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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2/22 17:58:56
Name 마빠이
Subject [일반] 엔씨소프트의 이벤트 그후!!
출처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jwkim@

세계적인 온라인게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이하 엔씨)가 ‘바다이야기’에 버금가는 사행성 이벤트를 진행해 기업의 도덕성에 의문을 품게 하고 있다. 특히 엔씨측이 교묘한 방법으로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를 피해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1999년부터 월정액 2만9000원에 서비스되고 있는 ‘리니지’는 비싼 이용료에도 불구하고 이용자들의 ‘아이템 거래’를 바탕으로 10년 가까이 승승장구해왔다. 리니지 게임속 특정 아이템과 계정이 외부에서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판매돼 각종 사회적 부작용을 낳고 있다.

그동안 엔씨측은 많은 게이머들이 아이템을 외부에서 현금으로 거래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든 아이템의 소유권은 자사에 있다’는 정책을 고집하며 아이템 거래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이용자들에게 물어왔다.

이런 정책을 고집하던 엔씨가 특정 아이템을 직접 판매하며 지금까지의 정책과 정면으로 맞서는 이벤트를 진행해 ‘사행성을 부추긴다’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D.I.Y 티셔츠’이벤트가 그것. 이용자들이 일정기간 페스티벌 서버에 접속해 1개에 2000원(6개 1만원)하는 이벤트 티셔츠를 구입. 아이템의 능력치(마력. 체력. 힘. 민첩성. 매력. 마나 등)를 높일 수 있게 한 이벤트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능력치가 높여진 아이템의 소유권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돈놓고 돈먹기

소유권 문제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사행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현금으로 구입하면 페스티벌 서버 캐릭터에 티셔츠 아이템이 주어진다. 이 티셔츠를 착용하면 아이템의 능력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인챈트’가 가능하다.

문제는 해당 아이템을 구입하면 무조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권처럼 일정 확률에 따라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는 점. 복권과 같은 사행성이 내재돼 있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높은 능력치로 갈수록 인챈트 성공 확률이 떨어지는 것도 비난을 부르고 있다. 더구나 인챈트에 실패한 아이템이 아예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돈놓고 돈먹기’에 가깝다는 지적이다.

이 이벤트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는 것은 자신의 아이템 가격을 높일 수 있기 때문. 능력 수치를 1이나 2만 높여도 아이템 거래를 할 경우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수백만원의 가치를 더하기 때문에 리니지 이용자들 사이에 이벤트 참여가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엔씨측은 이번 이벤트 매출에 대해 “이벤트가 끝나야 정확한 매출을 집계할 수 있어 현재로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엔씨 내부에서는 이 이벤트가 올해 실행한 여러가지 사업과 이벤트 가운데 가장 성공한 모델로 꼽을 정도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리니지 사용자는 140만명 가량. 이 중 30%선인 42만명 가량이 이벤트에 참여해 최소 2000원짜리 아이템 1개씩을 구입했다고 가정하면 8억4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게 된다. 게다가 플레이포럼 등 리니지 커뮤니티에 ‘2만원으로 능력치 6을 높여주는 티셔츠를 얻었다’ ‘10만원으로 능력치 8을 높여주는 티셔츠를 뽑았다’는 등의 글들이 올라 있는 것으로 볼 때 참여자들 중 상당수는 몇만원씩 투자한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엔씨측이 얻은 수입이 수십억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도박이나 다름없는 이벤트에 상당액을 투자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벤트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이용자들도 늘고 있다. 한 게임 커뮤니티의 아이디 ‘마빠이’는 “현금을 주고 사는 캐쉬템까지 파는 건 좋은데 증발될 수 있는 인챈트 아이템을 파는 것은 돈놓고 돈먹기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작업장이나 해킹범보다 더 나쁘게 생각된다”고 꼬집었다.

◇교묘히 피해간 심사?

또다른 문제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교묘하게 게임물등급위(게임위)의 등급심사를 피해가고 있는 것. 엔씨는 이벤트를 시작한 지난 12일 게임위에 재등급 심사를 신청했다. 온라인게임이 일정 수준 이상의 콘테츠 변화가 있으면 재심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료 아이템이 들어가는 만큼 엔씨측에서 재심의를 신청했다. 게임위는 접수를 받고 보통 7일 이내에 재심의 여부를 결정하고 15일 이내에 심의를 한다. 결국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가 마무리 된뒤에나 심의가 나오게 돼 엔씨측이 교묘하게 심의를 피해 수익을 늘렸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다.

출처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jwkim@


저번 엔씨소프트 이벤트에 대하여 강력하게 반발하여
피지알외에도 여러 군대 이벤트에 대한 글을 올린 마빠이 입니다.
사실 그동안 리니지 재 등급신청이나 여러 고발사이트? 에도
열변을 토했지만 ;; 참 힘들더군요 ;; 제가머 잘난 놈도 아니고;;

하지만 이런 심각성이 알려졌는지 리니지 팬 사이트가 아닌
여러 인터넷 뉴스나 신문에서조차 리니지의 이번 이벤트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위에 기사 본문만 보더라도 이벤트란게 유저들에게 보답의 차원이
아닌 완전 사행성 이벤트로 수십억을 벌어들인 엔씨소프트는 과연
바다이야기를 만든 회사와 뭐가 틀 린지 의문이 들고
어린 학생들 까지도 말만 이벤트라는 농간에 빠져들어서 1~2만원 많게는
몇십만원까지 잃게 만드는 그들에게 두손두발 다들게 만들더군요..

아그리고 여담이지만 ;; 제가 얼마전 피지알 자게에도 올린글인대 ;;
[한 게임 커뮤니티의 아이디 ‘마빠이’는 “현금을 주고 사는 캐쉬템까지
파는 건 좋은데 증발될 수 있는 인챈트 아이템을 파는 것은 돈놓고 돈먹기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작업장이나 해킹범보다 더 나쁘게 생각된다”고 꼬집었다.]


제가올린 글이 메이져 신문인 ;; 스포츠서울에 아이디하고 떡하니 올라오니
참기분이 묘하내요 이런적 처음인대 ㅡㅡ;
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제아이디하고 글이 있어서 제눈을 의심까지했내요 ;;
그래도 기분좋기는 좋내요 제아이디와 글이 만천하에 올려지다니 ;;(자랑아닌자랑을 쿨럭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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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님
07/12/22 18:05
수정 아이콘
전 리니지 사용자가 아직 140만이라는게 이상한데요..(원래 싫어해서 그런가 ><)
마빠이님 같은분이 계서서 사회가 조금씩 발전하는듯.(저 같으면 귀찮아서 신경안썻을듯..)
Ace of Base
07/12/22 18:06
수정 아이콘
내 인생의 최악의 게임.
없어져야 할 게임.

휴~ 그래도 아직도 아이템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리네.
낭만서생
07/12/22 18:09
수정 아이콘
안하면 되죠 망해봐야 정신차릴듯
영혼을위한술
07/12/22 18:14
수정 아이콘
라그1도 그렇고 리니지1도 그렇고..
게임이 점점 막장으로 변해가는듯...

게임서비스 종료전에 조금이라도 수익을 창출해야 되는게 기업이 할 일이기도 하지만..
유저를 위한 이벤트라는 명목아래 결국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데 급급한...
이벤트라는 것은 자사의 게임을 이용한 유저들에게 무언가 보답하는 행위인데..
이건 뭐...

제가 블리자드 빠x이 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최고 기업중 하나인 엔씨와 블자 의 이벤트 놓고보면
확실히 차이가 보이네요..(블리즈콘 이라던가...ㅠ_ㅠ..에효..)
The xian
07/12/22 18:15
수정 아이콘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이런 이벤트(라고 쓰고 장사라고 읽는다)는 위법과 합법의 경계를 넘나든 아주 악독한 행동이죠. 그리고 '사용자' 140만의 기준이 무엇일지는 모르지만 동시접속자는 아직도 몇만명은 족히 나올테니 가능성 있는 수치라고 봅니다.

뭐 하지만 저는 지난번 글의 리플과 마찬가지로 이런 이벤트가 흥행한다는 것은 다 유유상종의 결과라고 봅니다. 악독한 행동을 하는 회사에 그 악독한 행동에 편승하여 어떻게든 뭐 좀 해먹어보자고 한 게이머들이 있으니 이런 이벤트가 흥행도 되고 이슈가 된 거죠. 더욱이 리니지 1은 이젠 캐쉬카우 쪽에 해당하는 녀석이니 이런 막장이벤트를 선택하기 더더욱 쉽고요. 어쨌든 저는 엔씨라는 회사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돈을 투자한 게이머들을 모두 피해자라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이번 이벤트에서 캐쉬아이템은 환불되지 않는다는 임시 약관을 기재해 놓은 것도 참 논란거리군요. 물론 캐쉬아이템 자체에 대한 환불이 없다는 것 자체는 부당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캐쉬아이템 판매 게임들도 일반적인 환불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니까요. 문제가 되는 건 약관의 고지 시점과, 임시약관의 효력성 쪽이라고 봅니다. 이 약관의 변경을 게이머들에게 언제 고지했으며(일반적으로 게임 등의 약관은 공표 후 즉시 발효되는 게 아니라 공표된 후 7일 이후에 효력을 발휘하는 등의 유예기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 임시 약관이 어느 정도의 효력이 있는지, 이런 임시 약관은 무엇을 근거로 예외가 되는지 등도 쟁점을 삼자면 매우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전에 글 리플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한도액 문제도 골칫거리가 될 수도 있고요. 이번 이벤트에서 엔씨측이 타 부분유료화 게임처럼 한도액을 설정해 놓은 것도 아니니까요.
구경플토
07/12/22 22:51
수정 아이콘
이번에 번게 27억이라나...
리니지에 바친 5년이 아깝습니다.
07/12/23 01:57
수정 아이콘
리니지에 빠진 친구때문에 리니지 안하는데
그친구가 그러더군요
이번 이벤트는 리니지1 망하기 전에 마지막까지 빼먹을거 다 빼먹고 망하려고 하는거 같다네요
이제 망할때 된거 같네요
장군보살
07/12/23 18:34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 생각해봐도 절대로 망하지않을것같은 리니지입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리니지열풍을 체감하고있어서 (전교생 전부가 리니지를 할 정도였습니다. 수많은 해킹,사기사건담이 교실을 떠돌아다닌것도 있구요.)
제가 절대로 좋아하기에는 무리가있는 게임이었지만 친구들의 우정을 위해서 즐기긴했죠..

제인생은 리니지로 인해서너무많은 상처와 피를 보았다는겁니다.

전 리니지가 싫습니다.. 굳이 이런 저급스러운 노가다형식 온라인게임에 의미를 두고싶지않습니다만..

제 기이한 이야기 풀어내면 책으로 출간해도 될겁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취업한 공장에서부터..병역특례업체 (도중에 부도나서 군대감)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리니지는 참으로 영향을 많이 끼친것같네요

정작 리니지에서는 천민부류나 착용한다는 6검4셋만 착용하고 고레벨 캐릭터 하나도없이 하는둥 마는둥했지만..

리니지에 아픈 기억이 굉장히많습니다. 리니지가 정말 싫습니다. 이게임이 뭔데 왜 제가 어디를 가도

제 직장이나 군대에 이르기까지 모든사람들이 리니지를 하고있는게 정말 필연이라면 필연인지.. 악연이 아닐지..

그래서 어쩔수없이 그들과 어울리기위해서 그들의 권유에 의해서.. 하게 되지만.. 정말 제 취향은 아닌 게임입니다.

전 스타도 할줄모르고 서든도 할줄모릅니다. 하지만 리니지 몰라서는 제 인생에 관해서는 절대로 남들과 어울릴수없더군요.

전 대구거주하는 사람이며. 25세 청년입니다. 정말 한국인 모두가 리니지를 즐기는것같습니다.

군대에서는 악질고참들에게 리니지를 하지않는다며 구타도 수차례 당했죠.. 그때 맞은 상처가 아직도 휴우증으로 남습니다.


이제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어린 친구들과는 잘 못어울리겠고

나이가 비슷한 부류의 동기들과 어울리다보니.. 그 동기들 역시 리니지를 하고있었고.. 적극적으로 하라고 권유를 하더군요..
그렇게 리니지를 또 다시 시작했습니다.
리니지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아이템 분실건 등등으로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져갔죠..지금은 서루 안면몰수하고지냅니다

제나름대로 리니지를 즐긴다며 보통사람들이 하는식으로 거액의 현금을 투자해서 장비를 맞춰놨는데 제캐릭을 만지던 대학교친구가
실수로 사기를 당해버린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관계가 소원해졌는데 그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어서인지
별로 미안해하지도않고 대수롭게 생각하지도않더군요.. 현금이 400여만원이 들어간캐릭인데.. 현금 400박고 8흑왕도에 6셋을 맞췄는데
제대로 캐릭 키워보지도못하고 사기복구 받지도못하고..그렇게 리니지접고
다시 고등학교때 동창들과 어울렸는데.. 이녀석들조차 리니지 폐인이더군요..
이녀석들과 또다시 신섭에서 리니지를 즐겼습니다. 그리고..또다시 아이템분실건과 서로의 계산관계 때문에 친구들 모두 사이가 나빠져서 현재 저는 리니지도 싫고 친구들도 싫어져서 홀로 고립해서 지냅니다.

도대체 저게임이 뭔지 제 인생과 인관관계에 끼어드는지 이해를 할수없군요. 정말 싫습니다
장군보살
07/12/23 18:40
수정 아이콘
친구들에게 몇주전에 연락와서 하는 말이 서로 뒷담화를 하더군요. 리니지 아이템을 빌려줬는데 제대로 돌려주지않고있다~ 라는 이유부터 시작해서 내가 현금을 정리했는데 자꾸 B라는 친구도 자기몫이있다며 주장하고있다~ 수많은 친구들의 뒷담화섞인 전화를 받아주며 지쳤습니다. 애초에 리니지를 안했으면 그렇게 싸우지도않을거고 고작 온라인게임 하나에 이렇게 친구들의 우정이 흔들리는걸 보니..

그나저나 왜 리니지가 제인생에 관여되는지 짜증납니다. 아니 정작 리니지 즐기는 사람은 그렇게 많아보이지않습니다만 왜 제 주위는 항상 리니지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됩니다.

제가 이번에 외삼촌이 운영하는 공장 기숙사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모두들 연령이 있으신 중년분들이라서 이제 자유로울것같았는데 어이쿠나. 그분들도 기숙사에 컴퓨터로 리니지를 즐기시고 월급을 리니지에 투자하시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즐기라는 강요는 안하고있어서 리니지를 잊고살지만 사촌형까지 기숙사에 합세하며서 (그형도 리니지 폐인) 어느새 일하는곳이 리니지이야기로 번지게되었습니다.

리니지 아무리해봐도 딱히 재미있는걸 못느끼겠습니다. 전형적인 약육강식의 논리. 힘있는 캐릭터가 약한자를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게임. 매너도 윤리도 도덕도 없는 게임. 그리고 그에 맞먹는 상술밖에 모르고 교만한 운영을 일삼는 제작사.. 그럼에도 그런게임에 열광하며 수많은 돈을 투자하는 (저 자신도.) 게이머들..

휴..착잡합니다.
07/12/23 23:36
수정 아이콘
이게임은 10분만 해도 졸리기만하고 재미도 없는데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이거 하는사람들 전부다 게임성이 아니라 돈때문에 하는거 아닌가요?

돈을 벌라면 일을 해야지 왜 게임으로-_-;; 리니지 유저 = 프로게이머?
잇힝~!
07/12/24 01:52
수정 아이콘
장군보살// 본인은 무언가 악연이라고 느끼실수있습니다만 제가볼때 님자신의 책임이 제일 큰거같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어느부대시길래 리니지안한다고 떄리던가요? -_-;;;;;;; 그부대사람들은 그럼 전부 리니지 다하겠군요?? 님이 대학이나 군대나 직장이나 갈떄마다 "나도 전엔 리니지했었는데.." 이런식으로 리니지와관련된 이야기를하고 거기에 취미가있는사람들과 어울리다보니 님주변엔 리니지하는사람들만 모이는겁니다... 리니지를 안하면 친구와 어울리지못했다.?? 왜 "리니지하는"친구만 어울리려고 했던 자기자신을 뒤돌아보지는 않나요? 이제 어딜가서든 남들이 리니지이야기하면 못들은척 아예모르는척 한번도 안해본척 앞으로도 전혀관심없는척 해보세요.. 어느덧 님주변엔 리니지모르는사람만 있을겁니다... 그렇게 싫어한다면 가능하겠죠?
하얀냥이
07/12/24 09:49
수정 아이콘
잇힝~!님 /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의 책임이 일정 부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구타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변 사람들의 압박이라는 걸 이겨내는 것이 어려운 성격을 가진 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리니지는 술, 담배, 도박에 비견할 만한 중독성을 가진 게임이고요.

스스로 생각 해보세요. 친구 혹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내가 싫어하는 것을 참고 같이 한 적은 없으신지..
정녕 한 번도 그런 일이 없으시다면 님께서는 진정한 자유인이십니다.
하나친구
07/12/24 09:52
수정 아이콘
전 나이트온라인이라는 게임을 2년정도 했었는데 그것두 현금이 상당히 들어가는 겜이었죠..

그래도 아직 잘 돌아가는걸로 압니다.. 리니지도 잘 돌아가리라 생각되고..

리니지가 재미있나요?? 주변에는 리니지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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