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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3 19:58:15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금요일의 BBC 가십...
** 축구 관련 글이 연달아 있네요;; 댓글로 달긴 뭐해서 따로 글을 씁니다. 너그럽게 봐주세요 ㅠ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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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시장 가십

QPR이 29세의 미드필더 바튼을 챔피언십으로 임대보내길 원하고 있습니다. 블랙번이 이 선수를 가장 탐내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풀럼이 29세의 뎀프시에 9m를 더해 리버풀의 앤디 케롤을 크레이븐 코티지로 데려올 수 있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the Guardian  

리버풀이 21세의 파비오 보리니를 11m에 영입하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저스의 첫 영입이며, 이 이탈리아 선수의 이적 작업은 주말에 완료될 것입니다
Full story: Liverpool Echo  

보리니의 영입은 벨라미의 아웃을 의미합니다. QPR과 카디프가 이 리버풀 스트라이커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Full story: The Times (subscription required)  

토트넘이 AT마드리드의 24세 스트라이커 아드리안 로페즈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계약에 있는 이적 허용 조항에 의해 15m를 지불하면 영입할 수 있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포르투의 보스 Vitor Pereira는 토트넘이 25세의 무팅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31.5m를 지불해야만 이 미드필더를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보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Full story: London Evening Standard  

맨시티의 31세 수비수 콜로 투레를 부르사스포르가 원하고 있습니다
이 터키 팀은 2009년에 16m에 영입됐었던 투레의 이적료로 6m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사우스햄튼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21세 라이트백 Nathaniel Clyne의 영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렌의 22세 미드필더 둠비아는 웨스트브롬으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저널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날보다는 크지 않지만, 자신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Full story: Express & Star  

밀란 구단주 베를루스코니가 51.3m(65m 유로)에 30세의 스트라이커 즐라탄과 27세 수비수 실바를 PSG에 팔았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Full story: Gazzetta dello Sport (in Italian)  

그리스 챔피언 올림피아코스가 레인저스의 미국 국적 수비수 Carlos Bocanegra 영입전에 가세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셀틱을 제치고 카디프가 오사카의 한국 국가대표 김보경 영입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했습니다  
SPL 챔피언 셀틱의 메인 타겟은 Rosenborg의 Markus Henricksen로 보입니다
(어라...셀틱도 있었나요;;)
Full story: Daily Record  


2. 기타 가십

PFA 회장 Clarke Carlisle에 의하면, 안톤 퍼디난드에 대한 인종차별 혐의가 확인될 경우
31세의 존 테리는 첼시에서 퇴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노팅엄 포레스트의 새 구단주가 피터보로의 감독 대런 퍼거슨(퍼거슨 아들)을 사령탑으로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하지만 전 잉글랜드, 첼시, 그리고 토트넘의 사령탑이었던 글렌 호들도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웨스트햄의 25세 스트라이커  Ricardo Vaz Te는 급료 인상 요구가 거절된 후, 이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22세의 카일 워커는 토트넘 드레싱 룸이 새 감독 AVB를 맞아 성공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팀에 옴으로서 기회를 얻었고, 우리도 그를 감독으로 맞으며 기회를 얻었습니다. 트로피를 들길 희망합니다"
Full story: the Guardian  

포츠머스의 35세 스트라이커 카누가 지난 6년간의 급료 미지급분을 놓고 계약위반에 관한 소송을 걸 예정입니다
Full story: the Sun  

스완지가 올림픽 단일팀에 선발된 윙어 스콧 싱클레어와 새 계약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23세 선수의 현 계약은 다음 여름에 종료되며, 풀럼, 아스톤빌라, 리버풀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Daily Star  

*** 스코틀랜드 관련 소식은 제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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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3 20:02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클럽팀들 이적시장보면 진짜 깝깝하네요 유벤투스 제외하곤 로마,인테르,밀란 다 선수 퍼주고있음..
12/07/13 20:05
수정 아이콘
밀란과 인테르는 매년 구단주가 사재를 쏟아부어서 운영했던 팀들이니까요.
그냥 FM 켜고 선수단 주급만 봐도 진짜 갑갑합니다 -_-;;; 구장 낙후로 관객 수입도 신통찮구요
거의 피를 말리는 구조조정이죠;;
로마는 엔리케 감독 오면서 미국인 구단주가 대대적으로 지원을 해줬었는데 망했구요 ㅠ

유베는 새 구장도 지었고, 이적료나 주급으로 무리를 하지 않던 구단이라
유일하게 재정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하네요 :)
No21.오승환
12/07/13 20:07
수정 아이콘
즐라탄이야 비슷한 레벨의 선수가 시장에 있고 나이고 있으니 없어도 그만이라지만

실바를 팔다니 맙소사..

돈주고도 못구하는 세계최정상 수비수를..
12/07/13 20:14
수정 아이콘
저 중 45m(유로) 정도가 실바 이적료로 보이는데, 사실 수비수 이적료로는 정말 어마어마한 액수이긴 합니다.
퍼디난드가 십여년 전 맨유로 올 때 기록했던 액수(30m 정도였나..)가 아직도 수비수 레코드일 정도이니까요.

문제는, 역사로는 거의 레알 바로 다음이라고 볼 수 있는 밀란의 자존심이겠죠.
결국 돈 때문에 셀링클럽처럼 공수의 최고 핵심, 그것도 명실상부한 세계 탑의 선수들을 한꺼번에 팔아넘긴 격이니 말이죠
HarukaItoh
12/07/13 20:09
수정 아이콘
뎀프시 + 9m에 캐롤을?
㈜스틸야드
12/07/13 20:10
수정 아이콘
둠비아는 빅클럽이랑 링크가 된 선수 아니었나요? 그런 선수가 WBA를 원한다니 의외인것 같기도하고...
12/07/13 20:15
수정 아이콘
모드리치를 34m 에 보내고 무티뉴를 31m에 업어온다???
OneRepublic
12/07/13 20:23
수정 아이콘
무팅유가격은 그거 반정도라 봅니다. 거품이 심하게 낀거 같네요.
안팔리거나 팔리더라도 맥시멈이 20일겁니다.
OneRepublic
12/07/13 20:21
수정 아이콘
사우스햄튼이 은근 좋은 이적이 진행되는거 같은데(클라이네 얜 모르겠지만요;)
이번시즌 소소한 돌풍일으킬거 같아요. 삼부리그에서 승격 승격한 팀이라 시선도 조금 가구요.
kleingeld
12/07/13 20:44
수정 아이콘
QPR이 8월 초에 아욱스부르크와의 친선경기를 발표했습니다
캡틴 박 vs 구자철 기대되네요
불쌍한오빠
12/07/13 20:46
수정 아이콘
밀란이 장사 잘한다고 생각하는건 저 뿐인가요 흐흐;;
조이 바튼은 임대 좀 보냈으면 좋겠네요
지성이형 괴롭힘 당할까 무서워요ㅠㅠ
리신OP
12/07/13 22:48
수정 아이콘
무티뉴가 31.5m....
아나키
12/07/13 23:36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손흥민 쿵푸킥 기사가 나왔네요 흐흐흐
아우구스투스
12/07/14 00:05
수정 아이콘
보리니는 이미 메디컬 받는 중입니다.
이적료는 7.9~12m 파운드인데 신뢰도 높은 소스에서는 10m유로(7.9m파운드)라고 하네요.
12/07/14 00:11
수정 아이콘
와중에 존테리의 인종차별은 무죄, 역고소 안함이 떴구요
(검사: 안톤, 존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나요?
안톤: 아뇨
검사: ?
존테리: ???
판사: 무죄!)
12/07/14 03:29
수정 아이콘
캐롤 팔기만 해봐 어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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