 탱크 핵심부품이 독일제...그리고 현재 일반 디젤식 잠수함의 최고는
독일산 잠수함 이라는거 다 알고 계시죠?
근데....포르노도 하드코어는 독일에서 생산된다는게 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거간 충달
12/08/13 09:24
수정 아이콘
이성중심의 가치관은 영국이 먼저 아닐까요?(이건 분명 음식이 맛이 없어서 그런거 같음)
뭐 칸트라는 완성자가 독일 사람이긴 하군요.
헤겔 하이데거도 다 독일사람이고 -_-;;; 우째 이런 나라에서 나치가 나왔는지;;;;;;;

독일은 게임쪽에선 오히려 규제가 심한걸로 알려져있는데 포르노 산업에선 하드코어로 유명하군요...
전 그런 쪽은 워낙에 문외한이라 참 신기하네요(헤헤헤)
12/08/13 09:24
수정 아이콘
유로존에 속한 것도 아주 큰 영향을 끼쳤죠. 고환율로 고생하는 일본과 비교하면 더 극명하죠.
12/08/13 09:27
수정 아이콘
전 2차 대전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전쟁을 하려면 무기를 빨리 만들어 공급해야 하거든요
그때 익숙해진 시스템들이 아직도 공업에서 앞서가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포켓토이
12/08/13 09:30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이 전후 60년만에 이렇게 복구되는걸 보면 역시 민족빨은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역사와 전통이 완전히 무너질 정도로 장기간, 즉 2~3세대 이상의 폐해가 아니라면 원래 우수한 민족이었다면
다시 복구해내는 것 같습니다. 뭐 우리나라도 일제치하가 계속 되었다면 복구불능이 되었겠지만...
12/08/13 09:31
수정 아이콘
저도 무조건 2차대전때문이라 생각했었는데

다큐몇개보고 독일친구들좀 만나보고 나서는

가정교육(이건 거의 국민성이고),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시스템의 역활 그리고 국민성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무지개곰
12/08/13 09: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국민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만 조금 더 명확하게 들어가보면 철저한 자기반성 의식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BestOfBest
12/08/13 09:38
수정 아이콘
국민성, 2차세계 대전후 마셜플랜 등의 이유가 있겠지만
유로존에 속하면서 스페인, 그리스 등의 나라의 피를 빨아먹은것도 한 몫하는것 같아요.
12/08/13 09:42
수정 아이콘
국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사람들이 규칙은 칼같이 지킵니다.
12/08/13 09:48
수정 아이콘
국민성 교육 다 중요한데 결정적으로 기술자를 우대해 주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재능있는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에서 더 좋은 제품이 나오는건 당연하죠.
몇대째 이어오는 장인정신은 정말 큰 재산이죠.
moisture
12/08/13 09:51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건 과거의 독일,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는 외국인들의 눈에 굉장히 게을러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던 나라들이라는 거지요.
몽키.D.루피
12/08/13 10:13
수정 아이콘
국민성은 솔직히 좀 신뢰할만한 지표는 아니고..
저는 오히려 독일의 늦은 산업화가 독일을 제조업에 집중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영국,프랑스등 유럽의 다른 유력국가들에 비해 산업화가 늦었으니 따라잡기 위해서 엄청나게 공장 짓고 생산을 했을테고 한때나마 금융업을 제외한 제조업 분야에서 영국을 능가했지만 그 생산된 상품들을 처분할 때가 없어졌을때....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웨트
12/08/13 10:15
수정 아이콘
저도 국민성이라 생각합니다. 대충대충이 머리속에 박혀있으면 장인정신이 나오지 않았겠죠
그리메
12/08/13 10:15
수정 아이콘
독일에 살았던 1인입니다.
1. 독일인들은 합리주의적 사고가 큽니다. 요즘은 예전보단 덜한데 정말 법 어기는 사람 보면 너도나도 신고합니다. 교통 질서 지키는 것 봐도 감탄스럽구요. 우회전 신호도 있는데 어느 누구하나 크락숀 울리지 않습니다.
2. 교육의 힘입니다. 독일은 이미 중학교때부터 공부할 사람 / 일할 사람 / 직종전문대학 (우리로 치면 전문대죠) 로 구분합니다. 담임의 이 구분에 어느 누구도 토달지 않습니다. 그만큼 공교육 시스템이 잘 잡혀있고 직종전문 대학으로 취업해도 우리나라 4년제보다 영어잘하고 일 잘합니다. 근무 환경도 좋고 연봉은 오히려 공부할 사람이 제일 아래죠.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디자이너 부터 CEO, 금융권 종사자, 건축가 및 산업 공학한 사람들이 다수가 실물에서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직종전문대학 출신인건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사실일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담임이 했다가는 아마 학교 자체가 초토화되겠지요.
3. 본문에도 있다시피 2차대전에서 겪었던 과학 기술을 실물에 정확하게 잘 응용했죠. 전차 만들던 능력으로 자동차를, 항공기랑 미사일 만들던 능력을 항공산업 및 정밀기계, 군사 기지 만들던 능력이 전부 건축 쪽으로 ... 현대 과학기술 No1이고 상당수 미국에 빼앗겼지만 그 기본 저력은 오늘날의 벤츠 비엠 폭스바겐아우디 등 3사와 각종 첨단 원천 기술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항모만들던 기술로 중공업을, 731부대의 악랄한 인체 실험으로 의학을 일으킨 일본입니다.

기타 대학교에서의 교육도 실물 교육보단 기초 과학 및 철학의 기본 인문학 위주의 교육을 강조하기에 원천 기술의 우위가 당분간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그리메
12/08/13 10:19
수정 아이콘
추가하자면 요즘엔 많이 바꼈지만 대학교육(직종대학 포함)에 있어서 국가가 전액 교육비 부담합니다. 지금은 600유로라는 상징적인 등록금을 지불하지만 이도 소득 신고 되어 있음 (그러니까 직장인 -> 대학교육) 면제입니다.
최근은 어떻게 바꼈나 모르겠지만요.
불량공돌이
12/08/13 10:20
수정 아이콘
2차대전 전과 후 그리고 현재로 나누어 봤을때 시대별로 제조업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유가 다르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기저에 깔고 가는 원인은 '국민 대다수가 발전을 위해 인내 할 수 있는가' 라고 봅니다.
그리스 경제위기 관련 다큐를 보니, 유로존 탄생 즈음 독일은 저임금 정책을 펼쳤더군요.
다큐에선 그때 얻은 가격 우위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술발전으로 돌려 기술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더군요.
그다음엔 기술 경쟁력으로 스페인, 그리스 쪽쪽 빨아먹기.
Darkmental
12/08/13 10:20
수정 아이콘
저도 세계2차대전 하면서 습득한 과학기술때문이라고 보여지네요 생체실험이다 뭐다 인류측면에서보면
최악의 범죄였지만 현재도 할수없는 금기된 실험의 진행으로 이루어낸 기술의 발전이 크다고 생각하고요
그러한 결과로 바스프, 바이엘 같은 세계적 화학기업이 탄생하고
전쟁무기의 생산성향상을 위해 했던 일들은 세계최고를 달리는 생산성과 품질의 원동력
그리고 세계가 글로벌화 되면서 초기에 이루어낸 경제적 성과들로 인한 상품의 메이커화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메
12/08/13 10:26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독일을 보려면 독일 국대 축구나 분데스리가를 보시면 됩니다. 크크크...톱니바퀴같은 축구...세계4강에서 한번도 벗어나지 않은 그들의 조직력
끝없는사랑
12/08/13 10:27
수정 아이콘
독일 최대의 강점은 공업 및 기술관련 직종 우대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재가 뛰어나고 국민성이 좋아도 윗 분야의 대접이 형편없다면 (ex 한국)
그 발전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이죠.
한국도 독일과 마찬가지의 국민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옛날부터 내려온 공업 및 기술자 대우가 형편없기때문에
독일과 같은 발전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기술 쌓으면 이민 생각하고 있을정도니까요.. 똑같은 일 하고 연봉 두배에서 세배차이..;;; (엄밀히 말하면 덜 일하고 두 배에서 세 배 받는거지만요... )
언어 장벽만 없었다면 (가령 한국이 영어권이었거나 유럽권이었다면) 엄청난 기술력 유출이 생겼을거라 확신합니다..;;;;
BestOfBest
12/08/13 10:37
수정 아이콘
기술 관련 직종 우대뿐만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소득격차가 심하지 않다는 점이 독일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우리나라에서 천대받는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도 소득차이도 별로 없고 차별도 없죠.
가장 놀랬던 점은 인문계(김나지움)진학률이 50%가 안된다는 점이었어요.
도라귀염
12/08/13 11:27
수정 아이콘
먼나라이웃나라 독일편 읽어본 기억으론 독일사람들은 기술을 대대로 이어오는데 독일 사람들 성에서 무슨 직업을 삼아왔는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옛부터 기술을 중시했다는 걸 알 수 있고요 몇대째 이어나온 기술의 숙련도는 타국가들이 따라가기 쉽지 않았을테고요 국민성도 한몫 했다고 봅니다
마이너리티
12/08/13 11:52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다보니 가장 수긍할만한 이야기는 아마 기술(직업훈련) 우대 정책이나 인식인 거 같네요.
솔직히 국민성 이야기는 독일이나 일본을 목표로하지만, 자본이나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가 특별히 강조하는 부분이지 결정적 역할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보구요.
기술자, 직업훈련자가 고학력으로 넘어가려는 사람보다 우대받고, 돈도 더 버는 사회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발전한다는게 맞는 거 같네요.
물론 그런 현상이 실용주의나 합리주의적 사고관에서 유래했다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닌거 같구요.
Wonderboy
12/08/13 12:25
수정 아이콘
독일제조업의 경쟁력이라면, 강력한 중견 중소기업의 힘이라고들 하죠. 전세계 '히든챔피언' 기업 중 60~70%가 독일기업입니다.
the hive
12/08/13 12:34
수정 아이콘
김정일이 전쟁을 일으키지만 않았어도...라고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12/08/13 14:53
수정 아이콘
현재 독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위에 분들 중에 독일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듯 합니다.
물론 좋은 나라고 많은 부분이 우리 나라와 다르긴합니다.
하지만 직업 전문 학교라고 하신 곳이 파흐호흐슐레(우리 나라의 전문대학)를 말씀하신거라면 동일한 전공일때 파흐호흐슐레는 유니(우리나라 4년제) 출신에 비해 당연히 대우가 좋지 못합니다. 우니는 전문적인 지식인 계급과 가종 전공분야의 리더를 기르는 곳이고 파흐호흐슐레는 그 리더의 컨트롤하에서 실제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을 길러 내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그 계층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와는 다르고요.
당연히 우니 출신들도 이론적인 토대위에 실무적인 부분도 당연히 탄탄히 배웁니다.

그리고 기초 학문 출신에 대한 대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지인의 경우 물리 분야의 석사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직하여 첫해 연봉이 보너스 제외하고 66,000유로 입니다.
물론 그 안에 유급휴가 6~7주 포함이고요.

기초 학문과 연구에 대한 인프라가 탄탄한 많큼 대우가 굉장합니다.

또한 독일인이 우니에 진학할 경우 출생부터 25세까지 매달 180~ 300유로가 지원 됩니다.
우니에 진학하지 않을 경우엔 18세에서 멈춰지고요.
형제가 모두 대학에 갈 수있을경우 한명만 대학비용을 지불하면 다른 형제들은 다른 대학을 가더라도 모두 공짜입니다.
고등 교육에 대한 지원이 탄탄한 것이죠.

독일의 성공에 대해 국민성이 굉장히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생끼리의 농담 중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독일에서 굉장히 중요한 단어 중에 하나가 Deutlich(명확한, 정확한) 인데요 독일의 독일어 표기는 Deutschland 이죠.
직역하면 명확한 , 정확한 땅 이란 뜻이죠.

그말처럼 이 나라 애들은 무슨일이든 정확한 계획을 먼저 세우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실행하게 실행하고.
어떤 면에서 그런면이 이 나라 성장의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12/08/13 15:39
수정 아이콘
이번에 독일 회사랑 같이 일할 일이 생겼는데..
그쪽 친구들과 함께 일하면서 느낀 점이, 의외로 관료주의가 쩐다... 였습니다.
뭐든 제대로 된 문서가 없으면 아예 착수를 안 하고, 뭐라도 하나 결제 올라가면 장난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상당히 비효율적인데, 이 점은 일본과도 많이 닮아 있어요.
(그래서 둘 다 성진.... 아, 아닙니다.)

이런 면은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스타일과는 많이 상반되지만,
이런 면이 오히려 기초 과학 분야나 기초 공학 부분에서 강점을 나타내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2/08/13 17:00
수정 아이콘
2차세계대전 전 부터 비스마르크의 정책과 엄청난 과학자들 덕택에 이미 세계를 상대로 전쟁 할 정도의 강국..
2차세계대전 이후 마샬 플랜,
본진굳히기 식의 연구..(이미 강점인 제조업 중심, 노하우 방식의 연구 비율이 미국이나 한국에 비해 높아보였습니다.)
세계 대학랭킹은 그닥이지만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소들(프라운호퍼, 막스플랑크),
유로존 혜택..

사실 일본도 독일과 비슷한 점은 많았지만, 일본은 미국의 환율 장난으로 한번 훅가고,
또 전자기술의 압도적 우위를 아날로그->디지털이란 엄청난 변화를 통해 한번에 날려버리는 바람에 그 시장을
우리나라에게 준데 반해, 그런 큰 변화가 없던 독일의 강점인 기계, 화학은 다른 나라가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기 힘듭니다.
독일 같은 경우 앞으로도 그냥 제조업에서의 자기네 위치만 견고하게 가져가도
좋기 때문에 NT,BT,IT등 새로운 시장에 목숨걸어야 하는 우리와 달리 걍 있는 제조기술 조금씩 노하우 쌓아가는 연구만으로도
본진굳히기가 가능하죠.
blue wave
12/08/14 11:23
수정 아이콘
독일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력이 있는 나라인듯 해요.
2차 세계대전에서 보여준 숫한 전쟁에서의 승리와 잠재력....(물론 나치는 잘못되었지만요...)

법학이나 기초과학, 제조업 등 지금도 유럽에서 단연 최고이고 지금도 세계 최고인 부분도 많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831 [일반] [리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흥행과 함께 허접함이 묻혀지다 (스포있음) [32] Eternity7257 12/08/25 7257 1
38743 [일반] 칠종칠금-서- [12] 후추통5034 12/08/21 5034 1
38585 [일반] 독일의 제조력 강점의 근원은 무엇일까요? [49] 다음세기6450 12/08/13 6450 0
38402 [일반] [현대사] 풍운아 '박헌영' 2 [4] 진동면도기3328 12/07/30 3328 1
38267 [일반] 고백 하셨군요! [8] Love&Hate9862 12/07/22 9862 3
38256 [일반] 주나라의 마지막 충신국 정나라. [12] Love&Hate10064 12/07/21 10064 0
38174 [일반] 홍대 북카페 삼국지 2탄 - 카페 콤마 [3] 자이체프4968 12/07/15 4968 0
38165 [일반] 홍대 북카페 삼국지 1탄 - 자음과 모음 카페 [5] 자이체프5234 12/07/14 5234 0
37963 [일반] (경)마눌님 생신(축) [40] 켈로그김5615 12/07/02 5615 0
37875 [일반] 다시 리메이크 되었으면 하는 드라마 [27] Ace of Base7653 12/06/26 7653 0
36659 [일반] 대선에서의 박근혜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 [189] 그리메5804 12/04/12 5804 0
36601 [일반] 진보와 보수 바라보기. [13] 왕은아발론섬에..3666 12/04/11 3666 0
36423 [일반] 삼국지 좋아하시는분.. 계시나요? [22] Gloomy6365 12/04/04 6365 0
36002 [일반] 검푸른 해협 - 6. 다시 바다로 [15] 눈시BBver.24857 12/03/18 4857 0
35545 [일반] 추천하는 일본 영화들 [73] Neo18608 12/02/25 18608 4
35376 [일반] 문명5를 지우며.... [27] 메롱약오르징까꿍6404 12/02/17 6404 0
35234 [일반] 대몽항쟁 4부 끝과 시작 - 1. 최씨 정권의 끝 [4] 눈시BBver.24949 12/02/10 4949 1
35016 [일반] 성장기때 게임중독 [37] 다음세기5334 12/01/31 5334 0
34995 [일반] 단 군 [10] 눈시BBver.26044 12/01/30 6044 3
34870 [일반] 우리는 왜 게임에 빠지는가 - 게임의 요소와 게임 변천의 역사 [10] 플토만세5093 12/01/24 5093 4
34676 [일반] 어떤 동영상 때문에 생각난 1999년의 낭만 [14] The xian4743 12/01/14 4743 0
34623 [일반] 샐러리맨 초한지 보시나요?? [32] 제갈양7166 12/01/11 7166 1
34565 [일반] 학부형이 됩니다. [18] 퀘이샤5264 12/01/10 526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