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6/13 12:53:43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수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1. 이적시장 소식

아이슬랜드 국가대표 시구드르손이 7m에 리버풀로 합류할 것이 유력하지만,
이 22세의 선수는 스완지의 새 감독이 결정된 후 그쪽의 오퍼를 듣고 나서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원문 기사를 보니, 로저스를 따라가고 싶지만 스완지를 여전히 존중하기 때문에 일단 만나서 얘기를 해봐야 된다는 식의 얘기네요)
Full story: Daily Mirror  

몽펠리에의 감독 Rene Girard에 의하면, 아스날이 그들의 25세 포워드 올리비에 지루 영입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Full story: Metro  

릴의 26세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가 뉴캐슬과 연결되고 있지만, 거취는 유로2012 종료 이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WBA의 새 보스 스티브 클락의 최우선 타겟은 2m로 평가되는  NEC의 수비수 Bram Nuytinck로 보입니다.
Full story: The Sun  

웨스트햄이 쇼쇼의 스트라이커  Modibo Maiga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 있습니다.
이 24세의 말리 포워드는 1월에 뉴캐슬로 거의 이적할 뻔했지만, 무릎에 문제가 발견되면서 이적이 무산된 바가 있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웨스트햄은 또한 울버햄튼의 잉글랜드 윙어 맷 자비스에 4m의 비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The Sun  

2. 기타 가십

토트넘의 감독 해리 레드납은 자신이 해고될 것이라는 루머를 부인했지만, 여전히 화이트 하트 레인을 떠나게 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Full story: The Times (subscription required)  

토트넘 회장 다니엘 레비는 챔스 티켓 확보에 실패한 레드납의 해고를 고려중입니다.
Full story: Guardian  

과르디올라 영입에 실패한 첼시는 디 마테오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할 것입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스완지 시티는 이번 주말쯤 로저스 감독의 후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이안 할로웨이와 미하엘 라우드럽이 최종 후보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Full story: Guardian  

우크라이나 축협의 Grygoriy Surkis는 리오 퍼디난드의 대표팀 탈락을 둘러싼 논란을 예로 들며,
인종차별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잉글랜드를 비난했습니다
(잉글랜드 선수들이 흑인이 많다보니, 이번 유로에 대해 언론이고 선수고 인종차별 문제를 많이 거론했었죠.
너네라고 뭐 다른거 있냐는 소리인듯...)
Full story: Metro  

---------------------------------------------------------------------------------------------------------------------

p.s 그리고 SPL의 레인저스가 결국 파산처리가 될 것 같다더군요. 챔스를 제외하면 기성용이 셀틱에 남아있을 이유는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13 13:02
수정 아이콘
기성용 이적 가나요.. [m]
splendid.sj
12/06/13 13:03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어디로 이적할까요.

더불어 어제 레바논전 두골을 넣은 김보경 선수의 거취도 궁금합니다.
아키아빠윌셔
12/06/13 13:06
수정 아이콘
레인저스는 전임 구단주와 경영진의 뻘운영, 탈세, 공금횡령 등으로 빚도 어마어마하게 있고 거기에 벌금까지 있어서 진작 파산해도 이상할게 없었는데 어찌어찌 1년 버티다가 가네요 -_-;;
12/06/13 13:08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계약도 1년 반밖에 남지 않았으니, 셀틱으로서도 이번 시장이 가장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딱 하나 걸리는 것은 셀틱이 우승으로 챔스 3차예선 티켓을 확보한 상태라는 건데...
4차까지 있는 챔스 최종예선이 끝나도 이적시장에는 며칠의 시간이 남습니다.

어지간한 명문팀의 오퍼가 아니라면, 일단 예선을 뛰어보고 그 이후로 이적을 추진해도 나쁘지는 않을 겁니다.
챔스란 게 쉽게 뛰어 볼 수 있는 무대가 아니니까요.
윤아♡
12/06/13 13:13
수정 아이콘
드뷔시가 뉴캐슬과 연결이 됬군요
프랑스대 잉국 경기를 보면서 드뷔시가 굉장히 인상깊던데....
EPL에서도 어느정도 검증되고있는 챔벌레인을 무참히 박살내는 수비력에 그 엄청난 공격력!
12/06/13 13:16
수정 아이콘
레인저스가 저렇게 저무나요-_-..
화잇밀크러버
12/06/13 13:20
수정 아이콘
아스날 팬들은 지루는 거의 영입되었다고 보더군요.

원톱 자원 할 수 있는 선수만 두명 뽑은거 보면 왠지 불안합니다...?
12/06/13 13:23
수정 아이콘
두명이 나간다는 얘기겠죠 크크

샤막은 지루 딜에 포함되는 게 유력하다고 하더군요. 임대건 완전이적이건.
박주영이야 뭐....-_-

결국 포돌 - 페르시 - 월콧 3톱에 지루가 페르시 백업을 서는 구도일 것 같습니다.
만약 페르시를 판다면 챔벌레인(제르빙요) - 포돌 - 월콧에 지루 백업,
혹은 포돌 - 지루 -월콧이 되겠죠. 솔직히 재계약 안하면 빨리 팔고 재편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월콧이 더 불안하네요. 얜 그나마 재계약 관련 가십조차 없어서;;;
챔벌레인도 쑥쑥 크고 있고....;;; 페르시는 몰라도 얘가 EPL내 딴팀 가면
수비라인 높게 끌어올리는 아스날 입장에서는 거의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12/06/13 13:27
수정 아이콘
박주영은 힐하니까 그렇다치고 (어?) 샤막, 벤트너는 완전 잉여자원이니 뭐 그렇다치고 (...) 적당하죠 그럼
다만 리게앙에서 검증된 선수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있는지라 (리게앙, 네델란드 리그는 솔직히 좀 불안해서-_-)
주루말고 좀 쫄깃하고 튼튼한 흑형 영입좀 했으면 좋겠네요. 굳이 네이션스 나갈 선수가 아니더라도...프랑스에 많을턴데.
화잇밀크러버
12/06/13 13:31
수정 아이콘
주루는 나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나폴리를 비롯해 이탈리아에서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12/06/13 13:30
수정 아이콘
맨유는 닉포웰 영입 확정했습니다 4년계약
스웨트
12/06/13 13:37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벵감독은 박주영을 왜 데리고 온 걸까요?
왜 산거지???
12/06/13 13:50
수정 아이콘
보험이었죠. 페르시가 워낙 잘 드러눕는 선수라 원톱자원이 3명은 있어야 했습니다
아데바요르 판시즌에 원톱으로 전환하면서 멋모르고 페르시-벤트너 둘로 돌렸다가
둘다 퍼지면서 아르샤빈이 원톱 서는 대참사가 있었죠(그 시즌부터 아르샤빈이 시름시름...;;;)

벤트너가 불만떠서 이적요청하고 페르시-샤막 둘 남았는데 페르시의 부상위험, 샤막의 전시즌 후반기 부진을
감안하면 하나의 카드는 더 필요했습니다. 마침 모나코가 강등당하면서 사기도 쉬웠고...

믄제는 시합에 서브를 넣기 힘들 정도로 팀사정이 급해지고, 페르시는 철강왕이 되고,
샤막에 비해서 딱히 나을 것도 없었다는 거였죠(둘이 도찐개찐)
샤막은 그나마 헤딩이라는 무기가 있고 부지런히 뛰기라도 하지....;;;
아키아빠윌셔
12/06/13 13:4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지금 이적시장 최고의 충격과 공포는 PSG네요.
라베찌는 사실상 확정(구단주 및 팀 동료 인터뷰에서도...)이고, 밀란의 실바 관련해서 협상 중이라고 하니... 처음엔 40m + 10m에서 밀란이 더 받으려는 것 같던데, 즐라탄+실바 패키지로 77m 이야기도 있네요 -_-;; 갈기꾼이랑 알레그리 감독, 파투 여친 겸 보드진인 바르바라 베를루스코니는 반대한다던데 아무래도 [베]가 추진하는것 같...
12/06/13 13:58
수정 아이콘
키 제발 EPL 하위권 가서 주전 뛰었음 하네요..
12/06/13 22:52
수정 아이콘
라우드럽이 예전 바르샤(정확한지는 기억이...)에서 뛰던 그 라우드럽맞나요? [m]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152 [일반] [해축] 금요일의 BBC 가십... [40] pioren4213 12/07/13 4213 0
38001 [일반] 오랜만에 끄적이는 상반기 외쿡음악 결산.(2부) [5] hm51173403763 12/07/04 3763 0
37997 [일반] [해축] 수요일의 BBC 가십... [30] pioren3444 12/07/04 3444 0
37987 [일반] [오피셜]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토트넘 감독직 수락 [27] 고윤하6319 12/07/03 6319 0
37954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 유로 2012 결과> 올립니다.. (+ 김연아, 기자회견 통해 거취 결정..) [20] k`10861 12/07/02 10861 0
37871 [일반] [MLB]프랜차이즈 예찬 [17] No.424033 12/06/26 4033 0
37756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 유로 2012 골 모음> 올립니다.. [26] k`6312 12/06/18 6312 0
37679 [일반] [해축]수요일의 BBC 가십... [36] pioren5719 12/06/13 5719 0
37642 [일반] 창군 - 충무공의 후예, 해방 병단 - 2 [12] 눈시BBver.28368 12/06/11 8368 0
37547 [일반] [KBL] 10개 구단 용병 트라이아웃 예상. [18] 가야로4336 12/06/05 4336 0
37451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33] k`6675 12/05/29 6675 0
37330 [일반] [MLB] 현재 NL, AL 사이영상 경쟁 구도에 대해 [35] StevenGerrard4858 12/05/21 4858 0
37020 [일반] [NBA]데릭 로즈 십자인대파열 및 올시즌 부상악령 [8] 아우구스투스4678 12/04/30 4678 0
36989 [일반] [야구] LG 김일경선수의 살인태클 [236] 타나토노트13050 12/04/28 13050 1
36932 [일반] [미드 추천] 브레이킹 배드 (Breaking Bad) [22] Schol6645 12/04/25 6645 0
36888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24] k`6494 12/04/23 6494 1
36774 [일반] 북한이 뭐라 지껄이든 4월 15일은 No.42의 날. [11] No.425524 12/04/17 5524 2
36690 [일반] 승리의 SBS 개표방송, 패배의 MBC 개표방송 왜? [15] Alan_Baxter8827 12/04/13 8827 0
36555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34] k`6306 12/04/09 6306 2
36403 [일반] 남고생의 첫 키스 성공하기-화이트폰트 해제! [82] 삭제됨6312 12/04/03 6312 2
36339 [일반] 일본인 여자와의 연애.... [16] Eva01014669 12/03/31 14669 0
36155 [일반] 중국에 사는 백호입니다. 여행에 대한 글입니다. [9] 백호4372 12/03/23 4372 1
36031 [일반] [스포츠] 한 주간 스포츠 뉴스 올립니다.. [32] k`6464 12/03/19 646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